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잘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우리는 시스템을 만들어왔고 그 안에는 정부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NGO 등이 존재합니다. 어찌 보면 미디어 같은 형태의 기업도 사회를 지탱하는 존재일 텐데요. 문제는 그들이 잘 작동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왕왕 있다는 거겠죠. 예컨대 어느 날 갑자기 계엄을 선언하는 대통령 같은 존재가 국민의 신뢰를 잃게 하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 한국 국민의 정부, NGO, 미디어 신뢰도는 최저?에델만(Edelman)은 매년 정부와 미디어, NGO, 기업 등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조사를 해왔고 올해도 28개국 33,000명 이상의 응답을 모아 2025 에델만 신뢰 지수(2025 Edelman..

N* Life 2025. 3. 14. 19:00

5km 정도를 쉬지 않고 걸어서 간다. 차량 이동이 일반화된 요즘엔 그다지 자주 하는 행동은 아닐 겁니다. 물론 운동 삼아 걷는다면 또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니 의외로 이 정도는 자주(?) 걷는다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꽤 오랜만에 그 정도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천변 산책로를 따라 한 시간 넘게 걸어서 도착한 곳은 용인 동백지구 호수공원. 이전에 소개했던 기흥 호수에 비해선 매우 작은 호수라기보다는 저수지나 방죽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도심 가까이 있다 보니 주변의 상업 시설이 꽤 많더군요. 걸어서 도착한 용인 동백호수에서 찾은 카페, 레이크 라이크꽤 걷기도 했고 싸늘한 계절이라서 잠시 몸을 녹일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카카오맵을 켜고 주변 카페를 찾아보니..

N* Life/Gourmet 2025. 3. 14. 07:00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시도로 국민들의 피로 만들어온 민주주의에 또 한 번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후 탄핵으로 한 때 대통령이 구속까지 됐었지만, 아직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지 않아 혼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의 다수가 채택하거나 채택했다고 말하며(독재를 휘두르는) 이어오고 있는 민주주의는 안정적으로 나라의 성장을 이끌기도 하지만, 때때로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후퇴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가 대표적이죠.ㅠ_ㅠ 후퇴하고 있는 전 세계의 민주주의 상황, 한국도...voronoi가 언론사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계열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

N* Life 2025. 3. 13. 19:00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가전 삼신기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바꿔줬다고들 합니다. 청소를 돕고 설거지를 돕고 세탁 편의를 높이니 집에서 하는 일의 부담이 줄여줬으니까요. 그렇게 일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인간의 욕망은 아직 멈추지 않았죠. AI 시대를 맞아 AI를 탑재한 로봇이 집에서 내 일을 도와줬으면 하다못해 빨래를 개 주면 좋겠다는 생각들 한 번쯤 해보시지 않았나요? 언젠가 집에서 우리를 도울 AI 휴머노이드 로봇 청사진 ">이미 몇몇 로봇 개발사들이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인공지능을 더해 사람을 도와주거나 대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고, 자동차 공장 등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가정용 휴머노이드는 많이 보이지 않는데요. 노르웨이의 로봇 개발사 1X는 가정용 로봇에 주목하며 휴머..

N* Tech/Science 2025. 3. 13. 07:00

평소에 AI로 뭘 하시나요? 저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기보다는 생각이 막혔을 때 AI의 의견을 참고하곤 하는데요. 대부분은 아마 비슷하게 AI를 쓰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활용한다면 코딩을 할 때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을 테고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지만, 블로그나 유튜브용 콘텐츠를 AI로 만드는 분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아직 AI가 내 일을 뺐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의 성장과 활약을 지켜보며 내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닐까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창출할까? 각국 국민의 생각은...voronoi가 Ipsos의 2025년 예측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에는 AI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각..

