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6년 설립되었다니 어느새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게 된 독일의 BMW는 처음엔 항공기 제조에 더 힘을 쏟았다고 하더군요. 1918년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기 시작한 후 1923년엔 모터 사이클을 다루는 등 지금의 자동차 중심의 회사로 변모해오기까지... 그들의 변화상이 궁금하시다면 Score BMW Part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출발부터 세계 대전을 어떻게 버티고 지금의 리딩 기업이 됐는지를 정리해두고 있으니까요~^^ 지난 100년 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는 굴지의 회사로 성장한 BMW가 걸어온 길... [관련 링크: Dailyinfographic.com]

N* Tech/Mobility 2016. 12. 20. 14:00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과 함께 조금은 낯설지만, 경쟁력 있는 모델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미국의 스타트업인 니콜라 모터스(Nikola Motors)가 니콜라 원(Nikola One)이라는 수소 연료 전지 세미 트럭을 선보였습니다. 320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내장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 전지가 만든 전기를 그 안에 담아뒀다가 1,930km까지 충전 없이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 출력도 1,000마력에 이를 정도로 파워도 넘치는데요. 수소 연료 전지에서 에너지를 얻어 광활한 북미를 달릴 친환경 세미 트럭, 니콜라 원... 수소 충전 인프라가 필요한 만큼 관련 인프라가 구축될 미국 내에서는 수소 연료 전지 모델로 팔리고 그 외의 나라에는 천연가스와 전기의 하이브리드 방식 모델이 판..

N* Tech/Mobility 2016. 12. 12. 14:00

브렉시트를 통해 전 세계 경제에 예측되지 않는 변화를 일으킨 영국. 하지만, 영국 그중에서도 런던은 금융의 중심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여전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몇 년 안에 런던에 방문하신다면 한층 깨끗해진 도시의 공기를 만나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를 푸르게 할 수소 연료 이층 버스를 투입하고, 디젤 버스 도입을 중지하겠다는 런던... 런던 시장 디크 칸이 런던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인 빨간색 이층 버스를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 연료 버스로 바꾸겠다고 선언하고 시험 운영될 이층 버스를 선보였거든요. 라이트 버스(Wrights Bus)가 제작한 이 버스는 탄소 배출이 없는 냉난방 시스템까지 갖췄고 밤사이 충전을 하면서 원격으로 상태 체크까지 가능한 첨단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200..

N* Tech/Mobility 2016. 12. 6. 14:00

전기자동차라고 하면 미국의 테슬라부터 떠올리시겠지만, 가까운 나라 중국의 전기차 산업은 이제 막 전기차에 관심을 갖는 우리를 압도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환경 문제부터 신 산업 분야에 더 적극적인 그들의 트렌드가 전기차에 꽤 잘 맞았나 봅니다. 덕분에 이젠 미국보다 새롭게 출시되는 중국산 전기차를 만나는 게 더 쉬워졌다고 생각될 정도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을 거머쥘 중국산 전기차, 넥스트EV 니오 EP9... 중국의 신생 자동차 회사 넥스트EV(NextEV)가 선보인 새로운 전기차도 시선을 훔치는 매력이 상당한데요. 니오(NIO)라는 브랜드로 모습을 드러낸 EP9을 소개합니다. 매끈한 2인승 스포츠 쿠페인 EP9은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시..

N* Tech/Mobility 2016. 12. 1. 06:00

혹시 CFU라는 단위 들어보셨나요? 집락형성단위(Colony-forming unit)라고 부르는 이 단위는 박테리아나 균류의 숫자를 측정하는 단위로 ml나 g 단위로 세균이 얼마나 표함 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죠. 덕분에 건강과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질수록 TV 등을 통해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우리가 알던 평범한 사물이 얼마나 더러운지를 말해주는 지표로 활용되곤 합니다.=_=;; 택시 vs 렌터카 vs 차량 공유용 차... 어떤 종류의 차 안에 세균이 가장 많을까요? 냉장고 속이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더럽다거나 스마트폰은 더 더럽다 뭐 이런 얘기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 때 CFU가 살짝살짝 우정출 연하곤 하는데요. netQuote.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일상적으..

