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콥터 볼로드론(VoloDrone)... 하늘을 나는 택시와 함께 하늘로 짐을 실어 나를 준비에 한창인 드론...

최근 대형 드론을 만드는 회사라면 가장 공들이고 있는 분야가 사람을 직접 실어나르는 플라잉 택시류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인 것 같은데요. 여러 개의 프로펠러로 하늘을 나는 드론으로 도심 안에서 사람들을 실어 나르려는 볼로콥터(VoloCopter) 같은 회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들도 사람을 실어 나를 드론 개발에 열심히죠.

 

조종사 없이 하늘 위로 짐을 실어 나를 볼로콥터의 무인 항공기, 볼로드론...

 

그리고 지금 소개하려는 볼로드론(VoloDrone)이라는 18개의 프로펠러를 가진 드론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볼로드론은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볼로콥터와 달리 사람이 아닌 짐을 실어 나르는데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농약을 뿌리거나 뿌리거나 재해 구호 등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추가 부품을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했더군요. 최대 200kg의 무게를 40km까지 실어 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 속도도 시속 110km나 되니 개발이 완료된다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배터리를 바꾸는 데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나름 실용적이고요.

 

다른 회사들도 볼로콥터와 마찬가지로 화물을 실어 나르는 등 다용도로 사용할 무인기들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원격 제어부터 자율 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하늘을 누빌 준비를 하며 하늘을 정복하기 위한 총력전을 전개 중인데요. 볼로콥터의 볼로드론이 화물 수송 분야에서 하늘을 지배할 수 있을까요?^^

 

Volocopter - VoloD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