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물이라고 하면 어딘지 건강과는 거리가 멀거라는 색안경부터 껴고 보게 되지만,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하면 또 다르게 읽히실 겁니다. 미생물 분류군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지놈(Genome)의 합성어라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을 포함해 모든 환경에서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군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 우리 장 내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는 제2의 두뇌라고 할 정도이기도 하고 우리 몸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져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모습 VISUAL CAPITALIST가 Mark Belan의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입부터 위, 식도, 십이지장, 소장, 대장..

N* Life/Health 2024. 1. 8. 19:00

소량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와인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건 건강에 좋다는 뭐 그런 이야기들이요. 하지만, 그런 과거의 인식은 최근에 달라지고 있고 이젠 소량의 술이라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혼술 바람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집에서 한 잔씩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죠. 조금 마시는 술이라도 우리 몸에 암을 불러올 수 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 술에는 관대한 우리의 그릇된 인식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될 수 있도록 1823년에 창간된 세계적인 의학잡지 랜싯(LANCET)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하나 소개해 봅니다. 그들이 정리해놓은 인포그래픽을 보면 2020년 기준 술을 마시는 것에서 비롯된 새로..

N* Life/Health 2021. 8. 24. 22:00

달콤한 초콜릿이라고 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거란 이미지가 강하죠. 실제로도 달콤한 초콜릿은 입에는 좋을지 몰라도 건강에 좋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달콤함을 덜어낸 다크 초콜릿이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요. 이젠 많이 알려진 것처럼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 제법 도움이 됩니다. 달콤함을 버리고 다크 초콜릿과 친해지면 얻을 수 있는 이득... SQUAREDMILE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뇌 건강은 물론 학습력을 높여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 상태부터 혈압 등 꽤 많은 부분에서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다크 초콜릿. 달지 않아서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은 크레파스를 씹는 느낌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건..

N* Life/Health 2021. 4. 21. 14:00

음악 듣는 걸 좋아하세요? 만약 좋아하신다면 공부나 일을 할 때도 음악을 들으시나요? 누군가는 그렇게 음악과 함께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하도 다른 누군가는 산만해서 일이나 공부를 할 때는 음악을 안 듣는다는 분도 계실 텐데요. 기분이 좋아지는 것부터 일의 능률이 오르고 운동 능력까지 향상된다? 음악을 들을 때 우리 뇌와 몸에서는 어떤 반응이 흘러나올까요? YAHOO! HEALTH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음악을 들었을 때 우리 몸이 일으키는 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물론이고 일이 능률을 높이거나 특정한 기억을 더 잘 떠올리게 하거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이야기까지 있더군요. 혈압이나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니;;; 상상하지도 못한 음악의 힘...

N* Life/Health 2020. 9. 10. 22:00

코로나19 이후에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가 많이 늘어났죠. 초기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재택근무를 택하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대기업일수록 이 새로운 흐름을 코로나19 이후 뉴노말의 한 형태로 보고 중장기적으로 재택근무 등 좀 더 유연한 근무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 요통을 예방하며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면... 문제는 업무를 하기 위해 고안된 사무 공간과 달리 집에서 일을 하다보면 자세 등이 불편해서 장시간 근무가 어렵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걸 겁니다. 물론 그런 업무 중 만성통증은 사무 공간에서도 VDT 증후군 등의 이름으로 우리를 공격해 오지만, 집에서 비슷한 문제가 생길 때 참고하면 좋을 내용을 Fern이..

N* Life/Health 2020. 6. 16. 22:00

인도 원산지의 향신료 강황(Turmeric)은 카레를 노랗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맛이나 향 이상으로 건강에 좋다는 게 알려지면서 강황의 효능이라고 검색하면 엄청난 글들이 쏟아질 정도죠. 예전부터 염증과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에 활용되기도 했고 최근에도 항염, 항암, 심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건강에 좋다는 옐로우 푸드의 왕, 강황의 효능부터 강황차까지강황의 효능은 외국에서도 잘 알려진 건지 이렇게 강황을 차로도 끓여 마시는 모양이더라고요. 강황과 후추, 코코넛 오일과 생강, 시나몬 등을 사용해 끓여 마시는 강황차. 재료의 조합만 보면 기대되는 맛이 아니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함께 소개된 9가지 효능을..

