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상 속으로 점점 녹아들어 엔데믹으로 향하면서 아직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그간 억눌려 있던 여행의 욕망이 폭발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덕분에 아직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죠. 그렇게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 후보를 마음속에 품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로망을 실현하기 좋은 세계의 섬 25곳 그런 여행의 로망에 불을 댕길 설문조사 결과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행 잡지 TRAVEL+LEISURE가 꼽고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세계 최고의 섬 25곳이 그건데요. 해당 잡지 독자들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평가들을 모아 관광하기 좋은 섬들을 꼽은 건데 몰디브, 발리, 푸껫..

N* Life/Travel 2022. 9. 2. 19:00

누군가는 잠을 깨워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꼭 마시고 다른 한쪽에선 마시면 속이 쓰리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이유로 마시는 걸 기피하게 만드는 음료 속 성분 카페인. 보통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라고 하면 커피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음료 속에 카페인이 들어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음료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이 인포그래픽에는 한 잔이나 한 캔의 음료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카페인 커피부터 핫초코, 녹차, 에스프레소, 콜라, 홍차, 레드불, 즉석커피, 드립 커피 등에 든 카페인 양을 비교하고 있는데요. 한 잔의 기준을 명시하지 않아서 정확한 카페인 양을 이것만 보고 알기는 어렵지만, 대략 우리가 평소 마시는 음료에 카페인이 얼..

N* Life/Health 2022. 9. 1. 19:00

대한민국은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구 전체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요? 지구 전체로 보면 매 4분마다 1,000명의 아기가 새로 태어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최근엔 각국의 부가 증가하고 산업의 형태가 달라지면서 노동력에 대한 필요성이 과거보다 줄어들고 있고 도시화와 대가족이 현대 사회와 맞지 않는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지구에 새로운 1000명의 아기가 태어날 때 아기들의 국적은... CIA World Factbook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Pratap Vardhan이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앞으로 1,000명의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들의 국적이 어딜지를 예측..

N* Life 2022. 8. 31. 19:00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지에서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고 있는 자동차들. 크기도 형태도 용도도 조금씩 다르지만, 생각해보면 그들을 생산하는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특히 유명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자체는 여러 개로 나뉘어 있더라도 그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메이커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있었지만, 오랜 업력을 쌓으면서 위기에서 합종연횡하기도 했고 간혹 피인수되기도 하면서 지금과 같이 일부 기업이 다수의 브랜드를 품게 됐는데요. 유력 제조사들이 거느리고 있는 유명 자동차 브랜드 현황 TrackDay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그중 14개 자동차 기업이 보유한 45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수지만, 독립 브랜드들도 언급되어 있고요. 문제는 이게 최근 데이터가 아니라 20..

N* Life 2022. 8. 25. 19:00

국가는 주권, 영토, 국민에 의해서 성립된다고들 하죠. 그런 국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국민에게서 나오는 주권을 바탕으로 나라를 이끄는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고요. 문제는 그런 정부의 능력과 수준이 나라마다 다르고 어떤 정권이 들어서냐에 따라 또 달라지다 보니,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 각국 국민들은 그들의 정부, 공공기관을 얼마나 신뢰할까? IPSOS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각국 정부를 국민들이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데요. 해당 데이터는 2021년 자료라서 한국처럼 최근에 정권이 바뀐 나라의 경우 현재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흥미롭긴 하네요. 또 정부에 대한 신뢰도 외에도 교육, 의료, 경찰 ..

N* Life 2022. 8. 24. 19:00

지금은 덜하지만, 과거 적극적인 이민 정책을 펼친 덕분에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게 됐고 인종의 용광로라 불리고 있는 미국. 문제는 그런 상황에 경제력과 군사력 등은 세계 1위지만, 풍요함을 이야기하기엔 극심한 빈부격차와 다양한 내부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는 건데요. 물론 아직은 그런 상황에서도 굳건히 세계를 이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시때때로 불거지는 뉴스를 보고 있으면 과거 어느 때보다 미국 내부의 문제가 많이 불거지는 요즘이 아닌가 싶은데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일어난 미국의 증오 범죄 통계 VISUAL CAPITALIST가 미국 법무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자료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보고된 다양한 증오 범죄의 통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국가,..

N* Life 2022. 8. 23. 19:00

우리나라의 주식은 명실상부 쌀입니다. 한국전쟁 직후엔 원조로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로 밀 소비가 늘어났지만, 밥심으로 살아가는 한민족에게 쌀은 앞으로도 주식으로의 입지를 분명히 할 듯한데요. 그럼에도 늘어난 밀 소비 상황과 달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류 상황은 꼬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기상 이변이 이어지면서 밀 가격 급등이 예상되고 있죠.-_- 이미 오른 빵값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긴데요. 세계에서 가장 밀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자. 이쯤에서 이런 서론과는 그다지 관련 없이(?) 밀을 생산하는 나라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자료에서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밀을 생산하는 나는 물론 가장 많이 생..

