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메뉴 리스트

  • 홈
  • 공지사항
  • 방명록
  • 모든 글 보기 (12445) N
    • N* Tech (7857) N
      • Device (5267)
      • IT Service (1281)
      • ECO (253)
      • Science (1044) N
    • N* Culture (2646) N
      • Ani/Comics (83)
      • Design (1399)
      • Game (351) N
      • Hobby (95)
      • Movie (366)
      • Music (153)
      • TV (144)
    • N* Life (1303) N
      • Gourmet (366)
      • Health (206)
      • Travel (292)
    • N* Kidz (625)
      • AudioLog (73)
      • Etc. (299)

검색 레이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N* Culture/Movie

  • 아바타: 물의 길, 대서사시 보다는 해양 다큐멘터리 같았던 아바타 2

    2022.12.16 by 라디오키즈

  • 문폴(Moonfall), 음모론을 품은 달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인류에겐...

    2022.05.27 by 라디오키즈

  • 백인, 남성 중심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달라졌을까? by statista.com

    2022.03.29 by 라디오키즈

  • 프리 가이(FREE GUY)... 반복되는 일상을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실 NPC들에게 보내는 희망가...

    2021.10.01 by 라디오키즈

  • 러브 앤 몬스터스(Love and Monsters), 괴물이 가득한 아포칼립스, 그 안에서 찾아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2021.09.10 by 라디오키즈

  • 지난 3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박스 오피스 탑 50 영화... 인포그래픽 by VISUALCAPITALIST.com...

    2021.07.07 by 라디오키즈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인류의 존망을 걸고 또 다른 가족(?)과 싸우는 '최악의' 미첼 가족 하나가 되다...

    2021.06.11 by 라디오키즈

  • 2010년대에 전 세계의 극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봤던 영화 25선...?! 인포그래픽 by TITLEMAX.com...

    2021.05.27 by 라디오키즈

  • 램페이지(Rampage), 건물 부수기 게임에 영화적 상상력을 쌓아 올려 만든 상상 가능한(?) 액션 블록버스터...

    2021.05.21 by 라디오키즈

  • 고질라 VS. 콩. 여전히 발목 잡는 인간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타이탄들의 거친 액션, 아듀(?) 몬스터버스인가...

    2021.04.30 by 라디오키즈

  • 소울(Soul)... 영화를 보고 나서 삶이라는 알 수 없는 여정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내게 생긴 소박한 목표는...

    2021.03.29 by 라디오키즈

  • 미나리(MINARI)... 작은 소품에서 느껴지는 이민자 가족의 갈등과 희망 찾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2021.03.22 by 라디오키즈

  • 몬스터 헌터... 레지던트 이블에 이은 또 다른 게임 기반 액션 영화? 밀라 요보비치가 또 성공시킬 수 있을까...

    2021.03.03 by 라디오키즈

  • 문학 작품 속에서 등장한 마법의 물약, 마시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인포그래픽 by expressvending.co.uk

    2021.02.18 by 라디오키즈

  • 승리호... 한국 최초의 우주 영화라는 우려를 시원하게 날리다! 넷플릭스에서 확인된 한국 SF 영화의 가능성...

    2021.02.08 by 라디오키즈

  • 미국 각주에 사는 사람들이 뽑은(?) 역대 최악의 영화 1위는...?! 인포그래픽 by CenturyLinkQuote.com...

    2021.01.21 by 라디오키즈

  • 대중문화에서 등장해 우리를 매료시킨 가장 빠른 자전거, 모터 사이클...?! 인포그래픽 by siegemedia.com

    2020.07.27 by 라디오키즈

  • 베놈(Venom)... 스파이더맨의 안티태제에서 독립 영화의 주연으로~ 이 정도면 뻔하지만, 나쁘지 않은 출발...

    2020.05.13 by 라디오키즈

  • 알라딘... 영리한 디즈니의 성공적인 실사화 결과, Speechless의 묵직한 여운까지 남은 재밌는 영화...

    2020.03.20 by 라디오키즈

  • 남산의 부장들... 거짓된 혁명 위에 서서 욕망의 끝을 향해 치닫던 이들의 충돌, 그들의 추악한 최후 톺아보기...

