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 음식이 뭘까요? 비빔밥? 불고기? 아니면 김치? 어떤 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고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옆 나라 일본이 세계로 퍼트린 음식은 콕 집어 초밥(Sushi, すし)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메콩강 근처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세계로 퍼진 요리 초밥의 역사는... 쌀밥 위에 생선 등을 올려내는 초밥도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할 정도로 유서 깊은 요리인데 흥미로운 게 있더군요. 저는 초밥은 일본식 요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초밥의 역사와 기원을 소개한 Domo Daruma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니 초밥의 기원은 일본과는 꽤 거리가 있는 메콩강 유역, 그러니까 동남아시아였다고 하더라고요. 기원전 3500년 경 민물고기가 풍족했던 그곳에서 초밥의 원형이 태..

N* Life/Gourmet 2020. 5. 22. 22:00

둥근 빵 사이에 쇠고기를 반죽해 다져서 구운 패티와 양파, 양상추, 토마토,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의 일종.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전래된 햄버그 스테이크가 원형으로, 20세기 초반 미국에서 샌드위치 형태로 개발되었으며, 지금은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나 대부분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패스트푸드 형태로 소비된다. ...라고 다음백과에 햄버거(Hamburger)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더군요. 햄버거 둥근 빵 사이에 쇠고기를 반죽해 다져서 구운 패티와 양파, 양상추, 토마토,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의 일종. 독일 이민자들에 의해 전래된 햄버그 스테이크가 원형으로, 20세 100.daum.net 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

N* Life/Gourmet 2020. 5. 19. 14:00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불광천이 흐릅니다. 그리고 불광천을 놓고 양쪽엔 조깅이나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잘 닦여있죠. 덕분에 계절에 상관없이 출근할 때나 주말에 보면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는 편인데요. 최근엔 코로나 19로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달리고 계시더군요. 건강을 위해 시작했다가 러너스 하이를 경험하며 달리기에 매진하는 분들... 부상 없이 더 빠르고 더 오래 달리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실래요? 오래 달리셨다면 몸에 익은 나름의 방식대로 달리고 계시겠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달리고 싶다면 SHAPE의 조언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선부터 턱, 어깨, 손, 발과 마음까지 부상 없이 더 빠르고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러닝을 할 때 고려하면 좋을 내용들을 빼곡히..

N* Life/Health 2020. 5. 15. 22:00

"분노는 빙산과 같다." 평소에 화를 잘 내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분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The Gottman Institute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빙산은 물 위로 드러난 곳은 10% 정도고 나머지 90%는 물속에 도사리고 있다고 하죠. 분노도 그와 같다는 겁니다. 다양한 감정이 억눌리고 뒤틀리며 도사리고 있는데 분노란 이름으로 겉으로 표출되는 건 아주 적다는 거죠.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은데요. 거대한 빙산처럼 드러난 것보다 숨어 있는 곳에 많은 걸 감추고 있는 분노... 이 인포그래픽을 만든 고트만 연구소의 웹사이트에 가보니 가족 안에서 누군가 분노를 표출할 때 그것이 꼭 나를 향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얘기나 분노하는 상대방에..

N* Life/Health 2020. 5. 13. 22:00

캠핑을 가본 게 손에 꼽힐 정도로 캠퍼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지만, 백패킹에 캠핑까지 밖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당분간은 코로나19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자차로 이동하고 사람들이 없는 어딘가에 콕 박힌다면야 가끔 숨통을 틔울 겸 캠핑을 떠나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엔 워낙 캠핑장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그곳엔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으니 자연 속으로 떠나는 봄맞이 캠핑을 준비 중이시라면 요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세요. 캠핌장이 아닌 산과 들에서 최적의 캠핑 장소를 찾고 만들고 싶다면... CampLonger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일반적인 캠핑장이 아닌 산이나 물가 같이 준비되지 않은 곳에서 캠프, 즉 텐트를 치는 요령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계곡 같이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도 위험하지..

