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허리춤에 차고 다니며 자신의 걸음수를 기준으로 칼로리 소모량, 이동 거리 등을 기록해주는 기계 만보기. 일본의 SEIKO가 최근 더 작은 크기의 더 예쁜 만보기 SLIMSTICK을 선보였다. 이 만보기는 두께 9mm에 무게는 15g 정도의 초박형이면서도 특유의 컬러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부담없는 액세서리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또 단순히 걸음수만 측정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시간과 날짜 표시 등의 기능에서부터 운동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동 형태를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해주는 기능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발매되는 색상은 Ice-Silver, Soleil-Gold, Cassia-Pink의 3종으로 색상별로 제공하는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SLIMSTICK의 판매 가격은 본체..

N* Culture/Design 2008. 4. 30. 13:08

닌텐도 최강의 캐릭터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하면 우선 신장 연장이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켜주던 버섯이 떠오르지만 그 못지않게 잠시동안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던 별이 떠오를 것이다. 경쾌한 테마 음악과 함께 온몸을 반짝이며 잠시나마 무적의 힘을 만끽하게 해주던 게임 속 별... 돈이 될만한 캐릭터는 바로 현금화해 버리는(?) 캐릭터 왕국 닌텐도가 이렇게 게임 속에서 친숙한 인상을 주는 별을 그냥 게임 속에 묻어둘리 없었으니 어느새 그 별은 책상 위나 벽에 걸어둘 수 있는 작은 액세서리로 재창조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높이 15cm 정도의 이 별은 버튼을 누르면 불빛을 깜빡이며 테마 음악을 들려준다고 한다. 판매 가격은 17.99달러(18,000원 정도)로 비슷..

N* Culture/Design 2008. 4. 28. 13:54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으로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때때로 혼자이고 싶어진다. 복잡다단하게 엮인 인간 관계 속에서 피로감을 느끼거나 그저 문득 혼자이고 싶어지는 그런 날. 그나마 인간인 우리는 어딘가 동굴에라도 들어갈 수도 있다지만... 인간의 손에 창조되어 묵묵히 맡은 바 일만 충실히 수행하는 기계는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그런 기계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한 작은 상자 하나... LeaveMeAloneBox라는 이름의 조그만한 기계덩어리. 아크릴로 몸을 감싸고 있는 이 상자는 기계를 작동시키면 귀찮다는 듯 손을 꺼내어 버튼을 꺼버리고 상자 속으로 몸을 숨겨버린다. 혼자있고 싶다는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듯이... 물론 이는 기계 스스로의 생각이 아닌 제작자 Michael의 감정..

N* Culture/Design 2008. 4. 28. 10:34

RC카를 취미로 삼는 이들이 RC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제품이 어느새 시장에 나왔다는 건 알게됐다. Fat Shar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 카메라를 장착한 RC카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고글과 연결되는 리모콘을 갖고 있다. 이런 부가 장치를 이용해 달리는 RC카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 있는데 시연 영상을 보고 있자니 흡사 카트라이더로 도심을 질주하는 느낌을 갖게 될 것 같다. RC카 마니아들이 이 제품에 얼마나 관심을 갖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시도라는 점만은 인상적이다.^^ 허나 판매 가격이 575유로(900,000원 정도)로 범접하기 쉽지 않은 가격인 듯... 물론 그 정도 투자는 해줄 수 있다는 마니아들도 많이 계시겠으나... [관련링..

N* Culture/Design 2008. 4. 25. 09:27

햅틱폰과 터치웹폰을 비롯한 터치폰들이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요즘... 새로운 UI와 사용성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탐구해가고 있는 터치폰의 모습이 담긴 광고들을 모아봤다. 대중들에게 터치가 가져다 줄 장점을 소개하고 있는 이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특징을 풀어놓고 있을까?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터치폰 제조사들의 광고를 살펴보자. iPhone... 기능을 이야기하다. 휴대전화인지 손안의 컴퓨터인지... 기존 휴대전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북미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pple의 iPhone. 그들의 광고는 철저할 정도로 기능 위주의 소개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사이사이 자사의 멀티 터치나 Coverflow 등을 통해 감성의 호소도 잊지 않고 있다. 인상적인 건 iPod과 오해할까..

