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메뉴 리스트

  • 홈
  • 공지사항
  • 방명록
  • 모든 글 보기 (12445) N
    • N* Tech (7857) N
      • Device (5267)
      • IT Service (1281)
      • ECO (253)
      • Science (1044) N
    • N* Culture (2646) N
      • Ani/Comics (83)
      • Design (1399)
      • Game (351) N
      • Hobby (95)
      • Movie (366)
      • Music (153)
      • TV (144)
    • N* Life (1303) N
      • Gourmet (366)
      • Health (206)
      • Travel (292)
    • N* Kidz (625)
      • AudioLog (73)
      • Etc. (299)

검색 레이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N* Life

  • [맛집 리뷰] 딤섬이 유명하다는 그곳... 중식당 78온더라이즈

    2009.10.24 by 라디오키즈

  • [요리 리뷰] 그릇까지 먹어치운... 도미노 브레드볼 파스타와 올라스페인 피자

    2009.10.1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키즈의 브런치 도전기...?! 홍대 앞 필라멘트(FILAMENT)

    2009.08.14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친절함에 맛까지... 홍대앞 양고기집 야오램...

    2009.08.06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우리나라 유일의 페루 음식점... Cusco 식사기

    2009.08.01 by 라디오키즈

  • [요리 리뷰] 먹어는 봤나~ 피자헛의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

    2009.06.22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수제 버거 전문 감싸롱에서의 조촐한 점심 이야기...

    2009.05.26 by 라디오키즈

  • 봄, 남도로 다녀온 가족 여행 이야기...

    2009.05.21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홍대 최고(?)의 병원서 맛보는 나른한 점심...@_@;;

    2009.05.08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천단 공원...

    2008.11.05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전문대로와 따쓰란 거리...

    2008.11.04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자금성...

    2008.11.03 by 라디오키즈

  • [중국 여행] 천진 구부리에서 전취덕까지... 베이징에서 맛 본 요리들...

    2008.10.31 by 라디오키즈

  • [컴퓨텍스 2008]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대만의 사원... 용산사

    2008.06.05 by 라디오키즈

  • [컴퓨텍스 2008] 사진으로 전하는 컴퓨텍스 첫날의 이야기...

    2008.06.04 by 라디오키즈

  • [컴퓨텍스 2008] 타이베이에서 보내는 라디오키즈의 첫번째 포스트

    2008.06.03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제대로된 독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정통 독일식 레스토랑 Barlin(베어린) 방문기

    2008.03.16 by 라디오키즈

  • 전 번개 모임도 한다구요~~ 부산 번개 이야기!!!

    2007.02.08 by 라디오키즈

  • 역시 남자는... 길들이기(?) 나름...

    2006.06.28 by 라디오키즈

  • 배부른 이통사 덕분에 극장할인이 사라지는구나

    2006.06.19 by 라디오키즈

[맛집 리뷰] 딤섬이 유명하다는 그곳... 중식당 78온더라이즈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옆. 그곳에 78온더라이즈(78 ON THE RISE)가 있었다. 레뷰의 리뷰 이벤트를 통해 지난 밤 그곳을 찾았다. 지인 블로거와 함께... 78온더라이즈는 다양한 중화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8시가 다된 저녁 시간에 찾았지만 가족 단위 손님이나 연인 혹은 직장 동료들과의 식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일단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들었다. 주메뉴판과 함께 따라나온 딤섬 메뉴판. 딤섬이 유명하다더고 하더니 이렇게 포인트를 두고 있는 듯 했다. 78온더라이즈의 모듬 딤섬... 딤섬은 중국식 만두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듣기론 차와 함께 즐기는 만두 형식의 간단한 음식을 통칭하는 것 같다. 특히 이런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는 딤섬들은 우리가 흔히 먹던 만두피에 쌓인 만두보다 시각적인 면..

