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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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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Culture/Movie

  • 왕과 사는 남자, 유배된 단종 노산군과 엄흥도의 이야기. 그리고 시대정신

    2026.02.13 by 라디오키즈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다지도 한국적인(?) K팝 아이돌 퇴마 액션 애니라니

    2025.07.04 by 라디오키즈

  • 2024년 할리우드 최대 흥행 실패작, 보셨나요? by voronoiapp.com

    2025.06.16 by 라디오키즈

  • 2024년 최고 흥행 영화, 글로벌 박스 오피스 20 by voronoiapp.com

    2025.01.31 by 라디오키즈

  • 트위스터스, 28년 만의 속편 재난 영화에서 느낀 기후 위기 현실 공포

    2024.08.30 by 라디오키즈

  • 고질라 마이너스 원. 무난한 영화지만, 피해자 코스프레가 마음 쓰였다.

    2024.07.19 by 라디오키즈

  • 65. 6,500만 년 전의 지구에 추락한 두 외계인의 생존, 그리고 탈출기

    2024.07.05 by 라디오키즈

  • MCU의 역대 흥행과 평가, 다시 날까? by VISUALCAPITALIST.com

    2023.12.04 by 라디오키즈

  • 아바타: 물의 길, 대서사시 보다는 해양 다큐멘터리 같았던 아바타 2

    2022.12.16 by 라디오키즈

  • 문폴(Moonfall), 음모론을 품은 달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인류에겐...

    2022.05.27 by 라디오키즈

  • 백인, 남성 중심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달라졌을까? by statista.com

    2022.03.29 by 라디오키즈

  • 프리 가이,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는 현실 NPC들에게 보내는 희망가

    2021.10.01 by 라디오키즈

  • 러브 앤 몬스터스, 괴물 가득한 아포칼립스에서 찾아가는 진정한 사랑

    2021.09.10 by 라디오키즈

  • 30년간 사랑받은 박스 오피스 50 영화 by VISUALCAPITALIST.com

    2021.07.07 by 라디오키즈

  •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인류의 존망을 걸고 또 다른 가족(?)과 싸우다

    2021.06.11 by 라디오키즈

  • 2010년대에 전 세계의 극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봤던 영화 25선...?! 인포그래픽 by TITLEMAX.com...

    2021.05.27 by 라디오키즈

  • 램페이지, 건물 부수기 게임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액션 블록버스터

    2021.05.21 by 라디오키즈

  • 고질라 VS. 콩. 발목 잡는 인간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타이탄의 거친 액션

    2021.04.30 by 라디오키즈

  • 소울(Soul)... 영화를 보고 나서 삶이라는 알 수 없는 여정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내게 생긴 소박한 목표는...

    2021.03.29 by 라디오키즈

  • 미나리(MINARI)... 작은 소품에서 느껴지는 이민자 가족의 갈등과 희망 찾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2021.03.22 by 라디오키즈

왕과 사는 남자, 유배된 단종 노산군과 엄흥도의 이야기. 그리고 시대정신

지난 1월 13일 제가 즐겨 보는 이강민의 잡지사에서 매주 화요일에 우리 역사를 읽어주는 박광일 선생님이 흥미로운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박광일 선생님은 한국사 전문이시니 당연히 영화도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얘기였는데요. "> 그때 소개된 건 2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던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하면 내시를 떠올리게 되지만, 이번 영화는 영월 청룡포로 유배간 단종과 그와 함께 살았던 엄흥도와 관련된 얘기라며 이야기를 시작하셨었죠. 그렇게 흥미롭게 방송을 보고 개봉하면 한 번 봐야겠다 했다가 지난 2월 7일 토요일에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알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만드셨더라고요. 이미 대중이 결말을 아는 이야기에 대중이 잘 모르던 ..

