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를 정복할 기세인 구글과 애플의 공통 분모. 어쩌면 무인운전을 지향하는 스마트카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구글이야 무인자동차 개발에 꽤 이력이 붙은 상태고 애플도 최근 스마트카 개발에 팔을 걷어부쳤다는 소문이 꼬리를 무는 상황이니까요. 영국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무인 자동차... 그 첫 모델은 루츠 패스파인더... 그런 와중에 멀리 영국에서도 무인자동차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구글이나 애플 만큼 인지도는 없어도 앙증맞은 크기에 몸체 여기저기에 주변 상황을 인식할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달고 있는 영국 최초의 무인 자동차의 이름은 루츠 패스파인더(LUTZ Pathfinder). 스스로 길을 찾아갈 것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녀석은 2명까지 탈 수 있는 작은 크기에 한번 충전에 최대 64km(..

N* Tech/Mobility 2015. 3. 19. 06:00

혹시 클라우드 소싱의 개념을 자동차 제작에 도입한 브랜드 로컬 모터스(Local Motors)를 아시나요? 전세계에 있는 500여명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온오프라인으로 협업을 하고 그 결과물로 상용화된 자동차를 개발해 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초기 콘셉트 단계부터 구매자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전기차... 그들이 최근에 선보인 모델이 바로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자동차, 스트래티(Strati)입니다. 산업계 전반에서 막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그들의 야심찬 계획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 디자인 역시 3D 프린트 카디자인 챌린지라는 경진대회를 통..

N* Tech/Mobility 2015. 1. 19. 22:00

전기 자동차에는 충전의 문제가 늘 따라다니죠.그래서 충전소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고요. 하지만 고속 충전을 동원한다고 해도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기엔 시간이 걸리기 마련,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게 배터리를 통으로 교체하는 핫스왑 방식으로 충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인데요. 이 분야 역시 테슬라가 앞서가고 있지만~6초면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에 55개의 센서를 단 스마트스쿠터, 고고로...전기 스쿠터로 시장에 뛰어든 고고로(Gogoro)도 핫스왑을 통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도심에서 쾌적한 드라이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보통은 전기차에서 고려했던 방식을 전기 스쿠터에 적용했다는 게 요 녀석의 포인트.여러 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물고 있는 고스테이션(GoStations)라는 충전 부스를 두고 ..

N* Tech/Mobility 2015. 1. 14. 07:00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이끌면서 괴짜 천재이자 사업가로 국내에서도 적잖은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엘런 머스크. 최근엔 인공지능의 무분별한 개발이 인류에게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 받았는데요. 엘론 머스크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 혹시 현실이 된 전기자동차 외에 엘론 머스크가 제시한 또 하나의 이동수단을 기억하시나요? 하이퍼루프(Hyperloop)라는 이름으로 진공 튜브에 담긴 이동체를 압축된 공기의 힘으로 추진해 초고속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새로운 이동수단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건데요. 2013/08/12 - 진공 튜브안을 초고속으로 달릴 엘론 머스크의 꿈, 하이퍼루프... by GoCompare 미 전역을 연결하겠다는 이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N* Tech/Mobility 2014. 12. 31. 22:00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식수 문제를 꼭 고려할 듯 한데요. 지인 중에 중국과 미국을 자전거로 일주한 분이 계신데 그런 경우라면 더욱 요런데 신경을 썼겠죠~ 달리기만 해도 500ml 물병에 깨끗한 물이 차오르는 신개념 자전거... 아무튼 그런 라이더를 고려해 자전거를 달리는 것 만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자전거를 구상한 이가 있네요. 창의적인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제임스 다이슨이 10년전에 설립한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진행하는 제임스 다이슨상을 수상한 폰투스(Fontus)라는 제품을 디자인한 Kristof RetezÁr 얘기인데요. 폰투스는 태양 에너지와 펠티에 효과를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 만으로 탑재한 물통에 물이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디자인한 제..

