🅽🅴🅾🅴🅰🆁🅻🆈*

요즘은 잘 언급되지 않는 단어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이란 말이 있죠. 한국인인 우리가 말 그래도 서구인과 비슷한 음식을 먹게 됐다는 얘긴데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서구화된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치즈일 겁니다. 치즈 하면 떠오르는 피자 같은 음식뿐 아니라 와인의 안주로 즐기는 분도 많아졌으니까요. 우리가 고추장, 된장 같은 발효 음식을 즐기는 것처럼 세계 각지에서 발효 음식인 치즈를 즐기고 있는 건데... 세계 각지의 50가지 치즈, 몇 가지나 드셔 보셨나요? 치즈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세계의 다양한 치즈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계실 분들을 위해 How to Cook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이 인포그래픽에는 치즈하면 떠오르는 이탈리아나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유럽뿐 아니라 에티오피아, ..

N* Life/Gourmet 2022. 9. 28. 19:00

우리나라에서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종종 선택되는 음식 시리얼(Cereal). 요양원에서 처음 만들어지면서 성욕을 억제할 용도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따라다니지만, 처음부터 그런 용도로 만들어졌다기보다는 빵을 반죽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반죽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 걸 구워서 식사로 제공했더니 그 바삭거림이 좋았던 환자들의 반응 때문에 본격적으로 음식으로 개발한 거라고 하더군요. 그 요양원을 운영했던 켈로그 형제 중 형이었던 제칠일 안식교 신자였던 윌리엄 케이스 켈로그가 종교적인 이유로 자위행위 등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단백질이나 자극적인 식재료 대신 가벼운 식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얘기는 있으니 마음속으론 이런 시리얼에 그런 의미를 담았을 수는 있지만, 아무튼 만들어진 것 자체는 작은 실수에서..

N* Life/Gourmet 2022. 9. 16. 19:0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 위기, 코로나19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겹치며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죠.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심리적인 벽도 점점 높아지는 느낌인데요.(-_- 최근 몇 년은 이미 비싼 느낌이긴 했지만;;;) 일상에서는 그렇게 비싸게 느껴져도 여행을 가면 현지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다른 나라로 여행 갔을 때 사 먹어 봄 직함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해 봅니다. 여행지에서 즐기는 현지의 맛, 세계의 길거리 음식 55가지 How Long to Cook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아르헨티나부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이르는 세계 각지의 55가지 길거리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N* Life/Gourmet 2022. 7. 21. 19:00

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 기간에 집 근처를 산책하곤 했는데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하나 발견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집에서 가깝다 보니 그간 가본 적은 없었는데요. 얼마 전 다녀왔습니다. 6월을 맞아 장미, 수국 등 꽃과 녹음, 그리고 각양각색의 토분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던 그곳 카페 하이드파크(Cafe HIDEPARK)에요.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 하이드파크 방문기 집에서 직선거리로 300m가 채 안 되는 곳에 있는 지앤 아트 스페이스(ZIEN ART SPACE). 그 안에 있는 카페 하이드파크는 런던에 있는 오리지널 하이드파크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곳이지만, 나무가 우거졌을 그 공원처럼 식물 카페 콘셉트를 잘 살린 곳이더라고요. 주..

N* Life/Gourmet 2022. 6. 3. 07:00

사정상 찰나의 순간을 제주에서 머물렀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이맘때 둘러보기 딱 좋은 전농로왕벚꽃거리 소개 포스팅을 지난번에 올렸는데요. 이번엔 그 찰나의 순간에도 먹어야 사는 인간이기에 다녀왔던 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점심시간이 이미 한참 지났을 2시경 방문했는데도 대기줄이 있었던 신흥(?) 강호 같던 곳, 충민정. 제주 전농로왕벚꽃거리. 축제는 없지만, 3월 말에 만난 전농로 벚꽃 사정상 이번 제주행은 찰나의 머묾이 된 터라 기록해 둘 것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 남겨봅니다.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았지만, 벚꽃으로 그래도 제법 실한 제주의 봄빛을 보여준 전농로왕벚 neoearly.net 전농로왕벚꽃거리에 가기 전에 들렀던 제주음식점, 충민정 제주를 오가는 주요 버스 노선이 모두 있어서 뚜벅이들에..