N* Life/Travel 2020. 5. 11. 15:30

포화 지방이지만, 중사슬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코코넛 오일(Coconut Oil). 그 안에는 천연 항생물질인 라우르산,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카프릴산, 주름과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비타민 E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식품과 화장품 용도로 효과적인 제품이라 최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죠.^^ 코코넛 오일+a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뷰티 아이템... 혹시 그런 코코넛 오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Northwest Pharmacy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죠. 코코넛 오일을 베이스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방법이 소개되어 있거든요. 여드름 치료제..

N* Life 2020. 5. 8. 14:00

혹자는 햄버거가 완전 식품이라고 말합니다. 패티, 빵, 채소들로 이어지는 구성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거죠.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이들도 감자 튀김에 대해서는 색안경을 끼더군요. 칼로리 폭탄의 대명사이다 보니 건강의 적으로 보는거죠. 하지만, 한번 먹기 시작하면 봉지에 든 게 다 사라지기 전까지 손가락을 멈추기 힘든 녀석이다 보니 햄버거를 단품이나 프렌치프라이 빠진 콤보로만 먹긴 아쉽죠. 심지어 그렇게 따라오는 프렌치프라이도 맛있을진대... 조연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주연으로~ 프렌치프라이... 조금씩 다른 스타일의 프렌치 프라이들. 이 다양한 녀석들 다 맛보셨나요? FoodRepublic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18가지 다양한 프렌치프라이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술안주로 또 다른 누군가는 햄..

N* Life/Gourmet 2020. 5. 6. 22:00

저희 회사도 그렇지만, 사무실 한켠에 소소한 주전부리를 두고 계신 곳들 많으실 겁니다. 오후 시간이 되면 소위 당이 떨어지는 시간, 어딘지 무기력하고 머리가 굳는 것 같은 그런 때가 찾아오기 마련이고 이럴 때 뇌에 포도당을 공급한다며 달달한 건 챙기게 되잖아요.^^;; 설마 저희만 그런가요? 일하다 당이 떨어졌을 때 다크 초콜릿과 함께하면 좋은 이유 아무튼 그럴 때 많이 먹게되는 게 과자류인데 이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ZeroCater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일할 때 다크 초콜릿이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초콜릿의 역사와 효능부터 시작해서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갖고 있는 효능과 업무 파트너로 다크 초콜릿을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을 팁..

N* Life/Health 2020. 5. 4. 14:00

인류는 문명을 쌓으면서 풍요를 얻게 됐고, 부를 쌓게 됐습니다. 문제는 이 부가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진 게 아니라 어느 한 곳으로 모이고 쌓인다는 거죠.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고 지금도 자본주의, 공산주의 같이 다양한 체제가 경쟁하고 있는데요. 가장 폭넓게 지지받고 있는 민주주의 진영도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빈부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죠.=_=^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부를 쌓았던 사람들, 그들의 전설적인 부유함... 이번에 소개할 TITLEMAX의 인포그래픽은 인류가 쌓아온 부의 정점에 서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부를 쌓았던 사람들. 황제나 왕이었던 사람들부터 두고두고 회자되는 거대한 부를 쌓았던 자본가들까지 제법 익숙한..

N* Life 2020. 4. 22. 14:00

치즈와 빵. 밥의 민족인 대한민국과 친해진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이미 전국에 수많은 빵순이와 치즈돌이를 양산하며 빵지 순례로 사람들을 이끌곤 하는데요. 치즈와 만난 빵이 만들어낸 결과물은 그런 분들을 더 흥분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침을 유발하는 건 물론이고요.~^^ 치즈와 만난 빵... 전 세계 각지에서 만날 수 있는 그 둘의 사랑스런 조합들... FoodRepublic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치즈와 만나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빵, 아니 그냥 빵 아닌 치즈 빵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치즈를 사용하는 방식도 다르고 빵의 모습, 또 다른 재료들과의 조화도 저마다 다른 스타일의 빵들이지만, 한 번쯤 맛보고 싶은 게 많네요. 저는 미국식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정도가 그..

