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귀여운 아기 바다 거북이 입고 있는 건 뭘까요? 귀여운 아기 바다 거북이 입고 있는 파란색 수영복의 정체는 바로... 긴 수명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 사진 속 파란색 바다 거북이 수영복(?)의 정체는 사실 기저귀라고 하는데요. 바다 거북에게 왠 기저귀?라는 당연한 물음을 가진 시점에... 이 프로젝트가 호주의 퀸즐랜드 대학교(The University of Queensland)의 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원들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의 식단을 연구하는 건데, 그 연구의 키를 쥐고 있는 게 바로 저 기저귀. 평소라면 바닷 속으로 흩어져 버릴 바다 거북의 분변을 모아 연구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인 거죠.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됐으면하는 바람으로 그들으 플리커 사..

N* Tech/Science 2015. 10. 16. 22:00

3D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는 분야는 이제 다 손을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해졌는데요. 머릿속에만 머물고 있던 아이템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3D 프린팅은 3D 프린터 및 소재의 발전과 함께 극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죠. 퓨처크래프트 3D... 3D 프린팅 기술로 신발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최근 선보인 퓨처크래프트 3D(Futurecraft 3D)도 그런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3D 프린팅을 접목해 생산의 모든 요소를 혁신하겠다는 그들이 발표한 신발의 미래인 퓨처크래프트 3D는 개인화된 사용자 환경을 반영한 신발을 3D 프린팅을 통해 생산하겠다는 건데 오픈 소스로 진화해갈 퓨처크래프트 3D가 신발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요?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이 당장 기존 시장의 룰, 아니 그들 내..

N* Tech/Science 2015. 10. 16. 14:30

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관심이 덜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다루고 있다면 최소한 자신이 다루는 언어가 언제 시작된 건지는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긴한데 정말 그러신가요? ...혹시 모르셔도 개발 자체만 잘 하신다면야 별 문제 없겠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의 탄생, 그리고 다른 언어와의 그물처럼 엮여 있는 연결상... 혹시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언제 태어났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인포그래픽을 살짝 참고하세요. 더소프트웨어길드(thesoftwareguild.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뭔가 80년대 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최근까지 활발하게 경쟁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망라해 있으니까요. 그런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탄생도 다채롭군요.@_@;; 참고로 아래 관련 링크로 가시면 각 언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N* Tech/Science 2015. 10. 5. 22:00

화성의 1년은 687일 하루는 24시간 39분 25초 기온은 최고 21도, 최저 -7도 기압은 지구의 1/10 100만 입방 마일 이상의 물 공기의 95% 이상이 이산화탄소 지구까지 전파가 도달하는 시간은 21분 화성이라는 곳, 언젠가는 우리의 자손이 살아갈지도 모를... 언젠가는 우리가 살아갈지도 모르는 곳... How We’ll Live On Mars | Daily Infographic Mars could very well be where our prosperity resides a few hundred years from now. Let's just hope the Earth can hold on until then. www.dailyinfographic.com

N* Tech/Science 2015. 9. 24. 22:09

모터사이클은 사고 위험에 대한 악명이 유독 높죠. 속도는 자동차만큼이나 빠르지만, 여러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에 비해 헬멧을 제외하면 모터사이클을 위한 안전장치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것부터가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제대로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분들은 보통 전용 재킷을 착용하시곤 하던데요.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에어백 재킷, D-에어 미사노 1000 이 제품을 쓰신다면 조금이나마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지 않을까요? Dainese가 선보인 D-에어 미사노 1000(D-Air Misano 1000)이라는 모터사이클용 재킷 얘긴데요. 재킷 내부에 에어백과 그 에어백을 컨트롤할 센서와 GPS 등의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는 게 이 녀석이 가진 장점입니다. 이전에도 모터사이클용으로 에어백 재킷이..

