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의 오디오 기기는 모두 고음질을 추구합니다. 고음질 추구가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했던 음질 열화를 개선하는 건 물론 그 사이 나아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질을 극대화했다는 전략 모델을 마구 쏟아내는 것도 그런 흐름에 닿아있는데요. 엘댁(LDAC) 등을 추가해 HRA(High Resolution Audio) 제품에 무게를 싣고 있는 소니의 신제품을 만나고 왔습니다. 블루투스로 대동단결... 무선 오디오에 방점을 찍은 소니 히어(h.ear) 시리즈 발표회...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를 앞세운 히어(h.ear) 시리즈가 그 주인공인데요. 작은 크기에도 탄탄한 플래그십 사운드를 품은 무선 포터블 스피커 히어 고(h.ear go), 음질과 편의성 모두 고려했..

N* Tech/Device 2016. 4. 8. 06:00

이번 CES에서 일본 기업의 활약은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어쨌든 부스 숫자부터 다양함의 정도까지 중국 기업들이 인해전술을 펼치듯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채웠는데요. 전통의 강자답게 소니는 넓은 부스를 비교적 풍성하게 채우고 있더군요. 꿈틀거리는 아이디어부터 최신의 4K HDR까지... 소니가 CES 2016에서 준비한 건... 처음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는 4K HDR TV. LCD를 베이스로 하는 4K TV를 선보인 소니는 새로운 격자 구조의 LED 백라이트를 이용해 휘도 등을 개선하면서 일신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LG나 삼성전자 이상의 밝기를 구현한 프로토 타입까지 선보이며 디스플레이 격전장 CES에서 분전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착착 위용을 넓혀가는 카메라와..

N* Tech/Device 2016. 1. 14. 06:00

한국이었다면 등장 만으로 복고 바람과 먼저 연관 지었을 아이템. 바로 멀리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본 LP 턴테이블들 얘긴데요. 우리나라에선 복고 열풍에 맞춰 조금씩 마니아가 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오랜동안 끊기있게 LP 음악을 소비해온 미국이고보니 이걸 단순히 복고 열풍 정도로 치부해버릴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은은히 전해지는 LP 턴테이블의 음색... CES 2016 여기저기를 채운 최첨단 아날로그... 어쨌든 이번 CES 2016 부스를 돌면서 종종 만난 게 바로 LP 플레이어 혹은 턴테이블들인데요. 가장 먼저 제 눈을 사로잡은 건 부스 전체를 LP 플레이어와 주크박스로 꾸민 크로슬리(Crosley). 전통의 턴테이블 브랜드답게 복고 감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로 감성을 자극했는데요. ..

N* Tech/Device 2016. 1. 13. 14:00

위기에 몰렸던 아이리버를 살린 건 고음질을 지향하는 뮤직 플레이어였는데요. AV에 강한 소니 역시 이 시장에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제 아무도 MP3 플레이어를 사진 않지만, 고음질을 지향하는 마니아층의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들은 기꺼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도 구입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거든요. 고해상도 음원에 끌리는 이들을 위한 소니의 고해상도 뮤직 플레이어 새롭게 소니가 선보인 고해상도(Hi-Res) 뮤직플레이어의 이름은 DAP NW-ZX100. 매끄럽게 마무리된 마감이 돋보이는 이 녀석은 3인치 QVGA(400 x 320) LCD 디스플레이와 하단에 클래식한 조작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 저장 공간은 128GB이고 마이크로SD를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스펙 자체는 그..

N* Tech/Device 2015. 10. 6. 22:00

대중에게 투자를 받아 아이디어를 사업 성공으로 연결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일반화되면서 기업이 직접 뛰어들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소니 역시 퍼스트 플라이트(First-flight)라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직접 열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있는데요. 평범한 스마트워치이길 거부하는 소니의 크라우드펀딩 아이템, 웨나 리스트... 최근에 그들이 선보인 웨나 리스트(Wena wrist)라는 스마트밴드는 기존의 스마트밴드와는 궤를 달리하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일단 이 녀석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시계 본체가 아닌 밴드 부분에 스마트한 기능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위화감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치(Wear electronics naturally)에서 따 왔다는 이름처럼 시계..

