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긴 그림자로 집에 머무는 기간이 꽤 늘어났습니다. 원격 수업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외부 활동을 가급적 줄이고 대부분의 일상을 집에서 보내고 계실 텐데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더 신경 쓰이는 게 우리 집의 위생 상태 더라고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청소를 하더라도 진공청소기로 가볍게 끝내지 않고, 물걸레질로 좀 더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LG 코드제로 M9 ThinQ'로 조용하고 말끔하게! 이런 와중에 등장한 'LG 코드제로 M9 ThinQ'는 제법 시의적절한 제품이었습니다. 물걸레 청소 전용 로봇청소기라는 낯선 카테고리지만, 진공청소기만으로는 부족하고 번거롭고 힘들어..

N* Tech/Device 2020. 10. 14. 06:00

어느새 훌쩍 다가온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 못잖게 머리카락 건강에 고민이 커지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현대인의 탈모 고민. 영원한 숙제와 같았던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가 등장했죠. 무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대로 된 의료기기요. 100대의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걸고 대국민 탈모 사연 공모에 나선 LG전자... 실제 출시는 이번 달 말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진행한 성인남녀 46명 대상 임상 시험에서 주 3회 27분씩 16주 사용 시 메디헤어 사용 전과 비교했을 때 1㎠당 모발 밀도는 21.64%, 모발 굵기는 19.46% 증가했다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가정용 치료기인 만큼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N* Tech/Device 2020. 10. 13. 22:00

배달비가 부담된다는 이유로 쿠폰을 주지 않거나 정해진 양의 쿠폰을 모으면 단골손님이라고 더 잘해주는 게 아니라 뭔가 부실한 음식을 보내는 식당에 대한 안 좋은 기억 혹시 갖고 계신가요? 우리 집을 사랑하고 계속 찾아주는 고객인데도 이상하게 홀대하는 그런 가게들을 보고 있자면 쿠폰이 효과가 없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당신이 뿌리는 쿠폰은 헛되지 않다? 쿠폰과 소비자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하지만, 쿠폰은 역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마케팅 요소더군요. DealDrop이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보니 소비자의 81%는 정기적으로 쿠폰을 쓰고 있고 할인과 함께 쿠폰을 제공하는 건 소비자를 유혹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쿠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싸게 샀다고 생각해..

N* Tech/IT Service 2020. 10. 13. 14:00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얻은 거의 유일하게 긍정적이었던 걸 꼽으라면 중국발 미세먼지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매년 겨울과 봄에 어김없이 넘어오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올해는 중국이 락다운되면서 예년보다 심하지 않았고 덕분에 좀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죠. 공기가 맑아도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긴 했지만(ㅠ_ㅠ)... 필터부터 본체까지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기청정기를 꿈꾸는 브리브... 그래서 올해는 공기청정기를 덜 사용하긴 했지만, 몇 년전부터 우리는 공기청정기를 필수 가전쯤으로 여기면서 살고 있죠. 정작 그 공기청정기나 필터를 중국에서 수입해 오니 그런 제품이 만들어질 때 미세먼지도 함께 만들어지는 셈이라 뭔가 악순환 같지만, 그 고리를 끊지 못했는데 식물로 집을 꾸미는 플랜..

N* Tech/ECO 2020. 10. 13. 06:00

기후 위협이 점점 실체화하면서 현세대도 그렇지만, 우리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관련해서 새로운 친환경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는데요. 스웨덴의 왈레니우스 마린(Wallenius Marine)이 선보인 오션버드(OCEANBIRD)라는 이름의 이 배도 그렇게 친환경 선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콘셉트. 7,000대의 차를 싣고 바람의 힘으로 대서양을 건널 친환경 화물선 콘셉트... 나라와 나라, 대양과 대양을 건너는 배. 그것도 수천 대의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배라면 긴 시간 항해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많고 화석연료에 기대다 보면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기존의 차량 수송 선박 대비 탄소 배출량을 90%나 줄이는 친환경 ..