N* Culture/Movie 2026. 2. 13. 07:00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다지도 한국적인(?) K팝 아이돌 퇴마 액션 애니라니

K팝 걸그룹이 퇴마를 한다? 처음 예고편이 공개 됐을 때만 해도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이만큼 큰 인기를 끌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K-만 붙이면 뭐든 관심을 받는 최근의 분위기를 반영하더라도 어딘지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한 확 깨는 설정의 이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를 통해 20개 넘는 나라에서 1위를 할 거라는 생각지 못했다는 얘긴데요. 물론 예고편에서 보여준 재기 발랄한 모습은 진짜였기에 꼭 보긴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죠. 한국에서 안 만들어서 더 눈길이 가는 걸그룹 퇴마물? 이렇게까지 한국적 일지는 몰랐던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루미, 미라, 조이. 3인조 걸그룹 헌트릭스가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다가 인간의 영혼을 빼앗아가는 초자..

N* Culture/Movie 2025. 7. 4. 07:00

2024년 할리우드 최대 흥행 실패작, 보셨나요? by voronoiapp.com

영화는 대중예술이라 불리지만, 예술성보다는 흥행으로 평가받는 게 일반적이죠. 특히 그 영화가 처음부터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를 표방한 게 아니라면, 아니 심지어 그런 영화들조차 흥행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영화 시장입니다. 당장 어떤 영화가 괜찮은지를 판단할 때 흥행 여부를 가지고 영화를 볼지 말지 선택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말 다했죠. 그렇다 보니 영화판,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대표되는 거대 예산 영화에 대해서는 과연 얼마나 흥행을 할지에 대한 기대, 또 실패한다면 얼마나 극적으로 실패했는지 등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2024년 제작비 등 예산 대비 최악의 수익을 거둔 영화지난 2024년에 가장 크게 실패한 할리우드 영화는 어떤 게 있었을까요? Deadline의 추정치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

N* Culture/Movie 2025. 6. 16. 19:00

2024년 최고 흥행 영화, 글로벌 박스 오피스 20 by voronoiapp.com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가 흥하고 영화 티켓값 부담이 커지면서 최근엔 극장을 찾는 이도 줄고 극장 개봉 없이 OTT에서만 공개되는 영화도 늘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는 영화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전 세계 영화 시장은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당장 2024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323억 달러(47조 5,000억 원 정도)로 2023년의 339억 달러(49조 8,600억 원 정도)에서 3% 줄어든 거라니 올해는 또 어떨지 모를 일이죠. 지난 2024년 가장 많이 선택된 글로벌 흥행 영화 20편voronoi가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의 2024년 12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지난 2024년에 가장 박스오피스 성적이 좋았던 영화들을 소개하..

N* Culture/Movie 2025. 1. 31. 19:00

트위스터스, 28년 만의 속편 재난 영화에서 느낀 기후 위기 현실 공포

넓은 땅덩어리만큼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국에서는 토네이도는 절대로 피해야 하는 대재앙인 동시에 언젠가 인간의 힘으로 완전히 다루거나 막아보고 싶은 도전의 아이콘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위스터나 트위스터스 같은 재난 영화가 꾸준히 등장하고 흥행에도 성공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 테고요. 재난 영화 속 주인공들은 토네이도를 추적하는데 진심이고 토네이도의 진면목을 밝혀내는 걸 넘어 피해를 막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쓰는데요.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의 영화이자, 28년 만에 등장한 트위스터의 속편이라는 흥미로운 수식어를 달고 있는 트위스터스(Twisters)도 그런 영화더군요. 지금 이 시간에도 다가오는 기후 위기의 공포를 느끼다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트위스..

N* Culture/Movie 2024. 8. 30. 07:00

고질라 마이너스 원. 무난한 영화지만, 피해자 코스프레가 마음 쓰였다.

혹시 거대한 괴수가 등장해 인간 세계를 마구 파괴하는 영화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는 일찍이 1962년에 불가사리라는 괴수 영화를 만들었던 나라지만, 괴수가 등장하는 영화 속칭 괴수물이 인기를 얻지 못하는 나라죠. 덕분에 최근엔 국산 괴수물을 만나기 어려운데 대신 옆나라 일본이 괴수물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괴수물을 내놓고 있어 괴수물 마니아들에게 단비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그런 일본 괴수물 중에서도 한국에서 제법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고질라가 주인공인 영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에겐 고질라로 더 익숙하지만, 일본에서는 고지라로 불리는 이 괴수는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힘, 놀라운 회복력, 꼬리 끝에서부터 힘을 모아 발사하는 열선을 바탕으로 인간 사회에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오는 존재인데요. 그간 꾸준히..

