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는 옷이지만 이리저리 펼치고 나무에 걸면 텐트가 되는 재킷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이 아이템은 콘셉트 디자인 차원이었고 실제 제품으로 판매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2009/04/17 - 이번엔 텐트로 트랜스폼~ 기능성 여행용 재킷... Vessel 최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콘셉트의 재킷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잭팩(JAKPAK)이라는 이름의 이 재킷이 그런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이다. 기본적으로는 여행 시 입을 수 있는 평범한 재킷으로 보이지만 펼치고 끄집어내고 이렇게 저렇게하면 미니 텐트를 동반한 슬리핑백으로 변신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모기 등 곤충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부터 생홟 방수, 또 통기성 높은 소재까지... 대중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머리..

N* Culture/Design 2010. 5. 21. 14:04

난 지하철을 좋아한다. 워낙 여러 노선이 있어 내가 새로운 곳을 찾아갈때는 조심스러운 버스보다 몇번의 환승으로 큰 지연 없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시민의 발 지하철이 맘에 들기 때문이다. 월 정액 요금제가 있다는 것도 맘에 들고...ㅎ 그렇게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환승시 어떤 칸의 몇번째 문으로 타는게 더 효율적인지 등을 꼭 챙기는 편인데 지하철역 안에 설치된 안내판에 역에 언제 다음 열차가 도착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편하지만 이런 부분까지는 챙겨주지 않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한 객차속 정보를 보여주면 좋겠고 생각하는 편인데..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특정 칸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꼭 그 칸에 타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적은 칸에 타고 싶기 때문이다. 4-i..

N* Culture/Design 2010. 5. 19. 20:00

... 요즘 제가 좀 정신이 없긴 했나봅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이 제 블로그의 생일(?)이었는데 그 흔한 자축 포스트조차 잊고 있었더군요.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이었을 뿐이었던 거죠. 그러다가 영화 모임을 한번 해야 할텐데라는 막연한 생각에 달력을 다시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벌써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6년이 훌쩍 넘어가 버렸구나.^^;; 그래서 이번 영화 모임에 '라디오키즈@LifeLog 6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볼까 합니다. 최근에 영화 모임 참 뜸했죠. 라디오키즈표 영화 모임을 잊지 않고 기다리시는 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도 어떤 영화로 할까 무척 망설였다가 덥썩 선택한 영화가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아바타 만큼이나 멋진 3D 연출을 보여주는 작..

N* Culture/Movie 2010. 5. 19. 14:00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나 LG전자, 소니 등이 자사의 새로운 제품이나 캠페인을 홍보할 목적으로 잠시 가게를 열곤 한다. 카페를 열거나 전시장을 한시적으로 오픈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건데 해외에서도 이런 시도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얼마전 소개한 일본의 건담 카페도 이런 팝업 스토어의 연장 선상에 있는데... 2010/04/23 - 건담 마니아의 성지 출현...?! 아키하바라에 문을 연 공식 건담 카페... 대만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을 홍보하기 위해 이색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다는 윈도우 7을 소개할 이 가게는 일본에서 버거킹을 통해 판매된 윈도우 7 버거의 성공에 영향을 받아 중국 요리를 판매하는 형태로 시도된다고 하는데... 'Windows ..

N* Culture/TV 2010. 5. 18. 08:32

공식적으로 구글이 세상에 선보인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 기대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지만 구글이 생각하는 안드로이드폰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알려진 모델이다. 얼마전 온라인에서의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소문으로 전해지고 있는 구글의 다음번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얼굴마담 노릇을 확실히 할 녀석이다. 아무튼 최근 Google.com에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고 I'm Feeling Lucky를 입력하면 숨겨진 사이트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웹을 떠돌았다. Meet Android를 입력하면 무언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직접 확인해보니 이스터 에그나 구글의 공식 프로모션은 아니었다. 사실 이 곳은 Meetandroid.co.uk라는 사이트로 영국에 넥서스원을 출시하는 보다폰의 프로모..

