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반영한 미국 개봉 첫 주 개봉 영화 흥행 성적 순위 25,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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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극장은 오디세이와 스파이더 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점령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소위 대작 영화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박스오피스를 살피며 어떤 영화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는지 얘기합니다. 거기에 본인이 끼어있느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그렇다 보니 영화 흥행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사입니다. 내가 본 영화라면 더욱 궁금해지는 흥행 이야기.

 

미국 역대 개봉 첫 주 영화 흥행 순위 25


VISUAL CAPITALIST가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거둔 영화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수익이라고 하면 보통 개봉 영화의 첫 주 주말 흥행을 말하는데요. 미국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해 인플레이션을 더한 자료라는 게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아쉽게도 세계 전체가 아니라 미국/캐나다의 개봉 성적이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울 듯해서 함께 살펴보려고요.

 

 

Opening Weekends - Box Office Mojo

Opening Weekends Data as of 8월 14, 16:51 PDT

www.boxofficemojo.com

 

CPI Home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The Consumer Price Index (CPI) is a measure of the average change over time in the prices paid by urban consumers for a market basket of consumer goods and services. Indexes are available for the U.S. and various geographic areas. Average price data for se

www.bls.gov

미국 개봉 영화 중 첫 주 흥행 성적이 가장 좋았던 영화 순위 인포그래픽


역대 개봉 주말 흥행의 최대치를 기록한 영화는 2019년 4월 26일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이었습니다. 미국 내 수익만 무려 4억 6,670만 달러였더군요. 2위는 2026년 7월 3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로 3억 6,010만 달러였고요. 3위는 2015년 12월 18일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VII -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 VII - The Force Awakens)로 3억 5,010만 달러였고, 4위는 2018년 4월 27일 개봉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로 3억 4,350만 달러였습니다. 5위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으로 3억 1,160만 달러였고, 6위는 2012년 5월 4일에 개봉한 어벤저스(The Avengers)로 3억 140만 달러였습니다. 7위는 2017년 12월 15일에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VIII -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Episode VIII - The Last Jedi)로 2억 9,800만 달러였고, 8위는 2015년 6월 12일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로 2억 9,220만 달러였습니다. 

9위는 2018년 2월 16일 개봉한 블랙 팬서(Black Panther)로 2억 7,090만 달러였고, 10위는 2015년 5월 1일 개봉한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으로 2억 6,860만 달러였습니다. 11위는 2011년 7월 15일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로 2억 5,010만 달러였고, 12위는 2013년 5월 3일 개봉한 아이언맨 3(Iron Man 3)로 2억 4,970만 달러였습니다. 13위는 2019년 7월 19일 개봉한 라이온 킹(The Lion King)으로 2억 4,960만 달러였고, 14위는 2016년 5월 6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로 2억 4,900만 달러였습니다. 15위는 2007년 5월 4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3(Spider-Man 3)로 2억 4,270만 달러였고, 16위는 2018년 6월 15일 개봉한 인크레더블 2(Incredibles 2)로 2억 4,210만 달러였습니다. 17위는 2008년 7월 18일 개봉한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로 2억 4,050만 달러, 18위는 2017년 3월 17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로 2억 3,940만 달러였습니다. 

19위는 2012년 7월 20일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로 2억 3,450만 달러였고, 20위는 2016년 3월 25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으로 2억 3,280만 달러였습니다. 21위는 2019년 12월 20일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IX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Star Wars: Episode IX - The Rise of Skywalker)로 2억 3,050만 달러였고, 22위는 2013년 11월 22일로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로 2억 2,650만 달러였습니다. 23위는 2024년 7월 26일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Deadpool & Wolverine)으로 2억 2,450만 달러, 24위는 2006년 7월 7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으로 2억 2260만 달러, 25위는 2012년 3월 23일 개봉한 헝거 게임(The Hunger Games)으로 2억 2,210만 달러였습니다.

 


25편이나 되는 작품인데 이름들이 계속 겹치는 느낌이죠? 특히 마블 영화들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러니 혹자는 히어로 영화가 질린다고 얘기를 해도 디즈니가 마블 히어로를 극장으로 세우는 걸 멈추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즈니 입장에선 그와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대중의 평가와는 무관하게(?) 뿌듯해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마블을 품은 디즈니 영화 외에도 해리포터나 헝거게임 같은 소설 원작의 영화들도 있고, 마블에 필적할 티켓 파워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는 DC의 히어로 영화들도 이르을 올리고 있는데요. 아무튼 이 개봉 첫 주 스코어를 보니 당분간(어쩌면 제법 오래~) 마블 히어로를 극장에서 만나는 걸 멈추지는 못할 듯도 하네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바타나 타이타닉처럼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영화들도 개봉 첫 주 수익은 25위에도 다가가지 못한 모습인데 초기 개봉관 수를 얼마나 확보하느냐 등의 개봉 전략의 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든 모양입니다. 처음 반짝하고 이내 나쁜 평가가 따라붙어 극장수가 줄고 흥행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그간 우리가 숱하게 봐온 상황이고요. 경쟁작과 다투느라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튼 미국 내에서 역대 최고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가 어떤 거였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관련 링크: 미국 개봉 첫 주 영화 흥행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The 25 Biggest Movie Opening Weekends of All Time

Spider-Man: Brand New Day broke the nominal box office record, but adjusted for inflation, Avengers: Endgame's still tops the list.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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