N* Culture/Movie 2024. 7. 19. 07:00

65. 6,500만 년 전의 지구에 추락한 두 외계인의 생존, 그리고 탈출기

65이 숫자만 보면 생각는 게 없겠지만, 6,500만 년 전이라는 좀 더 구체적인 숫자가 나오면 영화가 어떤 얘기를 하려는 건지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아니 조금은 혼란을 주기도 했었네요. 영화 개봉 전에 트레일러만 보고서는 이 영화가 과거로 타임슬립한 사람에 대한 얘기인 줄 알았거든요.^^;;   메인 예고편" width="850" height="478" src="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36792832?service=player_sha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autoplay; fullscreen; encrypted-media">" data-ke-type..

N* Culture/Movie 2024. 7. 5. 07:00

MCU의 역대 흥행과 평가, 다시 날까? by VISUALCAPITALIST.com

미국 히어로라고 하면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DC 히어로가 훨씬 많이 알려졌던 나라에서 아이언맨의 등장 후 확 커진 마블 히어로 세계관은 극장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마블 매직은 엔드 게임, 그러니까 인피니티 사가라 불렸던 페이즈 3까지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후에도 마블 세계관은 꾸준히 스크린과 OTT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전개하고 멀티버스 사가인 페이즈 4를 쌓아가고 있지만, 흥행과 평가 모두 기대에는 못 미치는 느낌이랄까요? 흔들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과 평가 The Numbers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디즈니(Disney)와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가 이끌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N* Culture/Movie 2023. 12. 4. 19:00

아바타: 물의 길, 대서사시 보다는 해양 다큐멘터리 같았던 아바타 2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여전히 지키고 있고, 국내에서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7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이기도 한 아바타(AVATAR). 역대급 흥행 신화라 해도 좋을 영화가 돌아왔습니다. 첫 편이 2009년에 개봉했으니 무려 13년 만에 돌아온 건데요. 코로나19 이후 거의 찾지 않던 극장을 그것도 개봉 첫날에 찾았습니다. 아바타가 개봉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3D 영화가 아시는 것처럼 최근엔 크게 퇴조하면서 극장에서 3D로 영화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던데.-_-;; 모처럼 3D 안경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3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 참고로 저는 2009년에 남들 다 본 아바타를 극장은커녕..

N* Culture/Movie 2022. 12. 16. 07:00

문폴(Moonfall), 음모론을 품은 달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인류에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이자 매일 밤(가끔은 낮에도) 태양 빛을 반사하며 지구를 비추는 존재, 달.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은 늘 지구와 함께 해서인지 그나마 인류가 발을 디딘 천체여서인지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데요. 낭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하는 이 천체에 대해 누군가는 음모론적인 시선을 던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건 적지만, 확증편향에 사로 잡혀 달에 인류가 착륙하지 않았다는 것부터 달의 뒤쪽에 히틀러의 나치가 남아 있다거나 달은 내부가 빈 인공 구조물이라는 이야기까지... 아니 찾아보면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어느날 달이 지구로 추락한다, 수많은 음모론을 품은 그 달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스포일..

N* Culture/Movie 2022. 5. 27. 07:00

백인, 남성 중심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달라졌을까? by statista.com

2020년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 장편영화상 등을 받고 2021년에 미나리(미국 영화긴 하지만;;)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백인과 남성 중심의 오스카가 조금은 변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이들이 제법 많아졌지만, 글쎄요. 아카데미 시상식은 백인, 남성 대신 더 다양한 가치를 품게 됐을까 statista가 정리한 인포그래픽들을 보니 아직 오스카 아니 아카데미 시상식, 아니 정확히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상이 완전히 변했다고 이야기하긴 어렵겠네요. 애초에 보수적인 영화제였으니 최근 몇 년간 불거져 나온 메시지에 반응해 갑자기 변신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여전히 여성보다는 남성 중심. 또 아시안, 흑인, 라틴계 같은 유색인종 대비 백인이 주요 부문 후보를 과점하는 상황은 쉽..