N* Culture/TV 2010. 5. 17. 08:31

영화 모임을 할까말까 한참이나 망설였다. 2년전 개봉한 아이언맨은 블로거들과 함께 봤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어영부영하는 사이. 회사에서 단체로 관람하게 되면서 아이언맨 2 영화 모임은 틀어져 버렸고... 곧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를 노려볼까 생각 중이다. 물론 3D 상영관에서 말이다.^^ 자,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가보자. 눈이 돌아갈 정도로 황홀한 아이언맨 2(Iron Man 2) 속 하이테크의 향연 속으로 말이다. 스포일러를 의도하는 건 아니지만 혹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영화를 보고 읽으시길. 뭐 이미 개봉한지 한참 됐으니 볼만한 분들은 줄서서 보셨으려나~ 줄거리는... 대놓고 영웅질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의 수트를 내놓으라는 정부의 압박 속에도 굴하지 않고 셀러브..

N* Culture/Movie 2010. 5. 13. 14:00

아침에 해가 뜨면 꽃망울을 여는 꽃,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나팔꽃이다. 하얀 아침을 각각의 화려한 색깔로 열어가는 나팔꽃들. 여기 거기서 영감을 받은 듯한 조명이 하나 있다. 네덜란드의 졸업생 웬디 레그로(Wendy Legro)가 디자인한 이 조명은 LED 조명을 품고 있는 꽃 모양의 귀여운 조명으로 나팔꽃과 닮았지만 반대로 움직인다. 나팔꽃이 아침에 꽃망울을 여는 것과 반대로 낮에는 수줍게 오므리고 있다가 밤이되면 꽃망울을 활짝 펼치며 빛을 뿜어내는 것.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처럼 완전한 고정형이 아닌 바람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흡사 처마 끝에 걸어둔 풍경처럼 말이다. 시간에 따라 알아서 꺼지고 켜지는 똑똑한 조명, 예쁜 조명... 하나쯤 갖고 싶다. [관련링..

N* Culture/Design 2010. 5. 13. 08:40

기존 전등보다 고 효율이란 장점 외에도 고휘도를 바탕으로 조금씩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는 LED 조명. 크로아티아의 Zoran Sunjic이 디자인한 이 계단 조명은 그렇게 LED를 이용한 제품이다. -_- 그다지 밤문화와 친한 편이 아니라서 이미 이런 조명이 지하 클럽의 여기저기에 장치되어 있을 것 같지만 뭐 어떤가. 이번 시도 역시 눈에 확 들어오는 걸~ 잘만 장치하면 밝고 전기요금 적게 나오는 예쁜 조명이 되어주지 않을지... [관련링크 : Toxel.com]

N* Culture/Design 2010. 5. 11. 20:00

광고는 아이디어다. 대중을 끌어당기는 맛이 듬뿍 담긴 아이디어를 품어야 성공하는 법. 가끔은 제대로 '땅기는' 포스를 풍기기도 하는데... 사진 속 버스 정류장 광고는 프랑스에서 진행된 광고 프로모션이라고 한다. 새로워진 코카콜라의 병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손에 착 달라붙는다는 그립감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아예 벨크로로 꾸몄다고. 일단 아이디어는 멋지지만 지나가던 사람들 옷을 저렇게 잡아매서는 좋은 소리 못들을 것 같기도... 우선 저 할머니부터 폭발할 분위기다.^^;; [관련링크 : Directdaily.com]

N* Culture/TV 2010. 5. 10. 20:00

작품급의 사진을 찍어보자라는 생각보다는 순간 순간의 인상을 사진으로 담고자하는 내게는 NX10 같은 휴대성 높은 녀석이면 충분하지만 좀 더 나은 사진을 찍고 세상의 단편을 담으려는 작가들은 지금도 남과 다른 시각에서 사진을 찍어내기 위해 노력, 또 노력 중이다. 작가주의... 모 카메라 광고의 카피처럼 지금도 남과 다른 시각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평범한 각도가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의 장비는 어떤 모습일까? 하늘은 내가 찍는다~~ DSLR 헬리콥터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싶다면 이런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사진은 DSLR인 캐논 5D나 7D와 RC 헬리콥터를 결합한 독특한 카메라 머신(?)이다. 텍사스에서 활동하는 에릭 오스틴(Eric Austin..