N* Tech/Device 2015. 9. 22. 14:00

자전거를 타고 있는 그 짧은 순간에도 우리가 컴퓨터와 떨어질 수는 없는걸까요?영국의 자전거 메이커 캐년(Canyon)이 소니와 손잡고 스마트 자전거 컴퓨터(Smart Bike Computer)를 선보였습니다. 소니와 캐년이 손잡고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 자전거용 컴퓨터... 끌리시나요? 세계 최초라고 말하는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자전거의 핸들바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인치 터치 스크린을 달아 구글 지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외의 안드로이드 앱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니 활용도도 제법 높을 수 있고요. 하지만 저장 공간이 4GB 밖에 안 되고 배터리 사용 시간 역시 8시간 정도 밖에 안 되는터라 애초에 퍼포먼스를 중시..

N* Tech/Device 2015. 9. 9. 22:00

최근 소니의 스마트폰이 보여준 행보는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논란과 함께 일본 내수와 해외 시장에 같은 모델, 다른 넘버링을 시도한 것도 어딘지 어색했고 시장 반응 역시 호평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많이 절치부심한 걸까요? 소니가 여러 스마트폰을 동시에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엑스페리아 라인을 다잡았네요. 세계 최초의 4K UHD 디스플레이부터 하이브리드 AF까지 소니의 새 스마트폰은...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모두 3종. 다 함께 엑스페리아 Z5(Xperia Z5)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모델별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스마트폰 최초로 4K UHD를 적용한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기존의 QHD를 가볍게 눌러버리는 5.5..

N* Tech/Device 2015. 9. 8. 06:00

소니에게 스마트폰은 버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흔들림을 잡기도 어려운 껄끄러운 제품군입니다. 다양한 엑스페리아 시리즈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는 있지만, 일본 외에는 그다지 만족스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애매한 경쟁력까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고품질의 셀카 사진을 약속하는 소니의 카메라폰들... 그런 소니가 제법 경쟁력 있어 보이는 미드 레인지용 스마트폰들을 선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 C5 울트라(Xperia C5 Ultra)와 엑스페리아 M5(Xperia M5)로 명명된 이 모델들은 사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셀카에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C5 울트라는 6인치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와 1.7GHz 64비트 옥타 코어 프로세서 MTK67..

N* Tech/Device 2015. 8. 13. 14:00

알츠하이머나 각종 암 같은 난치병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에 얼마나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지 혹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불치병이 난치병이 되고 그 난치병마저 조금씩 정복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인류 앞에는 엄청나게 많은 질병이 놓여있고 그 연구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어렵고 복잡한 계산도 나눠서 풀면 쉽다... 소니와 스탠포드 대학의 폴딩앳홈 2.0... 혹시 폴딩앳홈(Folding@Home)이라는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몇해 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었던 이 프로젝트는 분산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컴퓨터 자원 일부를 공유해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는데요. PlayStation 3에 찾아오는 두 가지 ..

N* Tech/Science 2015. 7. 16. 14:00

한때 전자업계 전체를 쥐락펴락했지만 이제는 위기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존재가 된 소니.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아직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그들이지만 단통법 이후 국내에서 조금은 괜찮은 반응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품게 하고 있는데요.(글로벌 전체로 보면 여전히 아쉽지만;;) 동글동글한 디자인, 소니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4... 그들이 조막만한 스마트폰을 하나 더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녀석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에 들어갈 소니 엑스페리아 E4(Xperia E4). 조막만하다고는 해도 5인치 qHD(960 x 540) 디스플레이에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듀얼SIM과 안드로이드 4.4.4 킷캣 등 나름 무난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스태미너 모드로 2일까지 가는 배터..