N* Life/Gourmet 2020. 1. 17. 22:00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이들이 늘면서 운동과 관련된 속설 역시 많이 오갑니다. 더 나은 효과를 얻고자 하거나 운동 효과를 떨어트리는 건 피하기 위함이지만, 종종 그런 이야기들이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죠.@_@ 특정 부위만 살을 뺄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거나 운동할 때 뭘 먹으면 좋다고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기도 하고요. 당신의 건강과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속지 말아야할 10가지 속설... 이 인포그래픽은 그중에서도 자주 이야기되는 잘못된 운동 관련 속설들을 짚어주고 있는데요. 칼로리 소비량은 나이나 성별, BMI 등 여러 가지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러닝 머신 등에서 표시되는 칼로리 소비량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부터 체중 자체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 저강도 운동이 더 많은 지방을 태우고 차가운 얼..

N* Life/Health 2019. 5. 9. 14:00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거나 피트니스에 흠뻑 빠진 분들, 올여름을 위해서라면 이미 몇 달 전부터 열심히 운동 중이셨을 것 같은데... 혹시 운동을 할 때나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쉐이크를 드신다면 요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세요.  평범한 단백질 쉐이크 맛에 질렸다면 이 요리법은 어떠세요?9Round가 정리한 이 자료에는 평범한(?) 단백질 쉐이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27가지 레시피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비건이나 글루텐 프리 같은 정보도 함께 표시되어 있어 취향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챙겨 드실 만큼 단백질 쉐이크를 달고 사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간단한 것도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숨만 쉬는 제겐 단백질 쉐이크는 과분... 하아.

N* Life/Health 2018. 8. 3. 14:00

단거 짠 거 기름진 거... 전통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가르는 기준을 꼽자면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아예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음식이라고 하면 뭐부터 떠오르시나요? 혹시 복어를 떠올리셨다면 맞습니다. 종종 사망 사고를 일으키곤 하니까요. 어디 그뿐인가요?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같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산낙지도 종종 사고를 일으키곤 하는데요. 복어, 산낙지. 먹으면 죽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 MRgamez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도 복어와 산낙지(무려 Sannakji라고 표기)를 비롯해 생명을 직간접 적으로 위협하거나 사고를 일으켰던 17가지 식재료가 언급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먹지 않아 접할 가능성이 적은 것도 있지만, ..

N* Life/Gourmet 2018. 3. 7. 22:00

소금으로 대표되는 나트륨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만큼이나 설탕이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죠. 짜거나 달거나 인간의 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조미료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달콤함의 이면에 도사린 설탕의 위협, 그리고 미국인의 설탕 소비량은... 그럼에도 달콤함에 현혹되어 설탕에 빠진 게 현대인들이죠. 미국인들의 설탕 소비량을 경고하는 이 인포그래픽을 보니 1년에 소비하는 설탕만 무려 59kg. 미국 심장학회가 하루에 티스푼 9.5개 이상의 분량은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성인은 티스푼 22개 분량, 어린이들은 더 심각해서 티스푼 32개 분량을 매일 같이 소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뭔가 흠칫하실터인데 우리 뇌가 설탕에 중독되면 마약인 코카인의 8배나 강한 중독력을 보인다고 ..