N* Life/Gourmet 2009. 10. 24. 14:00

[요리 리뷰] 그릇까지 먹어치운... 도미노 브레드볼 파스타와 올라스페인 피자

파스타. 종종 먹는 음식이지만 우리는 이 녀석에 대해 그리 많이 알고 있지 않다. 심지어 파스타와 스파게티가 다른 것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도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스파게티나 마카로니, 링귀니 등은 모두 파스타라는 큰 분류 안에 들어간다. 전분으로 국수처럼 가닥을 내거나 흡사 나비 날개처럼 비틀어댄 요리 재료를 모두 파스타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이만큼만 적어도 아 그렇구나~라고 파스타의 재발견에 놀랐을지도 모르겠지만 도미노가 최근 새로 내놓은 파스타는 또 다른 의미에서 새로웠다. 그릇까지 맛있는 파스타... 브래드볼 파스타 내용물은 조금은 익숙한 펜네 파스타가 주를 이뤘지만 그 겉을 싸고 있는 그릇이 신통방통. 안의 내용물을 다 먹은 후 그릇까지 모두 먹어치울 수 있게 배려한 그 아이디어가..

N* Life/Gourmet 2009. 10. 19. 09:00

[맛집 리뷰] 키즈의 브런치 도전기...?! 홍대 앞 필라멘트(FILAMENT)

이제는 떠나온 홍대지만 떠난 뒤라 더 각별하게 느껴지는 아련함 같은게 있는 것 같다. 뭐 그리 절절한 건 아니지만 점심 한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식당을 찾아 헤매야 하는 한남동이고 보니 그곳의 흘러 넘쳐나던 식문화를 다시금 곱씹고 있달까. 그런 의미에서 꺼내보는 첫번째 브런치 이야기. 지금도 그렇지만 브런치는 아침과 점심 사이의 식사 이상의 문화 아이콘이 된 것 같다. 섹스앤더시티 이후 붐처럼 자리한 뉴요커들의 아이콘이랄까. 물론 만만찮은 가격 덕분에 된장녀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_=;; 암튼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브런치에 도전한 날의 이야기. 장소는 홍대앞의 필라멘트라는 곳이었다. 이번에 달라진 티스토리의 위치 검색 기능을 통해 확인하니 와인바로 등록되어 있던..

N* Life/Gourmet 2009. 8. 14. 15:00

[맛집 리뷰] 친절함에 맛까지... 홍대앞 양고기집 야오램...

양고기라고 하면 특유의 향내 때문인지 호불호가 나뉘는 요리 중 하나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몽고나 중동의 모처처럼 양을 많이 기르는 나라도 아니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익숙히 접한 다른 고기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양고기 전문점 야오램... 아무튼 회사 이전 직전에 홍대 인근의 맛집을 찾아다니던 팀원들과 감싸롱 맞은편의 양고기 전문 레스토랑 야오램을 찾았다. 물론 처음부터 뻑적지근한 양고기에 도전할 생각은 처음부터 아니었다. 그저 좀 더 맛난 점심을 먹어볼 요량이었기에 애초에 정식을 비롯한 기타 메뉴보다는 런치 메뉴에만 시선을 집중적으로...=_=;;; 그래서일까? 내가 선택한 칠리 미고랭(-_- 맞나?) 양고기 대신 닭가슴살과 매콤한 볶으면이 어우러진 메뉴였다. 다만 함께한 일행들이 양고기 케밥이 곁..

N* Life/Gourmet 2009. 8. 6. 19:05

[맛집 리뷰] 우리나라 유일의 페루 음식점... Cusco 식사기

페루의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는 이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_= 마추픽추 등이 자리한 이 신비로운 나라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씩 기억하고 있을게다. 그런 페루의 음식을 판매하는 곳. 국내에서 유일한 정통 페루비안 레스토랑임을 홍보 중인 Cusco에 얼마전 다녀왔다. 합정역 인근에 있던 이 레스토랑은 바로 옆에 여행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는데 음식 맛에 취해 페루에 여행을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가능해 보였다. 이층 계단으로 올라서는 자리에 그려진 거대한 벽화. 옥수수를 길러 빵이라도 만드는 건지 페루 원주민들의 작업이 한창이다. 테이블에도 이런 화려한 색감의 테이블보를 올려두어 이국의 느낌이 조금은 느껴진다. 물론 위에 유리가 깔려있으니 혹시나 뭘 흘릴까 걱정하지 않아..