N* Tech/Mobility 2014. 12. 5. 22:00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여름이나 겨울에 계절에 맞는 레저를 즐기는 인구들이 폭발적으로 늘었죠.그에 발맞춰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련 시설도 늘어나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국내에서도 요트를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요. 오붓하지만 쾌적하고 빠르게... 2인용 초소형 수중익선 쿼드로포일... 낭만적인 요트도 좋지만 쾌적함과 빠름을 겸비한 새로운 수상 탈것이 등장한다면 어떨까요?동영상 속 수중익선 쿼드로포일(Quadrofoil) 이야기인데요. 요 자그마한 수중익선은 사람들을 실어나를 대형 수중익선의 개념을 작지만 효율적으로 끌어낸 프로토 타입으로 전기를 사용해 환경 오염이 적고 소음도 적어 쾌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위에 살짝 떠올라 달리다보니 흡사 소금쟁이가 떠오르는 요 수..

N* Tech/Mobility 2014. 11. 13. 06:00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세부적인 방법이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생각들이 다르겠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로망은 꽤 오래전부터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요. 평소엔 땅을 누비다가 필요하면 하늘을 나르거나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하늘을 누비는 녀석들까지 수많은 SF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습들이 아마 그런 로망에 불을 당긴 포인트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에어로 모빌 3.0,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동영상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그렇게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표방하며 상품화를 준비 중인 에어로 모빌 3.0(AeroMobil 3.0)이란 모델인데요. 날개를 펼치거나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변신형 차대가 가장 큰 특징이죠. 아직 프로토 타입인지라 당장 지금의 자동차를 대체..

N* Tech/Mobility 2014. 11. 10. 14:00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도시 집중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 중 교통 문제 역시 쉽사리 풀리지 않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차는 늘고 도로는 좁고 특히 오래된 대도시들이 이런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요. 일본의 토요타가 그런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시험 중이더군요. 초소형의 전기 자동차를 이용해 도심의 교통 체증을 없애고 편의성은 높일 카쉐어링 프로그램 시티 립 바이 하모(Cité lib by Ha:mo)를 프랑스의 그루노블에서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프랑스에 진출한 토요타의 카쉐어링 프로그램, Cité lib by Ha:mo... 일반적인 대중교통보다 좀 더 친밀하게 도시인들의 이동을 지원할 하모 프로젝트는 앞바퀴는 2개에 뒷바퀴는 하나인 2인승 삼륜차 아이로드(i-Road)와..

N* Tech/Mobility 2014. 9. 22. 14:00

인터넷에서 만나는 인상적인 콘셉트 디자인들... 이번에 소개할 콘셉트카는 체코 출신의 이동수단 디자이너 Ondrej Jirec의 디자인으로 국내에선 조금 낯설지만 그래도 오랜 전통과 특유의 스타일을 자랑하는 캐딜락의 모델입니다. 캐딜락의 전통에 퓨처리스틱한 스타일을 덧입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캐딜락의 디자인 특성을 감안한 커스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죠. 복고적인 캐딜락의 특징에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적절히 버무린 독특한 스타일인데요. 사이버 포뮬러 세대라면 어딘지 익숙하면서도 끌리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콘셉트카의 이름은 캐딜락 에스틸(Cadillac Estill).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다듬어서 상용화로 나서도 좋을 것 같은 매력적인 디자인. 물론 그 퓨처리스틱함이 지금의 도심이나..

N* Tech/Mobility 2014. 8. 29. 22:00

우리나라에선 흔히 보긴 어려운 교통 수단, 트램(Tram). 그렇다보니 도심을 달리는 트램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어딘지 고풍스런 느낌과 함께 여행지의 향수를 자극하는데요. 유럽 등지에서 만날 수 있는 트램이 오랜 동안 구 도심을 지켜온 친숙한 이동수단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트램에 가졌던 클래식한 이미지를 뒤집는 러시아 트램의 클래스... 러시아에서 멀지 않아 만날 수 있는 트램은 그런 고풍스런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름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마치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 뚝 떼어와서 현재의 도심에 깔아놓은 것 같은 퓨처리스틱한 디자인을 하고 있거든요. UralVagonZavod(UVZ)가 선보인 이 트램의 이름은 러시아 원(RUSSIA ONE, R1). 유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N* Tech/Mobility 2014. 8. 22. 14:00