N* Tech/Mobility 2016. 11. 29. 22:00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의 행렬. 그 사이에서 더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수송하는 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은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는데요. 버스전용차로 등으로 효율성을 더 높이긴 했지만, 종종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대중교통수단이 없을지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근미래의 도심에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실어나를 차세대 대중교통수단 콘셉트... 이번엔 이런 대중교통수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세계 각국의 아이디어를 모아볼까 합니다. 혁신적이거나 비현실적이나 혹은 그 와중에도 꼭 시도해봤으면 하는 대중교통 아이디어를 만나보시죠~ 첫 번째 아이템은 인도의 Ashwani Kumar Upadhyaya가 디자인한 애벌레 기차(Caterpillar Train)입니다. 줄여서 시트레인(cTrain)으로 불리는 이..

N* Tech/Mobility 2016. 11. 22. 14:00

최근엔 전기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차세대 자동차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수소연료전지차도 그런 차세대 자동차 중 하나죠. 이번에 소개할 차는 그중에서도 군용 차량으로 처음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할 흥미로운 녀석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군용차량으로 기록될 GM의 ZH2... 미육군의 TARDEC(U.S. Army Tank Automotive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와 GM이 손을 잡고 내놓은 ZH2라는 모델인데 픽업 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Chevrolet Colorado)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내년까지 테스트를 마치고 실전 투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듯한데요. 다른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아직 대중에게 낯선 개념인 수소..

N* Tech/Mobility 2016. 11. 21. 14:00

요즘엔 사무실에 묶여있는 대신 일해야 하는 곳에서 직접 일을 챙기는 사람도 많고, 사무실에 자기 자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회사도 적지 않은데요. 아예 달리는 사무실이라면 어떨까요? 전기 밴이 어디든 달려가는 사무실로 변신하다... 닛산 e-NV200 워크스페이스... 닛산이 자신들의 전기 밴인 e-NV200을 베이스로 해서 흥미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였는데요. 워크스페이스(WORKSPACe)라는 이름처럼 이 차는 뒤쪽에 접이식 책상과 의자, 컴퓨터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작긴 하지만 커피머신, 냉장고, 찬장 같은 어딘지 탕비실이 떠오르는 공간까지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또 접이식 자전거를 달고 다닐 수 있도록 개조하는 등 내부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

N* Tech/Mobility 2016. 11. 10. 06:00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불고 있는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들.구글부터 테슬라 같은 기업이 주목받으며 자율주행차라고 하면 일반 세단형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지만, 일반 공도를 달리기까지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은지라 개인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운전 패턴이 명확한 대중교통이나 산업용 차량의 자율주행이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한꺼번에 230톤의 짐을 실어나를 고마쓰의 자율주행 덤프트럭, AHS... 어쩌면 탄광 같은 산업 현장에서 이런 차량을 먼저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일본의 고마쓰(Komatsu)가 MINExpo INTERNATIONAL 2016에서 선보인 이 덤프트럭은 4륜 구동 방식으로 일반도로뿐 아니라 오프로드까지 염두에 둔 모델로 AHS(Autonomous Haulage Syste..

N* Tech/Mobility 2016. 10. 14. 22:00

자전거 타기 더 좋아진 계절~ 덕분에 출퇴근 외에도 여가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인데요. 혹시 즐겨 타시는 그 자전거로 얼마나 빨리 달려 보셨나요? 사람의 두 다리 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를 꿈꾼다... 에어로벨로 에타... 아마 자전거로 시속 144km로 달린 분은 없으실 것 같은데... 에어로벨로(Aerovelo)가 선보인 범상찮은 자전거 에타(ETA)를 타신다면 여러분도 그와 비슷한 속도를 경험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흡사 총알처럼 매끈한 유선형 바디를 가진 이 자전거는 인간의 힘 만으로 달리는 이동수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 기록이 바로 시속 89.59마일. 대략 시속 144km의 어마 무시한 속도입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

N* Tech/Mobility 2016. 10. 7. 06:00

더 이상 전기자동차가 낯선 개념이 아니게 된 시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전기자동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캐나다의 일렉트라 메카니카(Electra Meccanica)가 독특한 디자인의 1인용 전기차 솔로(SOLO)를 선보였습니다. 혼자 운전하기엔 안성맞춤, 하지만 그 독특한 삼륜 스타일은... 일렉트라 메카니카 솔로... 솔로는 출퇴근 등 도심 안에서 쉽게 이동할 수 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앞에 둘, 뒤에 하나. 삼륜으로 만든 요 녀석은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제로백은 8초 이하고 16.1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 번 완충 시 16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충전 시 갈 수 있는 거리가 짧긴 하지만, 도심용이니 큰 흠이 되진 않겠죠. 가격은 19,888 ..

