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은 태양이 핵융합으로 만든 엄청난 에너지의 일부를 활용하는 것이자 유사 이래 지구를 살려온 앞으로도 수십억 년간 무상으로 공급해 줄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인 만큼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이 비치는 낮에만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예전에 비하면 우리 주변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만나는 게 낯설지 않게 됐는데요. 각국이 계획 중인 태양광 발전량까지 모아보면 이런 흐름은 다른 나라도 다르지 않아서 태양광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며 많은 나라들이 투자를 이어가는 상황. voronoi가 Global Energy Monito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각국이 추진 중인 태양광 프로젝트를 합쳐 계획된 미래의 태양광 ..

N* Tech/ECO 2025. 11. 25. 19:00

지금 읽고 계실 이 글도 우리가 숨 쉬듯 사용하고 있는 전기의 힘 덕분에 보실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플러그만 꽂으면 전기가 나오니 잊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여러 에너지원에 의존해 곳곳에서 발전소를 돌리고 있고 만들어진 전기를 전국 방방곡곡에 공급하기 위한 송전망을 펼쳐두고 있기도 하고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경제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현대국가들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텐데요. GDP 상위 국가의 1인당 전력 수요, 대한민국은? 나라마다 전기를 사용하는 양은 다릅니다. voronoi가 Ember의 202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00년과 2024년을 대비해 주요 국가별 1인당 전력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GDP 상위..

N* Tech/ECO 2025. 11. 6. 19:00

코끼리 엄니인 상아를 대체할 물질로 19세기 중반에 처음 발명된 이후 현대 문명을 감싸는 포장재처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지금에 와서 인류의 일상을 바꾼 플라스틱은 쓰이는 곳도 엄청나게 다양해졌고 또 종류도 많아지면서 현대 문명을 지탱하고 있는 물질 중 하나가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매우 편리하게 활용하고는 있지만, 플라스틱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일단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분해가 쉽지 않고, 또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까지 하니까요. 쉽게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자연 속 분해 시간은?voronoi가 Chariot Energy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플라스틱이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를 비교하면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N* Tech/ECO 2025. 10. 20. 19:00

여름이 되어도 크게 덥지 않아서 에어컨 보급률이 극히 낮았던 유럽이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위협이 현실화되면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일찍 눈을 뜨고 한 발 빠르게 대응해 왔는데도 달라진 기후에 의한 피해를 많이 받는 게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인류가 쌓은 업보가 어떻게 어디에서 터져나올지 알 수 없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당위성까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2024년 유럽은 재생 에너지로 얼마나 발전했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럽은 환경 문제에 빠르게 대응 중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 역시 빠르고 넓게 또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voronoi가 Eurostat의 202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유럽의 재생 에너지 ..

N* Tech/ECO 2025. 9. 1. 19:00

인류가 시대에 따라 다르게 영양분을 얻고 에너지를 얻어 살아가는 것처럼 인류가 세운 문명도 시대에 따라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해 왔습니다. 나무를 태워 불을 피우던 과거부터 원자력을 넘어 태양광과 풍력에서 에너지를 얻는 현대까지. 인류는 또 다른 미래를 위해 에너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어떻게 바뀌어 왔나 미국 에너지 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950년과 2024년의 미국을 비교하며 그 사이 달라진 에너지원 사용 추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활용하고 있는 에너지원은 어떻게 변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동영상은 좀 더 세부적인 변화의 흐름을 보실 수 ..

N* Tech/ECO 2025. 8. 18. 19:00

입추가 지나면서 살짝 시원해진 걸로 기뻐해야 하나 이러다 또 무더위가 찾아오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들 정도로 최근의 날씨는 변화무쌍합니다. 이런 급격한 날씨 변화는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더 극명하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고, 좋은 쪽보다는 안 좋은 쪽으로 일상에 또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올해도 극한호우에 폭염이 오락가락하며 참 힘든 여름을 보내는 와중, 이런 극한의 날씨가 주는 경제적 부담은 어느 정도 될지 궁금했는데 흥미로운(동시에 걱정스러운)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달라진 일상, 기후 위협이 우리에게 남긴 피해 Germanwatch의 2025 기후 위험 지수(Climate Risk Index 2025)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극한의 기후 변화가 우..

