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력(咀嚼力)혹은 치악력(齒顎力)이라 부르는 무는 힘은 말 그래도 입으로 씹는 힘의 크기를 의미하는데요. 입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힘이겠지만, 그 크기는 다르겠죠. 입이 크고 작고 덩치가 크고 작고 다양한 신체적인 차이가 있으니 무는 힘이 강한 쪽도 있고 약한 쪽도 있을 텐데요. 그리즐리 베어부터 범고래까지 무는 힘이 강한 동물들voronoi가 WorldAtlas와 Live Science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무는 힘이 강한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자료라서 우리에게 익숙한 미터법이 아닌 미국단위계를 사용해 제곱 인치당 걸리는 파운드(PSI/Pounds per square inch)로 힘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는데 인간의 평균적인 무는 힘도 소..

N* Tech/Science 2024. 10. 4. 19:00

챗GPT, 제미나이 같은 생성AI를 대하는 대중의 관심에 조금은 변곡점이 찾아온 느낌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LLM이 속속 등장하고 이미지와 비디오 생성AI들도 앞다퉈 나오고 있지만, 당장 세상을 바꿀 줄 알았던 AI가 발전은 있을지언정 세상을 바꿨다까지 이르지 못하다 보니 기대감이 걷히고 있는 건데요.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거나 기존 사업에 효율을 더하려고 했던 기업들의 움직임도 점점 신중해지고 있고요. 생성AI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중국?그런 상황에도 빅테크 기업의 AI 기술 경쟁은 한창입니다. 경쟁사보다 한발 더 빨리 더 나은 AI를 내놓기 위해 막대한 돈과 자원을 쏟아부으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거죠. 과도한 투자에 비해 수익이 없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지만, voron..

N* Tech/Science 2024. 9. 10. 19:00

전 세계에서 로봇이 가장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나라는 놀랍게도(?) 대한민국입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만들기 위해 산업현장 곳곳에서 산업용 로봇이 활용되기에 가능한 거였는데요. 최근엔 팔 하나만 달려서 일했던 산업용 로봇 시장에 사람 같이 생긴 휴머노이드를 투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AI까지 더해 진짜 사람처럼 일하는 로봇의 시대를 열려는 기업들. AI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 뛰어든 유니트리 G1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이번에 소개할 건 중국의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인데요. 과거 로봇 개 등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피규어, 앱트로닉 등이 선보인 휴머노이드에 이어 유니트리 G1(Unitree G1)이라는 대량 생산형 ..

N* Tech/Science 2024. 9. 3. 07:00

혹시 기차 여행 좋아하세요? 요즘엔 비행기나 자동차로 떠나는 여행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차 여행에 대한 추억을 가진 분들이 적지 않을까 싶긴 한데 저때만 해도 요즘은 볼 수 없는 수레에 먹거리를 담아 좁은 객차 안을 누비던 홍익회 직원들도 있었고, 계란이나 귤, 사이다 같은 걸 사서 먹으며 느긋하게(?) 기차 여행을 즐겼던 아련한 기억이 남아있는데요. 지금의 기차는 느긋하기보다는 땅 위의 비행기라도 되는 것처럼 속도 경쟁에 한창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시속 300km 넘는 고속으로 달리는 KTX가 있는데 2004년 4월 1일에 처음 달리기 시작해서 어느새 20년의 역사를 썼고요. 속도 경쟁과 함께 친환경 경쟁까지 진행 중인 초고속 열차들이런 기차의 고속화 추구는 비단 국내 만의 상황은 아닌데요. vorono..

N* Tech/Science 2024. 9. 2. 19:00

신생 생성AI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모습에 AI와 로봇이 활약하는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 그 끝이 유토피아일지 디스토피아일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런 쪽이 아니라도 환경 문제 등 수많은 위기를 돌파하는데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한 키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국가의 경쟁력이 그 국가의 기술력에서 나온다는 게 점점 확실해지며 많은 국가들이 과학 부흥을 위한 여러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위한 국가별 클러스터 탑 50물론 우리나라도 과학기술 경쟁에 공을 드리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클러스터는 어디일까요? VISUAL CAPITALIST가 세계 혁신 지수(GII/Global Innovation Index 2023)을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각국이 적..