    2020.02.03 by 라디오키즈

아바타: 물의 길, 대서사시 보다는 해양 다큐멘터리 같았던 아바타 2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여전히 지키고 있고, 국내에서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7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이기도 한 아바타(AVATAR). 역대급 흥행 신화라 해도 좋을 영화가 돌아왔습니다. 첫 편이 2009년에 개봉했으니 무려 13년 만에 돌아온 건데요. 코로나19 이후 거의 찾지 않던 극장을 그것도 개봉 첫날에 찾았습니다. 아바타가 개봉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3D 영화가 아시는 것처럼 최근엔 크게 퇴조하면서 극장에서 3D로 영화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던데.-_-;; 모처럼 3D 안경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3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 참고로 저는 2009년에 남들 다 본 아바타를 극장은커녕..

N* Culture/Movie 2022. 12. 16. 07:00

문폴(Moonfall), 음모론을 품은 달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인류에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자 매일 밤(가끔은 낮에도) 태양 빛을 반사하며 지구를 비추는 존재, 달.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은 늘 지구와 함께 해서인지 그나마 인류가 발을 디딘 천체여서인지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데요. 낭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하는 이 천체에 대해 누군가는 음모론적인 시선을 던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건 적지만, 확증편향에 사로 잡혀 달에 인류가 착륙하지 않았다는 것부터 달의 뒤쪽에 히틀러의 나치가 남아 있다거나 달은 내부가 빈 인공 구조물이라는 이야기까지... 아니 찾아보면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어느날 달이 지구로 추락한다, 수많은 음모론을 품은 그 달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스포일..

N* Culture/Movie 2022. 5. 27. 07:00

백인, 남성 중심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달라졌을까? by statista.com

2020년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 장편영화상 등을 받고 2021년에 미나리(미국 영화긴 하지만;;)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백인과 남성 중심의 오스카가 조금은 변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이들이 제법 많아졌지만, 글쎄요. 아카데미 시상식은 백인, 남성 대신 더 다양한 가치를 품게 됐을까 statista가 정리한 인포그래픽들을 보니 아직 오스카 아니 아카데미 시상식, 아니 정확히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상이 완전히 변했다고 이야기하긴 어렵겠네요. 애초에 보수적인 영화제였으니 최근 몇 년간 불거져 나온 메시지에 반응해 갑자기 변신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여전히 여성보다는 남성 중심. 또 아시안, 흑인, 라틴계 같은 유색인종 대비 백인이 주요 부문 후보를 과점하는 상황은 쉽..

N* Culture/Movie 2022. 3. 29. 19:00

프리 가이(FREE GUY)... 반복되는 일상을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실 NPC들에게 보내는 희망가...

프리 시티라는 도시에 사는 남자 가이. 뱅커인 그는 매일 푸른 셔츠를 입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은행에서 일을 합니다. 친한 친구도 있고 주변 사람들은 물론 은행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늘 친절한 그지만, 웬일인지 그가 일하는 은행에는 매일 같이 강도가 찾아듭니다. 강도를 피해 살아가는 그의 일상은 그렇게 매일 같이 반복됩니다. 평온한 듯 불행한 듯한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 건 상상 속의 이상형이었던 여자를 우연히 만난 그 순간부터였는데요. 영화 프리 가이(FREE GUY)는 그 남자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지금도 현실 NPC일지 모를 나, 너, 우리를 위하여... 프리 가이...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프리 가이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

N* Culture/Movie 2021. 10. 1. 07:00

러브 앤 몬스터스(Love and Monsters), 괴물이 가득한 아포칼립스, 그 안에서 찾아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돌연변이 괴물들이 지구를 덮치고 7년이 지났다. 살아남은 인류는 지하에 숨어 목숨을 부지해야만했다. 그렇게 버텨온 조엘 도슨. 그가 무전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여자 친구 에이미와 다시 연결된다. 그리고 여전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녀와의 거리 135킬로미터. 이 지하 벙커에 그를 붙잡을 거라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에이미를 다시 만나고 싶다. 그렇게 조엘은 해안을 향해 떠난다. 사랑을 찾아. 희망을 찾아.' 괴물이 가득한 세상에서 되새겨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러브 앤 몬스터스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Love and Monsters)에 대해 넷플릭스..

N* Culture/Movie 2021. 9. 10. 07:00

지난 30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박스 오피스 탑 50 영화... 인포그래픽 by VISUALCAPITALIST.com...

영화 좋아하시죠? 1894년 에디슨이 발명한 키네토스코프 같은 영사기의 등장과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선보인 시네마토그래프가 대중화되면서 지금껏 수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아마 영화 보는 걸 취미라고 꼽으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겁니다. 덕분에 영화는 대중문화의 총아로 수많은 이들을 극장으로 이끌어 왔는데요. 그렇게 사람들이 극장을 찾으면서 낸 돈은 흥행 수익으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어떤 영화가 더 많은 돈을 벌어드리는지를 늘 궁금해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영화라는 건 그만큼 대중적인 영화라는 거고 대체로 그 대중적이라는 건 재밌는 영화라는 의미였으니까요. 아바타, 엔드게임, 타이타닉 등 지난 30년간 최고 흥행작들... 그렇게 보면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

N* Culture/Movie 2021. 7. 7. 22:00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인류의 존망을 걸고 또 다른 가족(?)과 싸우는 '최악의' 미첼 가족 하나가 되다...