N* Life/Gourmet 2020. 4. 17. 14:00

긴 겨울이 가고 만물이 새로운 생명을 얻어 만물이 약동하는 봄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입니다. 우리나라도 각 지자체별로 크고 작은 축제들을 벌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저마다 다양한 봄 축제들을 열어 봄을 맞이하고, 긴 겨울을 난 사람들에게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 북반구에서 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주요 축제들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지만... 저마다의 방식과 의미를 담아 봄을 축하해온 15개 나라의 특별한 이벤트들... Alan's Factory Outlet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니 보통의 봄이었다면 전 세계에서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봄을 맞이하고 있었구나 싶네요. 스톤헨지에서 행사를 벌이는 영국부터 우리나라에서도 ..

N* Life/Travel 2020. 4. 16. 14:00

회사에서든 일상에서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꿈꿉니다. 자신의 삶부터 나아가 세상 전체를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요. 하지만, 그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막 튀어나오지는 않죠. 저마다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긴 고민이 이어져도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 상황. 꽉 막힌 창의적 아이디어의 벽을 무너트려줄 40여 가지 소소한 방법... Creative Market이 제안하는 이 40가지 방법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그 벽을 깰 수 있는 방법이라며 소개한 것들인데요. 컴퓨터를 끄는 것에서 시작해서 걷거나 주변 환경을 바꾸는 등 평소와는 다른 걸 해보고, 휴식을 취하고 장난감을 갖고 노는 등 누군가에겐 일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

N* Life 2020. 4. 14. 22:00

자주 먹는 익숙한 음식 앞에서는 당황할 일이 없지만, 처음 먹는 낯선 음식이나 식재료를 보면 요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잠깐이나마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있죠. 음식을 서빙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 찬스 등으로 위기를 모면하면 되지만, 미리 알아둬도 나쁠 것 같지 않아 요 인포그래픽을 준비했습니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살펴보는 낯설고 다루기 힘든 음식 맛나게 먹기... 빼곡한 글씨보다 직관적인 이미지로 마치 이케아의 조립 설명서처럼 재치있게 소개한 Ship It Appliances의 자료. 아보카도, 랍스터, 타코, 생선, 코코넛, 초밥, 아티초크, 수박, 컵케이크 등이 소개되어 있는데 수박을 먹을 때나 초밥을 먹을 때 방향은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소소한 것에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 즐기면 되..

N* Life/Gourmet 2020. 4. 9. 14:00

최근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거나 들리지 않는 것 같지만, 한때 기업가 정신이 강조됐던 때가 있었죠. 새로운 사업으로 기회를 만드는 벤처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쏠렸던 즈음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라면 이윤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걸 강조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자녀에게 그런 기업가 정신이 자리 잡도록 하려면 어떤 걸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를 기업가, 아니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키울 때 가르쳐야 할 몇 가지... PUMPIC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자녀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혁신과 창의력(Innovation and Creativity), 근면함(Industriousness)과 호기심(Curiosity..

N* Life 2020. 4. 8. 14:00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여름에 찾아오는 태풍이 아마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포항과 경주 등에서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지진은 아직 일본처럼 자주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우리보다 넓은 땅덩어리에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지진 등 다양한 재해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미국은 멀리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외신의 형태로 재해 상황이 전해질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데요. 20세기에 자연재해로 사망한 사람만 800만 명이 넘고 피해액만 7조 달러를 넘겼다니 엄청난 피해가 새삼 실감 나네요. 그렇다 보니 자연재해를 준비하는 마음 가짐도 우리와는 다를 겁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 보여준 사재기 풍경도 아마 그런 상황이 닥..