N* Tech/Science 2024. 8. 27. 19:00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주어진 프롬프트 만으로 쏟아내는 생성AI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조금씩 그 관심의 크기가 줄어드는 느낌인데요. 아마도 생성AI의 등장과 함께 세상이 확 달라지나 했는데 막상 그 변화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에겐 변화가 크게 와닿겠지만, 그렇게 느끼지 못할 사람이 아직 훨씬 많으니까요. 사람과 함께 공장에서 일할 준비에 한창인 피규어 02그럼 언제 크게 와닿게 될까를 생각해 보면 화면이나 소리로만 전달되던 AI가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에 탑재되어 마치 사람처럼 일하게 될 때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 멀지 않을 미래의 어느 날, AI와 함께하는 로봇 시대를 준비하는 피규어(Figure)가 일전에 소개한 피규어 1에 이은 개선 버전..

N* Tech/Science 2024. 8. 13. 07:00

엑소스켈레톤(Exo-Skeleton). 우리 말로는 강화외골격이 어울리는 이 단어는 몸밖에 착용하는 일종의 로봇 시스템으로 착용자에게 더 큰 힘을 부여하기 위한 강화복 개념입니다. 아직 생활 깊이에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공장 같은 산업 현장부터 조금씩 사용처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무거운 발걸음을 경쾌하게 도와줄 무브웨어 MO/GO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알파벳 산하 구글 X 예전 멤버들이 만든 스킵(Skip)이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와 협업해 선보인 MO/GO는 과거 구글 X에서 개발하던 엑소스켈레톤 기술을 활용한 파워 팬츠입니다. 스킵은 이걸 세계 최초의 동력 의류이자 무브웨어(Movewear)라고 부르는데요..

N* Tech/Science 2024. 8. 1. 07:00

하루하루 다가오는 여름, 올 장마는 제주는 6월 10일경부터 7월 28일쯤, 남부의 경우 6월 18일경부터 8월 2일쯤, 중부의 경우 6월 17일경부터 8월 16일쯤 끝날 걸로 예상한다고 하더군요. 변화무쌍한 날씨이니 만큼 실제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덥고 비도 많이 올 거라는 걱정스러운 예상이 나오고 있죠. 연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은 나라와 강수량이 적은 나라특히 지구온난화 이후 커진 기상 위협으로 홍수와 가뭄, 산불 등 다양한 이변이 우릴 괴롭히고 있는 요즘. 세계에서 가장 습한 나라와 건조한 나라가 어딘지 알아볼가요? 2020년 세계은행(World Bank)의 자료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인데 어느 나라에 비가 많이 오고 또 적게 오느냐를 비교한 자료..

N* Tech/Science 2024. 6. 11. 19:00

일본이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기 시작하면서 여러모로 찝찝해졌지만, 한국인은 해산물을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풍부한 시대에도 생선이나 해산물 소비가 많은 편이고 세계적으로도 56개 국 이상이 땅 위에서 기른 고기 대신 강이나 바다에서 얻는 수산물을 더 많인 소비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바다는 언제나 신선한 수산물을 내어줄 거 같지만, 그렇지는 않죠. 동해에서 사라진 명태와 오징어 얘기는 지금도 꾸준히 들려오잖아요. 전 세계 각국의 물고기 어획량 vs 양식량 비교Perrin Remonté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수산물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주요 국가들이 얼마나 물고기를 잡고 또 길러내는지 즉, 양식하는지를 세계 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담고 있는데요. 노란색으로 채워진 원은 잡는 양을 투명..