일부 마니아들에게 실사 영화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만든 소니 픽쳐스가 만만찮은 작품을 내놨더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개봉을 택한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The Michells vs The Machines)이 그 주인공인데요. 작품의 제목 그대로 미첼 가족과 로봇들이 좌충우돌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로봇에게 잡히지 않은 마지막 가족과 모든 인간을 없애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로봇의 대결. 초반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또 다른 가족(?)에게 매달리는 우리를 위한 유쾌한 가족 영화... LA에 있는 영화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집을 떠나게 된 케이티 미첼. 무지갯빛 미래를..

N* Culture/Movie 2021. 6. 11. 06:00

2010년대에 전 세계의 극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봤던 영화 25선...?! 인포그래픽 by TITLEMAX.com...

코로나19가 창궐한 후 타격을 받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렵겠지만, 극장 역시 예외는 아니죠. 극장에서 즐기던 영화 한 편의 여유가 일말의 불안함으로 다가오면서 극장을 찾는 이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는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들 덕분에 꾸준히 공개되고 있지만, 극장에서 거대한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를 즐기던 시절과는 한 발 떨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요. 마블, 스타워즈, 쥬라기월드 등 2010년대 극장을 호령한 영화 25선... TITLE MAX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코로나19가 없었던 시절, 그러니까 2010년대에 가장 많은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 25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전체 수익만 공개하는 게 나라별 수익을 확인할 수 있..

N* Culture/Movie 2021. 5. 27. 14:00

램페이지(Rampage), 건물 부수기 게임에 영화적 상상력을 쌓아 올려 만든 상상 가능한(?) 액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1986년에 밸리 미드웨이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이다. 주인공은 괴물 세 마리로, 군대의 저항을 물리치고 도시에 있는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킹콩을 닮은 괴물이 나오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이 게임 제목을 킹콩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주인공 괴물은 3가지 종류로 조지(킹콩 닮은 고릴라), 리지(공룡 혹은 거대 도마뱀), 랄프(거대한 늑대인간)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원래 사람인 이들은 건물들을 파괴하고 탱크나 헬기와 싸우며 사람을 잡아먹는다. 싸우면서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점점 작아져서 원래의 사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지는 젊은 남성, 리지는 여성, 랄프는 중년 남성이다. 위키피디아에는 추억의 게임 램페이지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더군요. 아재들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추억의 건..

N* Culture/Movie 2021. 5. 21. 06:00

고질라 VS. 콩. 여전히 발목 잡는 인간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타이탄들의 거친 액션, 아듀(?) 몬스터버스인가...

디즈니가 마블을 통해 MCU라는 세계관을 쌓아 올리고 워너브라더스가 DC와 DCEU란 세계관을 만들어 영화 시장에서 재미를 볼 때 레전더리 픽쳐스가 도호의 고질라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킹콩을 가져와 몬스터버스(MonsterVerse)라는 세계관을 통해 추억의 특촬물의 틀에 현대의 CG 기술력을 녹여낸 영화들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 고질라를 시작으로 2017년에 콩: 스컬 아일랜드가 2019년엔 고질라: 킹 오브 더 몬스터스가 공개됐고 올해엔 고질라 VS. 콩(Godzilla VS. Kong)이 공개되며 거대한 괴수들이 그리는 대격돌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대 괴수가 격돌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일지 모를 영화... 거대한 괴수들 간의 싸움이라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호불호가 확 나뉘긴..

N* Culture/Movie 2021. 4. 30. 06:00

소울(Soul)... 영화를 보고 나서 삶이라는 알 수 없는 여정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내게 생긴 소박한 목표는...

소울(Soul). 영화 제목에서부터 사후 세계를 연상시키는 픽사 제작 애니메이션 소울은 픽사가 늘 그랬던 것처럼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죽음 후에 가게 된다는 사후 세계 외에 태어나기 전의 영혼이 가는 세상이 있다면, 그 두 세상이 이어져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라는 걸 깔고 시작하는 조금은 낯설고 또 조금은 익숙한 그런 이야기.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소울이 묻고 마음이 답하다...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소울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는 조. 기간제 교사에서 정규직이 되는 것보다 그를 더 가슴 뛰게 하는 건 평생 자신을 매료시킨 재즈를 무대에서 연주하는 겁니다..