N* Tech/Science 2015. 9. 21. 15:30

퀄컴이라고 하면 모바일 프로세서를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퀄컴은 꽤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고 무언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어 GPS랄지~ 지금 소개할 드론 같은 녀석이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드론과 로봇용 앱을 위한 전용 보드를 선보인 거지만, 퀄컴이 저런 것도 만들어라는 생각이 드는 시도인데요. 퀄컴 테크놀로지가 만든 스냅드래곤 기반 드론 플랫폼, 스냅드래곤 플라이트...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스냅드래곤 플라이트(SnapDragon Flight)는 58 x 40mm 의 보드로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무인 항공기를 위한 개발툴이 함께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4K 동영상 촬영이나 안정적인 비행을 위한 여러 기술과 센서 등을 접목했..

N* Tech/Science 2015. 9. 16. 22:00

우리나라도 유례없는 가뭄을 겪고 있지만, 미국 그 중에서도 서부의 가뭄은 심각한 수준이라죠.타들어가는 대지 때문에 푸르른 잔디를 깔던 미국 가정의 풍경까지 바뀌고 있다고 하던데 그런 미국의 가뭄과 관련해서 지난 달에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었죠. 미국의 기록적인 가뭄과 싸워줄 믿음직스러운 검은색 플라스틱공 이야기... 새까만 플라스틱공을 수원지 위에 우수수 쏟아내던 그 모습 기억하시나요?타임지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검은색 공(Shade Ball)이 가뭄과 싸우는 방법과 그 효과 등을 정리해 두고 있는데요. 90%나 자연 기화를 줄여 3억 갤론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신기방기한 검은 공의 활약. 이 정도면 기대해봐도 좋으려나요? [관련링크 : time.com]

N* Tech/Science 2015. 9. 10. 22:00

곡면 혹은 커브드 스크린이라고 불리우는 낯선 디자인의 화면이 주목받는 요즘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평면 스크린에서 나아가 이런 차별화된 스크린이 주목받고 있는 건데요. 여기서 한발짝 더 나아간다면? 많은 이들이 휘어질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얘기하고 있죠. AMOLED 소재로 스마트폰 화면을 굽혀 컨트롤하는 새로운 UX를 선보이다... AMOLED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소재는 기존보다 더 쉽게 구부릴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들 수 있게 하니까요. 그렇다면 대만의 AUO가 선보인 이 프로토 타입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인치 벤더블 AMOLED 디스플레이로 만든 이 녀석이요. 엄밀히 말하면 자유로운 플레시블이 아니라 살짝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타입이라서 아직은 우리의 기대와는 다를 수..

N* Tech/Science 2015. 9. 3. 22:00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지진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지진이 일어나고는 있지만, 진도가 낮아 실질적인 피해가 적으니까요. 허나 두 가지 걱정거리는 있죠. 예컨대 백두산 화산 분화에 대한 우려, 일본과 중국 등의 지진이 빈번해 그곳에서 발생한 지진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들인데요. 지진의 과학, 지진에 관해 우리가 궁금해할 몇 가지 과학적 사실들... 지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죠. Weather Underground가 정리한 인포그래픽 지진의 과학(The Science of Earthquakes)에는 지구과학 시절에 배웠을 지진과 단층에 대한 이야기와 전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불의 고리까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도 물론 포함..

N* Tech/Science 2015. 9. 1. 22:00

창조경제. 이 낯선 단어가 대중과 마주한지도 몇해가 흘렀습니다. 모든 국민이 어떤 형태로든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으니 창조경제라는 단어도 우리에게 빨리 친숙해질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 창조경제가 낯서니 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낯설다는 분들이 적잖으실 것 같은데요.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꿀 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곳,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가다... 회사 근처 판교 테크노벨리에 위치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저 역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연 어떤 걸 하는 공간이고 열린 공간인지도 궁금 했었습니다. 평일에 짬을 내 여러 블로거들과 함께 그곳을 찾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그런 호기심 때문이었죠. 일단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떻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설명부..

