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방어PD에게 낙찰된 광희가 고전했던 그 생선. 네. 큼직한 몸으로 펄떡이던 푸르른 비주얼의 대방어가 요즘 제철입니다. 찾아보니 늦가을부터 초봄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더라고요.^^;; 서귀포의 모슬포항에선 꽤 큰 규모로 방어축제도 있었다고 하던데 거긴 가보지 못했지만, 2주전쯤 대방어를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제철 대방어를 회부터 뼈구이까지 속속들이 맛볼 수 있는 제주 맛집, 연동마라도횟집... 늦었지만,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연동에 있는 연동마라도횟집인데 다음 지도 등에 리뷰가 넘쳐나는 걸보니 꽤 유명한 곳인 모양입니다. 아무튼... 평일 저녁임에도 자리를 메운 손님들 사이를 비집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와 함께 기본이랄 수 있는 장류와 앞접시, 잔 등이 ..

N* Life/Gourmet 2015. 12. 18. 06:00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쓰레기. 올해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지만, 겨울은 나라를 지키느라 추위와 싸우는 군인들에게 더 혹독한 계절입니다. 전방이라면 쉼없이 쏟아져 내리는 눈과 싸워야 하는 즈음이니까요. 크리스마스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군인들에게 불꽃트리 카드를... 다행스럽게도(?) 전 천안쪽에서 근무를 해서 그나마 덜 혹독했지만, 지금도 전방에서 추위와 맞설 군인들이 생각... 날리가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저 역시 넉가래를 밀며 눈을 치우고 손을 호호 불어가며 근무를 서던 그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차가운 겨울이 춥지 않은 이유 이 적막함이 두렵지 않은 이유 까만 밤이 외롭지 않은 이유 지켜야만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나의 겨울은 따뜻하다 나는 불꽃이다." 혹시 주변에..

N* Life 2015. 12. 17. 14:00

모두가 허리 때문에 고생을 하지는 않지만, 허리가 아픈 이들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만큼 고통을 호소하곤 하죠. 24개의 척추뼈와 23개의 디스크, 평균적으로 10억개의 뉴런을 품은 척수까지 평균 길이 44cm 정도 된다는 척추가 건강하지 못할 때 그런 고통을 겪게 되는데요. 불시에 찾아올지 모를 허리 통증을 완화해줄 몇 가지 건강 포인트... 미국에서만 1,300만명이나 되는 사람이 매년 허리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생활 주변에서 흔히 경험하게 되는 허리 통증. Peekand.co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무거운 물건을 들때 허리를 다치지 않는 포즈 등을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미국 얘기지만, 뭐랄까 사람 사는 건 거기나 여기나 비슷한 느..

N* Life/Health 2015. 12. 16. 14:00

벌써 다녀온지 1달을 훌쩍 넘겼는데 이제서야 블로그에 정리하네요.-_-;; 역시 맛집 소개를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가 아니다보니 티가 나는 거겠죠. 회사 직원들과 저녁 늦게 연동의 횟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섬마을횟집. 정갈한 분위기로 테이블 위에 깔리는 밑반찬들... 제주 연동에 있는 횟집, 섬마을 횟집... 뒷집까지 터서 한 가게로 운영하는 건지 뭔가 길게~ 쭉 들어가는 특이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딱히 어떤 메뉴를 노리고 간게 아니었던 만큼 4명이 가서 회모듬 중 사이즈 8만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들어간터라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깔리기 시작하더군요. 횟집 특유의 밑반찬들이 널찍한 테이블에 깔리기 시작하고 바다에서 건진 녀석들이 깔끔하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징어에..

N* Life/Gourmet 2015. 12. 3. 14:00

처음 집을 나설 때는 맥심이 서귀포시 남원읍(정확히는 태흥리 50-3)에 올 12월 까지만 한정으로 운영한다는 모카 다방이라는 팝업 스토어에 가볼까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제법 외진(?) 그곳 특성상 대중 교통으로 가는게 쉽지 않겠더군요. 시외버스로 갈아탈 곳까지는 갔지만, 타고갈 버스가 영~=_=;; 꿩 대신 닭이 될뻔했지만... 제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그 곳... 그래서 집으로 그냥 돌아가야하나 고민하는 사이 늘 그렇듯;; 돌아올 버스편을 찾으려고 다음 지도를 펼쳐보니 바로 옆에 국립제주박물관이 있더라고요. 3분쯤 고민한 후에 토요일 오후를 제주 박물관 나들이로 보내기로 방향을 바꿔 버렸죠. 터벅터벅 향한 국립제주박물관.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무료 입장이더군요.^^ 무료 입장이라곤..