N* Life/Gourmet 2009. 8. 1. 12:08

[요리 리뷰] 먹어는 봤나~ 피자헛의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

외식 산업에 몰려온 먹구름. 경기 침체... 경기 침체 덕분에 사람들은 씀씀이를 줄이고 있고 그 후폭풍이 고스란히 외식 산업에 쏟아지고 있다. 자연스레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업계 전반은 대안으로 좀 더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신메뉴들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된 피자헛도 마찬가지... 최근 정지훈을 내세워 열심히 홍보에 열심히인 신메뉴 더블치킨 피자도 불황 타파를 위한 하나의 전략인듯 하다. 피자의 핵심이랄 수 있는 토핑의 양을 늘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신메뉴로 주머니를 꼭 틀어막은 고객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것. 이번 리뷰는 revu의 이벤트를 통한 참여임을 일단 밝히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피자헛의 신메뉴는 이렇다. 떡하니 배달되어 온 피자헛의 '더블치킨 피..

N* Life/Gourmet 2009. 6. 22. 09:41

[맛집 리뷰] 수제 버거 전문 감싸롱에서의 조촐한 점심 이야기...

회사가 홍대 근처... 아니 홍대 건물에 들어와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남겼던 것 같다. 덕분에 홍대 근처의 맛집이란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많은데 그다지 식도락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 않는터라 사실은 매일 매일 대충 점심을 떼우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아서 가끔은 사치를 부려보기도 하는데 이번엔 수제 버거로 많이 알려진 감싸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감싸롱은 조폭 떡볶이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는 주택가에 자리한 가게다. 현재는 그 주변에 비슷한 가게가 많아졌지만 처음 감싸롱을 알았을때는 주변의 평범한 주택에 둘러쌓인 모습이 제법 독특했었다. 아무튼 이곳은 정원에서 자라는 감나무가 가게 이름의 유래를 추측하게 하는 이 곳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오는 수제 버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덕분에..

N* Life/Gourmet 2009. 5. 26. 14:14

봄, 남도로 다녀온 가족 여행 이야기...

지난 주 일요일과 월요일. 여동생 내외와 멀리 전남까지 조촐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아직 돌도 안된 조카 녀석과의 조금은 무리였을지도 모를 여행. 그러나 혹시나 하는 우려와는 달리 고창과 보성, 해남으로 이어진 여행 내내 약간의 짜증 외에는 환히 웃어주던 조카 덕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이 글은 그 즈음의 이야기를 살짝 정리해두고자 올리는 것이랄까.^^ 일요일 아침 여동생 내외가 살고 있는 익산까지 KTX로 날듯이 내려간 시간은 오전 11시쯤. 처음부터 어린 조카가 덕에 혹 중간에 돌아와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진행한 것이라서 별다른 계획이 없었던 덕에... 첫 행선지는 고창 청보리밭... 일단 보성으로 내려가자는 것 외에는 별로 정리된 게 없었다. 이제 한창 초록을..

