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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황 by VISUALCAPITALIST.com

N* Life/Health

by 라디오키즈 2024. 1.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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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라고 하면 어딘지 건강과는 거리가 멀거라는 색안경부터 껴고 보게 되지만,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하면 또 다르게 읽히실 겁니다. 미생물 분류군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지놈(Genome)의 합성어라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을 포함해 모든 환경에서 서식하거나 공존하는 미생물군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 우리 장 내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는 제2의 두뇌라고 할 정도이기도 하고 우리 몸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져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모습


VISUAL CAPITALIST가 Mark Belan의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입부터 위, 식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우리 몸의 소화기관 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군집, 즉 마이크로바이옴이 각 부위별로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부위의 마이크로바이옴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떤 미생물군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후벽균(Firmicutes), 방선균(Actinomycetota), 프로테오박테리아(Pseudomonadota), 푸소박테리움균(Fusobacteriota),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기타(Others) 등을 중심으로 비율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후벽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지방산을 생성하는 건 물론 장 장벽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고 방선균 역시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칼슘 흡수와 비타민 B12, K2 등의 생성을 돕는 유익균입니다. 프로테오박테리아도 장내 산화 환원 전위를 낮추고 짧은 사슬 지방산을 생성하고 복잡한 분자를 분해해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요. 푸소박테리움균은 병원균과 싸우기 위해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데 불균형이 생기면 오히려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박테로이데스는 앞서 언급한 다른 미생물과 비슷하게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비타민과 대사산물을 생산하고요. 이렇게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건강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장과 뇌는 양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가 우리 육체와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니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몸에 좋은 유산균도 챙기고 장내 미생물이 좋아한다는 채소류도 챙겨주면서요. 건강한 2024년을 위해 여러분도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관련 링크: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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