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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판랑 여행, 여행 중 생각난 이것저것 그냥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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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나 한국에선 나트랑으로 더 불리는~/Nha Trang)이었는데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맨 마지막 정리 편에서 다루기로 하고 숙소나 여행 명소 등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를 먼저 풀어볼까 합니다.
휴양에 방점을 찍고 처음 가본 베트남 나트랑, 판랑
다른 이야기들은 이전에 썼던 글들을 가볍게 참고하시면 될 듯하고 그냥 여행 후에 생각해 본 몇 가지를 정리(라 쓰고 아무거나 얘기)해 보죠.
베트남 여행 첫 가성비 숙소, 나트랑 메이플 호텔 & 아파트먼트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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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 혼총 곶, 포나가르 사원, 롱선사, 담시장 관광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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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 한국인에 최적화된 해산물 식당 라이 시푸드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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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 휴양지의 진수 멜리아 빈펄 깜란 비치 리조트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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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판랑 여행, 양 떼 목장으로 시작하는 판랑 사막 투어 1부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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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판랑 여행, 사막부터 불교 사찰까지 판랑 사막 투어 2부
코로나19 이후 처음, 아니 코로나 이전에도 이 구성은 처음이었나 보네요. 여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6명이 떠난 4박 6일의 첫 외국 자유 여행. 목적지는 베트남의 나트랑(냐짱이 더 맞는 표기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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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떠난 첫 외국여행. 베트남 입출국은 세상 간단했습니다. 입국 관련 서류 작성도 필요 없고, 입국 심사 때도 여권 보여준거 말고는 물어보는 것도 없으니 사실상 프리패스. 돌아올때도 세관 신고할 거 없으면 서류 작성이나 심사 과정이 없다 시피하니 번거로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나트랑은 10월 말에 가도 덥더라고요. 11월부터는 우기라고 해서 10월 말이면 혹시 비가 자주 내려 여정의 발목을 잡을까 걱정도 했고 일기예보에도 매일 같이 비가 온다고 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낮에는 거의 비가 오지 않고 밤에만 스콜이 내린 식이라서 일정 중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덥기는 더워서 밖에 있는 건 힘들었지만요.;;;



까만 밤을 뚫고 도착한 베트남은 공항에서부터 환전하라며 불러대는 호객 목소리부터 시작됐는데요. 보통 달러로 환전해서 베트남의 금방 같은 곳에서 환전하실 텐데. 그게 환율을 잘 쳐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곳이 가장 좋고 그다음이 호텔, 그다음이 공항이 정도로 공항은 평이 좋지 않던데. 실제로는 호텔 근처 식당을 비롯해 많은 곳이 달러를 동으로 환전해 주더라고요. 물론 환율은 별로겠지만;;;



세계의 공장이자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나라이다 보니 베트남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걸 망각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가장 자본주의 국가 같은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지금은 사회주의 국가라고 하는 게 더 맞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경찰들이나 현지 곳곳에서 빨간색 포인트들을 만날 수 있는데 수많은 호객꾼에서 연상되는 자본주의 냄새와 투박한 공산주의의 기운이 만나는 묘한 느낌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그건 그렇고 러시아 관광객이 많은 건 역시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일까요?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여행이 즐겁지만은 않죠. 평소 베트남 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또 싫어하는 편도 아니어서인지 식사는 무난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유 커피도 돌체 라테에 익숙한 탓인지 맛있었고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일단 엽차(허브류를 우린 듯했는데 뭐였을까;;)를 따로 내주는 것도 신기했는데 과거 다방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더군요라고 쓰면서도 정작 저는 다방을 제대로 이용해 본 적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ㅋ



관광지에는 한국인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 한국인을 타깃으로 한 가게도 많아서 한국어 메뉴는 기본이고 한국인에 능숙한 직원을 고용한 곳도 있었고, 러시아어, 한자, 영어와 함께 한국어를 기본 표기한 곳도 많았습니다. 말 자체는 통하지 않지만, 구글 번역앱 하나만 있어도 여행을 하는 건 문제가 없겠다 싶더라고요. 실제로도 곳곳에서 구글 번역앱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고요. 베트남어나 영어가 능숙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면 여행 난이도가 확 낮아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열대 지방이니 과일은 당연히 맛있겠다 생각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그린 망고든 옐로 망고든 다 맛있었고, 망고스틴도 맛있었지만. 수박이 별로더라고요. 빨갛게 잘 익은 것처럼 보여도 뭔가 맹탕의 맛. 그리고 두리안을 처음 먹어봤는데 껍질을 벗겨낸 과육만 먹었지만, 역시 냄새는 강하더군요. 맛도 달기는 하지만, 과일의 왕 느낌은 아니었고요. 지금이 제철이 아니라던데... 제철 두리안이라도 앞으로 먹을 일은 없을 듯해요.ㅎ



4박 6일 가족여행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고요. 저는 외국여행을 많이 선호하거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막상 나가기 좋은 추억 하나 더 쌓은 듯하네요. 기회가 되시면 언젠가 또 훌쩍 떠나보세요. 혼자도 좋고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라도 좋을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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