N* Life/Travel 2009. 5. 21. 09:39

[맛집 리뷰] 홍대 최고(?)의 병원서 맛보는 나른한 점심...@_@;;

딱히 그곳에서 진료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질병 치료에서도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홍대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은밀한 병원 제너럴 닥터. 예전에 지인 블로거인 아톰비트님의 소개로 가봤던 게 인연이 되어 이후에도 홍대 근처에서 모임을 갖으면 늘 마지막으로 놀러갔던 곳이다. 술 대신 차랄까.^^ 제닥은 특이한 병원... 병원에 놀러간다는게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너럴 닥터 줄여서 '제닥'은 언제나 무심한 마음에 놀러갈 수 있는 좀 특별한 병원이다. 입구에 써있는 것처럼 나라에서 인정받은 요양기관이면서도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점심 식사까지 팔고 있을 뿐 아니라 환자는 예약을 통해 소수만 진료하며 한 환자에서 5분이 고작인 일반 병원과는 달리 긴 시간 꼼꼼한 진료를 펼치기로 유명하다지만 아직 진료를 받..

N* Life/Gourmet 2009. 5. 8. 09:34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천단 공원...

삼일째 다녀온 곳이 바로 천단 공원. 옛날 중국의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이곳 외에도 북경 곳곳에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하늘과의 교감... 천단 천단 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커다란 가족 공원마냥 나무들이 많았다. 베이징에선 정말 만나기 어렵다는 푸른 하늘이 맞아준 탓인지 바람이 차긴 했지만 기분만은 상쾌했는데... 길게 늘어선 복도 여기저기에선 중국 특유의 문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 삼삼오오 모여들어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그 옆에서 자연스레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 정통 중국 음악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또 한켠에선 카드 놀이(어쩌면 도박?)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이렇게 긴 복도 한켠에서 카드 놀이를 즐기고들 있었으니....

N* Life/Travel 2008. 11. 5. 16:18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전문대로와 따쓰란 거리...

올림픽 때 베이징을 찾을 수많은 관광객을 노리고 재건축에 들어갔다는 전문대로는 그 이름처럼 전문 앞의 커다란 길에 놓인 긴 상가 거리였다. 청대 상업거리의 부활. 전문대로... 자금성 다음으로 일행이 들른 이 곳은 전문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통해 청나라의 상업거리를 재현했다는 전문대로. 그래서 방문 전부터 화려하고 번화했을 청나라의 상업거리를 떠올렸지만 사실... 말쑥한 건물들 말고는 볼 것이 많지는 않았다. 아직 입주를 한 가게가 거의 없었던 탓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다. 신축한 건물들의 분위기는 깨끗하고 현대적이었다. 청시절을 재현했다고 해서 온전히 청의 스타일을 복원했다기 보다는 큰 틀에서의 복원과 그 안에 현대적인 건축이 뒤따랐기 때문인 듯 했다. 대륙의 규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풍경. 끝없이 ..

N* Life/Travel 2008. 11. 4. 14:43

[중국 여행] 사진으로 만나는 중국, 자금성...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볼까.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둘째날과 마지막 날에는 PT/EXPO COMM 전시장에 들른 후 베이징 시내 관광에 나섰다. 일단 첫째날 일행이 향한 곳은 베이징의 심장부이자 베이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 자금성. 넘치는 인파, 거대함으로 기억될 자금성... 수요일. 그러니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자금성은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보니 가능한 상황인 듯 하지만 그렇더라도 평일치곤 정말 많은 관광객에 살짝 할말을 잃기도... ASEM을 앞둔 상황인 탓에 천안문 광장은 통제되고 있어 천안문 광장을 거쳐 자금성을 돌어보려는 계획에 약간 제약이 따르긴 했지만 자금성만 해도 워낙 규모가 큰 탓에 통과하는 것만도 한참의 시..

N* Life/Travel 2008. 11. 3. 13:26

[중국 여행] 천진 구부리에서 전취덕까지... 베이징에서 맛 본 요리들...

