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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주요 경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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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이산화탄소와 물을 가지고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배출하고 에너지를 얻는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죠. 반면 인간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뱉어내며 살아가고 있는데, 인간은 호흡 외에도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를 태워 전기를 얻고, 이동하기 위해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이산화탄소를 뿜뿜하고 있는 건데요. 문제는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은 더 가속화됐고, 그렇게 대기 중에서 비율을 높인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가 되어 지구를 덥히고 있다는 거겠죠. 지구온난화가 현실화되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긴 하지만… 아직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는 게 안타깝고 무서운 현실이기도 하고요.
국민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대한민국은?
Our World in Dat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voronoi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주요 경제국의 2024년 국민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GDP 기준 세계 30위까지의 국가들. 경제 대국부터 산유국까지 다양한 국가의 국민들이 어느 정도로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지 확인해 볼까요? 물론 이건 전체 배출량을 국민수로 나눈 거라 어떤 산업군이 그 국가를 이끌고 있는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CO₂ emissions per capita
An interactive visualization from Our World in Data.
ourworldindata.org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건 사우디 아라비아로 인당 20.4톤이나 됐습니다. UAE도 1인당 20.1톤으로 산유국이 높게 출발했는데요. 이어서 호주가 1인당 14.5톤, 미국이 1인당 14.2톤, 캐나다가 1인당 13.4톤, 러시아가 1인당 12.3톤, 대한민국이 1인당 11.3톤, 싱가포르가 1인당 9.2톤, 중국이 1인당 8.7톤, 일본이 1인당 7.8톤, 벨기에가 1인당 7.3톤, 폴란드가 1인당 7.1톤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독일이 1인당 6.8톤, 아일랜드와 네덜란드가 1인당 6.3톤, 오스트리아가 1인당 6.2톤, 튀르키예가 1인당 5.9톤, 이스라엘이 1인당 5.6톤, 이탈리아가 1인당 5.1톤, 스페인이 1인당 4.6톤, 영국이 1인당 4.5톤, 프랑스가 1인당 4톤, 아르헨티나와 태국이 1인당 3.7톤, 스위스와 스웨덴이 1인당 3.6톤, 멕시코가 1인당 3.5톤, 인도네시아가 1인당 2.9톤, 브라질이 1인당 2.3톤, 인도가 1인당 2.2톤이었고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GDP 기준 30대 경제국 중에서도 매우 높은 7위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게 놀랍고 또 아픈데요.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위라니;; 철강 산업이나 에너지 분야 등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이 이런 결과를 만든 거겠지만, 우려스럽긴 하네요. 참고로 대한민국은 2018년 7억 2760만 톤이었던 온실가스 배출을 2030년까지 40% 감축해 4억 3,660만 톤으로 자발적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NDC)를 세웠고, 진행해가고 있는데요. 목표를 세울 당시에도 산업부문의 감축률이 낮다는 등의 우려가 있었다고는 하던데 현재 잘 진행인가 해서 봤더니 2023년 기준으로 9.3% 정도 줄였더군요.-_- 과연 2030년, 또 그 뒤까지 우리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요?
관련 링크: 2024년 주요 경제국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CO2 Emissions Per Person by Major Economy
Which countries emit the most CO₂ per person? This ranking of the world’s largest economies reveals a nearly 10x gap in carbon footprints.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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