N* Culture/Movie 2022. 3. 29. 19:00

프리 가이, 쳇바퀴 도는 삶을 살아가는 현실 NPC들에게 보내는 희망가

프리 시티라는 도시에 사는 남자 가이. 뱅커인 그는 매일 푸른 셔츠를 입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은행에서 일을 합니다. 친한 친구도 있고 주변 사람들은 물론 은행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늘 친절한 그지만, 웬일인지 그가 일하는 은행에는 매일 같이 강도가 찾아듭니다. 강도를 피해 살아가는 그의 일상은 그렇게 매일 같이 반복됩니다. 평온한 듯 불행한 듯한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 건 상상 속의 이상형이었던 여자를 우연히 만난 그 순간부터였는데요. 영화 프리 가이(FREE GUY)는 그 남자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지금도 현실 NPC로 살지 모를 나, 너, 우리를 위하여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프리 가이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비디오 게임..

N* Culture/Movie 2021. 10. 1. 07:00

러브 앤 몬스터스, 괴물 가득한 아포칼립스에서 찾아가는 진정한 사랑

'돌연변이 괴물들이 지구를 덮치고 7년이 지났다. 살아남은 인류는 지하에 숨어 목숨을 부지해야만 했다. 그렇게 버텨온 조엘 도슨. 그가 무전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여자 친구 에이미와 다시 연결된다. 그리고 여전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녀와의 거리 135킬로미터. 이 지하 벙커에 그를 붙잡을 거라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에이미를 다시 만나고 싶다. 그렇게 조엘은 해안을 향해 떠난다. 사랑을 찾아. 희망을 찾아.' 괴물이 가득한 세상에서 되새겨보는 사랑의 의미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러브 앤 몬스터스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Love and Monsters)에 대해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N* Culture/Movie 2021. 9. 10. 07:00

30년간 사랑받은 박스 오피스 50 영화 by VISUALCAPITALIST.com

영화 좋아하시죠? 1894년 에디슨이 발명한 키네토스코프 같은 영사기의 등장과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선보인 시네마토그래프가 대중화되면서 지금껏 수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아마 영화 보는 걸 취미라고 꼽으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겁니다. 덕분에 영화는 대중문화의 총아로 수많은 이들을 극장으로 이끌어 왔는데요. 그렇게 사람들이 극장을 찾으면서 낸 돈은 흥행 수익으로 이어졌고, 사람들은 어떤 영화가 더 많은 돈을 벌어드리는지를 늘 궁금해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영화라는 건 그만큼 대중적인 영화라는 거고 대체로 그 대중적이라는 건 재밌는 영화라는 의미였으니까요. 아바타, 엔드게임, 타이타닉 등 지난 30년 최고 흥행작 그렇게 보면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 속에 ..

N* Culture/Movie 2021. 7. 7. 22:00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인류의 존망을 걸고 또 다른 가족(?)과 싸우다

일부 마니아들에게 실사 영화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만든 소니 픽쳐스가 만만찮은 작품을 내놨더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개봉을 택한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The Michells vs The Machines)이 그 주인공인데요. 작품의 제목 그대로 미첼 가족과 로봇들이 좌충우돌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로봇에게 잡히지 않은 마지막 가족과 모든 인간을 없애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로봇의 대결. 초반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요. 또 다른 가족(?)에게 매달리는 우리를 위한 유쾌한 가족 영화 LA에 있는 영화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집을 떠나게 된 케이티 미첼. 무지갯빛 미래를 꿈꾸..

N* Culture/Movie 2021. 6. 11. 06:00

2010년대에 전 세계의 극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봤던 영화 25선...?! 인포그래픽 by TITLEMAX.com...