N* Tech/Device 2015. 5. 6. 14:00

소니하면 떠오르는 스마트폰 라인은 엑스페리아 Z 시리즈시겠지만, 열세 속에서도 노력하는 소니인 만큼 다른 라인도 존재하는데요. 올 MWC 2015를 맞아 공개한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 M4 아쿠아(Xperia M4 Aqua)라는 모델이더군요. 물 속이든 물 밖이든 매력적인 카메라폰을 제공하겠다는 소니의 의지... 5인치 HD(1280 x 720) IPS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64비트 1.5GHz+1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15 MSM8939, 2GB 램, 8/16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1,300만 화소 카메라, NFC, 블루투스 4.1, 2,400mAh 일체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 사양으로 보면 보급형 라인에 포함하는 게 자연스럽겠죠. 대신 요..

N* Tech/Device 2015. 3. 12. 14:00

스마트폰과 노트북 가운데 태블릿 PC.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은 이 태블릿 PC 업계에는 그리 좋지 않은 소식들인데요. 다른 무엇보다 판매량이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가장 뼈아프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하의 애플조차 판매량이 감소했다니 말 다했죠.-_-;; 키보드 독을 더해 생산성 향상을 고려한 소니의 새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작 출시 행렬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소니가 뚝심있게 밀고 가는 엑스페리아 태블릿의 최신작, 엑스페리아 Z4 태블릿(Xperia Z4 Tablet)입니다. 소니 스타일을 이어가는 디자인에 개선된 스펙을 자랑하는데요. 일단 10.1인치의 큼직한 IPS 디스플레이는 2K(2560 x 1600)의 고해상도에 기존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

N* Tech/Device 2015. 3. 11. 06:00

스마트 글래스를 이끌던 구글이 주춤하면서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 역시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이 미개척지를 선점하려는 제조사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 역시 그렇게 선두에 서고 싶은 제조사 소니가 보여준 노력의 결과인데요. 이번엔 소니다. 소니가 제안하는 증강현실 스마트 아이 글래스 개발자 버전 아직 개발자 버전이라서 대중성은 떨어지지만, 증강 현실(AR)을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자 하는 따끈한 녀석입니다. 스마트 아이 글래스 디벨로퍼 에디션(SmartEyeglass Developer Edition) SED-E1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투명한 렌즈 위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증강 현실 형태로 표시해 주도록 되어 있으며 ..

N* Tech/Device 2015. 2. 27. 14:30

비교적 철저하게 시장 조사를 하고 제품을 다듬어 출시하는 대형 제조사라고는 해도 출시할지 말지 고민을 하게 되는 아이템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초기에 대량 생산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시장성은 있을 것 같은 아이템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그럴텐데요. 스마트폰 등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잘 되는 플레이스테이션에 좀 더 힘을 쏟겠다고 선언한 소니도 그런 고민에 빠진건지 클라우드 펀딩을 통한 신규 아이템 테스트에 열린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무도 모르게 시곗줄까지 E-잉크 디스플레이로 뒤덮은 FES라는 모델을 선보인 것도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서 였는데요. 2014/11/24 - FES 시계... e-잉크 디스플레이로 하나의 손목시계 디자인 안에 다양한 캐릭터를 부여하라... 스마트하게 현관문을 열고 닫을 수..

N* Tech/Device 2014. 12. 19. 14:00

최근 발표를 보니 태블릿 PC 진영의 판매량이 꽤 저조하더군요. 천하의 아이패드 조차 판매량 하락을 예상하고 있을 정도이니 태블릿 PC 시장의 분위기가 그리 좋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벌이는 제조사들의 각축전, 2014년 3분기 버전... 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은 여전히 성장중에 있습니다. 출하량을 기준으로 보면 전세계에서 여전히 스마트폰 출고량은 상승하고 있고 2014년 3분기에만 3억2,440만대를 출고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27.9%의 성장, 2분기 대비로도 9.6%나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출고량이 경쟁 지역을 압도하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동도 절대 판매량은 낮은 편이지만 지난 분기..

