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민 1인당 물 사용량이 많은 국가 순위, 대한민국도 포함될까?
공기와 함께 대부분의 생명체라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게 물입니다. 생명을 영위하는 것만이 아니죠. 우리를 감싸고 있는 문명이라는 것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입니다. 농업처럼 물 자체가 필요한 산업 외에도 전기를 만들 때도 열을 식힐 때도 물은 항상 사용되고 있기에 물은 중요한 자원인데요. 올해는 다행히 아직까지 가뭄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물이 조금만 부족해지면 비상이 걸리곤 하죠.
세계에서 1인당 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들
UN FAO AQUASTAT, World Bank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의 주제는 국민 1인당 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어디인가입니다. 삶의 방식도 산업의 구조도 나라마다 차이를 보이는 만큼 물의 사용량도 나라별로 다를 수 있는데요. 어떤 나라 국민이 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을지 살펴볼까요? 참고로 인포그래픽에는 입방피트 단위로 물 사용량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리터로 치환해 정리해봤습니다.
World Bank Open Data
Free and open access to global development data
data.worldbank.org

국민 1인당 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의외로(?) 투르크메니스탄이었습니다. 물 사용량은 1인당 3,631,012리터였습니다. 이어서 몬테네그로가 1인당 3,543,994리터. 뉴질랜드는 1인당 1,944,008리터. 가이아나는 1,753,011리터. 미국과 우루과이는 1인당 1,330,013리터. 아제르바이잔은 1인당 1,284,990리터. 카자흐스탄은 1인당 1,245,997리터. 우즈베키스탄은 1인당 1,227,988리터. 북마케도니아는 1인당 1,185,003리터로 여기까지가 10위였습니다.
그다음으로 키르기스스탄은 1인당 1,105,008리터. 타지키스탄은 1인당 1,041,012리터. 이란은 1인당 1,038,010리터. 아르메니아는 1인당 1,033,989리터. 수리남은 1인당 994,997리터. 라오스는 1인당 972,004리터. 그리스와 이라크는 962,999리터. 캐나다는 1인당 927,999리터. 에스토니아는 896,992리터. 에스와티니는 1인당 877,992리터. 동티모르는 1인당 854,007리터. 불가리아는 1인당 841,010리터. 아르헨티나는 1인당 829,995리터. 베트남은 1인당 820,990리터였습니다.
미국이 등장하긴 했지만, 중국이랄지 인도랄지 뭔가 등장할 듯한 나라가 언급되지 않아서 낯설기도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물, 즉 담수는 가정에서 쓰이는 양보다 농작물 재배와 발전소나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최근엔 AI도 엄청 쓰고 있을 테고요. 그래서 대규모 목화 사업을 사막에서 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이 1위에 이름을 올린 거였습니다. 실제로 농업이 전 세계 담수의 70% 정도를 쓰는데 건조한 지역에서 농업을 하는 경우 담수 유실이 더 많아 물 사용도 많은 걸로 나타는 거였더군요. 덕분에 우리나라는 상위 25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는데... 새삼 농업의 산업 규모에 대해 또 그를 통해 쓰이는 물의 엄청난 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자료였네요.^^
관련 링크: 2022년 국민 1인당 물 사용량 순위 인포그래픽 (voronoiapp.com)
Ranked: Countries With the Highest Water Use Per Person
See which countries have the highest water usage per person, led by Turkmenistan, Montenegro, and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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