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O의 무한 반복...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엄정화의 신곡은 역시 매력적이었다. 이전에 발표된 두 개의 앨범에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해서였는지 엄정화는 이번 앨범에서 YG라는 파트너를 맞아 공동 작업을 진행했고... 그렇게 정규 앨범이 아닌 6곡을 담은 미니 앨범이 탄생했다. 경쾌하면서도 중독성있는 곡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 속에서도 특히 TOP과 함께 한 타이틀곡 'D.I.S.C.O'는 단연 돋보이는 곡. 익숙하면서도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리듬이 듣는 이를 무장 해제시켜 버리는지라 덕분에 최근엔 엄정화의 목소리와 그 뒤로 깔리는 규칙적인 리듬에 귀를 맡기고 있다. 물론 다소 자극적이고 일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에는 그리 공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듣게되는 이유는 역시 익숙..

N* Culture/Music 2008. 7. 22. 14:15

요즘도 종종 챙겨보고 있는 거의 유일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개그콘서트에서 '도토리'와 '미니홈피'라는 어쩌면 대중에게 낯설었을 단어들이 등장했다. 아마도 개그의 소재로 등장한 이 단어들은 그 모태인 싸이월드가 대중화의 정점에 오른 후에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이전에도 '풍선'과 '특유의 배경음악' 등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방한 개그가 종종 등장했던 걸 보면 개그프로그램들은 어떤 온라인 서비스가 대중속에 얼마나 녹아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 같았다. 대중화의 바로미터, 개그 콘서트...? 물론 개콘에서 어떤 단어가 등장했다는 것의 의미를 너무 확대 해석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지만 IT라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은 웹서비스를 대하는 개..

N* Culture/TV 2008. 7. 21. 09:54

LEGO가 단순히 블럭만 만드는 업체가 아니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내놓고 있는 줄을 몰랐는데 우연찮게 방문한 Lego.com에서는 여러가지 생활용품이 판매 중이었다. 그 중 무더운 여름에 잘 맞는 유니크한 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냉동실에 하나쯤 두면 잘 어울릴 듯 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얼음틀이다. 모델명은 LEGO Ice Brick Tray. 노란색 틀 안에 물을 넣어 얼리면 레고 블럭의 모습으로 언 색다른 얼음을 얻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7.99달러(8,000원 정도)다. 좀 더 발전된 형태인 이런 얼음틀도 있다. 이 얼음틀의 이름은 Minifigure Ice Lollipop Mould. 작은 레고 캐릭터의 모습으로 아이스바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N* Culture/Design 2008. 7. 18. 17:04

아침에 자리에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힘든 당신께...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시간을 내지 못하는 당신께... 소개하는 아이템은 SHAPE UP! Yuk Wang이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이 제품은 알람시계이면서 운동기구다. 이 제품도 보통의 알람 시계처럼 특정 시간이 되면 알람이 울리지만 알람을 끄기 위해선...-_- 본격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30번 정도 아령을 들었다놨다해야 알람이 멈추기 때문이다. 아무튼 운동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마다 땀 좀 빼줘야 할 듯하다. [관련링크 : Worldwidefred.com]

N* Culture/Design 2008. 7. 17. 09:38

배트맨의 새로운 이야기 Dark Knight의 개봉이 임박하면서 배트맨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얼마전 소개했던 Nokia의 휴대전화 Dark Knight Edition부터... 2008/07/09 - 영화 개봉에 맞춰 등장한 배트맨폰... Nokia 6205 The Dark Knight Edition ebay에는 배트 모빌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컴퓨터 케이스 MOD가 매물로 올라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가 하면... 이번에는 배트 모빌과 트랜스포머의 교잡종(?)이라 칭할만한 콘셉트 디자인까지 등장했다. Jester Pictures가 만든 이미지속 로봇은 Autobot인 Tumbler로 배트 모빌이 변신한 형태. 트랜스포머 영화 속에서 이런 로봇이 등장할 예정은 없을테고....