코로나19가 창궐한 후 타격을 받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렵겠지만, 극장 역시 예외는 아니죠. 극장에서 즐기던 영화 한 편의 여유가 일말의 불안함으로 다가오면서 극장을 찾는 이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는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들 덕분에 꾸준히 공개되고 있지만, 극장에서 거대한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를 즐기던 시절과는 한 발 떨어진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요. 마블, 스타워즈, 쥬라기월드 등 2010년대 극장을 호령한 영화 25선... TITLE MAX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코로나19가 없었던 시절, 그러니까 2010년대에 가장 많은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 25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전체 수익만 공개하는 게 나라별 수익을 확인할 수 있..

N* Culture/Movie 2021. 5. 27. 14:00

램페이지, 건물 부수기 게임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액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1986년에 밸리 미드웨이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이다. 주인공은 괴물 세 마리로, 군대의 저항을 물리치고 도시에 있는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킹콩을 닮은 괴물이 나오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이 게임 제목을 킹콩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주인공 괴물은 3가지 종류로 조지(킹콩 닮은 고릴라), 리지(공룡 혹은 거대 도마뱀), 랄프(거대한 늑대인간)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원래 사람인 이들은 건물들을 파괴하고 탱크나 헬기와 싸우며 사람을 잡아먹는다. 싸우면서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점점 작아져서 원래의 사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지는 젊은 남성, 리지는 여성, 랄프는 중년 남성이다. 위키피디아에는 추억의 게임 램페이지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더군요. 아재들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추억의 건..

N* Culture/Movie 2021. 5. 21. 06:00

고질라 VS. 콩. 발목 잡는 인간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타이탄의 거친 액션

디즈니가 마블을 통해 MCU라는 세계관을 쌓아 올리고 워너브라더스가 DC와 DCEU란 세계관을 만들어 영화 시장에서 재미를 볼 때 레전더리 픽쳐스가 도호의 고질라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킹콩을 가져와 몬스터버스(MonsterVerse)라는 세계관을 통해 추억의 특촬물의 틀에 현대의 CG 기술력을 녹여낸 영화들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 고질라를 시작으로 2017년에 콩: 스컬 아일랜드가 2019년엔 고질라: 킹 오브 더 몬스터스가 공개됐고 올해엔 고질라 VS. 콩(Godzilla VS. Kong)이 공개되며 거대한 괴수들이 그리는 대격돌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대 괴수가 격돌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일지 모를 영화 거대한 괴수들 간의 싸움이라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호불호가 확 나뉘긴 ..

N* Culture/Movie 2021. 4. 30. 06:00

소울(Soul)... 영화를 보고 나서 삶이라는 알 수 없는 여정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내게 생긴 소박한 목표는...

소울(Soul). 영화 제목에서부터 사후 세계를 연상시키는 픽사 제작 애니메이션 소울은 픽사가 늘 그랬던 것처럼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죽음 후에 가게 된다는 사후 세계 외에 태어나기 전의 영혼이 가는 세상이 있다면, 그 두 세상이 이어져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라는 걸 깔고 시작하는 조금은 낯설고 또 조금은 익숙한 그런 이야기.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소울이 묻고 마음이 답하다... - 스포일의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으니 아직 소울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의하세요. -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는 조. 기간제 교사에서 정규직이 되는 것보다 그를 더 가슴 뛰게 하는 건 평생 자신을 매료시킨 재즈를 무대에서 연주하는 겁니다..

N* Culture/Movie 2021. 3. 29. 06:00

미나리(MINARI)... 작은 소품에서 느껴지는 이민자 가족의 갈등과 희망 찾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플랜 B가 제작하고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에 의해 태어난 미국 영화 미나리(MINARI). 한국계 배우들의 출연과 한국어 대사의 향연으로 일찍부터 화제였던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에서 미국 영화임에도 한국어 대사가 많다는 이유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더니 아카데미에서는 6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오르며 수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태생이 미국 영화라는데도 마음이 쓰이는 건 역시 한국 이민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겠죠? 이민가족이 겪어야 했던 갈등과 희망 찾기, 그리고 원더풀 미나리... 영화를 보니 일단 잔잔하고 좋더군요.@_@/ 어쩌면 그래서 영화를 다 본 후에 심심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정의 충돌이 있..

N* Culture/Movie 2021. 3.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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