N* Life/Health 2015. 4. 9. 22:00

혹시 담배를 피우고 계신가요? 주변의 따가운 시선, 건강까지 염려하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게 바로 담배가 가진 무서움일텐데요. 전세계적인 금연 바람이 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실상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최근 데이터라고 할 수는 없지만 HealthWatchCenter.com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니 전세계의 5분의 1, 남자 3중 1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하니 말이죠. 몇년새 많이 달라졌을까요? 여전히 위협적인 담배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들... 내용을 살펴보면 더 무시무시한 내용도 적지 않은데요. 전세계에서 매일 150억 개의 담배가 팔리고 있고 매 8초마다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고 2030년이 되면 매년 1,0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담배로 유발..

N* Life/Health 2014. 11. 20. 22:00

평소에 과일이나 채소 잘 챙겨 드시나요?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잘 챙겨먹지는 않게되는 이 녀석들을 편리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스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홈쇼핑 등에서 넘쳐나는 주서기 광고를 보셨다면 혹해서 주서기를 마련하신 분도 적잖으실 겁니다.지금 소개하려는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홈쇼핑의 끌리는 광고 문구 이상으로 주서기와 집에서 내려 마시는 주스에 대해서 다시 보게 할만한 내용이 아닌가 싶은데요.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섭취하는 간편한 방법, 주스...?! 주스가 왜 필요한지. 주스를 마시면서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인지. 밖에서 사 먹는 것과 집에서 주서기로 내려 마시는 것 중에 어떤게 더 경제적인지 등을 깜찍한 그림으로 정리해 둔 자료이니 참고해 보세요.^^..

N* Life/Health 2014. 8. 14. 22:00

지금하고 있는 일에 얼마나 만족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있는 일이 즐겁고 계속 일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건강하게 일할 시간을 늘려야 하겠죠? 그리 큰 팁은 아닐 수 있지만 그렇게 일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으시다면 요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평범하게 책상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래서는 건강을 지키면서 오래 일하기 어렵다는 게 이 인포그래픽이 전하는 메시지인데요. 지금 하고 있는 일, 오래 더 즐겁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평범한 의자말고 잠깐이나마 요가볼에 앉고 좌식 책상이 아닌 입식 책상을 활용해서 서서 근무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거나 계단을 달리고 춤을 추는 것으로 인체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N* Life/Health 2014. 6. 26. 22:00

불안 증가... 우울증 심화... 생체 시계 혼란... 뇌졸중 위험성 높아짐... 유방암 위험성 높아짐... 고혈압 위험성 높아짐... 심장병 위험성 높아짐... 당뇨병 위험성 높아짐... 부상 위험성 높아짐... 좋지 않은 식욕 증가... 그 외에도 무언가 무시무시한 문구가 가득. 24시간을 쪼개고 쪼개면 사는 바쁜 현대인이라도 수면 시간을 부족하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이유인데요. HealthCentral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 한장이면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커피로 잠을 쫓아가며 일하겠다는 생각은 접어두는 게 어떨까 싶네요. 수면 부족이 우리의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들... 평범한 현대인인지라 저도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7시간 정도는 잘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어요. 잠이 보약이라고 잠..

N* Life/Health 2014. 2. 3. 20:00

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34% 낮춰주고... 비만에 걸릴 확률도 43%도 낮춰주고... 아침 식사를 하면 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잘 알지만 매일 아침을 챙기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요. 오늘 아침 어떻게 드셨나요? 호주에서는... 여기 세계인의 아침 식사 풍경이 담긴 인포그래픽이 한장 있습니다. ChefWorks가 정리한 이 도표에는 베지마이트와 함께 아침을 즐기는 호주 사람들부터 낫또와 함께 아침을 여는 일본 사람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나시 레막을 즐기고 인도인들이 즐기는 아빰까지... 우리에겐 낯설지만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고 건강을 챙기고 있는 세계인들. 우리 기준으로 보면 건강식인지 갸웃하게 되는 것들도 없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즐겨온 것들이니 만큼 그들에겐 참으로 익숙할 아침 식사. 일단은 맛있겠..