N* Culture/Design 2008. 7. 16. 15:58

Mu 이후 출시하는 게임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침체 일로를 걷던 WEBZEN. 최근 그들의 화려한 재기를 알리며 게이머들을 달구고 있는 게임이 있다. E3 2006 등에서 호평을 받았던 FPS 게임 헉슬리(Huxley)가 그 주인공. 상당한 개발 기간을 보내고서야 오픈 베타의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맞고 있는 헉슬리는 몇해전부터 뜨겁게 불었던 FPS 붐에 또 한번 불을 붙일 것 같다. 미래를 배경으로 SF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헉슬리는 인간인 사피엔스와 돌연변이 얼터너티브, 거의 괴물 수준인 하이브리드의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 중 게이머가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은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로 하이브리드는 일반적인 게임 속 몬스터로 초라하게(?) 등장한다. 어쨌든 이렇게 인간과 그 돌연변이의 대립을 중..

N* Culture/Game 2008. 7. 16. 13:00

가끔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나 외화를 보면 토네이도에 의해 유린되는 대지와 그런 토네이도를 쫓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토네이도를 연구하기 위해서나 그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 위해 악천후를 뚫고 미국을 누비는 사람들. 다큐멘터리에선 주로 튼튼해 보이는 트럭이나 세단 등을 몰고 토네이도를 쫓던데... 가끔은 좀 더 적극적이고 강력한 무장을 하고 토네이도를 쫓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사진 속의 자동차는 픽업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흡사 영화 속에 등장하던 우울한 미래의 사막을 누비면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 자동차의 원형이 된 것은 Ford사의 F-450이라는 픽업 트럭인데... 원래는 이렇게 극히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악천후용으로 탈바꿈하니 이렇게 튼튼히 변해버린 것. ..

N* Culture/Design 2008. 7. 11. 17:48

이게 뭘까요... 얼핏 보면 무슨 구멍이 뚫린 성냥갑 같기도 한데 위에 1부터 100까지 숫자가 쭈욱 적혀 있네요. -_-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조촐한 생일 케이크(?)군요. 아니 빵이 아니니 케이크라고 하긴 모하고 어쨋든 급히 생일을 축하할 때 쓸 수 있겠네요. 안에는 초 하나와 성냥이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평소와 다른 경어 사용과 독특한 아이템 소개의 이유... 그렇습니다.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7월 11일... 제 31번째 생일이지요. 그제까지만해도 아무런 약속도 없었던 그냥 평범한 365일 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밥이라도 먹자는 사람이 생겼네요. 여러분도 제 생일 축하해주실거죠... 아무런 댓글이 없어도 여러분의 방문 만으로 행복한 생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따랑해요~~ 여러분!! [관..

N* Culture/Design 2008. 7. 11. 12:55

골프를 해본 적이 없는지라 실내 골프 연습장은 필드에 나갈 여건이 안되거나 필드에 나설 실력을 쌓는 공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실내 골프 '연습장'이 아닌 대형 실내 골프장은 어떨까? 2010년 네델란드에 들어설 예정이라는 초대형 실내 골프장의 웅장한 모습이다. Indoor Golf Arena라는 이름의 건물은 1,400 평방미터의 실내에 벙커나 물 웅덩이 등 일반적인 골프장의 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와 스파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완비될 예정이라고 한다. 실내 골프장인 만큼 외부 날씨 변화와 무관하게 일년 내내 최적의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이자 특징... 업체측은 년간 15만명 수준의 방문자를 기대한다고 하는데 과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관련링크 : Indoorgo..

N* Culture/Design 2008. 7. 10. 14:54

흔히 뽁뽁이라 부르는 포장재 에어캡. 대게 택배나 소포를 보낼 때 안에 든 물건이 파손되지 않게 잘 싸서 보내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갖는 장난감이 되기도 하는데... 그 에어캡을 가지고 매일 매일의 흐름을 기록(?)하는 달력을 만들어 파는 업체가 있다 Bubble Calendar라는 이름을 가진 달력을 만드는 이 업체는 종이나 플라스틱 위에 날짜를 프린트한 후 그 위에 에어캡을 붙이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나눠져 있는 달력의 크기는 대략 122 x 43cm의 대형으로 만약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래와 같은 귀여운 모습을 매일 볼 수 있을 듯... 특별한 기능도 없고 디자인도 평범한 편이지만 에어캡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얹은 가격은 상당한 수준..