N* Culture/TV 2008. 4. 24. 17:55

성우 배한성님의 목소리로 친숙한 컴퓨터형사 가제트. 국내에서도 여러번 방송됐던 가제트에는 사고뭉치 형사 가제트와 함께 사건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그의 똑똑한 조카 페니가 등장한다. 물론 강아지 브레인까지...^^; 어렸을 때 온몸에서 자유롭게 공구를 꺼내던 가제트만큼이나 눈길을 끈 아이템이 바로 페니가 가지고 있던 '책 컴퓨터'였는데 이 책 컴퓨터와 같은(?) 느낌을 주는 콘셉트 이미지가 Yanko Design을 통해 소개됐다. 디자이너 Kyle Bean이 디자인한 이 콘셉트 디자인의 이름은 The Future of Books. 애니메이션 속 페니의 책 컴퓨터와는 다른 점이 더 많긴 하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디지로그적인 특징은 충분히 묻어나는 듯하다. 당연히(?) 실물로 등장할 가능성은 없어 보..

N* Culture/Design 2008. 4. 24. 09:37

4번째 앨범의 등장... MC몽의 랩은 뭐랄까.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다. 예의 랩퍼들이 그러하듯 세상에 대한 날선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내지르는 곡들도 없진 않지만 다분히 대중적인 그의 앨범에서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낸 곡들은 대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느낌의 곡들이었다. 지난 4월 18일에 출시된 새 앨범 Show'S Just Begun도 그런 몽 특유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박 2일을 통해 얼굴을 드러내던 와중에 전격적으로 내놓은 그의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논하기 앞서 듣기 좋은 곡들이 많은 매력적인 앨범이었다. 어차피...=_= 완성도를 논할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 따윈 없으니 그저 귀가 듣고 가슴을 울리는 곡들이라면 그만... 귀에 먼저 들어오는 곡들... 자... 그 중 특별..

N* Culture/Music 2008. 4. 23. 17:46

쉰들러 리스트의 쉰들러, 스타워즈의 콰이곤 진, 배트맨 비긴즈의 듀커드... 리암 니슨이 아버지가 되어 돌아왔다. 그것도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아버지로... 테이큰 감독 : 피에르 모렐 출연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더보기 사상 최대의 숨막히는 추격일지!!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과 통화를 하던.. 더보기 납치된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액션이 눈길을 끄는 프랑스 영화 테이큰(Taken). 오랜만에 동료들과 최근 비교적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라는 테이큰을 보고 왔다. 줄거리는... 브라이언. 그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으로 은퇴 후 직업적인 이유로 그간 소원했던 딸의 근처에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의 딸은 그저 원하는 것을..

N* Culture/Movie 2008. 4. 23. 09:49

브라질의 형제 디자이너 Humberto와 Fernando Campana가 만들었다는 의자 하나. 이 의자가 =_= 팬더로 만든(?) 무려 75,000달러(7,400만원 정도)짜리 팬더 의자다. 얼핏보기엔 그저 동네 인형가게에서 파는 팬더 인형을 몽땅 구입해서 대충 본드로 붙여놓은 듯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디자이너 형제의 브랜드 네이밍 덕분인지 놀라운 수준의 가격이 걸려있는 것인데 이 의자는 25개만 만들어진 한정판이라고 한다. 그 자매품이랄 만한 의자들도 보이긴 하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의자틀 위에 인형만 덕지덕지 붙인 듯한 느낌이긴 하다.=_=;; 아래 포스트는 좀 다르지만... 역시 비싼 의자 이야기. 2007/09/17 - 세계 최고가의 의자...-_- 근데 왜 비싼 걸까? [관련링크 ..

N* Culture/Design 2008. 4. 18. 09:47

건물 사이에 달려있는 풍차(?) 3개... 아니 풍력 터빈 3개는 이 건물에서 사용하는 일부 전력도 공급한다고 한다. 각각의 풍력 터빈의 지름은 무려 29미터로 이 3개의 터빈이 공급하는 에너지는 건물 전체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10~15% 수준이라고... 인상적인 디자인과 대형 풍력 터빈을 겸비한 이 건물이 바로 중동의 유일한 섬나라 바레인의 국제 무역 센터(World Trade Center). 한번쯤 실물을 보고 싶어지는 디자인... 섬나라의 풍부할 바람을 맞아 멋지게 돌아갈 3개의 풍력 터빈이 바레인의 랜드마크로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련링크 : Inhabitat.com]