N* Life/Gourmet 2022. 4. 22. 07:00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흥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셀럽 요리사들이 많아졌죠.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져 부를 얻은 이들도 있는데 세계로 눈을 돌리면 성공한 스타 요리사는 더 많을 겁니다. 저처럼 파인 다이닝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도 아는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 같은 이들을 비롯해 미슐랭 스타 요리사나 관련 사업을 전개하며 큰 부를 얻은 이들이 있을 텐데...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요리사 26명 How Long To Cook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그렇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셀럽 셰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산이 무려 1조 원 이상이라는 앨런 웡, 일론 머스크의 형제이자 재산이 6천 억 원 이상이라는 킴발 머스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3,700억 원..

N* Life/Gourmet 2022. 4. 20. 19:00

뚜벅이답게 휴가를 맞아 코로나19를 피해 조금씩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용인으로 이사를 온 후에 제대로 타본 적이 거의 없는 에버라인 경전철을 타고 무작정 에버랜드 쪽, 아니 더 정확히는 그냥 에버라인의 끝까지 가봤습니다. 에버라인은 기흥역부터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이어지는데 그 끝까지는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ㅎ 식물원과 만난 카페, 비밀정원 같은 공간이 가진 힘을 만끽하다 ...목적지가 없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전대·에버랜드역에 도착할 즈음 카카오맵을 켜고 근처에 갈만한 카페를 검색해 봤습니다. 몇 군데가 나오는데 그중에 식물원K(식물원+Kitchen)라는 이름이 시선을 끌더군요. 요 근래 몇 군데 공원 투어를 해봤지만, 아직 겨울빛이 남아 어둡게 느껴졌는데 식물원이라면 푸릇한 생명력을 더 느..

N* Life/Gourmet 2022. 4. 15. 07:00

SNS가 일상 깊이 침투하면서 달라진 것 중에 하나가 새로운 걸 경험했을 때 적극적으로 타인들과 공유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데요. 그런 가까운 지인이나 먼 타인의 전략적인(?) 과시에 종종 우울감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가 많아 SNS와 거리를 두라는 이야기도 많이 흘러나오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SNS에는 새로운 무엇이 가득할 겁니다. 새로운 음식 사진도 그중에 하나일 거고요.@_@ SNS를 타고 전 세계인의 눈도장을 찍었던 트렌디한 음식들 Daily Infographic이 소개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그렇게 년도별로 트렌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행을 탔던 음식들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크루아상과 도넛을 섞은 크로넛부터 어느새 한국에서도 디저트의 대명사가 된 마카롱, 무지개색으로 속을 채운 무지개 케이크,..

N* Life/Gourmet 2022. 2. 11. 19:00

고기, 빵, 채소 등 고르게 단탄지를 골고루 갖췄을 것 같은 햄버거가 다이어트의 적이 된 건 아마도 기름에 튀겨낸 감자인 프렌치프라이와 콜라 같은 탄산음료의 공(?)이 컸을 듯한데요. 다이어트의 적일지라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유서 깊은 음식 프렌치프라이와 그의 절친 케첩의 역사 이야기. 감자와 토마토가 인류의 손으로 프렌치프라이, 케찹이 되기까지 케찹 같은 소스를 만드는 Sir Kensington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감자와 토마토부터 시작된 프렌치프라이와 케첩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무려 기원전 8000년경 페루와 볼리비아 지방에서 시작된 감자와 인류의 역사는 1700년경 유럽을 전해진 후 여러 사건을 겪으며 지금의 프렌치프라이가 됐고, 기원전 500년경부터 멕시코에서 재배된 걸로 보이는 ..

N* Life/Gourmet 2022. 1. 4. 19:00

집 근처에 사람들이 줄 서는 맛집 하나쯤 있으신가요? 아직 재택을 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집 근처를 산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다 이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즉석총각손칼국수라는 이름의 칼국수집. 늘 점심 즈음이 되면 길게 줄을 늘어서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겼는데... 어느 날 그곳에서 한 끼를 해결했네요. 점심이면 장사진이 늘어서는 5000원의 행복, 즉석총각손칼국수 기흥역과 수원신갈IC 사이 어디쯤, 좀 더 명확하게는 강남병원 옆 골목길에 들어선 이 가게는 술을 팔지 않는 건 물론 메뉴도 딱 총각손칼국수 하나뿐인데요. 거의 암묵적인 국룰로 자리 잡은 메뉴수가 적으면 맛집이다라는 걸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만큼 괜찮은 집이길 기대하며 줄에 동참했죠. 조금씩 손님..