N* Life 2020. 4. 7. 14:00

혹시 말차 좋아하시나요? 말차도 녹차의 한 종류지만, 시루에서 찻잎을 말린 후에 갈아내는데 잎맥이나 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운 체로 걸러내기 때문에 입자가 매우 고운 게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는 말차 자체보다는 다른 음료, 그러니까 말차 라테처럼 말차를 다른 음료에 응용한 것만 먹어봤던 것 같더라고요. 애초에 녹차류를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녹차보다 더 건강에 좋다는 말차~ 얼마나 알고 드시고 계신가요? 중국에서 기원해 일본을 통해 대중화된 말차는 일반적인 녹차보다 항산화 물질은 풍부하면서도 카페인이 적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Matcha-tea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말차의 역사와 효능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를 비롯해 칼슘, 칼륨, 아연, ..

N* Life/Health 2020. 4. 6. 14:00

혹시 피자 좋아하시나요? 치느님이라 불리는 치킨과 경쟁하는 몇 안 되는 단골 배달 메뉴이자 어딘지 이탈리아식도 미국식도 아닌 것 같은 푸짐함으로 어필하는 한국식 피자의 세계에 빠져 있는 우리들. 특히 우리나라 피자 체인점들은 새로운 메뉴를 계속 쏟아내는 편인데... 돌아보면 세계 각지에는 좀 더 전통을 지키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피자들이 있죠. 세계 각지의 유명 피자 40가지~ 여러분은 몇 가지나 드셔 보셨어요? Food Republic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세계 각지에서 팔리고 있는 40여 가지 피자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현지에 여행을 가서 맛본 피자도 있을 거고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판매되고 있는 걸 드셔본 것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여기 소개된 것 중에 맛본 건 몇 가지 안..

N* Life/Gourmet 2020. 4. 3. 22:00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풍족한 먹거리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덕분에 영양 부족보다는 영양 과잉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많이 먹기보다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죠. 문제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의 기준을 세우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다 보니 어쩌면 저처럼 끼니를 때우듯 식사를 이어가는 분들도 계실 테고요. 균형 잡히고 건강한 식사를 원한다면~ 이렇게 구성해 보실래요... BookCulinaryVacations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위해 고려해야 할 구성을 파이 차트로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50%를 채소로 채우고, 곡물 20%, 단백..

N* Life/Health 2020. 4. 2. 22:00

혹시 지금 이 시간에도 캔맥주를 옆에 두고 이 글을 읽고 계실지 모를 누군가에게 맥주가 어떻게 지금까지 변화해 왔는지는 살짝궁 소개해볼까 합니다. 최근엔 대형 맥주 회사 말고도 소규모 양조장이나 아예 집에서 직접 맥주를 만들어 먹는 LG 홈브루 같은 제품으로 홈브루잉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맥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인류가 쌓은 문명의 역사와 함께 사람들을 취하게 한 음료, 맥주의 진화... =_= 이미지보다 텍스트가 많은 인포그래픽이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equipsupply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문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좋을 맥주의 역사와 변화를 다루고 있는데요. 고대, 중세를 넘어 현대에까지 변화를 이어가고 있는 맥주의 변화. 요건 2013년까지의 얘기이니..

N* Life/Gourmet 2020. 3. 27. 14:00

아직 완연한 봄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겨울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르짖는 분들이 많은 요즘. 콜드 브루(Cold Brew)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은데요. 찬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내 향은 더 진하지만, 맛이 부드럽다고 알려진 콜드 브루는 네덜란드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찬물에서 우려냈다는 유래가 알려지면서 더치 커피(Dutch Coffee)라고도 불리는데요. ...실제로는 일본에서 찬물로 추출하는 커피 방식을 고안한 후 마케팅을 위해 유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더치커피 찬 물로 오랜 시간을 들여 커피가루에서 커피 원액을 우려내는 방식 혹은 그 방식으로 우려낸 커피. '콜드브루'라고도 한다. 한 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점적식과 커피가루가 ..

N* Life/Gourmet 2020. 3. 2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