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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물 부족이 가장 심한 국가 순위, 한국?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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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만큼이나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가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게 바로 물입니다. 지구는 푸른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지만, 인간은 해수를 바로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지구 안에서 상대적으로 희소한 담수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이 많지 않다는 건 아실 겁니다. 그리고 이럴 물 사정은 나라별로 꽤 다르고요.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한때 물 부족 국가라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더 관심이 많으실 물 상황.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일까? 각국 물 스트레스 현황
voronoi가 UN 식량농업기구(UN FAO/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2022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국가가 어디인지를 비교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물사용량이 많아 자연적으로 보충되는 게 적다면 물 스트레스가 커지는 게 당연하겠죠? 이렇게 재생 가능한 담수가 풍부한지 부족하지를 국가별로 비교하고 있으니 함께 살펴보시죠.
https://data.apps.fao.org/aquastat/
data.apps.fao.org

전 세계에서 물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국가는 쿠웨이트였습니다. 그들의 물스트레스는 무려 3,850.5%. 이어서 UAE가 1,509.9%, 사우디 아라비아가 974.2%, 리비아가 817.1%, 카타르가 431%, 예멘이 169.8%, 알제리가 144.8%, 투르크메니스탄이 135.2%, 바레인이 133.7%, 이스라엘이 129.7%, 시리아가 124.4%, 우즈베키스탄이 123%, 수단이 118.7%, 오만이 116.7%, 파키스탄이 110%, 요르단이 105.2%로 여기까지가 물 스트레스가 100%를 넘긴 국가였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여기엔 이름을 올리지 않았죠.
상대적으로 물 스트레스가 낮은 국가로는 콩고가 무려 0%로 맨 앞이었고, 파푸아뉴기니는 0.1%, 적도 기니와 볼리비아, 콩고민주공화국이 0.2%, 라이베리아와 피지, 나미비아, 중아아프리카공화국이 0.3%, 아이슬란드가 0.4%, 시에라리온과 가봉이 0.5%, 코모로가 0.8%, 파나마가 0.9%, 베냉과 라트비아, 캄보디아가 1%, 벨리즈가 1.3%, 기니와 부탄이 1.4%, 기니비사우와 브라질, 크로아티아가 1.5%, 카메룬이 1.6%, 모잠비크와 파라과이가 1.8%, 앙골라와 상투메 프린시페가 1.9% 순으로 물 사정이 좋았습니다.
궁금하신 건 우리나라의 물 스트레스 상황일 텐데요.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이젠 훨씬 많겠지만, 100%를 넘기진 않더라고 대한민국은 85.2%로 178개국 중 21위로 꽤 물 스트레스가 높은 국가였습니다. 옆나라 중국은 41.5%로 44위, 일본은 36.6%로 47위였는데 그들과만 비교해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아 보였는데요. 물 부족을 당장 걱정할 나라는 아니라고 안심하려고 해도 종종 듣게 되는 가뭄 소식에 마음을 졸이는 걸 생각하면 역시 마냥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올해는 부디 가뭄 소식 없이 잘 보냈으면 좋겠는데... 문제는 기후 위협이 심각해져 가면서 강수 패턴이 변하며 언제든 물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물을 아껴 쓰면서요.@_@^
관련 링크: 2022년 물스트레스가 심한 국가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Mapped: The World’s Most Water-Stressed Countries
Dive into this map, which shows which countries have the most water stress.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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