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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틴 베이커리 판교점, 미국식 빵과 브런치,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곳

N* Life/Gourmet

by 라디오키즈 2024. 7.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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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카페에서 음료를 해결하다 보니 회사 주변에 무언가 새로 생기는 걸 발견하지 못하고 있네요. 심지어 지하철로 출퇴근하다 보니 바깥 상황은 깜깜한 경우가 많은데. 회사 근처 판교 아브뉴프랑에 블루보틀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다 들른 타르틴(TARTINE) 판교점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루보틀엔 대기 손님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렇게 블루보틀 패스 후 들른 타르틴. 여기도 처음이었네요.

 

판교 아브뉴프랑의 미국식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 판교점

 

제 기억 속 타르틴은 이태원의 작은 타르트 전문점이었는데 이 타르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타르틴베이커리를 베이스로한 빵집이자 카페이고 또 브런치 가게더라고요. 저희는 식사 후 들른 거라 가볍게 차와 소소하게 빵을 픽했죠. 달달한 빵부터 시큼한 빵, 투박한 빵부터 예쁜 빵까지 점심시간 즈음 제법 혼란한 내부에서 이것저것 빵을 픽해봅니다.

 

 

타르틴 판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아브뉴프랑 판교 1층 (삼평동 740)

place.map.kakao.com

 

이어서 음료를 주문했는데 저는 타르틴베이커리 판교점에서만 판다는 한정 메뉴, 피넛 버터 크림 라떼(6,500원)을 주문해 봤습니다. 원두는 타르틴 시그니처, 타르틴 스페셜, 타르틴 디카페인 중 타르틴 시그니처를 픽. 빵은 시나몬 슈가 크룰러(4,200원), 초콜릿 크런치 크룰러(4,700원?), 레몬 크림 타르트(10,300원), 크루아상(5,600원), 베이글(얼마였지?) 등의 이것저것 다 담은 풍성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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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잔에 발린 땅콩 분태가 시선을 훔치는 피넛 버터 크림 라떼는 땅콩 분태의 고소함과 농후한 땅콩버터의 녹진한 맛이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혹시 너무 달면 어쩌나 했는데 달다기보다는 고소하다는 느낌이 강해 좋았네요. 가격에 비하면 양은 아쉬운 수준이었지만;; 빵은 대체로 제 무난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버터맛이 많이 느껴지는 겉바속촉 크루아상도 좋았고 레몬 크림 타르트는 새콤했지만 또 맛있었고요.ㅎ

 

 

점심 즈음이라 손님이 제법 있었지만, 아주 혼잡한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좋았고, 회사에서 가까운 것까지는 좋았는데 자비로 가는 거였다면 충분히 부담스러웠을 가격이 걸리네요. 물가 폭등 시대라서인지 이게 뉴 노멀이 된 거다 싶다 싶으면서도 자주 가기는 쉽지 않겠다 싶은 그런 곳이었는데. 가끔 익숙한 듯 특색 있는 빵이 생각날 때 커피 한 잔과 함께 시간을 보낼만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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