N* Tech/Science 2024. 5. 30. 19:00

누군가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이 혁신이라고 하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는 전기와 수도 시스템이 인류 문명의 혁신이라고들 하더군요. 꽤 공감 가는 얘깁니다. 공기와 물, 그리고 전기는 어쩌면 현대인에겐 삶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일 테니까요. 문제는 환경 문제가 심해지면서 그런 흐름에 균열이 생길까 걱정이 많아진다는 건데요. 돌아다니며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공급할 로봇 콘셉트 에너지 회사인 재커리(Jackery)가 선보인 자율 이동 로봇 콘셉트 솔라 마스 봇(Solar Mars Bot)은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태양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모델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근처의 다른 전자제품을 충전하거나 전원을 공급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기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펼쳐지는 태양광..

N* Tech/Science 2024. 4. 11. 19:00

혹시 AI의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AI를 사용해 보면서 이런 것도 답을 해주는구나란 생각과 함께 이러다 내 자리를 뺐는 날이 곧 오는 거 아니냐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지 정도로 생각하는 게 보통이지만... 산업 현장에서의 변화는 생각보다 빠른 느낌입니다. 생성AI를 더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자동차 공장 근무 시작될까?  BMW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게 될 거라는 피규어 AI 휴머노이드 로봇우리나라는 산업용 로봇이 가장 많이 쓰이는 나라입니다. 공장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과 함께 혹은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이 이미 엄청나게 많다는 건데요. 이런 산업용 로봇은 기능적인neoearly.net얼마 전에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

N* Tech/Science 2024. 4. 9. 07:00

얼마 전 모로코에서 또 진도 6.8에 달하는 대형 지진이 있었죠. 강진에 수반되는 많은 인명피해 역시 발생했고요.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종종 발생하는 대형 지진 소식을 들으면 우리나라 역시 지진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걸 새삼 새기곤 하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 어디선가 발생하고 있을 지진. 그중에서도 2000년 이후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일으켰던 지진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NCES)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서요. 2000년 이후 발생한 세계 최악의 강진 Top 10 몇몇 초대형 지진은 워낙 피해가 커서 잘 기억하고 계실 듯한데요. 가장 큰 사망자를 만든 지진은 2010년 발생한 아이티 강진으로 316,000명의 사망자가..

N* Tech/Science 2024. 3. 21. 19:00

우리나라는 산업용 로봇이 가장 많이 쓰이는 나라입니다. 공장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람과 함께 혹은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이 이미 엄청나게 많다는 건데요. 이런 산업용 로봇은 기능적인 목적에 충실하게 디자인되다 보니 사람하고 닮은 경우가 많지 많지만... 점점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들이 일터로 나오려고 하는 상황이죠. 로봇을 위해 처음부터 환경을 구축하지 않고 사람과 함께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려면 사람처럼 생긴 편이 나을 테니까요. 그렇다 보니 테슬라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열심인데요.  BMW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게 될 거라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1, 사람을 꼭 닮은 모습의 상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청사진챗GPT 같은 대화형AI, 미드저니 같은 생성형AI에 대중의..

N* Tech/Science 2024. 3. 13. 19:00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으니 사용량이 다소 줄어들었을 천연 자원하면 천연가스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도시가스로 난방을 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이고 국내 생산량은 미비하니 더 눈길이 가는데요. 천연가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Gopalakrishnan Ravichandran가 BP의 2023년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각국의 천연가스 매장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매장량은 현재까지 발견된 것에 대한 추정치일 테니 실제로는 향후 새로운 매장지를 찾을 수도 있어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어요. Energy economics | Home We feature two reports in this s..

N* Tech/Science 2024. 3. 11. 19:00

우리가 인터넷을 하는데 꼭 필요한 것은 통신망 만은 아닙니다. 유선이든 무선이든 통신망이 쫙 깔려 있어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건 맞지만, 내가 요청을 보내면 데이터를 보내줄 서버도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서버의 상당수는 소위 IDC라 부르는 데이터 센터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인류가 생산하는 엄청난 데이터를 쌓아두고 요청할 때마다 찾아서 보내줘야 하는 데이터 센터가 그 일을 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전기를 공급해 주는 것뿐 아니라 냉각을 위해 대량의 물이 사용되기에 데이터 센터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꼭 필요한 시설부터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시설 같이 둘로 나뉘고 있는데요. 전기와 물 먹는 하마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 많은 50곳은... ..