N* Tech/IT Service 2025. 3. 12. 19:00

세그웨이(SEGWAY)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앞뒤가 아닌 양옆에 달린 두 바퀴로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달리던 당시로선 혁신적인 이동수단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 대중과 거리를 둔 사이 세그웨이는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을 만드는 모빌리티 기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의 전동휠도 있고 전동스쿠터도 있고, 지금도 세그웨이 제품을 쓰시거나 관심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세그웨이는 추억의 브랜드라고 얼핏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 듯한데요. 파워풀한 오프로드 성향의 두 e-바이크, 사이버 & 사파리 ">그런 세그웨이가 CES 2025에서도 새로운 무엇을 발표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공개한 건 세그웨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자전거인데요. 사이버(Xyber)와 사파리(Xafari)로 명명된 두 종의 전기자전거는 ..

N* Tech/Mobility 2025. 3. 12. 07:00

OTT에 극장에 TV에 최근엔 전방위적으로 영상 콘텐츠가 범람 중이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형태로 유통되는 것까지 하면 가히 대영상의 시대랄 수 있을 텐데요. 그렇게 흘러 다니는 영상 콘텐츠 중 일부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UCC 형태도 있지만, 기존의 미디어 산업을 통해 만들어진 걸 재가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누가 TV보냐고 핀잔을 하면서도 그럴 때마다 여전히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규모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주요 6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매출, 순이익, 이익률각 미디어 회사들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Company Reports 등이 정리한 걸 voronoi가 모은 이 인포그래픽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6대 메이저 미디어 회사들의 최근 수익 상황을 비교하고 ..

N* Tech/IT Service 2025. 3. 11. 19:00

전통적인 카메라 시장이 스마트폰에게 급격히 자리를 내주고 있긴 하지만, 카메라 업계는 아직 백기를 들고 시장에서 철수할 생각은 없을 겁니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꾸준히 새로운 카메라. 카메라의 미래를 찾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죠. 일본의 시그마(SIGMA)가 '사진의 본질을 불러일으키겠다'며 새로운 풀프레임 카메라 시그마 BF(Sigma BF)를 내놓은 것도 그런 시장을 바라봤기 때문일 거고요. 극단의 미니멀함에 렌즈교환 방식 접목한 시그마 BF ">무게가 388g에 불과한 시그마 BF는 한 개의 알루미늄 잉곳 블록을 가공해 만든 매끈한 유니바디 몸체에 선명한 라이브 뷰, 단 세 개의 버튼, 햅틱 다이얼, 셔터 만으로 구성된 극단의 심플함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L-마운트로 렌즈 교환이 가능한 렌즈교환식 풀..

N* Tech/Device 2025. 3. 11. 07:00

혹시 노트북 쓰고 계신가요? 요즘은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으로 PC에 입문한느 이들이 더 많은 상황이니 꽤 높은 확률로 지금 이 글도 노트북으로 읽고 계실 수 있을 듯한데요. 그 노트북을 만들 때 어떤 원자재, 예컨대 플라스틱이니 유리니 하는 것들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을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다양한 구성물질로 만들어지고 있는 노트북toonitopia가 HP의 2019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1.7kg 정도 무게의 노트북에 1% 이상 사용된 원자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사용되는 원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 건 역시(?) 내외부 프레임과 커버에 사용될 플라스틱이었습니다. 노트북 총 질량 1.7kg 중 ..

N* Tech/Science 2025. 3. 10. 19:00

외산폰의 무덤 국내에 정식 진출한 몇 안 되는 스마트폰 제조사이자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카메라는 다르다는 걸 꾸준히 어필 중인 중국의 샤오미(Xiaomi). 그들이 얼마 전 발표한 샤오미 15 울트라(Xiaomi 15 Ultra)도 남다른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그간 중급이나 보급형 모델을 내놓던 샤오미가 오랜만에 내놓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국내 정식 출시설이 있어서 더 기대를 모으는 모델이기도 하죠. 앱이 돌아가는 카메라? 카메라에 진심인 샤오미 15 울트라 샤오미 15 울트라는 120Hz를 지원하는 6.73인치(1440 x 3200)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12/16GB 램, 256/512GB/1TB 저장 장치, 전면 3,200만(F..