N* Life 2022. 8. 19. 19:00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치긴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치안 등 안전 측면에서도 저는 대한민국이 꽤 살만한 나라라고 생각하는데요. 처한 상황에 따라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살기 좋은지 아닌지에 대해 인식하는 건 다르겠죠. 이런 시각을 세계로 넓혀보면 살기 좋은 곳도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와 그렇지 않은 도시가 궁금하다면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세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인프라, 안정성 등을 점수화한 후 비교해 좀 더 객관적으로 2022년 기준 최고와 최악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거든요.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N* Life 2022. 8. 17. 19:00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증대시키는 문제가 있지만,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화석 연료. 그중에서도 난방에 많이 활용되는 천연가스는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유럽을 향한 가스관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뉴스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혹시 이 천연가스가 어느 나라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지 혹시 아세요? 지난 2021년 역대 가장 소비량이 많았던 천연가스는 앞서 언급한 난방 외에도 요리, 발전, 차량 연료는 물론 비료나 플라스틱 제조에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천연가스 생산량이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VISUAL CAPITALIST가 영국의 석유화학기업 BP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천연가스 생산국가 정보를 보니 유럽의 목을 죄는 러시아가 1위가 아니..

N* Life 2022. 8. 8. 19:00

부자의 상징 같은 단어 중에 꽤 오랫동안 쓰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백만장자죠. 덕분에 밀리어네어(Millionaire)라는 단어조차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지는 요즘. 혹시 세계의 백만장자들이 어떻게 이사(?)를 다니고 있는지 관심 있게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부자들과는 연이 없어서 그들이 사는 세상의 풍경은 모르지만, VISUAL CAPITALIST가 Henry Global Citizens Report를 참고해 정리한 걸 보니 부자들의 이사는 제법 활발한 느낌이군요. 세계의 슈퍼 리치들은 2022년에 어디에서 어디로 이주할까 이 인포그래픽에는 2022년 기준 나라를 옮겨다니는 백만장자(사실 그 이상의 슈퍼 리치)들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만장자가 늘어날 10개의 나라와 줄어들 10개의 나라..

N* Life 2022. 8. 5. 19:00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이 국내에서도 천만 명을 넘으면서 관련 시장이 엄청 커진 모양이더군요. 강아지에게 먹이고 입히는 데 이전보다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시장이 커지고 표준화되면서 보통은 강아지들에게 먹이는 건 사료나 간식 등 공산품화 된 것들이 많지만, 가끔은 별식을 챙겨주시는 분들도 있던데요. 그런 분들은 이미 잘 챙기고 계시겠지만, 반려견에게 사료 대신 다른 걸 먹여보고 싶은데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을 게 뭔지 모르겠다면 요걸 참고해 보세요.@_@ 사람에게도 반려견에게도 좋은 건강 식재료 15가지 VETGEN Pharmaceutical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우리가 주로 먹는 것들 중에 강아지에게 먹여도 안전한, 그리고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 식재료 15가지..

N* Life 2022. 8. 3. 19:00

인간도 엄연히 하나의 동물일 뿐이지만, 사실상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는 자부심에 차 있어서 인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부 동물들을 기꺼이(?) 멸종시키며 살고 있는데요. 반대로 인간의 눈에 들어온 동물들은 폭발적으로 숫자를 늘리며 인류와 공존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마 반려동물이나 가축으로 부르는 동물들의 숫자와 지금 이 시간에도 멸종 위기에 내몰리며 살고 있는 동물들의 관계를 떠올리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게 되실 텐데요. 인류에게 길들여저 살아온 반려동물과 가축의 역사는... 이번엔 인류에게 간택받아(혹은 그들 스스로 인간에 의탁하기로 한 후) 서로에게 길들여져 살아가고 있는 동물 길들이기의 역사가 담긴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자료엔 무려 기원전..

N* Life 2022. 7. 29. 19:0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 위기, 코로나19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겹치며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죠.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심리적인 벽도 점점 높아지는 느낌인데요.(-_- 최근 몇 년은 이미 비싼 느낌이긴 했지만;;;) 일상에서는 그렇게 비싸게 느껴져도 여행을 가면 현지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다른 나라로 여행 갔을 때 사 먹어 봄 직함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해 봅니다. 여행지에서 즐기는 현지의 맛, 세계의 길거리 음식 55가지 How Long to Cook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아르헨티나부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이르는 세계 각지의 55가지 길거리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N* Life/Gourmet 2022. 7. 21. 19:00

세상의 온갖 정보와 소식을 접하는 창구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건 소위 언론이라고 말하는 미디어 들일 겁니다. 신문, TV 등 전통적인 매스 미디어부터 최근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하게 된 건데요. 문제는 점점 더 그렇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를 믿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 특히 대한민국은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 중인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2021년 기준 180개국 중 42위, 아시아에선 1위일 정도로 자유도가 높았지만, 반대로 옥스퍼드대학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조사한 언론 신뢰도 순위에선 대상 국가 46개국 중 최하위 수준이었으니 더 문제가 큰 상황이죠. 언론이 자유롭게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신뢰를 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건강하지 않은 미디어가 사회를 흔드는 33..