N* Tech/Science 2024. 2. 22. 19:00

저는 위성 통화를 해본 적이 없지만, 위성을 통해 통화를 가능하게 했던 이리듐 서비스의 경우 전화기, 즉 단말의 크기가 꽤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66개의 인공위성을 띄워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화를 가능하게 했지만, 분당 통화 요금이 수 달러에 이를 정도로 비싸고 기존 휴대전화가 아닌 별도의 단말이 필요하다는 등의 한계도 분명했죠. 이리듐 외에 인공위성 통신 서비스 업체들도 비슷한 상황. 지상의 스마트폰이 우주의 위성과 바로 연결되는 세상이 온다? 이런 시장에 최근 뛰어든 건 잘 아시는 스페이스X(SpaceX)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으로 우주 개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 그들이 선보인 저궤도 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Starlink)가 위성 안테나를 통한 인터넷 연결..

N* Tech/Science 2024. 2. 21. 19:00

겨울엔 천연가스나 석유에 난방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 역시 전기일 텐데요. 바로 전기를 만들기보다는 화석연료부터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전기를 생산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 얼마 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각 주가 어떻게 전기를 생산해서 이용하는지 주별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원을 소개했었는데요. IEA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인포그래픽. 이번에는 유럽편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전기를 뭘로 만드나? by VISUALCAPITALIST.com 미국과 캐나다라고 하면 북미를 가득 채운 널찍한 나라들로 이와 잇몸처럼 가까이 지내는 느낌이죠. 인력이던 물류던 교류도 많은 듯하고요. 그런데 두 나라의 에너지 활용은 좀..

N* Tech/Science 2024. 2. 8. 19:00

디스플레이가 투명해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투명하다고 하면 예쁘면서 동시에 뒤가 비치니 불편할 듯하다는 생각도 드실 텐데… 투명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회사들은 그에 대한 답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투명하지 않길 바랄 때는 검은색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컬러로 배경을 채워 기존의 디스플레이들과 다르지 않은 경험을 제공하다가 투명해야 할 때는 투명하게 처리해 투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식으로요.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만들 수 있는 삼성 투명 마이크로 LED 삼성전자가 CES 2024에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Transparent MICRO LED) 디스플레이 역시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LCD 이후 OLED 보다 미니/마이크로 LED 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삼성전자. 방식은 다르지만, OL..

N* Tech/Science 2024. 1. 17. 19:00

나사가 다시 달로 향하기로 하면서 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걸 상기시켰지만, 최근 우주 개발의 흐름은 민간 주도로 꽤 넘어온 느낌이죠.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를 통해 인공위성으로 하는 통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그런 스타링크의 경쟁자로 활약할 아마존(amazon)의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를 아시나요? 우주에서 지구로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아마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아시는 것처럼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인데 프로젝트 카이퍼는 스타링크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저궤도 인공위성을 지구 곳곳에 띄운 후 지상과 인터넷망을 연결해 세계를 하나의 초고속 네트워크로 묶겠다는 계획인데..

N* Tech/Science 2023. 12. 20. 19:00

인간은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죠. 혹자는 인간은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한다고도 하지만, 인류는 문명을 꽃피우고 지구 곳곳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생물들을 멸종시켰고 지구온난화를 필두로 기후 위기까지 현실화시키며 스스로를 위험에 몰아넣을 정도로 지구 생태계 안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필요한 생물을 적극적으로 키워내며 생태계의 구성 자체를 바꿔 왔는데요. 인류가 바꿔놓은 지구에 존재하는 포유류의 총량 PNAS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그런 인간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전 세계의 모든 포유류의 바이오매스(유기체) 총량을 나눠보니 꽤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더라고요. 추정치겠지만, 일단 인간의 바이오매스 ..

N* Tech/Science 2023. 12. 1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