N* Tech/ECO 2020. 10. 12. 22:00

돌돌돌돌 아니 엄밀히는 바퀴가 아니라 물걸레 패드로 누비고 다니니 쓱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이 작은 물걸레 전사가 저희 집 바닥을 닦기 시작한 것도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레이와 블랙의 조화라서 색 자체는 귀엽지 않고 디자인도 캐릭터 같은 게 배제되다보니 투박한 느낌이지만, 나름 집안 청소를 하겠다며 달칵달칵 충전대를 벗어나 낯설 법도 한 저희 집 거실을 열심히 헤매며 청소하던 첫날부터 뭔가 정이 가더라고요. 로봇 애완견 같은 걸 쓴다면 이런 기분일까 싶기도 하고.ㅎㅎ 듀얼 아이와 여러 가지 센서, 인공지능의 힘을 빌어 뽀득뽀득 닥는 게 일상... LG 코드제로 M9 ThinQ(M970I)가 청소하는 걸 보면 꽤 조심스럽고 진심으로 청소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허투루 청소하는..

N* Tech/Device 2020. 10. 12. 06:00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발망이 만든 고가 사치품 브랜드 발망(Balmain). 잘 아시는 것처럼 이런 패션 브랜드는 매년 2번 이상 새로운 시즌을 위한 의상들을 소개합니다. 봄/여름(Spring/Summer), 가을/겨울(Fall/Winter) 시즌으로 나눠 새로운 제품을 패션쇼를 찾는 이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건데요. 패션쇼에 해외 셀럽을 모셔야하는 발망에게 해법을 제시한 LG전자 올레드 TV... 코로나19로 올해는 다른 나라를 찾는 게 조심스럽죠. 여행 자체가 금지된 경우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찾아야 할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걱정되기도 하니까요. 발망도 그런 상황을 고려해 패션쇼 현장을 좀 더 특별히 구성했던데. 세계 각지에 있어 파리를 찾기 어려운 VIP 게스트를 현장에 모은 일등 공신은 L..

N* Tech/Science 2020. 10. 8. 22:00

삭막한 도시 풍경을 얘기할 때 우리는 흔히 잿빛을 이야기합니다. 칙칙한 도시의 색상을 시멘트에서 찾기 때문일 텐데요. 도시를 구성하는 수많은 건물을 꼭 시멘트로만 만들지는 않죠. 특히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철근 콘크리트 공법 같은 것이 꼭 필요했는데요. 지금의 수직형 건물이 가득한 도시는 철근 콘크리트 기술의 발달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렇게 철이 우리의 삶의 모습을 바꿔왔다는 것에 공감하신다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10대 강철 구조물을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에펠탑,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로 활약 중인 강철 건축물 10가지... VINKING Steel Structure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세계 각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10가지 강철 구조물이..

N* Tech/Science 2020. 10. 8. 14:00

검색엔진과 동영상으로 인터넷 시장을 휘어잡고 안드로이드로 모바일을 휘어잡은 구글은 꽤 부지런합니다. 아니 이것저것 관심이 참 많아 보입니다. 주력 사업 외에도 새로운 무언가를 종종 진행하니까요. 커넥티드 의류를 위한 플랫폼이 될 구글 자카드(Jacquard by Google) 프로젝트도 그런 새로운 무엇 중 하나인데요. 리바이스와 손잡고 스마트 의류를 만들더니 이번엔 스마트 가방을 선보였더군요. 이번 파트너는 가방으로 유명한 샘소나이트(Samsonite)입니다. 리바이스 x 구글의 프로젝트 자카드... 자전거 통근자를 위한 커넥티드 스마트 재킷이 출시된다.. PC가 수행하던 일을 스마트폰이 수행하고, 그 스마트폰의 역할을 웨어러블로 옮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결국은 나를 중심으로 한 주변 모두가..

N* Tech/Device 2020. 10. 8. 06:00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지만, 그만큼 애증도 깊어 팬과 함께 안티도 많은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차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하면 수소연료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나 하늘을 나는 UAM(Urban Air Mobility) 같은 것들이 떠오르실 텐데요. 아직 땅 위에서 할 게 더 많다고 생각한 건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뉴 호라이즌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라는 새로운 연구개발 조직을 세팅했다고 하더라고요. 현대자동차 UAM-PBV-허브... 하늘을 나는 드론, 공간이 되는 차, 둘을 잇는 허브, 그들의 스마트 모�� 자국 내에선 평가가 박하지만,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필두로 현대자동차가 그리고 있는 모빌리티의 미래는 꽤 흥미롭습..