N* Tech/Science 2015. 8. 27. 06:00

이렇게 귀여웠던 지구 단면도가 있었던가요? 지구의 층(The Layers of the Earth)라는 이름의 이 그림은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지구의 단면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내핵, 외핵, 맨틀 등 우리 의 발 밑부터 오존층, 중간권, 성층권 등 우리의 머리 위를 넘어 지구와 우주가 닿는 면까지 거대한 덩치의 지구가 왠지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참고로 이 프린트는 Etsy에서 Rachelignotofsky가 핸드메이드로 판매 중이며 23달러(27,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관련링크 : Etsy.com] 블로그 방문자수 카운트 3,000만 돌파했네요. 데헷~^^;;

N* Tech/Science 2015. 8. 26. 22:00

여름이 조금씩 물러가고 있는데요. 정확한 통계를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올해도 적잖은 이들이 계곡이나 바다에서 피서를 하면서 사고를 당했겠죠. 방심과 함께 찾아오는 이런 수상 사고는 구명조끼 같은 안전 장비만 사용한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쓰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팔목에서 펑~~ 물 속에서 비상 시에 생명을 구해줄 새로운 수상 안전 장비... 구명조끼가 거추장스러웠다면 주목해 볼만한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인디고고에서 목표액의 9배 이상을 끌어올린 휴대용 수상 안전 장비, 킨지(Kingii) 이야기인데요. 보통 때는 팔목에 가볍게 시계처럼(?) 차고 다니다가 위급한 순간에 팡하고 터지는 수상용 안전 장비로 위험 상황에서 레..

N* Tech/Science 2015. 8. 18. 06:00

하늘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천체 달. 지구를 돌면서 지구와는 형제처럼 살아가는 달은 인류가 밟아본 유일한 위성이자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이야기와 대중의 관심을 먹고 빛나고 있는데요. 지구와 함께 묵묵히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달에 대한 50가지 이야기... Giraffe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늘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을 것 같은 달에 대한 5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보다는 잘 몰랐던 내용 위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할 내용들이니 참고해 보세요.^^ 달의 궤도부터 달과 지구의 관계, 달 탐사와 달과 관련된 신화나 소문들까지 얼마전 한 달에 두 번 나타난 보름달인 블루문 현상으로 한번 더 주목 받았던 그 달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관련링크 : Lightsintheda..

N* Tech/Science 2015. 8. 11. 22:00

애니메이션 마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오시이 마무로가 포함된 창작집단 헤드기어. 그들이 TV 시리즈와 극장판, OVA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였던 작품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를 기억하시나요? 근미래를 배경으로 산업용 로봇을 탄 사람들이 일으키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형 로봇을 조종해 범죄와 맞서는 경찰에 대한 작품이었는데요. 어딘지 일본다운 디자인 감각을 뽐내는 건물 해체용 로봇, 타구치 슈퍼 구지라... 마치 그 작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일본 로봇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잉그램을 위시한 멋스런 경찰쪽이 아닌 문제를 일으키던 산업용 로봇 스타일인데요.^^;; 타구치 산업(Taguchi Industrial)이 선보인 이 로봇의 이름은 슈퍼 구지라(Super Guzzilla). 발음이 어딘지..

N* Tech/Science 2015. 8. 11. 14:00

극장에서 4DX관을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시죠? 영화에 맞춰서 프로그래밍된 의자가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처럼 움직이고, 앞좌석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등 기존의 수동적으로 바라만보던 영화에 소소한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주는데요. 이런 4DX가 집안으로 찾아온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영화관의 4DX 의자가 거실 소파로 바뀐다면... 영화, 게임 속으로 더 빠져들까요...?! 프랑스의 IMMERSIT이 꿈꾸는 집안 풍경이 바로 그렇게 4DX관을 거실로 옮겨놓은 것 같은 모습인데요.그저 큼직한 TV나 프로젝터로 영화를 감상하던 기존의 집안 풍경에 움직이는 소파를 추가해 영화 감상의 즐거움을 높이겠다는 거죠. 그렇다고 소파를 아예 새로운 걸로 갈아치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의 소파 밑에 제어 모듈을 놓고 네 구석에 에어..