N* Tech/IT Service 2013. 10. 14. 20:00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옥수수를 생산하는 미국.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지는 옥수수 중에 옥수수인채로 식용되는건 1%가 채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나머지 99%는 어떻게 되냐고요? 놀랍게도 옥수수는 본래의 모습을 잃은채 우리에게 먹히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맥주, 피자, 유아식, 껌, 아이스크림, 햄, 식초, 치즈, 초콜릿, 사탕, 젤리, 땅콩버터, 캐첩, 시리얼, 식빵, 과자, 콘플레이크 같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거죠. 어디 그뿐인가요. 종이, 접착제, 세제, 물감, 화약, 플라스틱, 살충제 같은 갖가지 제품의 원료로써 옥수수는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가 휘젓고 있는 미국의 식품 산업...-_- 헌데 이런 옥수수의 변신이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하네요. 특히 먹거리로 돌아선 옥수수의 변신은 저..

N* Tech/Science 2012. 7. 12. 20:00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생활이 더 편해졌고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없지 않죠.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손에서 떼놓질 않다보니 얘기치 않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 스마트폰이 우리 몸을 해친다... 스마트폰을 쓰면서 주의해야 할 몇가지를 짚어낸 인포그래픽이 있어 옮겨봅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스마트폰을 쓰면서 흔히 찾아올 수 있는 눈, 귀, 자세, 집중력 등 어쩌면 우리가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을 위험성에 대해 짚어주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집중하느라 쉽게 피곤해지고 심지어 두통까지 유발하는 눈과 장시간 이어폰 착용, 큰 소리 때문에 괴롭힙 당하는 귀, PC를 쓰면서 겪었던 거북목 증후권에서 자유롭지 않은 불편한 자..

N* Life/Health 2012. 1. 6. 14:00

살을 빼기 위해 만보계를 써본 적이 있다면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 또 소모된 칼로리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봤을 것이다. 그날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를 표시해 주긴 하지만 걷거나 뛰는 것 외의 우리 몸의 움직임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추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도 한데... 그래서일까? 이런 제품이 만들어진 것 같다.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 외에 우리가 하루 종일 움직이는 것을 감지해 개인의 신진 대사와 움직임의 패턴, 소모되는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작은 장치 Gruve. 메이요 클리닉의 Jim Levine 박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장치는 앞서 소개한대로 개개인의 신진 대사와 칼로리 소모 등을 모니터링한다. 장치 상단의 LED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색으로 표시해주기도 하고...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웹으..

N* Culture/Design 2009. 8. 28. 09:30

석류 음료... 대박내다. 석류 음료가 최근 인기리에 팔린다고 한다. 이준기가 출연한 CF로 주목받았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히트를 치면서 경쟁업체에서도 석류 관련 음료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한채영을 모델로 내세운 '홍초'나 송혜교를 내세운 '미초' 다양한 석류 관련 음료가 포스트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노리고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이런 음료들이 미용에 좋다는 소문과 스타 마케팅을 등에 업고 젊은 여성층을 상대로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판매사를 즐겁게 하고 있는데... 정말 석류에 미용 효과가 있을까?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여성에게 좋다는 식품이다.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으로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라고 불린다고 하며 그만큼 여성에게 중요한 역..

N* Culture/TV 2006. 8. 8. 17:30

하루에... 두 잔 많으면 석 잔. 나른한 오후 잠을 쫓을 요량으로 마시던 달달한 커피. 커피 둘, 크림 둘, 설탕 둘 혹은 셋... 대략 지난 5월 중순까지만 해도 내가 마시던 커피 스타일은 이랬다. 그러던 내 커피 생활에 찾아온 새로운 커다란 변화... 그건 순전히 한 TV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BS1에서 방송하는 '생로병사의 비밀'... 뭐라고 했기에? 사실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궁금하다면 다시보기를..-_-;;) 흔히 사람들은 기호식품인 커피를 몸에 좋지 않은 음료로만 치부하는 경향이 있고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커피..

N* Culture/TV 2006. 7. 25.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