N* Culture/Movie 2021. 3. 29. 06:00

미나리(MINARI)... 작은 소품에서 느껴지는 이민자 가족의 갈등과 희망 찾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플랜 B가 제작하고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에 의해 태어난 미국 영화 미나리(MINARI). 한국계 배우들의 출연과 한국어 대사의 향연으로 일찍부터 화제였던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에서 미국 영화임에도 한국어 대사가 많다는 이유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더니 아카데미에서는 6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오르며 수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태생이 미국 영화라는데도 마음이 쓰이는 건 역시 한국 이민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이민가족이 겪어야 했던 갈등과 희망 찾기, 그리고 원더풀 미나리... 영화를 보니 일단 잔잔하고 좋더군요.@_@/ 어쩌면 그래서 영화를 다 본 후에 심심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정의 충돌이 있..

N* Culture/Movie 2021. 3. 22. 06:00

몬스터 헌터... 레지던트 이블에 이은 또 다른 게임 기반 액션 영화? 밀라 요보비치가 또 성공시킬 수 있을까...

제가 스크린에서 처음 밀라 요보비치를 만난 건 아마도 제5원소였을 겁니다. 그 이후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내밀었던 그지만, 레지던트 이블이란 B급 정서 뿜뿜 풍기는 프랜차이즈 무비가 제법 성공하면서 전사 이미지를 거머쥐고 현재도 활발하게 영화에 출연 중인데요.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 등 다양한 무예로 단련해 왔다더니 올해 개봉한 몬스터 헌터에서도 전사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더군요. 몬스터의 세상에 떨어진 군인, 밀라 요보비치의 고군분투기...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는 캡콤이 개발해 현재도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 영화로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인 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하고 밀라 요보비치가 영화를 이끌어갑니다. 게임 속 세계관에 충실한 다른 세계와 현실의 지구가 ..

N* Culture/Movie 2021. 3. 3. 06:00

문학 작품 속에서 등장한 마법의 물약, 마시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인포그래픽 by expressvending.co.uk

제 경우엔 물약 하면 어렸을 때 마셨던 감기약 같은 것만 떠오르고 그나마 게임 속에서 마시던 물약 같은 게 떠오르지만, 생각해보면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물약은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게임 속에서 물약을 마시는 것도 그런 문학 작품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마법의 물약들... Express Vending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문학 작품이나 대중 문화 속에서 등장한 상상 속의 마법 물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했던 물약이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속 물약, 인어공주 속에 등장했던 물약 같이 친숙하고 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마법의 물약들. 간단하게나마 마법의 물약을 만..

N* Culture/Movie 2021. 2. 18. 14:00

승리호... 한국 최초의 우주 영화라는 우려를 시원하게 날리다! 넷플릭스에서 확인된 한국 SF 영화의 가능성...

송중기(태호), 김태리(장선장), 진선규(타이거 박), 유해진(업동이) 주연, 조성회 감독 연출의 승리호(SPACE SWEEPERS)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결국 극장에 걸리지 못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누군가에겐 기대작이었을 거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SF라는 벽을 넘지 못한 한국 영화가 이번에서 실패할 거라는 우려를 샀을 영화 승리호. 저도 과연 어떤 성과를 냈을지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승리호와 만났는데요. 영화는 전형적인 한국 영화의 틀에 SF의 다양한 장치를 꽤 흥미롭게 버무린 잘 뽑아낸 준수한 작품이더라고요.@_@/ 넷플릭스가 날개를 달아줬으면... 한국 최초 우주 영화의 성공적인 시작, 승리호...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승리호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

N* Culture/Movie 2021. 2. 8. 06:00

미국 각주에 사는 사람들이 뽑은(?) 역대 최악의 영화 1위는...?! 인포그래픽 by CenturyLinkQuote.com...

옥석을 가리다 보면 아무래도 석쪽이 많이 눈에 띄는 것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좋아하는 영화보다 싫었던 영화가 더 많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혹시 최악이었다고 생각하셨던 영화가 있었나요?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을 그 영화. 전 딱히 떠오르는 영화가 없긴 한데...(석은 말끔히 잊어주는 편리한 기억력, 옥도 잊어 버리는 건 문제;;;)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최악의 영화를 주별로 구분해 보면... 혹시 이 영화들 사이에 최악의 영화가 있지 않았는지 한 번 보시겠어요? CenturyLink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IMDB, 로튼토마토 등에서 낮은 평점을 받은 영화들을 모아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나눈 건데. 결과적으로 미국 각주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을 뽑힌 거죠. 익숙한 영화도 있고 낯선..