N* Tech/Science 2015. 7. 31. 22:00

알츠하이머나 각종 암 같은 난치병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에 얼마나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지 혹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불치병이 난치병이 되고 그 난치병마저 조금씩 정복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인류 앞에는 엄청나게 많은 질병이 놓여있고 그 연구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어렵고 복잡한 계산도 나눠서 풀면 쉽다... 소니와 스탠포드 대학의 폴딩앳홈 2.0... 혹시 폴딩앳홈(Folding@Home)이라는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몇해 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었던 이 프로젝트는 분산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컴퓨터 자원 일부를 공유해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었는데요. PlayStation 3에 찾아오는 두 가지 ..

N* Tech/Science 2015. 7. 16. 14:00

일반적으로 다리를 만드는 건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다리를 올리는 것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죠.하지만 산업 전반에 불기 시작한 3D 프린팅 바람이 이런 전통적인 다리 건설과는 다른 접근까지 가능하게 할 것 같습니다. 미래 건설의 풍경을 바꿔갈 신 기술, 허공에 3D 출력으로 강철 다리를 만들다...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Joris Laarman이 오토데스크와 자신이 설립한 로봇 회사 MX3D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암스테르담의 운하에 다리를 만들기로 했거든요. 다리를 만드는 방식은 운한 한쪽에서부터 금속을 3D 프린팅할 수 있는 6축 로봇을 이용해 다리를 허공에 바로 출력해내는 것. 완성되고 나면 다리의 길이는 7m 정도가 될거라고 하는데요. 디자이너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디자인으로 다리를 만들 수 ..

N* Tech/Science 2015. 7. 2. 14:00

인터넷 세상을 휘어잡고 있는 구글은 종종 인터넷을 통한 세계 정복, 그 이상에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라고 부르는 이벤트 역시 그런 것중 하나인데요. 구글 주최의 이 경연대회는 로봇에 의한 달 탐사라는 특이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달 표면에 로봇을 착륙시켜 500m 이상 이동하며 영상을 촬영해 지구로 가장 먼저 전송하면 이기는 룰을 가지고 있는데요. 상금은 3,000만 달러(336억 정도). 구글이 제안한 달 탐사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아우디의 로봇, 루나 콰트로... 사진 속 달 탐사 로봇은 그 구글 루나 엑스파이즈의 우승을 목표로 아우디가 만든 루나 콰트로(Lunar quattro)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사용해 본체 무게..

N* Tech/Science 2015. 6. 30. 22:00

우리는 종종 상식이라는 이름의 신화에 갇혀서 진실과는 동떨어진 걸 진실인 것처럼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장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여름만 되면 금과옥조처럼 믿는 사람들이 등장하면 방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같은 선풍기 괴담이 통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니까요.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늘 줄 아셨다면... 당신도 거짓 신화에 속아오셨네요... 그 외에도 얼마나 많은 거짓 신화를 진실인 것마냥 믿는지 디스커버리채널의 미쓰버스터(Mythbusters)는 그 거짓된 신화와도 싸워왔는데요.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우리가 신화처럼 믿고 있지만, 사실과는 다른 거짓된 신화들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뭔가 부끄러운 우리나라의 선풍기 괴담은 물론 혀가 부위별로 다른 맛을 인식한다는 거나 소가 빨간색을 싫어한다는 것, 우주에..

N* Tech/Science 2015. 6. 30. 14:00

3D 프린터가 산업계를 바꾸는 방식은 자꾸 날리는 잽을 보는 듯 합니다. 시장을 단숨에 바꿀 무언가가 아닌 산발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작은 변화들, 하지만 그런 변화의 끝에서 후에 시장을 단번에 뒤집을지 모를 무엇이 등장할지도 모르죠. 제조부터 친환경을 고려한 3D 프린팅 슈퍼카... 다이버전트 마이크로팩토리스 블레이드... 다이버전트 마이크로팩토리스(Divergent Microfactories)가 제시한 3D 프린팅 슈퍼카 블레이드(Blade) 역시 그런 제품 중 하나인데요. 친환경 자동차를 향하는 트렌드에 3D 프린팅을 접목해 기존의 자동차 제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생산부터 사용까지 다각도에서 친환경 슈퍼카를 지향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탄소 섬유 튜브와 알루미늄 등을 이용해 기존 자동차 대비 ..

N* Tech/Science 2015. 6. 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