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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후 산림 면적이 크게 줄어든 vs 늘어난 나라 by voroniapp.com

N* Tech/ECO

by 라디오키즈 2026. 2.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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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러가고 활엽수들은 잎을 떨구는 계절이 됐죠. 곧 하얀 눈이 나무에 내리기 시작할 텐데. 군도 다녀왔지만, 운전을 안 해서 그런지 저는 아직 나무에 쌓이는 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겨울에 내린 눈이 자연의 순환은 물론 산불을 막아줄 거라는 기대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보면 숲의 가치는 계속 커져가는데 최근 몇 번의 대형 산불로 우리나라도 적잖은 산림을 잃은 상황인데요. 세계 각국의 숲은 어떨까요?

 

2015년 이후 숲이 크게 줄어든 나라

 

voronoi가 UN 식량농업기구(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15년 이후 산림 손실이 컸던 나라와 산림 증가가 컸던 나라의 두 가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지난 10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2015년 이후 숲이 줄어든 국가 1위는 브라질이라는 인포그래픽

 

안타깝게도 2015년 이후 세계는 매년 1,090만 ha의 숲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산림 손실이 컸던 나라부터 살펴보면 가장 숲을 많이 잃은 나라는 브라질이었습니다. 아마존과 열대우림을 가진 나라지만, 지난 10년 새 2,042,000ha나 산림을 잃었더군요. 이어서 앙골라가 510,000ha의 산림을 잃었고, 탄자니아는 469,000ha를 잃었습니다. 미얀마도 290,000ha를 잃었고, 콩고민주공화국도 283,000ha를 잃었고요. 모잠비크는 267,000ha를 캄보디아는 251,000ha를 페루는 239,000ha를 잃었습니다. 볼리비아도 232,000ha를 파라과이도 207,000ha를 잃으며 산림을 많이 잃은 나라에 이름을 올렸죠.

 

2015년 이후 숲이 크게 늘어난 나라

 

2015년 이후 숲이 늘어난 국가 1위는 중국이라는 인포그래픽

 

반면 지난 10년간 산림 면적을 늘리는데 성공한 나라들도 존재합니다. 황사와 싸우며 사막의 녹지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은 1,686,000ha의 숲을 늘렸고, 러시아도 942,000ha의 산림을 늘렸고요. 인도는 191,000ha의 산림을 늘렸고, 튀르키예는 118,000ha의 산림을 늘렸습니다. 호주도 105,000ha의 숲을 늘렸고, 프랑스는 95,900ha의 숲을 늘렸고요. 인도네시아는 94,100ha의 산림을 늘렸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87,600ha의 산림을 늘렸습니다. 캐나다도 82,500ha의 숲을 늘렸고, 베트남도 72,800ha의 숲을 늘리며 산림 면적이 늘어난 나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환경 문제가 점점 목을 조여오는 상황이라서 요즘은 숲의 중요성에 대해 이전보다 더 많이들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함부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부주의하게 실화를 저지르는 등의 문제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요. 세계로 눈을 돌리면 벌목 산업이나 화전 농업 등을 위해 산림을 훼손하는 나라부터 숲의 가치를 알고 지속적으로 산림 확장에 나서는 나라까지. 저마다의 사정으로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좀 더 많은 나라가 숲에 더 관심을 갖고 육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세계의 숲. 기후위협에 맞서기 위해 숲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서 그렇지 못하다는 게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관련 링크: 2015년 이후 숲이 줄어든 국가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Countries With the Highest Rates of Forest Loss

From Brazil to Cambodia, we show the countries with the greatest scale of forest loss over the past decade.

www.visualcapitalist.com

관련 링크: 2015년 이후 숲이 늘어난 국가 순위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The Countries That Gained the Most Forest (2015-2025)

Several BRICS nations—from China to India—are global leaders in forest area growth over the past decade, driven by national policies.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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