N* Tech/Mobility 2016. 9. 29. 14:00

자동차라는 단어만 듣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의 신차를 보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늘 새 차만 주목받는 건 아니죠. 지금의 자동차 전성시대를 만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명차들이 존재하니까요. 자동차 시대 전체를 관통하는 아이코닉한 자동차들 66 가지... 몇 종이나 알고 계세요? Swanswaygarages.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시대를 관통하는 아이콘으로써 주목받은 66종의 자동차를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하게 구성된 인포그래픽이라서 이곳에서 다 확인하실 수는 없지만~ 새 차뿐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 전반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쓱 들러보세요.^^ 관련 링크에... [관련 링크 : Swa..

N* Tech/Mobility 2016. 9. 28. 22:00

미래에 대한 지나친 낙관인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당장 우리의 일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안감보다는 어떤 식으로 지금의 사물과 접목되어 미래를 만들어갈지에 좀 더 관심이 가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당장이라도 실용화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로봇 트랙터입니다. 농촌으로 향하는 인공지능의 물결...?! 자율 주행형 로봇 트랙터 ACV를 준비하다... ACV(Autonomous Concept Vehicle)라 불리는 이 자율 주행형 트랙터는 미국의 CNH Industrial/Case IH가 만들었고, 태블릿으로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원하는 작업을 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 스스로 씨 뿌리고 수확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정확한 위치에서 일할 수 있도록 카메라와 레이더, GPS..

N* Tech/Mobility 2016. 9. 22. 22:00

전기 자동차라고 하면 테슬라부터 떠오르시나요? 그럼 전기차는 세단 같은 승용차부터 떠올리실 가능성 역시 높아 보이는데요. 이런 전기차 어떠신가요? 한 번 충전하면 350마일이나 달릴 수 있다는 프로테라의 새 전기 버스, 카탈리스트 E2... 660 kWh 용량의 배터리를 품어 한 번 충전하면 350마일. 그러니까 563km를 달리는 프로테라(Proterra)의 신형 버스 카탈리스트 E2(Catalyst E2)는 도심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바꿔줄 가능성을 품은 녀석입니다. 서울만 해도 낡은 경유 버스 등이 뿜어내는 매연이 심각한 수준인데 이런 전기 버스가 도입된다면 매연이 확 줄어들 테니까요. 앞서 언급한 테슬라 외에도 승용차 시장은 다양한 메이커들이 뛰어들면서 전기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상대..

N* Tech/Mobility 2016. 9. 19. 22:00

세 바퀴로 달리는 삼륜차라고 하면 어딘지 낡은 그래서 이제는 보기 힘든 복고풍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미국 그 위를 달리고 싶어 하는 삼륜차가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스타트엔진을 통해 목표한 자금을 마련하며 사업화에 나선 엘리오 모터스(Elio Motors)의 삼륜차 엘리오(Elio) 얘긴데요. 낡은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과 안전으로 무장해 도심을 누비고 싶을 미국산 삼륜차, 엘리오... 요 녀석은 전륜이 둘, 후륜이 하나인 삼륜차로 6,800달러(752만원 정도)에서 출발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더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 작아도 더 안전하도록 강철 프레임 사용과 세 개의 에어백 장착 등의 포인트로 어필하고 있더군요. 또 미국 내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점도 적극 알리고 있고요. 이미 56,00..