N* Culture/Design 2008. 4. 17. 17:46

철완 아톰의 나라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연구와 제작이 이뤄지는 일본. 그런 일본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바로 바보 로봇 대회(Bacarobo)가 아닐지... 메이와 전기라는 회사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성실하고 딱딱하지만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일반적인 로봇과는 달리 성실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재미난 콘셉트를 가진 로봇들이 최고의 바보(?)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겨루는 그런 대회라고 한다. 이 대회에는 아시모프가 주창한 로봇의 3원칙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바보 로봇 대회 3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그 3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바보 로봇은 메카닉이어야 한다. : 피겨와 같이 모양만 갖춘 것이 아니고 메카닉 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N* Culture/Design 2008. 4. 16. 09:44

Linux 기반의 오픈 소스 휴대용 콘솔 게임기 Pandora. 오픈 소스 콘솔 게임기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휴대용이라는 특징이 여러가지로 눈길을 끄는데 NDS와 거의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는 Pandora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프로세서 : ARM Cortex-A8 CPU - 디스플레이 : 4.3인치(800x480) 터치 스크린 - 운영체제 : Linux - 무선랜 : 802.11b/g - 외장 메모리 : 듀얼 SDHC 카드 슬롯 - 기타 : OpenGL 2.0 ES 규격 준수, 듀얼 아날로그 스틱, QWERTY 키보드 TV 아웃, USB Host 지원 등 2008년 4~5월 쯤 개발자 버전이 공개되고 6~7월쯤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영국, 미국, 독일, 터키 등에서 우선 ..

N* Culture/Game 2008. 4. 15. 17:23

한가지만 잘하면 성공하던 시대는 갔는가? 이젠 전구가 빛만 내던 시대가 가고 기능성을 갖춘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_=;; 다소 유치해 보이는 이미지이긴 하지만 Viatek에서 내놓은 이 전구가 바로 불도 켜주고 집안의 안좋은 냄새나 연기까지 한꺼번에 없애준다는 기능성 전구... Viatek Ionic 15W Air Freshening CFL Light Bulb. 이 전구는 내장된 이온 생성기를 통해 불쾌한 냄새와 연기 제거의 특기를 발휘할 뿐 아니라 효율적인 전구라는 전구 본연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5W 모델인 이 제품의 밝기는 60W 수준으로 더 밝고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은 10배 정도인 10,000시간(7년 정도)라고 한다. 절약형 모델이라는 특징과 함께 공기 정화까지... 이미 국..

N* Culture/Design 2008. 4. 15. 13:32

MTV 뉴스가 XBOX 360를 위해 Microsoft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컨트롤러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특이한 것은 이 제품이 닌텐도 Wii의 컨트롤러 Wiimote와 무척이나 닮아있다는 것... 경쟁사의 인기 컨트롤러를 벤치마킹한 결과가 이 디자인에 반영된 것일까? 아무튼 이 컨트롤러의 프로젝트명은 Newton. Microsoft는 이 컨트롤러를 만들기 위해 공중 마우스로 유명한 Gyration의 기술을 라이센스하기 까지 했다고... 위의 이미지는 MTV 뉴스가 공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Gizmodo에서 제작한 가상 이미지인데 이렇게 구성해보니 정말 Wiimote와 닮아 있는 느낌. 디자인은 비슷하더라도 실제 성능은 다를지.=_=;; 아니면 Wiimote의 뒤를 따르는 미투 컨트롤러가 될지 일단은..

N* Culture/Design 2008. 4. 13. 15:18

날이 갈수록 흉흉한 사건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요즘... 약자인 여성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호신 도구를 지니는 비율도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호신 도구의 개발도 이어지는 듯 하다. 또 이런 호신 도구의 개발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인 듯 과거 무식한 크기를 자랑하는 스턴 건이나 가스총을 대체하려는 시도 또한 늘고 있는데... 어느새 여성들이 몸에 늘 지니고 다니는 립스틱 형태의 스턴 건까지 등장했다. 사진 속의 이 립스틱들은 일반 화장품이 아닌 그 정도 크기의 작은 몸체에 짜릿한 전기 충격을 던져주는 스턴건. 당연히 재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호신용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는 작은 크기지만 한번에 350,000 볼트의 충격을 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턴 건 기능 외에도 작은 플래쉬도 제공하니 하나..