N* Culture/Design 2010. 5. 7. 14:00

Bread, ...if ...Aubrey 어렸던 내게 Bread는 if 한곡 뿐이었다. 1968년 결성된 그들의 노래가 어디 한곡 뿐이겠느냐마는 한곡 한곡 곱씹어 들어볼 기회가 없었기에(라고 쓰고 찾아보지 않았다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던 if 만이 기억에 남아있었던 것이다. 특히 Bread가 아닌 Sissel의 목소리를 빌어 내 귀를 자극한 if는 몽환적이고 사랑스런 그래서 듣는 이를 순식간에 아련한 향수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력의 노래였다. 한동안 그녀의 노래와 원곡인 Bread의 곡을 MP3 플레이어 안에 담아두고 듣고 또 들었을 정도였으니... 아마 카세트 테이프였다면 늘어져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와중에 만난 Bread의 곡이 바로 Aubrey였다. 이렇게 사랑스런 곡이 또 숨어..

N* Culture/Music 2010. 5. 6. 14:00

페인트볼이라고 하면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상대방의 몸에 맞추는 탄알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 페인트볼을 적의 몸이 아닌 벽에 쏴서 대형 벽화를 그려내는 이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그들의 손에 페인트볼을 발사하는 총이 들려있는 건 아니다. 대신 비교적 크기가 작은 프린터(?)와 페인트볼을 공급하는 기계가 있을 뿐이다. 얼핏 우리가 아는 일반 프린터와는 다른 모습의 기기가 주인공인 피사드 프린터(Facade Printer)다. 이 녀석은 고압의 가스로 페인트볼을 건물의 외벽 등에 발사해 페인트볼 안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프린터라고 한다. 보통 6m 이상의 원거리에서 발사하다보니 그림의 완성도를 위해 손으로 직접 그리는 대신 컴퓨터로 그린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발사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프린..

N* Culture/Design 2010. 5. 5. 08:30

게임이 PC 사양을 견인했던 시절... 내가 처음 밤을 세워 했던 게임은 중학교 2학년때 흑백의 AT 컴퓨터로 즐겼던 삼국지 2였다. 현재 11편까지 개발된 코에이사의 삼국지는 지금이야 화려한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당시만 해도 투박하지만 손을 뗄수 없는 중독성으로 많은 폐인들을 양산했었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아무튼 당시 삼국지 2를 즐겼던 내 PC는 당시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던 외사촌형이 보내준 PC였는데 사촌형이 386으로 넘어가면서 쓰지 않게된 AT를 내려보낸 것. 그런데 업그레이드의 이유가 다름아닌 고사양 게임 윙커맨더를 즐기기 위함이었다. 그리고보면 당시에는 역대 최고 사양을 뛰어넘는 그래서 새로 컴퓨터를 장만하거나 CPU를 업그레이드하고 메모리를 튜닝해야 돌아가던 게..

N* Culture/Game 2010. 5. 3. 14:00

일본식 집에 깔려있는 전통 바닥재 다다미(畳). 일본 드라마 등에서 봤지만 그 속에 뭐가 들었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다다미는 속에 짚을 5cm 두께로 넣고 위에 돗자리를 씌워 꿰맨 것이라고 한다. 아...@_@;; 다다미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니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사진 속 매트 랜드 필(land peel)은 그런 다다미의 현대적 진화상이라고 할만한 제품이다. 교토 공예섬유대학(Kyoto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학생인 신 야마시타(Shin Yamashita)가 제안한 이 매트는 매트 여기저기를 접거나 펼쳐서 새로운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에서 처럼 접으면 의자도 되고 테이블도 된다. 어느 정도 패턴이 자리잡혀 있긴..

N* Culture/Design 2010. 4. 30. 08:30

그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자주 떠나본 건 아니지만 공항에서 내 짐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기다림부터 내 짐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까지 여러 감정을 경험케 한다. 대부분은 별탈없이 짐을 찾지만 고만고만한 가방이 많을 경우 잠시나마 짐을 찾기 위해 분주해지는 답답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여기 그 해법이 하나 있다. Luggage Locato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가방에 작은 스피커가 달린 수신기를 달아서 원거리에서 가방의 주인이 리모콘으로 신호를 보내면 설정된 빛과 소리가 나와 가방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그리 대단한 아이디어나 기술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자신의 짐가방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제법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5달러(17,000원 정도)에 ..