전기자동차가 아직 대세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주목받고 있는 핫한 아이템이라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미국에선 테슬라가 국내에서도 제주도 등에서 높은 세제 혜택을 얹어주며 전기 자동차 산업을 육성 중인데요. 화석 연료 그다음 선택지가 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신성이 하나 떠오를 모양입니다. 새롭게 전기차 시장에 도전하는 아메리칸 슈퍼카... 르노보 쿠페...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르노보 모터스(Renovo Motors)가 선보인 프로토타입 전기자동차 쿠페(The Coupe)도 그런 시장을 공략하려고 준비 중인 녀석인데요. 쿠페의 디자인은 클래식한 미국식 경주용 자동차와 많이 닮았습니다. 르노보는 이 차를 최초의 일렉트릭 아메리칸 슈퍼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전기차라곤 해도 슈퍼카를 지향하는..

N* Tech/Mobility 2014. 8. 20. 06:00

이런 기세로라면 죽을 때까지 자가용 비행기를 갖는 건 불가능할 것 같지만... 전세계적으로 자가용 비행기라 부르는 프라이빗 젯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부호나 거대 기업들이 비즈니스용으로 주로 구입한다는 자가용 비행기들. 창 하나 없이 하늘을 날지만 내부의 아름다움은 숨막히는구나... 프랑스의 테크니콘 디자인(technicon Design)이 선보인 익시온 프라이빗 젯 콘셉트(IXION Private Jet Concept)도 그런 이들의 마음을 마음을 사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자가용 비행기 콘셉트인데요. 공기 저항을 고려했을 매끈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은 기존의 것들과 비슷하지만 동체 상단에 자리한 태양광 패널이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데요.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건..

N* Tech/Mobility 2014. 8. 11. 14:00

인간을 한없이 작고 초라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방대한 크기의 우주. 그 크기를 어림 헤아리고 문뜩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정도가 대부분의 인류가 우주를 접하는 전부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지금도 저 우주로 진출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우주선으로는 외우주는커녕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혁신적인 방법으로 우주 시대가 열리길 바라는 이들이 적잖을 텐데요. SF 영화 속에서나 나오던 광속 항행 등은 쉽지 않겠지만 워프라면 어떨까요? 스타트렉 등의 SF 영화에서 등장하던 바로 그 워프(Warp) 말입니다. 워프 항해로 인류를 외우주로 이끌 우주선 IXS 엔터프라이즈 요것도 다소 황당해보이는 접근 방법 같지만 일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게 다름..

N* Tech/Mobility 2014. 6. 23. 14:00

가끔 보면 자신의 차를 세차하는 데 영혼을 불태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더러운 차가 자신의 손으로 깨끗해지는 것을 보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끼는 분들 얘기인데요. 일본의 닛산(Nissan)이 연구 중인 결과물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면 그런 희열이 조금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세차를 번거롭고 귀찮게 생각하는 이들이 희열을 느끼게 되겠죠~^^ 스스로 깨끗해지는 조금은 특별한 페인트를 바른 닛산의 시범기... 동영상 속 자동차는 스스로 깨끗해지는(Self-Cleaning) 자동차 닛산 노트(Nissan Note)입니다. 유럽에서 인기라는 해치백 스타일의 이 자동차가 많은 노트 중에서도 유독 특별한 이유는 나노 기술을 활용한 페인트를 시험하고 있는 테스트 모델이기 때문인데요. 울트라-에버 드라이(Ultra..

N* Tech/Mobility 2014. 4. 29. 14:00

지금의 도심을 가득 메우고 있는 자동차들이 멀지 않은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요? 큰틀에서야 네바퀴로 굴러다니는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유지하더라도 스스로 운전해 달리는 자동차부터 도로 위의 자동차들이 서로 대화를 해가며 안전 운전을 돕는 등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전기차와 수소 연료차 등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모델들이 경쟁 중이니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그마한 드론으로 도로 상황을 손바닥처럼 확인할 르노 크위드... 르노(Renault)가 최근 뉴델리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크위드(KWID)도 미래 도로 풍경을 조금은 변화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짜리몽땅하면서도 풍만한 라인에 스포티한 색깔을 얹어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이 자동차에는 남다른 주변기기가 탑재되어 있..

