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세계 각지 사람들이 매일 단백질을 공급 받는 곳 by voronoiapp.com
본문
한때 지방이 받던 미움을 탄수화물이 몽땅 받고 있는 이때. 그 반대급부로 뛰어오른 게 바로 단백질이죠.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를 추구하는 게 건강의 기본처럼 이야기되는 시대. 물론 전문가들은 3대 영양소가 두루 잡힌 균형 잡힌 식사를 강조하지만, 이미 대중은 온갖 SNS와 유튜브에 매몰되어 운동을 하든 말든 몸을 만들든 말든 단백질 섭취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매일 어디에서 단백질을 얻고 있을까?
3대 영양소이니 만큼 세계인들도 단백질을 섭취 중일 텐데(우리 만큼 열심히는 아니래도) 어떤 단백질을 섭취 중일까요? voronoi가 UN 식량농업기구(UN FAO)와 Our World in D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니 지역별로 섭취하는 단백질의 종류가 제법 차이가 난다는 게 눈에 보이네요. 단백질의 경우 콩 등에서 기원한 식물성 단백질, 육류에서 온 동물성 단백질, 유제품과 해산물, 달걀 등 공급원이 다른데 이걸 지역별로 비교하려는 자료니까요.
FAOSTAT
www.fao.org
Per capita sources of protein
Daily protein sources are measured as the average supply of protein, in grams per capita per day.
ourworldindata.org

아프리카의 경우 식물성 단백질(77.2%)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 뒤를 고기(12.1%), 유제품(5.4%), 해산물(4.2%), 달걀(1.1%)이 따르고 있었는데 고기를 통해 얻는 단백질은 세계 최하위 수준이더군요. 아시아도 식물성 단백질(65.1%) 비율이 높다는 게 눈에 띄는데요. 식물성 단백질 다음은 고기(15.7%), 유제품(7.8%), 해산물(7.4%), 달걀(4%)이었는데 상대적으로 해산물에서 단백질을 가장 많이 얻는 지역이란 것도 아시아의 특징이었죠.
이어서 남아메리카는 식물성 단백질(41.3%)이 많긴 했지만, 고기(39%)를 통해 얻는 단백질이 가장 많은 곳이었는데요. 해산물(2.9%)에서 얻는 단백질은 또 가장 적더군요. 이어서 유제품(12.6%), 달걀(4.2%)순이었고요. 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제품(20.7%)을 통해 상대적으로 단백질을 많이 얻고 있었는데 식물성 단백질(40.4%), 고기(29.5%)가 절대적으로는 더 높은 비율이지만, 낙농을 통해 단백질을 많이 얻는 게 눈에 들어오네요. 해산물(5.5%), 달걀(3.9%) 등은 후순위였고요.
오세아니아는 식물성 단백질(39.5%), 고기(38.8%), 유제품(13.5%), 해산물(6.1%), 달걀(2.1%) 등으로 북미, 남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미는 식물성 단백질(37.2%) 비율이 가장 적고 달걀(4.5%)을 통해 얻는 단백질 비율이 높았습니다. 고기(38.4%), 유제품(16%), 해산물(3.9%) 등의 비율도 낮은 건 아니었고 식물성 단백질보다 고기의 비율이 높은 유일한 지역이었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환경과 식문화에 따라 단백질을 얻는 공급원에 차이가 제법 보이더라고요. 당연히 차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확인하니 또 다르게 다가오네요. 물론 여기 일 섭취 단백질양이 나온 건 아니라 각 지역의 평균 단백질 섭취량 차이도 적지 않을 듯하지만, 가볍게 참고해 보세요.
How People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Get Their Protein 🥩
What We’re Showing This graphic shows a breakdown of how people in different regions of the world get their protein intake.
posts.voronoiapp.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