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9kg, 미국인들의 무시무시한 설탕 소비량... 인포그래픽 by Onlinenursingprograms...

소금으로 대표되는 나트륨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만큼이나 설탕이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죠.

짜거나 달거나 인간의 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조미료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달콤함의 이면에 도사린 설탕의 위협, 그리고 미국인의 설탕 소비량은...

그럼에도 달콤함에 현혹되어 설탕에 빠진 게 현대인들이죠.
미국인들의 설탕 소비량을 경고하는 이 인포그래픽을 보니 1년에 소비하는 설탕만 무려 59kg.

미국 심장학회가 하루에 티스푼 9.5개 이상의 분량은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성인은 티스푼 22개 분량, 어린이들은 더 심각해서 티스푼 32개 분량을 매일 같이 소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뭔가 흠칫하실터인데 우리 뇌가 설탕에 중독되면 마약인 코카인의 8배나 강한 중독력을 보인다고 하니 이런 무시무시한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식적으로 설탕이 든 음식을 피하려고 해도 무가당이니 뭐니 하는 현혹 속에 달콤한 설탕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답답할 노릇이고요.;; 아무튼 건강의 적이라니 조금은 더 현명하게 설탕 소비하시길 바랄게요.

[관련링크 : onlinenursingprogra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