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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고화갈비살, 회식 장소로도 가성비도 괜찮았던 소갈빗살 전문점

N* Life/Gourmet

by 라디오키즈 2024. 6.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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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는 회식은 어느 정도의 무게일까요? 과거에야 회식이 아주 특별한 거였겠지만, 지금은 그저 회사 돈으로 맛있는 거 먹자 그 이상은 아닌 듯한데요. 직장인 초기 때의 회식은 먹고 죽자 분위기가 없지 않았는데 요즘은 2차도 갈까 말까 가도 가볍게 이다 보니 술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편인 저는 즐겁게 가고 있죠.

 

가성비 괜찮았던 소갈빗살 식당, 판교 고화갈비살


이번에 소개할 곳도 그런 회식 장소였던 판교 고화갈비살.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고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지 카카오맵 리뷰가 아직 적더군요. 그래도 호기롭게 찾았죠. 소갈비지만, 미국산인 만큼 가성비가 일단 괜찮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테이블 대부분이 찬 상황.

 

 

고화갈비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92번길 16 1층 111,112,116,117호 (삼평동 662)

place.map.kakao.com

 


메뉴를 둘러보고 음식을 주문해 봅니다. 생 소갈비살, 양념 소갈비살, 마늘 양념 소갈비살을 메인으로 하는데 생이랑 양념 소갈비살은 400g에 39,000원, 800g에 77,000원이고 마늘 양념 소갈비살은 각각 900원이 더 비싸더군요. 또 반반 혹은 세 가지 맛을 다 모아놓은 메뉴도 있었고요.

 


깔려 있는 밑반찬과 숯불. 주문한 고기들이 속속 등판해 불판에 오르며 본격적인 회식이 시작됐는데 저희는 다 맛보겠다는 생각으로 세 가지맛을 다 주문했습니다. 생 갈비, 양념 갈비, 마늘 양념 갈비순으로 구웠어야 하는데... 대충 구워 먹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고화갈비살은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지는 않습니다. 그랬다면 가격이 더 올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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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구워진 갈비살을 본연의 맛으로, 소금 맛으로, 쌈으로 즐겨봅니다. 맛있네요. 쌈채소나 파절이 등이 부족하다 싶으면 셀프바에서 챙겨가며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술과 친분이 적은 저는 제로 콜라를 다른 분들은 맥주에 하이볼에... 구워진 갈빗살과 함께 이야기가 흐릅니다.

 


후식으로 얼큰고화라면(5,000원)이랑 후식냉면(5,000원) 등을 주문했는데 냉면은 육수나 면 모두 무난했는데 얼큰고화라면은 맵기보다 짜더라고요. 뭐랄까 라면 하나에 스프를 2개 넣고 끓인 느낌이랄까요? 그럼에도 잘 먹고 회식을 마무리했는데요.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가게 내가 다소 왁자지껄하다는 거였습니다. 가벼운 고깃집 분위기가 그렇지 뭐 하실수도 있지만, 옆자리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내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니 그런 분위기는 감안하고 찾으시면 좋을 듯하네요. 네. 다소 시끄럽다는(저도 일조했지만;;) 걸 빼면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판교치곤 가성비도 괜찮았고요.ㅎ 그럼 저는 또 다음 회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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