PT/EXPO COMM China 2008 중 맛 본 좀 더 특별했던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 하나는 둘째날 점심이었던 천진 구부리라는 이름의 만두고 또 다른 건 베이징의 대표 요리랄 수 있는 베이징덕. 둘다 중국 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요리들이었는데...=_= 막상 눈 앞에 음식이 놓였을 땐 중국의 식문화를 떠올리기 전에 주린 배를 채우기 바빴다. 위안스카이와 서태후의 일화가 담긴 만두... 천진 구부리 1900년 초 위안스카이가 천진에서 군사를 훈련시키던 중 맛본 '거우부리'. 자신의 입맛에 잘맞는 이 만두를 베이징의 서태후에게 진상하게 됐고 서태후 역시 이 만두에 만족해 유명해졌다는 요리. 우리나라 분식집보다 좀 더 넓어 보이는 평범한 식당에서 맛본 천진 구부리는 따끈하고 맛도 좋았다. 돼지고기가..

N* Life/Travel 2008. 10. 31. 09:43

[컴퓨텍스 2008]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대만의 사원... 용산사

컴퓨텍스 참관을 위해 대만에 도착한 첫날의 코스 중 용산사와 근처의 야시장을 도는 짧은 시간이 있었다. 일반적인 패키지 관광이 그러하듯이 판에 박힌 코스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용산사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내게 좀 더 특별한 것으로 다가왔다. 타이페이 시내에 자리잡은 작은 사원 용산사는 불교와 도교가 결합하면서 파생된 독특한 문화를 가진 건물이었는데 국민의 대부분이 불교와 도교를 믿는다는 대만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개신교의 비율이 높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도심에서 교회 건물을 찾는게 쉽지 않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찾은 용산사는 도심 한켠에 자리잡은 아담한 사원으로 오후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과 금색으로 화려하게 치장되어 있는 대만의 사원.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N* Life/Travel 2008. 6. 5. 12:53

[컴퓨텍스 2008] 사진으로 전하는 컴퓨텍스 첫날의 이야기...

컴퓨텍스 2008 참관 그 첫날이 밝았다. 어제 무사히 대만에 도착한 블로거 기자단 10인은 9시를 넘겨 컴퓨텍스가 열리는 대만 월드 트레이드 센터(TWTC)로 향했다. 총 4일간의 일정 중 3일과 4일은 실제 컴퓨텍스 참관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3일은 TWTC를 중심으로 4일은 난강 전시장을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진 상태... 숙소를 빠져나간 일행의 눈 앞에 우뚝 솟은 위용을 드러낸 타이페이 101 타워.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빌딩과 마주한 순간이다. 지상에서 500미터 이상 솟아있는 빌딩의 머리에는 우기임을 말해주듯 구름이 걸려있었고 오전 내내 타이페이에는 비가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눅눅한 하루를 걱정하며 찾은 TWTC 전시장의 앞에는 환영이라는 단어가 우리를 제일 먼저 반기고 있었다...

N* Life/Travel 2008. 6. 4. 09:17

[컴퓨텍스 2008] 타이베이에서 보내는 라디오키즈의 첫번째 포스트

컴퓨텍스 2008이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로 향하는 비행기안. 인천국제공항을 1시 약간 넘긴 시간에 떠난 비행기는 타이베이로 향하고 있다. 이번 컴퓨텍스 참관은 전자신문 인터넷 ebuzz와 10명의 블로거들이 함께했으며 3박 4일간 컴퓨텍스의 이모저모 전하고 대만의 풍광도 전하게 될 예정이다. 각자 자신의 짐과 카메라, 노트북 등을 챙기고 나타난 블로거들... 평소에도 자주 만났던 그만님이나 마루님, 늑돌이님, oojoo님, 붸가짱님, doimoi님, mepay님, Zet님, 제나두님 등 온오프라인에서 연을 맺고 있던 이들과의 여행인지라 조금 더 설레는 것 같다. 해외 여행이 처음인 내게 대만은 분명 낯설고 물설은 고장이지만 그나마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라는 안도감이 거대한 강철로 감싸인 비행기 속에서 조그..