N* Culture/Design 2008. 4. 13. 11:54

도시바에서 내놓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HDTV 카메라... 정육면체의 큐브형 디자인을 하고있는 이 작은 카메라가 세계 최소형의 HDTV 카메라인 IK-HD1. 이미지 센서는 3CCD를 채용하고 있고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크기는 32.6 x 38.6 x 41 mm에 무게는 65g. 참 작긴 작구나...-_-;; PS. 설마 몰카로 활용할 사람은 없겠지... [관련링크 : Toshiba.com]

N* Culture/Design 2008. 4. 12. 15:09

드라마에서 흔히 봐오던 건달들의 필수품(?). 한쪽 허리춤에 착하고 끼는 그들만의 완소 아이템... 일수가방. 그런데 Urban Tool의 다목적 가방 Urban Performer Unit의 외형은 일수가방의 그것과 닮아있었다.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싶었는지... 심하게 힘준 머리에 부담스런 화장의 모델이 쥐고 있는 저 가방... 아니 직업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저게 Urban Performer Unit이다. 허리춤에 가져다 대면 대략 이런 느낌... 영락없는 일수가방의 느낌 아닌가...-_-?? 디지털시대의 일.수.가.방. 내부 구조는 이렇게 MP3 플레이어와 휴대전화, 지갑 등을 수납하도록 분할되어 있는데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필수적으로 몸에 지니는 현대인을 위한 아이디어이긴 한데.....

N* Culture/Design 2008. 4. 12. 11:58

약 4,000개의 LED를 정육면체 안에 배치해놓고 이들을 빛나게 해서 연출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큐브형 디스플레이가 바로 3D LED Cube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Seekway가 만든 이 제품은 정육면체의 투명한 큐브 안에 LED 4,096개를 규칙적으로 배열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최대 초당 30 프레임의 애니메이션까지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모델은 시제품 성격의 제품으로 Seekway사가 내놓을 상용 모델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LED를 사용하게 되는데 무려 110,000개 이상의 LED를 채운 더 거대한 크기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다. 2007/10/10 - 10만 달러짜리 멀티 터치 스크린... Online Only Media Wall 2007/03/23 - 손대..

N* Culture/Design 2008. 4. 11. 18:11

GeekStuff4u.com을 통해 판매 중인 키보드들 몇가지... 이 제품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키보드와 다를 바 없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디자인 만은 독특하다. 일본 전통의 문양을 살린 색감과 문양으로 키보드 전면을 도배하다 시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다고 해야 할지 너무 지나치다고 해야할지... 자. 그럼 일단 각 키보드의 모습을 직접 감상해 보시길... 지팡 골드 키보드 황금의 나라... 일본을 상징하는 듯 금빛을 뽐내고 있는 키보드다. 흡사 키보드 위에 금괴를 깔아놓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각각의 키를 완전히 덮은 금빛이 오히려 사용성을 떨어트릴 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우사기 키보드 키보드를 꽃밭삼아 노니는(?) 토끼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키보드다. 화려한 쟁반 위의 찹쌀떡..

N* Culture/Design 2008. 4. 11. 15:08

대단한 일본인 오오카와라 히데히라... 사진 속의 카누는 그가 직접 만든 4m 길이의 카누라고 하는데 카누를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보다 카누를 만드는데 사용한 재료가 눈길을 끈다. 카누의 독특한 재료... 그것은 그가 시청 식당에서 직접 모은 '나무젓가락'. 원래 카누 만들기가 취미였다는 그는 퇴직후 카누 공방을 차려 카누를 만들어 오다가 버려지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이 아깝다는 생각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렇게 재료가 될 젓가락을 2년 동안 모으고 제작에만 3개월을 투자했다고 한다. 그가 모은 나무젓가락은 15,000여개로 그 중 카누 제작에 들어간 것은 7,382개. 이렇게 완성된 카누의 무게는 대략 30kg로 방수를 위해 코팅 작업까지 완료했고 곧 그가 사는 곳 근처의 호수에서 힘차게 물살..

N* Culture/Design 2008. 4. 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