N* Culture/Design 2008. 7. 9. 13:46

뭘하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랍에미리트의 수장국 두바이. 이전에도 몇 번 두바이에 들어설 특별한 건물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2007/05/15 - 바람에 따라 춤을 추는 빌딩... The Rotating Tower 2008/02/13 - 세계 최장, 최고의 아치교... 두바이에 들어서다 2008/06/08 - 사막에서 배운 디자인... Dubai Opera House 이번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가 두바이에 들어설 예정이란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 두바이의 중심가에 들어설 이 분수는 세계 최대라는 설명처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50층 건물과 같은 높이인 150m까지 물을 뿜어 올리며 좌우 폭도 축구장 두배를 훌쩍 넘기는 275m라고 한다. 이 분수도 대형 분수들이 의례히 그런 것처럼 빛과..

N* Culture/Design 2008. 7. 8. 09:40

지난 주 목요일 저녁 오우삼 감독의 신작이자 800억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는 액션 블록버스터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시사회가 있었다. 양조위, 금성무를 앞세운 이번 영화는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전투였던 적벽대전을 스크린으로 부활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던 작품. 특히 이번 영화는 상하 두편으로 나눠 개봉하며 여름에 전반부를 겨울에 나머지 후반부의 이야기를 풀어놓을만큼 외형적으로는 대작의 몸집을 가지고 있었다. 자... 서두는 이쯤에서 접고 두시간여의 러닝 타임 동안 삼국지의 팬을 자처하는 내가 느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줄거리는... 역적을 토벌한다는 명목으로 유비와 손권을 무너뜨리려는 조조. 조조의 대군에 밀려 퇴각을 계속하던 유비에게 제갈량은 오와의..

N* Culture/Movie 2008. 7. 7. 09:57

MOD... 주로 컴퓨터의 하드웨어적인 개조나 게임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조하는 행위를 말하는 이 단어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특히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 같다. 그 형태도 컴퓨터 케이스를 새롭게 만드는 것 등 굉장히 다양한데... 2006/11/27 - 스파이더맨 3의 팬이라면 이 정도는... 화려한 Spider-Man 3 케이스 MOD 2007/01/21 - 가장 창의적인 Mac Mini 활용사례 Best 5!! 2007/04/16 - 비버 Mod PC... 이건 좀 아닌 듯... 2007/05/10 - XBOX 360을 Wii로 변신(?)시켜줄 컨트롤러... 최근 XBOX 360의 컨트롤러를 개조해 FPS 게임에 최적화시켰다는 특이한 컨트롤러가 등장했다. 다양한 게임기의 모딩이 이뤄지는 AcidMods.c..

N* Culture/Design 2008. 7. 3. 16:28

일본의 Sharp가 대형 규모의 태양광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사카이시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함께 인근 공단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서 적극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내용인데 사카이시와 Sharp, 칸사이 전력의 3자가 함께 추친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가 약 10MW, 지붕 발전 시설에서 생산하는 양이 약 18MW으로 둘을 합치면 28MW라고 하는데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가 생산하는 전력이 600MW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순수하게 태양 에너지로 만드는 생각보다 대단한 규모다. 이전에 소개했던 초대형 태양 발전시설 Jumilla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2008/02/17 - 세계 최대..