N* Life/Gourmet 2021. 12. 17. 07:00

커피공화국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많은 나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차보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대한민국.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커피보다 훨씬 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차는 일부의 전유물로 소비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카페인의 각성 효과 외에도 커피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처럼 차에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우러나고 있죠. 커피 대신 차나 허브티는 어떠세요? 효능부터 알아보시고요. 혹시 그런 건강 증진의 목적이나 커피를 대신할 무엇을 찾고 계시다면~ hello glow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녹차나 홍차, 우롱차를 비롯해 페퍼먼트, 루이보스, 레몬밤, 케모마일 등 허브티를 마시면 우리 ..

N* Life/Gourmet 2021. 8. 25. 22:00

흔히 저녁식사로 번역되는 디너(Dinner)라는 단어의 유래와 의미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더군요. 요즘은 삼시세끼가 특별한 게 아니지만, 서양에선 과거 정오 무렵에 처음 식사를 했고 그 식사가 당시엔 디너였다고 하더라고요. 디너 자체가 먹는다는 의미라서... 그 이후에 이른 아침에 식사가 추가되고 나중에서야 우리가 디너라고 부르는 저녁 식사가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밤에 불을 밝히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가능해졌을 저녁의 든든한 식사. 세계인들은 언제 어떻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을까요? Chef Work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서양에서 생각하는 디너의 의미와 저녁 식사와 관련된 통계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네팔, 베트남, 프랑스, 스페인, 나이지리아, 그리스 등 몇 나라의 저녁 식사..

N* Life/Gourmet 2021. 7. 26. 14:00

고기고기하는 세상에서 채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죠. 비윤리적으로 사육되고 도살되는 가축에 대한 측은지심에서 시작된 윤리적인 이유보다 좀 더 현실적인 환경 문제가 부각되면서 주말에 채식하기 같이 육류 대신 채소를 섭취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건데요. 아시는 것처럼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인류의 육식을 위해 인류보다 몇 배나 되는 많은 수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축의 사육을 위해 자연을 점점 더 궁지에 몰면서 사료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인류의 편의에 의해 길러진 가축, 그중에서도 소는 메탄가스 등 온실가수를 배출하는 주요한 출처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고요. 육식을 이어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들이 기후 위협을 강화하고 어쩌면 인류의 절멸을 당기고 있는 셈인 거죠. 좀..

N* Life/Gourmet 2021. 7. 15. 22:00

밥 먹고 자연스럽게 마셨던 숭늉처럼 현대인의 숭늉으로 자리 잡은 커피. 우리나라는 커피가 거의 나지 않지만, 커피를 마시는 인구나 소비량은 세계에서 꼽힐 정도로 많은데요. 바쁜 현대인에게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덕분에 사랑받고 있는 커피. 보통은 어떻게 드세요? 커피전문점의 익숙한 메뉴를 주문하거나 믹스를 타 드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 좀 더 특별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면... 커피 칵테일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매번 똑같은 커피가 아쉬웠다면~ 커피 칵테일은 어때요 Death Wish Coffee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무려 20가지의 커피 칵테일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페퍼민트 슈냅스와 커피 리큐어, 뜨거운 커피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드는 바바리안 커피부터 차가운 에스프레소와 보드카, 헤..

N* Life/Gourmet 2021. 7. 6. 14:00

분단 상황이라 전쟁에 대한 공포는 있을지언정 인류 멸망을 우려하며 식량을 비축하는 분이 국내엔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은근히 미국 등지에는 인류 멸망을 걱정하며 비상식량을 모으고 하루하루 기우를 마음속에 품고 사는 이들이 있더라고요.-_-^ 꼭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정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라면 같이 애매한 비상식량이 아니라 진짜 오래오래 비축해놓을 수 있는 식재료를 소개해 봅니다. 인류멸망 같은(?) 위기를 대비해 오래 보관해도 좋을 식재료들... ...제가 정리한 건 아니고 Healthy Times Blog라는 곳에서 정리한 건데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고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더라고요. 그만큼 위기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을 텐데 서구의 시각으로 정리한 거라서 우리의 식습관과는 살짝 거리..