N* Culture/Design 2010. 4. 29. 20:00

지금 당신이 일하고 있는 그곳. 혹시 사방이 잿빛인 콘크리트 건물 속? 그렇다면 혹시 이런 사무실은 어떠신지. Iwan Baan이 담아낸 이곳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Selgas Cano의 톡톡 튀는 사무실이다. Selgas Cano | Your trusted estate coverage Selgas Cano delivers comprehensive real estate coverage, ranging from the property pricing, architectural design, estate-related environmental issues, and others. www.selgascano.com 건축 회사다운 독특한 사무 공간이다라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되는 이 사무실은 흡사 공원처럼 보이..

N* Culture/Design 2010. 4. 28. 14:00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역사 문제에서 독도 문제까지 여전한 앙금을 품고 있는 관계지만 근래에 들어 대중 문화의 교류는 제법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 같다. 우리나 일본이나 서로 타국에서 만든 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고 상대의 삶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일본 드라마를 열심히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던 작품이 몇개나 있을 정도로 그들과 우리의 다름을 느끼고 있는데 그런 속에서 역시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뭐 이 글에서 그런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피아노로 만나는 일드... 이번 포스트에서는 꽤 듣기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앨범 두장을 소개할까 한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일본의 대중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드..

N* Culture/Music 2010. 4. 28. 08:49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백미러라는 표현은 잘 알려진 것처럼 콩글리쉬다. 정확히는 리어뷰미러. 이름 그대로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거울로 전후좌우의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운전해야 하는 드라이버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 그렇게 말하면서 사진은 뜬금없는 오토바이 헬멧을 올렸는데... 이유인즉슨 사진 속 헬멧인 Reevu의 MSX1이 오토바이 헬멧 안에 리어뷰미러를 탑재하고 있는 특별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헬멧은 보통 자동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리어뷰미러를 오토바이 헬멧에 적용한 시험적 모델이라고 하는데... 오토바이에 관심이 없는 편인지라 비슷한 제품이 이미 시중에 있는지 조차 확인하지 못했지만 흡사 잠망경처럼 헬멧 뒷 상황을 라이더의 이마 윗쪽의 거울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아직까지는 시제품 형..

N* Culture/Design 2010. 4. 27. 20:00

오늘날의 XBOX 360을 만들었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게임 타이틀... 헤일로(Halo). 얼마전 올 가을에 공식 출시될 헤일로 리치의 한정판 타이틀인 레전드리 에디션(Halo : Reach Legendary Edition)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헤일로 리치 레전드리 에디션... 번지 소프트가 개발하고 XBOX 360으로 출시될 이번 타이틀 역시 일반판과 함께 한정판으로 등장할 예정인데 게임 패키지 뿐 아니라 설정집이나 견장, 대형 피규어 등이 담겨 제법 알차 보인다. 특히 5인의 분대원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의 완성도가 제법 멋스러워 헤일로의 마니아이자 수집가들에게는 제법 만족스러운 녀석이 될듯~ 물론 그만큼 가격도 비싸서 환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 돈 16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손에 넣을 수 ..

N* Culture/Game 2010. 4. 27. 14:00

음악을 듣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부쩍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길이나 대중교통 안에서 음악을 듣는 이들이 늘어났다. 청력 손상의 위험, 교통사고의 위험 등이 경고되고 있지만 그래도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뭐 나만해도 출퇴근시 귀에는 이어폰이 착 붙어있으니(볼륨이야 조절한다지만) 그런 이들과 한무리라고 해야할 터. 다만 멋진 혹은 눈길을 사로잡는 헤드폰 등이 아닌 뻔한~ 스타일이라는게 아쉽달까. 자. 여기 메타트렌드 소속 디자이너인 지민국, 김홍주, 유인호 등이 디자인한 OLED를 이용한 비주얼한 헤드폰이 있다. 휘어지는 OLED을 도입한 디자인으로 평소에는 투명했다가 음악을 듣거나 할때만 비주얼한 색과 무늬가 쏟아지는게 이 헤드폰의 특징. 물론 아직은 콘셉트 디자인 상태..

N* Culture/Design 2010. 4. 2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