N* Tech/ECO 2025. 8. 12. 19:00

인류에게 도래한 여러 문제를 기술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인류는 늘 그렇게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고 생각했지만, 매번 늘 진보해 왔다기보다는 문제 상황을 회피하거나 다른 쪽에 미뤄두는 일도 많았기에 과학기술을 믿고 싶으면서도 마냥 그것만 믿을 수 있나라는 반신반의의 상황이 이어지곤 하는데요. 공기와 물, 전기 만으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는 에어셀라(aircela)는 성공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을까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휘발유를 만든다 "> 우리가 사용하는 휘발유는 흔히 화석연료라 부르는 석유를 채굴한 후 정제해서 만듭니다. 채굴, 정제, 운송, 사용 등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탓에 전기차 등 대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고요. 에어셀라는 그 휘발유를 공기와 물, 전기를 통해..

N* Tech/ECO 2025. 8. 7. 07:00

인류가 지속할 수 없는 방법으로 문명을 쌓아 올리며 생기는 문제가 점점 크게 부각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강력한 기본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익숙한 기존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는 것이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게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는 게 전방위적으로 일어나면서 흥미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죠. 코르바 컨소시엄(Korvaa Consortium)이 준비한 코르바 슈즈(Korvaa Shoes)는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콘셉트인데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분해성 신발, 신고 싶으세요? 일반적인 운동화 스타일인 이 신발은 모던 신서시스(Modern Synthesis)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

N* Tech/ECO 2025. 7. 24. 07:00

패션은 종종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합니다. 아니 종종 그렇게 느끼게 종용하는 이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예컨대 패스트패션이란 이름으로 의류 업체는 비슷비슷한 옷을 끊임없이 찍어내고 그런 옷을 대중이 소구 하도록 가스라이팅(?)하는 매체들이 존재하니 대중의 필요를 넘어서는 수요를 만들고 또 그렇게 수요를 만들지 못하면 만든 걸 쉽게 버리게 하는 식으로 자원의 거대한 낭비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는 얘긴데요. 많은 환경학자들이 실제로 그런 부분을 지적하며 옷 구매를 최소화하는 걸 환경 보호의 주요한 방법으로 추천하곤 합니다. 티셔츠 한 장을 만들더라도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니까요. 아. 이번에 그런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요.@_@;; 국가별 티셔츠 100장 제작비로..

N* Tech/ECO 2025. 6. 27. 19:00

과거엔 북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차가운 동토의 땅 자체였습니다. 남극과 달리 바다지만, 두꺼운 빙하로 사실상 얼음의 대지 같은 이미지. 최근엔 이런 생각에 다소 변화가 찾아왔는데 다른 무엇보다 심각해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세계 곳곳에서 빙하를 녹이고 있고 북극도 예외는 아니라서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식이죠. 가까운 곳이 아니다 보니 북극해에 가본 적도 없고 현재의 상황은 잘 모르지만, 북극 항로 개척 등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즈음. 영구 동토에서 북극 항로로, 북극의 경제적 가치 voronoi가 Tanya O'Garra의 2017년 연구 결과인 녹아내리는 북극의 생태계 서비스, 광물, 석유의 경제적 가치(Economic Value of Ecosystem Services, Mineral..

N* Tech/ECO 2025. 6. 26. 19:00

우리나라 사람들은 재활용에 진심입니다.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의 힘이겠지만, 이만큼 분리수거에 진심인 나라도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리수거가 몸에 밴 이들이 많은데요. 저만해도 가급적이면 폐기물을 최대한 만들지 말자는 주의지만, 어쩔 수 없이 만든 쓰레기라면 최대한 분리수거를 해서 재활용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종이, 플라스틱, 캔을 구분하는 건 물론이고 페트병 겉에 포장지를 떼어내서 버리고 있는데요. 우리가 이렇게 분리수거에 노력하면 세상이 달라질까요? 미세 플라스틱의 역습 속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현황Rosey Eason이 Our World in Data의 2023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면 우리의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

N* Tech/ECO 2025. 6. 23. 19:00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아름다운 푸른 보석으로 보이게 만드는 건 숲의 초록색 나무가 아니라 청량하게 반짝이는 바닷물입니다. 지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지만, 잘 아시는 것처럼 이 바닷물은 짜서 그냥 마실 수도 없고 일상에서 활용하기도 어렵죠. 우리가 마시고 씻고 일상을 유지하고 산업을 돌리는 데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은 담수라 불리는 짜지 않은 물입니다. 문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무려 96.5%가 바닷물이라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담수의 양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 부족한 담수를 얻기 위해 바닷물의 담수화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2021년 국가별 담수 자원 점유율 현황, 한국은?voronoi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5년 데이..

N* Tech/ECO 2025. 4. 17. 19:00

최근 세계적으로 비건 식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혹자는 비건 식품에 대해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가치 소비의 한 방식으로 비건 트렌드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건데요. 육류를 대체하는 비건 식품 열풍이 단순히 살생에 대한 윤리적인 이유만은 아닙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인류는 인류보다 더 많은 숫자의 가축을 길러 고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가축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곡물을 길러 먹이고 물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런 가축이 만드는 온실가스까지 고려하면 환경 측면에서도 비건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건데요. 매일 마시는 우유와 식물성 우유, 어느 쪽이 친환경일까?voronoi가 세계 자원 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데이터를 바탕..