N* Tech/Mobility 2020. 10. 7. 14:00

화웨이가 미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에 흔들리는 것과 달리 그 빈틈을 채워가며 여전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Xiaomi). 다른 나라 제조사들보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덕분에 좀 더 흥미로운 최근의 중국산 스마트폰들처럼 그들의 모델도 꽤 흥미로운데요. 얼마 전 발표한 미 10T 5G 라인도 꽤 흥미롭습니다. 미 10T 라이트 5G, 미 10T 5G, 미 10T 프로 5G로 구성된 이 모델들을 먼저 살펴보면... 최대 144Hz 주사율, 10,800만 화소 카메라로 무장한 샤오미 미 10T 라인... 가장 하위 라인이자 가성비의 정점에 설 미 10T 라이트 5G(Mi 10T Lite 5G)는 120Hz을 지원하는 6.67인치 풀 HD+(1080 x 2400) IPS LCD 터치 스크린,..

N* Tech/Device 2020. 10. 7. 06:00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큰 화면과 오래가는 배터리, 터치 UX의 편리함으로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개인용 디바이스로 활용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기업 시장에서도 꽤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자료를 확인하거나 고객에게 안내할 때 태블릿의 높은 편의성은 장점이 되니까요. 그래서 기업 시장을 노린 태블릿이 곧잘 등장하곤 하는데 보통은 평범한 태블릿을 그냥 업무용으로 활용할 뿐이죠. 허나 삼성전자가 선보인 러기드 태블릿인 갤럭시 탭 액티브3(Galaxy Tab Active3)는 그런 평범함에서 한발 벗어나 산업 현장 같이 특별한 곳에서의 사용에 좀 더 특화된 모델입니다. S펜과 튼튼한 바디로 산업현장에서도 활약할 듯한... 갤럭시 탭 액티브3는 러기드 태블릿인 만큼 밀스펙 인증(MI..

N* Tech/Device 2020. 10. 6. 22:00

우리가 타는 일반적인 자전거는 바퀴인 휠에 림, 허브, 스포크 같은 구성 요소들이 조화되어 땅 위를 달리곤 하는데요. 그렇게 익숙한 자전거의 모습에서 허브나 스포크, 즉 바퀴축이나 바큇살을 걷어낸다면 느낌이 확 달라지겠죠? 리보(Reevo)가 4년 간 개발해 내놨다는 허브리스 e-바이크(Hubless e-bike)는 어느새 대중에게 익숙해진 전기 자전거라는 익숙함에 바퀴 축도 바큇살도 없는 모습으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심고 있습니다. 바퀴 축도 바큇살도 없는 스타일리시한 미래지향적인 전기 자전거 허브나 스포크 대신 림이 베어링을 따라 회전하며 달린다고 하는데 착탈식 배터리와 디지털 배터리, 800루멘 밝기의 LED 헤드램프와 브레이크 램프 등 흥미로운 구성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거기에 무려 지문 ..

N* Tech/Mobility 2020. 10. 6. 06:00

인류는 지구 상의 자원이 무한한 것처럼 쓰고 있습니다. 인구가 적었을 때는 그렇게 자연을 써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정상적인 순환의 고리가 뒤틀리고 그렇게 순환을 뒤튼 결과가 인류를 덮쳐오는 악순환이 슬슬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라서인지 에너지나 물 같은 자원들을 아끼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는 기업들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2030년까지 자신들이 사용하는 물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공급하겠다는 MS... 이번에 소개할 건 2030년을 목표로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계획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얘깁니다. 워터 포지티브 플랜은 자신들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환원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인데요. 고갈되어 가는 수..

N* Tech/Science 2020. 10. 5. 22:00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스마트 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레드오션의 정점이기도 하거니와 함께하는 컴패니언으로 스마트 워치 같은 제품이 확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거겠죠. 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중국의 비보(VIVO)가 처음 내놓은 스마트 워치 비보 워치(VIVO Watch)입니다. 중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선두를 달리는 비보가 이제야 첫 스마트 워치를 선보였다는 게 더 의아한 상황이지만~~ 살펴봅시다. 이 녀석의 특징을... 어딘지 익숙한 디자인에 18일 가는 배터리로 무장했다는 비보 워치... 조금씩 다른 버튼과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비보 워치는 1.19인치(390 x 390) AMOLED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42mm 모델과 1.39인치(454..