N* Tech/Device 2014. 11. 28. 22:00

독보적이었던 소니의 워크맨 브랜드는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예전만큼 독보적인 인지도나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공략하기 힘든 틈새를 공략하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엔 요렇게 귀에 바로 착용하는 넥밴드 형태의 모델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리하게 언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녀석이니까요.^^ 반지형 컨트롤러로 무선 제어가 가능한 소니의 새로운 워크맨... 사진 속 워크맨은 소니의 NWZ-WS610 시리즈~ NFC와 블루투스 연동을 지원하는 방수 일체형 워크맨으로 가벼운 무게와 자그마한 크기로 러닝이나 수영 중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IPX58급으로 수심 2m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동적일수록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특히 ..

N* Tech/Device 2014. 10. 31. 22:00

요즘 소니가 상황이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적자폭도 더욱 커졌다고 얘기하고요. 그래서 소니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스마트웨어까지 충실한 녀석들을 만나러 가면서도 적잖이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IFC 3에 위치한 소니 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하반기 신상품들은 그런 우려를 어느 정도 걷어낼 수 있을 만큼 꽤 만족스러운 모습이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말이죠~^^ 자. 그럼 지난 IFA 2014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던 엑스페리아 Z3 시리즈와 스마트웨어까지 가볍게 살펴보고 가시죠. 참고로 이전에 관련 글을 썼을 때엔 사양 자체가 크게 바뀌지 않은 것에 적잖이 실망했다는 내용으로 정리했었는데 제가 너무 성급했었더라고요. 반신반의했던 소니의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

N* Tech/Device 2014. 9. 29. 06:00

IFA 2014는 하반기 전자 제품 시장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되어주곤 하는데요. 그런만큼 넘치는 신작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신작부터 조금은 뻔한 녀석들까지 꽤 많은 제품들이 밀려나오니까요. 하지만 조금은 뻔한 녀석들도 나오게 마련...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 분전 중인 소니의 제품은 어느 쪽일까요? 글 제목에서부터 써놓긴 했지만, 조금 뻔한 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 작품들은... 엑스페리아 Z3... 좀 더 임팩트 있길 기대했지만... 우선 소니의 스마트폰을 이끌고 있는 엑스페리아 Z3(Xperia Z3)부터 살펴보시죠. 5.2인치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 2.5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 3GB 램..

N* Tech/Device 2014. 9. 19. 14:00

인간은 얼마나 더 스마트해져야 할까요? 글쎄요. 그 답은 개인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아직은 정말 스마트한 삶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인지 기업들은 스마트라는 타이틀을 단 무언가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테니스 라켓에 꽂으면 스윙 하나 하나 모두 수집되고 공유된다... 사진 속 라켓, 아니 정확히는 테니스 라켓 밑에 장착하는 센서가 소니가 선보인 스마트 테니스 센서(Smart Tennis Sensor)인데요. 그 이름처럼 조용히 라켓 밑에 도사리고 있다가 사용자가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면 그 스윙 정보를 수집해서 스마트폰 속 앱에 착착 저장해 뒀다가 적절한 분석과 처방을 얻어 테니스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번에 최대 12,000번의 스윙에 대한 정보를 기록함은 몰룰 ..

N* Tech/Device 2014. 9. 12. 22:00

셀카를 찍기 시작한 것... 언제부터였을까요? 역사는 그 시작을 1839년, 로버트 코넬리우스(Robert Cornelius)에서 찾고 있나 봅니다. 제가 이전에 소개한 건 이때보단 뒤였는데...=_=;; 2014/02/12 - 최고의 셀카 사진이 뭐냐는 물음에 대한 답...?! 어쩌면 세계 최초의 할아버지 셀카(Selfies) 사진... 아무튼 그 뒤에 우리가 흔히 쓰는 셀카의 영문 표기인 셀피(Selfie)가 등장한 건 2004년,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를 통해서 였다고 하는데요. 셀카를 찍는 행위 자체가 일상화되면서 셀피라는 키워드의 언급도 2012년에 이르러 17,000%나 상승하면서 결국 옥스포드 영어사전에도 오르게 됐죠. 소니가 정리한 셀카 혹은 셀피에 대한 깨알 같은..

N* Culture/Design 2014. 7. 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