N* Tech/Device 2025. 3. 10. 07:00

경기도 기회기자단으로 작성한 아래의 글은 경기도 블로그와 경기도 뉴스 포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회기자단] 위기에 빠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알고 계세요?[김정균 기자] 살다 보면 삶이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흐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잠깐 궤적이 어긋나는 거라...blog.naver.com 위기에 빠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알고 계세요?살다 보면 삶이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흐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잠깐 궤적이 어긋나는 거라면 노력으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내 힘만으로는, 우리 가족의 힘만으로는 내가 가gnews.gg.go.kr  살다 보면 삶이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흐를 때가 적지 않습니다. 잠깐 궤적이 어긋나는 거라면 노력으로..

N* Kidz/Etc. 2025. 3. 7. 19:00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와 알싸함 대신 따뜻함이 조금은 묻어나는 바람결에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인데요. 이맘때면 산과 들에는 곧 꽃이 피어나고 그와 함께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봇물 터지듯 일어나곤 합니다. 그와 함께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느낌도 있는데요. 제게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와 이번엔 그 얘길 살짝 해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에 종종 들르시는 분이라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제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2025 경기도 기회기자단블로그를 20년쯤 하다보니 블로그 초창기부터 절정, 그리고 많이 바람이 빠진 지금까지를 함께하고 있고 그 사이 여러 기회와 만나왔습니다. 소소한 체험단부터 연단 위로 함께했던 서포터즈 등등 돌아보니 기업들과는 참 많이 일했던 거 같은데 생각보..

N* Kidz/Etc. 2025. 3. 7. 07:00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계엄령을 통한 내란시도 등의 여파로 대한민국의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한파가 불고 있는 취업 시장을 보면 일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고는 이야기가 훨씬 많긴 하지만, 사실 일자리는 늘 있긴 합니다.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인 경우가 많죠. 물론 일자리가 있다고 아무 데서나 일할 수 없는 게 또 일자리의 특성이라 고민이 깊어지는 거지만;; 유럽 여러나라에서 구직자를 찾고 있는 직업 순위이번에 소개할 voronoi의 인포그래픽은 시각을 유럽으로 살짝 돌려서 그쪽 취업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직업이 어떤 것이냐 하는 건데요. Eurostat이 2023년 여러 유럽 취업 사이트에서 구인하는 내역을 참고해 정리한 거라고 하더군요. 우리와는 다른 상황일 테니 가볍게 참..

N* Life 2025. 3. 6. 19:00

일전에 전통적인 노이즈 캔슬링을 뒤집은 신기술이 적용된 NTT 소노리티(NTT sonority)의 독특한 무선 헤드폰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상쇄하는 주파수를 발생시켜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과 반대로 내부에서 사용자가 듣는 소리를 외부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상쇄시키는 것이 그들이 지향하는 차별점이었죠.  NTT 소노리티 nwm 원, 역 노이즈 캔슬링(?) 적용했다는 무선 헤드폰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많이 채용되어 외부 소음을 상쇄시켜 주는 노이즈 캔슬링이 헤드폰 등에 적용되기 시작한 건 보스(BOSE)가 처음으로 상용화한 덕분이었는데요. 전차나 항공기처럼 소음이neoearly.net 퍼스널라이즈드 사운드 존, 매직 포커스 보이스 적용한 무선 이어폰 그런 NTT 소노리티가 이번엔..

N* Tech/Device 2025. 3. 6. 07:00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원래 뜻은 사람이 자란 환경에 따라 선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한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다른 환경에 따라 익숙한 무엇이 또 다른 무엇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치환해도 어색함이 없을 텐데요. 인도라는 다른 환경을 고려해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전기자동차 콘셉트에서도 무언가 새로운 게 보이네요. 인도를 위해 공개한 독특한(?) 삼륜차/사륜차 콘셉트얼마 전 현대자동차가 바라트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Bharat Mobility Global Expo 2025)에서 공개한 전기 삼륜차 E3W 콘셉트(E3W Concept)와 전기 사륜차 E4W 콘셉트(E4W Concept) 얘긴데요. 이 두 모델은 인도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TVS 모터 ..

