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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 빅맥 지수로 본 달러 대비 각국 환율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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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빵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빠빠빠라빠
햄버거를 떠올리실 때 자연스럽게 떠오를지도 모를 그 노래. 글로벌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의 빅맥송인데요. 패티 두 장이 들어가는 빅맥은 세계 곳곳에 있는 4만 300여 개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고, 맥도날드는 2027년까지 매장수를 5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하던데요.=_=^
세계 어디서든 팔리는 빅맥으로 살펴보는 각국 환율 상황
세계 곳곳에서 균일한 메뉴를 팔다보니 이 빅맥의 가격을 바탕으로 각국의 통화 가치를 비교하곤 합니다. 소위 빅맥 지수(Big Mac Index)라는 개념인데요. 빅맥이라는 단일 메뉴의 가격을 통해 미국을 기준으로 각국의 구매력 평가(PPP)와 환율 비교까지 할 수 있는 이 재밌는 지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조사한 2024년 1월 각국의 빅맥 가격을 통해 정리한 빅맥 지수를 voronoi가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뒀으니 한 번 살펴볼까요?
Our Big Mac index shows how burger prices differ across borders
Using patty-power parity to think about exchange rates
www.economist.com

미국에서 판매된 빅맥의 가격(5.69달러)이 기준. 당연히 달러가 기준이 되며 미국의 빅맥보다 비싸냐 싸냐를 가지고 달러 대비 고평가 되거나 저평가 된 화폐들이 언급되는데요. 이 인포그래픽에는 달러보다 고평가 되는 화폐로 스위스(8.17달러/44%)와 노르웨이(7.14달러/26%), 유로 존(5.87달러/3.12%)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반면 달러가 잘 나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나라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는데... 캐나다(5.56달러/-2.37%), 멕시코(5.19달러/-9%), 호주(5.07달러/-11%), 브라질(4.81달러/-16%), 칠레(4.46달러/-22%), 대한민국(4.11달러/-28%), 아르헨티나(3.83달러/-33%), 중국(3.47달러/-39%), 일본(3.04달러/-47%), 남아프리카공화국(2.71달러/-53%), 대만(2.39달러/-58%) 등이죠.
우리나라 역시 달러 대비 저평가된 대표적인 화폐로 꼽혔는데... 이 데이터가 집계된 2024년 1월 대비 지금은 환율이 더 높아졌으니ㅠ_ㅠ 달러 대비 더 저평가된 상태라는 건 아시죠? 하아. 빅맥을 먹을 때는 잘 못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해외 직구 좀 해보려고 한다거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환전하려면 턱턱 느껴지는 부담감. 과거 데이터지만, 이렇게 빅맥 지수를 살펴보니 새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암울한 상황이 와닿네요. 쩝.
The Price of a Big Mac Around the World 🍔
What We’re Showing The price of a McDonald's Big Mac in different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U. S. dollars, using data from The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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