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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국가에서 가장 시총 높은 기업 11 by voronoi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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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양국의 경쟁 속에서 존재감이 살짝 흐려지긴 했지만, 전통의 강호(?)를 꼽으라면 유럽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우리의 눈과 귀가 미국과 중국에 꽂혀 있다 보니 세계 최고의 기업을 떠올리면 그 둘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회사들이 많지만, 찾아보면 유럽에도 역사와 전통뿐 아니라 현대적인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유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11개 기업
voronoi가 CompaniesMarketCap의 2024년 4월 15일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이 인포그래픽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11개 국가의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호도 있지만, 기술 시대를 맞아 각광 받는 기업들도 눈에 띄네요. 어쩌면 유럽 기업인지 몰랐던 기업들도 끼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유럽 기업 중 가장 시총이 높았던 건 당뇨 치료제와 다이어트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 오젬픽과 위고비로 유명한 덴마크의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562B)였습니다. 그뒤를 프랑스의 고가사치품 전문 기업인 LVMH(422B)가 따르고 있는데, 모엣 헤네시와 루이비통이 합병해 만들어진 기업으로 60개 넘는 고가 사치품 브랜드가 그들 산하에 있죠.
다음은 고직접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장비를 공급하는 걸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ASML(382B), 독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SAP(214B), IT 컨설팅 업계에서 유명한 아일랜드의 액센츄어(accenture/197B), 자라, 마시모두티 등을 보유한 스웨덴의 의류 기업 인디텍스(INDITEX/147B),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등을 보유한 벨기에의 맥주 기업 앤하이저부시 인베브(Anheuser-Busch InBev/116B), 산업용 장비 등을 생산하는 스웨덴의 아트라스콥코(Atlas Copco/80B),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76B), 핀란드의 노르디아 은행(Nordea/40B), 오스트리아의 에너지 기업 페어분트 AG(Verbund/26B)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당 업종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아예 모르는 기업도 있을 테고, 브랜드는 알아도 모기업들의 이름이 나오다 보니 낯설게 느끼신 회사도 있을 텐데요. 미국과 중국과는 또 다른 유럽의 기업들 가볍게 확인해 보세요.^^
Novo Nordisk is the EU’s Most Valuable Company
What we’re showing: A map of the most valuable company in major EU economies, by their market capitalization on April 15th, 2024. Data is in current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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