N* Life/Gourmet 2021. 7. 2. 22:00

미국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세요? 핫도그나 도넛 같은 음식들도 있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이기도 한 햄버거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빵 사이에 고기와 치즈, 채소, 소스 등을 넣어 먹는 이 간편한 음식은 그 간편함 때문에 종종 정크 푸드로 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속 재료만 채워 넣는다면 꽤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챙겨 먹기도 하는데요.^^;; 미국인이 사랑하는 햄버거에 담긴 경제학, 그들의 취향 이야기... Min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 햄버거에 담긴 경제학적 관점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1년에 소비하는 햄버거 재료의 양과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부터 재료별로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고기 크기..

N* Life/Gourmet 2021. 5. 12. 22:00

잠시 쉴 때 기분 전환을 위해서 마시기도 하고 습관적으로 즐기는 분도 많은 차. 우리나라에선 커피가 좀 더 대중적이긴 하지만, 커피가 중독된다며 차를 즐기는 분들도 적잖은데 사실 커피에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처럼 홍차나 녹차에도 카페인은 있습니다. 우렸을 때 우리가 마시는 카페인의 양은 다를지언정 그렇다는 건데요. 종류별로 다른 차, 특징부터 좀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까지... 좀 더 맛있는 차, 제대로 끓이는 차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요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세요. SWANSON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 속에는 홍차와 녹차, 허브차와 우롱차, 루이보스차 등 우리가 종종 즐겨 마시는 다양한 차에 카페인은 얼마나 들어있는지 물은 어느 정도 온도로 끓여 어느 정도 시간 동안 우려 마시는 게 좋은지를 소개하고 있..

N* Life/Gourmet 2021. 5. 6. 14:00

편리하고 맛도 좋아서 커피나 차 대신 많은 이들이 마시는 스무디~ 최근엔 좀 더 건강하게 스무디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서 스무디 전문점도 많이 생겼다가 꽤 많이 사라졌지만;;; 직접 집에서 스무디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오히려 늘어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점점 더 따뜻해지고 아니 더워지면 시원하게 스무디를 즐기려는 분들이 더 늘어나겠죠? 초록 재료가 들어가 더 건강한 맛이 날듯한 스무디 레시피 10선... 그렇게 건강하고 맛도 좋은 스무디를 찾으실 분들에게 10가지 스무디 제조법을 소개합니다. 사과, 레몬, 시금치, 케일, 오이, 고수, 코코넛 워터, 헴프 시드가 들어가는 익스트림 그린(Extreme Green)부터 코코넛 워터, 바나나, 파인애플, 양상추, 치아 시드, 헴프 시드가 들어가는 트로피..

N* Life/Gourmet 2021. 4. 27. 14:00

코로나19 이후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맥주 한 캔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지금 손에 들려 있을지 모를 그 한 캔의 가격에 얼마나 민감하실지 모르겠지만, Expensivity가 정리한 요 인포그래픽을 보고 나면 좀 더 많은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나라별 맥주 평균 판매 가격과 소비량을 비교해 보니 58개국의 맥주 한 병 가격과 각국에서 맥주를 사는데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그렇게 마시는 양은 또 얼마나 되는지를 비교한 자료이기 때문인데요. 가장 맥주가 싼 나라는 평균 1.68달러(1,900원 정도)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장 비싼 나라는 11.26달러(13,000원 정도)의 카타르고 우리나라는 4.56달러(5,200원 정도)로 중간쯤인 것 같습니다...

N* Life/Gourmet 2021. 3. 24. 22:00

찬바람이 쌩하고 부는 차가운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따뜻한 핫초코. 달달함으로 마음까지 녹여주는 초콜릿은 간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혹자는 살찔 걸 걱정하며 피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다크 초콜릿으로 건강을 챙기는 묘한 음식 초콜릿. 달콤하게 기분을 좋게 하는 초콜릿, 하지만 건강을 위해선 다크 초콜릿을 드세요... Avalanche Infographics가 정리한 이 자료에는 그런 초콜릿과 관련해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마야에서는 세금으로 코코아 빈을 냈다거나 아즈텍 문화에서 여성은 코코아를 마실 수 없었다거나 1, 2차 세계대전에서 에너지 공급원으로 초콜릿이 활용됐다는 역사적인 얘기부터 스위스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10.1kg이나 되는 초콜릿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

N* Life/Gourmet 2021. 3. 9.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