N* Culture/Movie 2021. 1. 21. 22:00

대중문화에서 등장해 우리를 매료시킨 가장 빠른 자전거, 모터 사이클...?! 인포그래픽 by siegemedia.com

뚜벅이로 살아온 탓에 자전거 외의 이동수단은 모두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것만 타봐서 모터 사이클도 누군가의 허리춤을 잡고 타본 몇 번이 고작일 정도지만... 누군가는 지금도 모터 사이클에 몸을 싣고 질주하고 계시겠죠? 모쪼록 그런 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기원하며 대중문화 속에 등장했던 자전거와 모터 사이클의 속도를 정리한 siegemedia의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봅니다. ET부터 고스트 라이더까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었던 자전거, 모터 사이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것들이라 일반적인 것들과는 속도 차이가 제법 나는 상상 속의 산물들이지만~ 시원하게 질주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반영하고 있기에 더 매력적이지 않나 싶네요. 일단 전 가장 느리지만, 꼬꼬마 시절 극장 스크린에서 만났던 ET와 함께..

N* Culture/Movie 2020. 7. 27. 14:00

베놈(Venom)... 스파이더맨의 안티태제에서 독립 영화의 주연으로~ 이 정도면 뻔하지만, 나쁘지 않은 출발...

당신의 친절한 이웃 피터 파커, 아니 스파이더맨이 마블 코믹스의 만화책을 통해 처음 등장한 건 1962년. 반면 스파이더맨의 강력한 라이벌인 베놈의 등장은 그보다 20년 이상 뒤인 1984년. 그리고 베놈의 창조자 목록에는 스탠 리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파이더맨과 맞서는 역이다 보니 그랬던 게 아닌가 싶은데... 그럼에도 다른 생명에 기생하는 심비오트인 베놈은 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자 영화까지 만들 정도로요. 지배하는 대신 공존하겠다는 기생체 심비오트를 품은 안티 히어로, 베놈...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의 대미를 장식했던 안티태제 베놈은 피터 파커와 맞섰던 에디 브룩에 기생하면서 스파이더맨의 발목을 잡았는데요. 그보다 피터 파커의 욕망을 먹고 자라는 사악한 존재 자체로 스..

N* Culture/Movie 2020. 5. 13. 06:00

알라딘... 영리한 디즈니의 성공적인 실사화 결과, Speechless의 묵직한 여운까지 남은 재밌는 영화...

중학교 때였던가 극장에서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봤습니다. 단체 관람 같은 걸 제외하면 극장에 자주 가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외사촌형이 오랜만에 내려와 저랑 여동생과 함께 봤던 영화였죠.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중동과 인도 사이의 어디쯤에 있을 것 같은 나라 아그라바, 그곳에 사는 좀도둑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의 사랑, 램프에 갇혀 살다가 소원을 들어주는 푸른색 피부를 가진 지니가 부리는 화려하고 경쾌한 마법까지 여러모로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이었는데요. 디즈니의 2D 셀화 애니메이션 황금기를 구가한 영화 중 하나였던 알라딘(Aladdin)이 수십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실사화됐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정작 극장에선 보지 못했다가 이제서야 얼마 전에 봤네요. 애니메이션에서 실사로... 우려가 많았지만,..

N* Culture/Movie 2020. 3. 20. 06:00

남산의 부장들... 거짓된 혁명 위에 서서 욕망의 끝을 향해 치닫던 이들의 충돌, 그들의 추악한 최후 톺아보기...

비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도 주말에는 자가격리 수준의 일상을 보내던 차에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남산의 부장들을 보겠다고 집 근처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을 찾았습니다. 저도 마스크를 차고 극장을 찾았지만, 극장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하더군요. 토요일 오후 4시 40분 영화였는데 가장 큰 관인 MX관에 30명 정도 될까하는 사람들이...-_-^ 문득 400만을 넘겼다는 남산의 부장들의 앞날, 아니 당분간 극장에 걸릴 모든 영화의 흥행이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남산의 부장들은 잘 나온 영화인 만큼 좀 더 팔려야 할 텐데... 거짓된 혁명의 꿈 위에서 욕망만 쫓던 이들의 파멸, 그리고 잉태된 악의 씨...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살해된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그를 살해한 김재..

N* Culture/Movie 2020. 2. 3. 06:00

추가 정보

반응형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최신글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19
다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