N* Tech/ECO 2025. 4. 10. 19:00

플라스틱은 우리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준 일등공신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리 환경을 파괴하고 우리 건강에 위험을 가져다줄 수 있는 역적이기도 합니다. 쓸 때는 편리하지만, 다 쓰고 버리는 게 마땅치 않고 아무렇게나 버린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생태계를 돌고 돌아 다시 우리 몸 안에 축적된다는 걸 예전엔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 됐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 남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게 됐는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세계의 플라스틱 폐기물 규모현실은 어떨까요? re DESIGNS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2022년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Global Plastic Outloo..

N* Tech/ECO 2025. 3. 25. 19:00

이산화탄소는 많은 생물이 호흡을 하면서 내보내는 당연한 것이지만, 인류가 산업화를 시작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급격히 늘어났는데요. 여전히 지구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의 비중은 극히 적지만, 그 극히 적은 비율이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상 기후와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수준이죠. 그래서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 온실가스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 1960년부터 2022년까지 각 지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voronoi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960년부터 2022년 사이 세계 각 지역의 인구 1인당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통념을 깨고 있다는 게 흥미롭습니다. 아마 이산화탄..

N* Tech/ECO 2025. 2. 24. 19:00

아직 수소 경제까지 가기는 먼 상태지만, 이제는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발할 가능성은 있지만,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이기도 하고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가치도 크다 보니 미래를 위해 수소에 주목한 기업이나 정부가 있고 그에 따라 수소 생산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2023년 세계 각 지역에서 생산된 블루와 그린 수소탈탄소화를 위해 만들어지는 수소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voronoi가 에너지 연구소(Energy Institute)의 2024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2024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를 바탕으로 정리된 이 인포그래픽에는 2023년 세계 각 지역에서 어느 정도의 수소를 생산했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Resources a..

N* Tech/ECO 2024. 12. 13. 19:00

극심한 기후변화는 단기적으로는 홍수나 태풍 등 기상 피해의 형태로 오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는 물론 식량 안보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환경 문제가 심각성을 키워가면서 기상 위기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고,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에 대한 고민과 실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전환이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해야 된다는 얘긴데... 재생 가능 에너지를 통해 각국이 생산하는 전력 비율InvestyWise가 미국 에너지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gency)의 2022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국가별 재생 에너지 사용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

N* Tech/ECO 2024. 11. 26. 19:00

우리나라는 정부가 아직 원자력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걱정이지만, 세계는 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환경 문제가 커지면서 RE100을 포함해 여러 기준이 새로 생기고 그 기준에 맞춰 에너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하루하루 우리 목을 죄어오는 기후 위협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일 에너지 전환 상황.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2000년부터 2023년 사이 훌쩍 커진 세계 재생 에너지 용량VISUAL CAPITALIST와 미국 국가공익사업위원회(NPUC/National Public Utilities Council)가 국제 재생 에너지 기구(IRENA/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의 2024년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이 인포그래픽..

N* Tech/ECO 2024. 10. 31. 19:00

환경 문제가 심화될수록 중요해지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문명을 운영하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를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얻느냐일 텐데요.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많은 나라들이 재생 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미 일부 국가들은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를 통해 나라 전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충족할 정도로 관련 투자와 활용에 적극적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대안 역시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출렁이는 재생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담고 싶다는 중력 기반 솔루션 에너지 볼트(Energy Vault)라는 회사는 중력 기반 솔루션 G-볼트(G-Vault)를 통해 지속가능한 그리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회사입니다. 그들이 개발 중인 중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GESS/Grav..

N* Tech/ECO 2024. 10. 17. 07:00

가끔 우리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거기가 거기라며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 모습에서도 우리와 닮은 모습을 찾아내곤 하는데요. 실상은 경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은 꽤 다릅니다. 이는 환경 관점에서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이렇게 쓰고 버리다 보면 필요한 지구의 숫자는 무려...글로벌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의 2022년 자료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미국인이나 독일인, 그리고 한국인처럼 살아가려면 지구가 몇 개가 필요한지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의 생태 발자국을 기반으로 해당 국가의 사람들이 소비하기 위해 생산하는 자원과 만들어진 폐기물이 흡수되는데 필요한 토지와 물의 양들을 바탕으로 추정되는데요.  ..

N* Tech/ECO 2024. 9. 2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