N* Life/Travel 2015. 12. 2. 06:00

밀면하면 전통의 강호 부산이 먼저 떠오르지만, 여기 제주도에도 여행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까지 사랑받는 산방식당이라는 밀면 맛집이 있습니다. 밀면과 수육의 단촐한 메뉴지만, 그만큼 각각의 메뉴을 오랜 시간 다져온 만큼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건데요.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밀면과 수육... 산방식당 제주점에 다녀오다... 44년된 모슬포의 산방식당이 본점이고 더 유명하지만, 회사에서 점심 회식으로 다녀온 거라 제가 갔다 온 곳은 제주점. 2012년에 영업을 시작했다니 상대적으로 역사는 짧지만, 가족 사업으로 2대에 걸쳐 이어가는 가게인 만큼 줄을 늘어서지는 않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매장이 넓고 밀면이나 수육 모두 바로바로 나오는 만큼 회전율이 빨라서 줄을 서는 일은 없었고요~^..

N* Life/Gourmet 2015. 11. 26. 06:00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요섹남 열풍이 불면서 남자들도 요리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던데... 저와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아무튼 그렇게 요리에 관심이 있는 남녀라면 재료의 구입부터 손질, 보관까지 챙길 게 많을텐데요. 맛 좋은 채소와 과일... 좋은 걸 고르고 잘 보관하는 요령이 궁금하셨다면...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고 저장할 때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상식. Activitydeck이 정리한 요 인포그래픽을 통해 참고해 보시죠~ 아스파라거스부터 양배추, 사과나 수박 같은 것들의 관리법이 간단히 정리되어 있으니까요.^^ [관련링크 : activitydeck.com]

N* Life/Health 2015. 11. 25. 22:00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면서 털과 싸우는 이들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머리카락을 걱정하며 각종 헤어 케어 제품들을 써보거나 새로 개발됐다는 대머리약에 관심을 가지지만, 그 반대편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부분에 자라는 털을 없애기 위해 꽤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도 어디에선가 털을 제모하고 있을 이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몇 가지 숫자... Lucy Peter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원하지 않는 털을 제거하는 이들에 대한 여러 통계를 보여주지만, 그보다 사람의 털이 1년에 6인치씩 자란다는 거나 수명은 평균 5년이다 같은 의외의(?) 정보들이 더 시선을 사로 잡네요. 제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뭐 다른 정보가 더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다분히 상업적으로 ..

N* Life/Health 2015. 11. 24. 22:00

슬슬 가을도 끝으로 향하는 느낌인 요즘. 지난 주에 회사 워크샵 끝물에 엄청나게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에 다녀왔습니다.제주의 바다는 여전히 푸르더군요. 월정리는 최근 몇년새 유명세를 타면서 빠르게 개발 바람이 불었고 이미 핫함의 단계를 넘었다고 하던데요. 요즘엔 이곳에서 더 동쪽인 평대리에 다시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더군요. 마음에 위안을 전하는 월정리의 푸른 바다, 그리고 민트 초코 한잔의 여유... ...제주의 상업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제주도 본연의 색을 잃었다는 점 때문에 아쉬워하는 분들도 적잖은 듯 하지만, 그럼에도 이 곳의 풍경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위안을 얻으려는 분들로 평일 낮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에메랄드빛이라는 진부한 표현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월정리의 바다는 흐린 하늘임에도..

N* Life/Travel 2015. 11. 23. 06:00

첫번째 목적지는 이곳이었습니다. 교래손칼국수. 교래리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 평일 점심에 찾았는데 이미 만원이더군요. 현대식 건물에 꽤 넓은 내부였지만, 대형관광버스로 밀려드는 손님을 맞다보니 그렇게 만원이 된거겠죠. 듣기론 메뉴 수가 적음에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던데... 3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근처에 다른 가게를 물색할 수 밖에 없었죠. 교래손칼국수 대신 간 교래리의 닭고기 요리집, 토계정 교래리는 이 손칼국수집 말고 또 유명한 게 닭고기 요리집들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이 곳의 가로등에 닭 조형물이 달려 있을 정도로 토종닭을 이용한 백숙이나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가 들어선 가게는 토계정. 교래손칼국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N* Life/Gourmet 2015. 11. 20. 14:00

점점 더 치열하게 살게 되면서 스마트해지기를 강요받는 사회에 사는 우리지만, 스마트해진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종종 느끼곤 하는데요. 어떤 취미를 가지고 행하는 것으로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고 하면 그 취미를 시작해 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더 똑똑해지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이 다섯 가지 취미부터 가져보세요... ProEssaywriter.net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스마트해지는 취미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건데요. 크게 다섯 가지의 취미가 등장합니다. 운동하기, 악기 연주하기, 비디오 게임하기, 새로운 언어 배우기, 책읽기 등인데요. 이 다섯 가지 취미를 가지고 행하는 것으로 더 스마트한 사람이 된다는 거죠. ...비디오 게임하기나 독서, 운동처럼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언어나 악기 ..