N* Life/Travel 2008. 6. 3. 02:25

[맛집 리뷰] 제대로된 독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정통 독일식 레스토랑 Barlin(베어린) 방문기

지난 주 목요일... 파트원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따뜻한 회식을 가졌다. 장소는 파트장님이 강력 추천한 독일식 레스토랑 베어린(barlin). 안국역 옆의 서머셋 팰리스 서울 레지던스 1층에 위치한 베어린은 차분한 느낌을 주는 레지던스 안에서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우리가 레스토랑 안에 들어선 시간은 7시 30분 쯤으로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진 않았다. 우선 주문은 소세지와 치킨 요리, 샐러드가 또 하나... 세명의 파트원이 함께 하기엔 적당한 양이었다. 일단은 가볍게 시작은 빵부터... 적당히 부드러운 속살에 바삭거리는 껍질... ^^ 맛있었다. 우리를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리 예약을 하면 저렇게 직접 주방장이 독일식 족발 요리를 직접 서빙해준다고 하는데.....

N* Life/Gourmet 2008. 3. 16. 10:01

전 번개 모임도 한다구요~~ 부산 번개 이야기!!!

뜬금없는 번개 이야기... 제 블로그에 종종 들르신 분이라면 제가 AudioLog라는 걸 녹음해서 올리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매주 한번씩 올리고 있지요. 헌데 그 AudioLog의 시작까지 아시는 분은 얼마 안계실 것 같아서 살짝 얘기해보자면 그 녀석의 시작은 제 대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라디오DJ가 꿈이었답니다. 대학시절... 엄밀히는 군 전역 이후 시작한 취미가 개인음악방송이었습니다. 당시 세이클럽 등에서 Winamp 등을 이용해 음악방송을 진행하시던 분들이 많았죠. 저도 그런 이 중 하나였고 매일밤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씩 방송을 진행했었습니다. 나름의 열정과 재미에 폭 빠져 있었던 시절이었죠. 물론 많진 않았지만 청취자의 반응도 좋았기에 더 즐겁게 방송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

N* Life/Travel 2007. 2. 8. 09:58

역시 남자는... 길들이기(?) 나름...

작년 9월 BBC2 채널에서 방송했던 화제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국내에는 언론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방송의 제목은 'Bring Your Husband To Heel(남편 복종 시키기)'였다. 작품의 내용은 말 안듣는 남편을 착하고 순종적인 남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었는데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남자를 애견처럼 훈련시키면 효과가 있다'는 프로그램의 메시지 때문이었다. 문제가 많은 남편을 훈련시키는 전문가도 심리치료사 등 일반적으로 익숙한 상담가가 아닌 애견 조련사였고 의외로 몰래 카메라에 잡힌 남편들에게 애견 조련 방식을 적용하자 순종적으로 변하느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당시 많은 남성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었지만 센세이셔널한 방송으로 주목을..

N* Life 2006. 6. 28. 13:12

배부른 이통사 덕분에 극장할인이 사라지는구나

영화 감상하기 좋았던 시절은 간 걸까. 그간 이통사와 극장의 제휴로 할인되던 이통사 영화할인 서비스가 7월 부터 중단된다고 한다. [이통사 극장 할인 이대로 끝?] 6/5 갑작스러운 소식이라고 놀랄 사람도 있겠지만 얼마전 부터 이통사와 극장간의 다툼은 표면화됐었다. 이통사는 마일리지 등의 이름으로 제휴사를 통한 할인 서비스들을 제공해왔으며 이는 이통사의 중요 마케팅 수단중 하나였다. 빵집 할인이나 미용실 할인과 같은 서비스가 이뤄졌었고 극장 할인도 그런 할인 서비스 중 하나였다. 다만 이용 빈도가 높았던 서비스였기에 손에손에 이통사 카드를 가지고 극장을 찾았었고 덕분에 현재 극장을 찾는 이의 30~40% 정도가 이통사 할인을 통해 영화를 본다고 한다. [극장-이통사, 제휴 할인카드 두고 '파열음'] 5/..

N* Life 2006. 6. 19. 23:51

추가 정보

반응형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최신글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 62 63 64 65 66
다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