N* Life 2022. 7. 14. 19:00

훗날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코로나19는 인류사에 적잖은 족적을 남긴 바이러스가 됐습니다. 현대화된 인류도 이 바이러스로 인해 엄청나게 많이 사망했고 경제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회적인 격리와 우울을 경험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그간 인류를 괴롭혀온 질병은 많았지만, 단 기간 내에 이런 충격을 준 바이러스도 많지 않은 듯한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의 전파력이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걸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데 혹시 이보다 더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NY Requirement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전파 속도가 빨랐던 25가지 바이러스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지난 몇 년 그리고..

N* Life/Health 2022. 7. 7. 19:0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휘청이는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시장에 돈을 풀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풀린 엄청난 유동성이 시장을 교란시켰고 코로나19가 엔데믹을 향하는 와중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문제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폭발 등 우울한 경제 상황을 맞고 있는데요.-_-;; 엄청나게 공급된 유동성은 각국의 부동산을 뒤흔들었습니다. 풍부해진 유동성이 수익을 내기 위해 주식, 부동산, 가상 자산 등에 몰리면서 문제들이 터진 건데... 많은 나라가 집값이 폭등했죠. 세계에서 가장 주택이 비싼 도시 10곳, 1위는 역시... VISUAL CAPITALIST가 Demographia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가장 비싼 주택 시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

N* Life 2022. 7. 4. 19:00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후 성황을 이루는 곳 중 하나가 극장이죠.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지만, 이젠 거리를 두지 않아도 되기에 거대한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려는 이들이 좀 더 용기를 내서 극장을 찾고 있는 걸 텐데요.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일까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뭔가를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분명히 나뉘는 느낌인데 어느 쪽이신가요? 20개 나라 사람들은 극장에서 영화 볼 때 뭘 먹고 있을까? ...저는 극장에서 먹거나 마시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극장에서 먹거리와 함께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극장에서 어떤 먹거리를 즐기고 있을지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런 적이 있었다면 Lemonly가 정리한 요 자료를 참고해 보세요..

N* Life 2022. 6. 23. 19:00

수면의 질 못잖게 수면 시간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하곤 하죠. 7시간 정도는 자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살다 보면 건강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이나 학업에 쫓겨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도 하고 취미 같은 걸 하다 보니 수면 시간이 짧아지기도 하니까요. 트위터 사용자들의 증언으로 확인한 세계인의 수면 시간 통계 세계인들을 얼마나 자고 있을까요? Morning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트위터에서 트위터리안들이 #goodmorning #goodnight 같은 해시태그를 남긴 시간을 분석해 그들이 언제 깨어나고 또 잠에 드는지를 정리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데이터를 130여 개국 데이터로 구분해 보니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나더군요. 수면 시간과 부유함과 직접 연관은 없다지만,..

N* Life/Health 2022. 6. 17. 19:00

지구 전체의 인구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꾸준히 낮아지면서 뉴스화 되고 인구절벽에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경고로 이어질 정도로 위험한 상황인데요. 출산율이 낮아진 건 비단 우리나라만은 아닙니다. 아직 출생률이 5~6이나 되는 나라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각국의 출생률 감소가 분명한 시대. 70년간 꾸준히 낮아진 출산율, 5명의 자녀가 2.4명이 되다 파블로 알바레즈(Pablo Alvarez)가 Our World In D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자료엔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출산율 그래프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1950년대엔 가족당 자녀수가 평균 5명이었지만, 1976년쯤에는 4명, 1993년쯤에 3명이 됐습니다. 아직 세계 평균은 2.4명 정도..

N* Life 2022. 6. 13. 19:00

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 기간에 집 근처를 산책하곤 했는데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하나 발견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집에서 가깝다 보니 그간 가본 적은 없었는데요. 얼마 전 다녀왔습니다. 6월을 맞아 장미, 수국 등 꽃과 녹음, 그리고 각양각색의 토분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던 그곳 카페 하이드파크(Cafe HIDEPARK)에요.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 하이드파크 방문기 집에서 직선거리로 300m가 채 안 되는 곳에 있는 지앤 아트 스페이스(ZIEN ART SPACE). 그 안에 있는 카페 하이드파크는 런던에 있는 오리지널 하이드파크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곳이지만, 나무가 우거졌을 그 공원처럼 식물 카페 콘셉트를 잘 살린 곳이더라고요. 주..

N* Life/Gourmet 2022. 6. 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