N* Tech/Mobility 2025. 3. 5. 19:00

자동차 브랜드는 종종 자동차를 벗어나 자신들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곤 합니다. 예컨대 전기차와 어울릴만한 전기 모빌리티들을 함께 선보인다거나 요트 등 다른 이동수단과 콜라보한 제품들을 공개하는 식인데요.   르노 5 무브먼트, 전기로 하나되는 요트, 자전거, 스노우 모빌, 보드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만 만들던 시대는 조금씩 물러가는 느낌이지만, 가끔은 아주 풍성한 구성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어차피 전시회용이니 그랬을까 싶다가도 눈길이 머무는 르노(Renault)의 5neoearly.net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도로에선 폴스타, 물 위에선 전기 수중익선국내에서도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 볼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

N* Tech/Mobility 2025. 3. 5. 07:00

화성까지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일론 머스크 같은 이도 있지만, 아직 다수의 지구인들은 지구를 벗어나도 지구권의 우주에서의 미래를 떠올리는 정도일 겁니다. 우주 개발이라고 해도 달 정도를 떠올리는 게 보통의 사고일 거고요. 그렇지만, 이 정도의 연구 개발에도 각국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그건 우주 개발을 포함한 우주 경제가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주 개발을 통해 성장 중인 우주 경제의 규모voronoi가 노바스페이스(Novaspace)의 202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우주 경제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추산하고 있는데요. 2024년 5,960억 달러(852조 1,010억 원 정도)에 달하는 우주 경제의 규모는 2033년까지 9,440억 달러(1,349조 4,450억 원 ..

N* Tech/Science 2025. 3. 4. 19:00

보통 새 스마트폰 사시면 뭐부터 하시나요? 유심을 옮기고 데이터부터 옮기시나요? 아니면 적당한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물색하시나요. 최근엔 아예 제품 구입 전에 미리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찾아보고 주문해 놓고 스마트폰을 배송받으면 새 옷부터 입혀주기에 열심이신 분들이 많던데요. 저도 특별히 다를 건 없어서 적당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검색해 봤습니다. 매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시기에는 신규 구입과 함께 교체 구입 등 거대한 장이 열리는 만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사들도 총력전을 벌이곤 하는데요. 저는 보통 처음에는 저렴이 투명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일단 보호를 시작한 후 나중에 좀 더 취향인 것들을 시간을 들여 찾아보기 때문이죠. 첫 사생활보호필름과 익숙한 투명 케이스, 절반의 성공?..

N* Tech/Device 2025. 3. 4. 07:00

미디어 기업이라고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수많은 방송사와 언론사가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기업의 가치를 기준으로 보면 방송사와 언론사 보다 더 가치 높아진 곳들이 IT 회사라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즈니(Disney)나 NBC, 폭스(Fox) 같은 전통적인 브랜드보다 더 가치 있는 IT 미디어 브랜드들의 이야기. 인터넷에 밀린 TV, 2024년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가치 순위voronoi가 Brand Finance의 2024년 9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간 미디어 시장을 지배했던 TV 쪽 전통의 강자들이 인터넷 기반 미디어 브랜드에 완전히 밀린 상황을 보여주는데요. 조금만 생각해 봐도 우리가 뉴스를 접하고 콘텐츠를 만나는 곳 지금은 스마트폰 속 인터넷이라는 걸 알 수 있죠.  ..

N* Tech/IT Service 2025. 2. 28. 19:00

판교에서 근무하다 보니 회사에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꽤 가깝지만, 생각해 보면 자주 가보진 않았네요. 제가 백화점과 그리 친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식사도 주로 회사 내 혹은 근처에서 해결하기 때문인데요. 모처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았습니다. 회식을 판교 현백에 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하기로 했거든요.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에 들여온 탓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종종 있다고 하던데 아직 매장수 자체는 적어서 고작 6개더군요. 좀 더 찾아보니 브랜드명에는 남부인 텍사스주가 강조됐지만, 브랜드가 시작된 곳은 동부인 켄터키주고 또 추구하는 스타일은 서부 스타일이라던데… 흠.  자극적인 미국맛 아니고 부담없이 맛있었던 미국식 디너아무튼 예전에도 회식을 시도해본 적은 있는데 예약 문제로 드디어 가본..

N* Life/Gourmet 2025. 2. 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