N* Culture/Design 2008. 7. 2. 14:38

얼핏보면 대형의 북이나 장구처럼 보이기도 하고 커다란 세그웨이 같기도 한 콘셉트카 Ozone. Ozkan Koral이라는 디자이너가 푸조의 디자인 콘테스트에 출품하기 위해 디자인했다는 이 자동차는 두개의 모터로 양쪽의 거대한 바퀴를 회전시키는 형태로 수소 연료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모델이다. 개념 자체는 현재의 자동차와 비슷하지만 바퀴라고는 본체 양 끝에 커다란 녀석들 뿐이고 조작은 조이스틱으로 이뤄진다. 조작 편의성이나 안전성은 둘째치고 그저 디자인만으로는 확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자이너의 사이트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소개되고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관련링크 : Ozkankoral.about.tc]

N* Culture/Design 2008. 6. 30. 15:43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남자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심리적으로 남자들은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것을 풀 동굴로 찾아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 그 동굴이 꼭 물리적인 공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제품을 본 순간 떠오른 건 바로 그 '남자의 동굴'이었다. 흡사 알처럼 매끈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Ovei Personal Media Experience pod. 영국 런던에서 열린 CEDIA에서 소개된 이 제품은 Lee McCormack이 디자인하고 McLaren Applied Technologies가 만든 제품으로 캡슐의 내부에서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한마디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진정한(?) 남자의 동굴이 완성되는..

N* Culture/Design 2008. 6. 27. 09:52

해외 블로그 Dvice를 통해 소개된 1,000만 화소의 HDTV쇼... 바로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미국에서 가장 큰 케이블TV 업체 Comcast 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한다. 4mm의 작은 LED를 빼곡히 연결해 만든 무려 195 평방미터 이상의 넓찍한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HD 영상의 향연은 실로 놀라운 수준이다. 혹시 필라델피아에 들릴 일이 있다면 한번쯤 구경해도 좋을 듯... [관련링크 : Dvice.com]

N* Culture/Design 2008. 6. 24. 10:03

아기자기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일본. 그런 환경 탓일까? 동전을 모으는데만 충실하면 될 것 같은 저금통도 일본에서는 다양한 요소를 통해 모으는 재미를 배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발전하곤 한다. 2007/10/02 - 공포스러운(?) 저금통... FACE BANK 이전에 소개했던 Face Bank도 그런 상품이었지만 올해에도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 것 같다. 동전으로 연인을 만나다... Bandai Hansome Men Bank 반다이가 내놓은 이 저금통은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 내장된 화면을 통해 훈남을 등장시키고 저금통의 주인에게 말을 걸어온다고 한다. 흡사 다마고치와 같은 스타일의 이 저금통은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돈을 꾸준히 넣어야 하는 ..

N* Culture/Design 2008. 6. 23. 09:43

내가 반딧불이를 처음 봤던 건 몇해 전이었다. 우연찮게 떠났던 야간 산행에서 만난 건 특유의 빛을 발하며 하늘을 날던 몇 마리의 반딧불이들. 그리 강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환상적인 그 빛은 잊혀지지 않는데... 여기 반딧불이의 빛으로 학업에 정진했다는 형설지공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친환경 조명기구가 있다. Brando를 통해 판매 중인 작은 병 모양의 이 조명기구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조명기구가 태양 에너지를 충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인데 낮에 충분히 햇빛을 받게만 해주면 어두운 곳에서는 자동으로 빛을 발한다고 하니 신기하고 재미난 콘셉트의 제품이라 하겠다. 다만 몇 회나 재사용이 가능한지 등이 소개되어 있지 않아 조금 걸리긴 하는데... 자녀가 있는 ..

N* Culture/Design 2008. 6. 20. 13:02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는 하지만 흐린 날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게 바로 한 여름의 태양이 선사하는 강렬한 자외선이다. 피부 미용 아니... 피부 건강의 최대 적이라는 자외선. 그 자외선을 맞서기 위해 자외선을 차단해준다는 기능성 화장품도 챙겨보고 썬크림에 적혀 있는 SPF, PA 지수도 비교해 보지만 솔직히 그런 수치보다 현재 내리쬐는 자외선의 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미 그런 수요가 있었는지 해외에선 휴대용 자외선 모니터(Portable U.V Monitor)라는 제품이 판매 중이었다. 강렬한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는 이 제품은 자외선의 강도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단순히 UV 지수를 표시해주는 것 뿐 아니라 피부 타입과 자외..

N* Culture/Design 2008. 6. 1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