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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3 미세플라스틱 어디서 만들어졌나 by Made Visual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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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함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도 걱정인데 그만큼 작지만, 적잖이 신경 쓰이는 존재가 있죠. 바로 미세플라스틱인데요. 보통 5mm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를 말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안타깝게도 바다, 땅, 물은 물론 음식과 공기에까지 들어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버렸는데요. 인간의 편리에 의해 만들어지고 쓰이는 플라스틱의 배신. 미세 플라스틱은 어디서 만들어질까요?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원천은 합성섬유, 타이어, 도시 자체
Made Visual Daily가 IUCN, CSIRO, Elsevier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미세플라스틱이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마구마구 생성되고 있을 미세플라스틱이 어디에서 많이 만들어지는지 한 번 살펴보시죠.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진 원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건 합성 섬유였습니다. 그들의 지분은 34.8%. 우리가 입는 옷, 침대와 소파, 의자 등 생활 곳곳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지고 있었던 셈이죠. 그다음은 타이어가 꼽혔는데 타이어 마모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 비율도 28.3%나 됐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만들어지는 먼지 형태의 미세플라스틱도 24.2%나 됐고요.
합성섬유와 타이어, 도시 먼지가 미세플라스틱의 출처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타이어 만이 아니라 도로에서도 7%의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졌고, 선박용 도료에서도 3.7%나 되는 미세플라스틱이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용품에서 만들어지는 것도 2%, 플라스틱 필렛에서 만들어지는 것도 0.3%였고요.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합성성유로 만든 옷을 세탁할 때 많이 생겼고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릴 때 마모되어 만들어지는 타이어 먼지, 페인트와 가구, 건물 코팅 등이 마모되어 도심에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정작 플라스픽 제조나 운송 과정에서 손실되는 플라스틱 필렛의 양은 적지만, 우리가 입고 타고 사는 모든 곳에서 뿜뿜 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실체.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와 대지에 2020~2023년 사이에만 약 2,100만 톤 축적되었고, 그게 꾸준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겠죠. 더 찜찜한 건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우리 건강에 영향을 줄지 여전히 모른다는 사실인데요. 인간이 플라스틱을 버리지 못하면 미세플라스틱의 공세를 막아낼 방법이 없을 거라 두고두고 문제가 될 텐데.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빨리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인류가 조금 더 주의를 할 테니까요.(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참고로 식수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는 게 물을 끓여서 먹는 거라고 하던데... 지구온난화부터 미세플라스틱까지 인류가 편리를 위해 만든 문명의 역습이 언제쯤이면 끝날까요? 인류의 역사가 다하는 그날까지 안 끝나는 건 아니겠죠?
Visualized: Where Do Microplastics Come From Anyway?
Discover the top sources of microplastics in the environment, from textiles to tires, in this data-driven visual breakdown.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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