N* Tech/Mobility 2016. 9. 12. 14:00

1852년 프랑스의 앙리 지파르가 만든 비행선(Airship). 수소를 채운 풍선에 증기기관을 달아 프로펠러를 돌려 하늘을 날았던 이 비행선은 이후 계량에 계량을 거쳐 대중화되었지만, 헬륨 대신 수소를 채운 비행선이 잇달아 폭발하는 사고를 일으키면서 비행기에 밀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상업용으로는 더 쓰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늘을 나는 엉덩이...?! 세계 최대 크기로 비행선 역사를 새로 쓰고 싶을 HAV의 에어랜더 10... 오랜만에 이 비행선 분야에서 눈에 띄는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그간의 기술 발전을 말해주듯 무려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선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녀석으로 길이만 92m나 되는데요. 주인공은 영국의 HAV(Hybrid Air Vehicles)가 선보인 에어랜더 10(Airla..

N* Tech/Mobility 2016. 8. 22. 14:00

처음 동영상을 봤을 때만 해도 어떤 디자이너가 고민은 했지만, 현실화는 쉽지 않을 콘셉트 디자인 정도인 줄 알았습니다.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달리는 버스라니... 어딘가 기괴한 느낌을 주기까지 했으니까요. 자동차로 가득한 중국의 도로 위를 유유히 누빌 독특한 모습의 터널 버스, TEB는 시험 주행 중... 하지만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으로 중국에서 준비 중이라는 일명 터널버스, TEB(Transit Elevated Bus)를 시험 주행할 정도로 꽤 구체화된 모습을 드러냈더군요. 아래 일반 자동차가 달리는 구조이다 보니 정해진 선로 위를 마치 기차처럼 달리게 되어 있는 TEB는 한꺼번에 약 300여 명을 태울 수 있으며 전철처럼 여러 대를 이으면 1,200여 명을 한꺼번에 옮길 수 있다고 하는데 높이 등의 ..

N* Tech/Mobility 2016. 8. 3. 22:00

친환경을 위해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를 사용하는 차들을 늘려가는 시도가 늘고 있는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미국의 테슬라뿐 아니라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들도 앞다퉈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있죠. 물론 그 뒤에는 친환경보다는 경쟁자들과의 피 튀기는 혈투가 더 중요한 이유겠지만, 어쨌든 다른 행보를 보이며 속속 눈에 띄는 자동차들을 내놓고 있는데... 자그마한 전기차 경쟁과는 또 다른 도심형 전기 트럭 경쟁에 나서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꽤 흥미로운 전기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26톤까지 실을 수 있는 트럭을 전기로 달리게 한 건데요. 다만 전기차답게 배터리 용량 등의 문제로 한 번 완충에 200km 정도까지 밖에 갈 수 없고, 그래서 도심형을 뜻하는 어반 이트럭(Urban eT..

N* Tech/Mobility 2016. 8. 1. 14:00

필요하면 부착하고 필요 없으면 떼어낸다. 이 간단한 탈착의 개념이 다양한 방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술 관련 분야에서 이런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 사용하는 스마트폰 같은 작은 것부터 아주 거대한 이동수단까지 새로운 개념으로 더 유연한 무엇을 만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차였다가 비행기였다가... 모듈 형태로 새롭게 고려된 신개념 항공기 콘셉트, 클립 에어...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Federal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제안한 클립 에어(Clip-Air)가 바로 그 혁신적인 모듈형 이동수단인데요. 기존의 항공 운송에 혁명을 가져오는 걸 목표로 개발 중이라는 이 비행기는 승객과 화물을 모듈형 캡슐에 태워 비행기..

N* Tech/Mobility 2016. 7. 28. 15:00

6개의 바퀴를 가지고 또르르~ 런던 도심을 누비는 이 로봇이 하는 일은 바로 음식 배달입니다. 에스토니아의 스타쉽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가 영국의 음식 배달 업체 저스트 잇(Just Eat) 등과 손잡고 시작한 이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주문한 음식이나 식재료를 자율주행 로봇이 싣고 집에 오도록 하는 건데 시속 6km의 느긋한(?) 속도에 한 번에 10kg까지 배달할 수 있다는 귀여운 로봇.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해주는 치킨, 피자...?!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자율주행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 중간에 혹시나 내용물이 분실될 위험을 막기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안을 열어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이미 영국의 몇몇 도시에서 5,000마일 이상의 테스트 주행을 마쳤고, 4..

N* Tech/Mobility 2016. 7. 1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