N* Tech/Mobility 2014. 2. 10. 07:00

태양광 에너지는 여전히 핫한 트렌드입니다. 미국을 위시로 셰일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세계 원유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석유를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가 단숨에 변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친환경을 바라는 이들의 관심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는 주목받고 있는 건데요.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런 대중의 관심을 반영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선보여왔는데요. 그해의 IT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CES 2014에서 선보일 여러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태양광 자동차입니다. CES 2014에서 포드가 선보인 태양광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미국의 포드가 선보인 모델로 C-MAX Solar Energi 콘셉트로 불리는 모델이며 보시는 것처럼 지붕 위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기를 추가로 공급받는 형..

N* Tech/Mobility 2014. 1. 8. 20:30

많은 이들이 도시에 머물게 되면서 장거리 이동보다 잦은 빈도로 단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늘고 있죠.거기에 남다른 이동수단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자전거나 작은 스쿠터 같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자출족은 물론이고 배달용으로 쓰기에도 괜찮아 보이는 전기 스쿠터가 하나 보이네요. 좀 더 예쁘고 편리한 다목적 전기 스쿠터를 지향하며... 이제 막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에 한창인 쿠보(Kubo)라는 녀석인데요. 샌프란시스코의 리트모터스(Litmotors)가 선보인 이 녀석은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은 물론 효율적인 수납공간까지 마련해 도심에서의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더군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 스쿠터이자 한번 충전에 80km, 최고 속도 시속 72km/h, 136kg까지 수납할 수 있는 수..

N* Tech/Mobility 2013. 12. 20. 14:00

댓글로 의견 주신 것처럼 포뮬러 1과 포뮬러 E는 현재 명확히 구분되고 있다는 걸 참고해 아래 소개한 머신은 포뮬러 E 경기에 출전할 모델임을 안내 드립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서킷을 무겁게 질주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 영암에서도 열리면서 국내에서도 이전보다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이 자동차 경주는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며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키는데요. 흥행 뿐 아니라 자동차 기술 측면에서도 F1은 관련 업계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0.001초라도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경쟁하는 F1의 특성상 새로운 자동차 기술의 총아로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죠. F1 서킷을 누빌 전기차의 테스트 드라이빙, 스파크 르노 SRT_01E... 지난 푸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

N* Tech/Mobility 2013. 12. 5. 14:00

얼마전 개최된 2013 도쿄 모터쇼. 모터쇼에 시선이 머무는 건 당장 타볼 수 있는 신모델을 먼저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당장은 아니지만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래 지향적인 모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죠. 강렬한 초록빛 라인, 미래에서 달려나온 듯한 카와사키 J... 카와사키 중공업이 선보인 이 사륜 전기차도 그런 모델 중 하나인데요. 바퀴가 네개이니 사륜차라고 하긴 했지만 뒤에는 두개의 바퀴가 하나로 합쳐져 있고 앞도 가변이라고는 해도 워낙 디자인이 전형적인 오토바이의 모습이라 애매하네요. 이걸 사륜 전기차 정도로 부르는 게 맞을지. 아무튼 이 녀석의 이름은 카와사키 J(Kawasaki J). 기존의 오토바이처럼 타는 스포츠 모드와 뭔가 어정쩡하지만 편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컴포트 모..

N* Tech/Mobility 2013. 11. 29. 14:00

하워드 휴즈와 함께 아이언맨 속 토니 스타크의 모델이라 불리는 엘론 머스크라는 사업가가 있습니다.전기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와 우주비행 업체인 스페이스X를 이끌면서 ICT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핫한 사업가인데요. 단순히 돈을 쫓는 것 뿐 아니라 꿈까지 쫓는 인상적인 사람이죠. 그가 최근 주종인 전기차 사업 말고 다른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진공 튜브 안을 달리는 하이퍼루프(Hyperloop)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했기 때문이죠. 차로 5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를 고작 30분안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이퍼루프, 새로운 교통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까... 며칠 후면 초기 디자인이 공개될 이 하이퍼루프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이 하나 있어 소..

N* Tech/Mobility 2013. 8. 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