N* Tech/Device 2020. 10. 5. 14:0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레퍼런스격이지만, 그런 성격 때문인지 대중화에 쉽게 이르지 못하고 있는 구글(Google)의 스마트폰 픽셀. 장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플래그십 경쟁에서 뒤지자 최근 구글은 픽셀폰에 가성비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는데요. 사양을 조금 낮추는 대신 가격도 함께 낮추며 대중의 눈길을 받기 시작한 거죠. 아직은 그런 전략이 완전히 먹혀 들어가고 있는 건 아니지만, 할인판매 등을 이어간 덕분에 일단 분위기는 조금은 나아진 상황. 작고 가볍게~ 중급형폰 중심 전략을 이어가는 구글의 픽셀 4a 5G & 픽셀 5... 더 큰 성과를 바라며 구글이 새로운 스마트폰인 픽셀 4a 5G와 픽셀 5를 함께 발표했더군요. 디자인 자체는 기존의 픽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픽셀 4a 5G(Pixe..

N* Tech/Device 2020. 10. 5. 06:00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더 빠르게 디지털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비대면을 위해 사용하는 게 다름 아닌 디지털 기술들이니까요. 인터넷에 늘 연결되어 콘텐츠를 탐색하는 것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음식이든 생필품이든 무언가를 주문하고 심지어 가게에 출입할 때 카카오톡에서 QR코드로 로그인하기까지 하고 있으니 일상 속으로 디지털 기술이 쑥 들어왔다는 게 더 실감 나는 요즘인데요. 인터넷 세상에서의 일상을 방심하지 못하게하는 사이버 위협들... =_=^ 문제는 그렇게 모두가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고 데이터를 주고 받다보니 그걸 노리는 사이버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걸 겁니다. 흔히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는 피싱이나 스미싱을 넘어 디지털의 역사와 함께한 웜이나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같은 녀석들도 아직 암약하고..

N* Tech/IT Service 2020. 9. 29. 22:00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 이후 눈물을 머금고 퇴출시킨 노트7을 대신해 내놨던 갤럭시 노트 FE. 펜 에디션이란 이름을 담았던 FE(Fan Edition) 라인은 그렇게 이미지 개선용 구원투수가 되어 등장했고 일회성으로 사라지는 게 아닌가 했는데... 빠르게 변해가는 레드오션에서의 경쟁을 위해 아예 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허리로 활용하기로 한 것 같더라고요. 당장 이번에 발표한 갤럭시 S20 FE(Galaxy S20 FE/Fan Edition)에 이어 매년 FE 라인을 내놓기로 했다는 것만 봐도요. 갤럭시가 선보인 또 하나의 팬 에디션~ 가성비가 가장 큰 매력일까... 갤럭시 S20 FE는 국내 출시 모델 기준으로 120Hz를 지원하는 6.5인치 ..

N* Tech/Device 2020. 9. 29. 14:00

비싼 몸값에도 많은 사용자를 매혹시킨 덕분에 애플(Apple)의 애플 워치 시리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꽤 잘 나갑니다. 최근엔 1, 2위를 화웨이와 샤오미 같은 중국 기업에 뺏기긴 했지만,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새로 출시된 애플 워치 시리즈 6와 애플 워치 SE가 순위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들이 건강과 피트니스 등에 더 집중했다는 건 느껴지네요. 손목에서 건강을 챙기고, 자녀들까지 챙겨줄 새 애플 워치와 워치OS 7... 우선 애플 워치 시리즈 6(Apple Watch Series 6)는 한발 더 나간 건강과 피트니스 관리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혈중 산소량을 체크하는 센서를 비롯해 기존 모델 대비 20%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S6 칩, 단거리 무선 ..

N* Tech/Device 2020. 9. 29. 06:00

케이블 TV 같은 유선방송을 없애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방송을 시청하는 이들을 미국에서는 코드 커터(Cord-Cutter)라고 부릅니다. 흥미로운 건 전통적인 유선방송 시장을 무너트리고 OTT라 불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대체제로 선택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났다는 건데요. 그 중심에선 동영상 유통 방식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넷플릭스(Netflix)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동영상을 소비하는 시청자들이 있고요.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대세가 되어가는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Prodege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코드 커터가 되어 넷플릭스 같은 OTT를 선택한 이들이 TV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인데요. 미국 현지의 18~64세 사이의 패널 1,110..

N* Tech/IT Service 2020. 9. 2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