N* Life 2015. 11. 19. 22:00

제주는 올레국수로 대표되는 고기국수의 섬. 물론 그 외에도 자매국수를 비롯한 유명 국수 맛집이 많지만, 신흥 주자들 역시 호시탐탐 제주 국수의 명가가 되기 위해 조용한 혈투를 벌이고 있는 곳이죠. 저도 올레국수의 고기국수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국수 맛집...?! 국시트멍에서 고기몬딱국수를 맛보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저도 처음 가본 노형동의 국시트멍이란 곳입니다. 찾아보니 트멍은 '틈'의 방언. 굳이 풀면 국수틈이라는 의미인걸까요? 그 이름처럼(?) 가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테이블에 좌식 테이블까지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테이블을 배치하고 있더군요. ...괜찮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지만, 가본 건 이번이 처음. 일요일에 가볼까 했었는데 첫째와 셋째..

N* Life/Gourmet 2015. 11. 17. 06:00

모두가 아침형 인간을 꿈꾸는 건 아니지만, 아침형 인간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쉽지 않은 건 아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올빼미형에서 아침형 인간으로의 급진적인 전이를 꿈꾸는 이에겐 현실의 벽이 높기만 할텐데요.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10가지 기상 독려 꿀팁 인포그래픽... 그런 분들이라면 WhereDatApp.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 이후엔 커피를 마시지 않고 알콜 섭취량도 과하면 안되고~ 자기전에 목욕을 하거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는 이유를 만드는 등의 노력이 빠른 아침을 여는 팁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형 인간을 꿈꾸는 당신~ 도전해 보세요.^^ [관련링크 : squarespace.com]

N* Life/Health 2015. 11. 13. 22:00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삼나무숲이 우거진 1112번 지방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특히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원시림을 만날 수 있는 10km나 되는 제주의 유명 산책 코스, 사려니숲길을 걸어봅니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한두번은 꼭 걸어본다는 그 곳. 사려니숲길에 대한 소개인데요.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그날, 제주의 명품 숲길이라는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사려니숲길하면 자욱하게 안개가 깔린 촉촉한 새벽 풍경이 먼저 떠오르지만, 주말 오후의 사려니숲길에도 ..

N* Life/Travel 2015. 11. 13. 06:00

여행을 자주 가건 가끔 가건 여행지에서 카페를 고르는 자신 만의 기준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누군가는 블로그를 검색해 그 지역의 유명 맛집을 찾을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소위 원조라는 타이틀이 붙은 곳을 찾아 꼭 그곳에 들러봐야지라며 벼르기도 할 겁니다. 저도 대개는 그런 편이지만, 가끔은 그곳의 분위기나 인테리어 같은 의외의 포인트로 갈곳을 정하곤 하는데요. 우도에 있는 모던한 느낌의 커피 & 디저트 카페... 헬로 우도에서 맛본 것들... 성산항에서 바다 건너 우도에 들어가서도 그렇게 인테리어에 끌려 들어갔던 곳이 바로 요 헬로 우도(Hello u-do)라는 디저트 카페였습니다. 우도의 명소인 새하얀 홍조단괴 해변을 마주하고 있는 여러 가게 중 조금은 거리가 있는 그곳을 택한 건 모던한 건물의 디자인 ..

N* Life/Gourmet 2015. 11. 10. 14:30

슈가보이 백종원의 활약 이후 설탕을 보는 시각이 일견 달라진 것 같지만, 여전히 설탕이 가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경계하시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우리나라도 설탕 섭취가 늘고 있지만, 비만의 왕국으로 알려진 미국은 그 정도가 더 심한 듯. 얼핏 달달함으로 가득해 보이는 이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자니 섬뜩하네요. 달달하게 혀끝을 자극하는 설탕, 미국인들의 설탕 중독 실태가 이 정도... 미국인들의 설탕 중독은 점점 더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은데 1800년대엔 1인당 18파운드에 불과했던 소비량이 최근엔 150파운드까지 뛰어올라 7배나 더 많이 소비할 정도라는군요. 탄산 음료에는 설탕이 10티스푼, 컵케익에는 12티스푼, 지방이 없다는 요구르트에서도 6티스푼 분량의 설탕을 먹고 있다니... ..

N* Life/Health 2015. 11. 9. 22:00

평범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걸까요? 하루 평균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게 건강에 좋다는 얘기들은 많이 하지만~ 같은 잠을 자더라도 부와 명예를 쌓은 소위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뭔가 특별한 점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혹시 드시나요? 그럼 이 인포그래픽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자들의 수면 시간은 평범한 우리와 다를까? 실제 그들의 잠을 살펴보니... Homearena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대중의 기준으로 성공했다는 21명의 수면 패턴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6~8시간이 54%나 될 정도로 예상보다 긴 편이었고 밤 11시에 32%가 잠에 들었고 새벽 5시에 일어난 사람이 28%로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평균..

N* Life/Health 2015. 11. 5. 22:00

고로케(コロッケ)는 다진 고기나 채소를 짓이긴 감자로 싼 뒤에 튀겨낸 음식인 프랑스의 크로켓(Croquet)이 일본으로 넘어가 변형된 음식이죠. 우리가 아는 추억의 고로케는 밀가루 빵 안에 당면과 채소, 약간의 고기를 넣은 속을 밀가루 빵에 넣어 튀겨낸 음식에 가깝고요. 바삭한 겉에 부드러운 속까지... 밀가루 대신 감자를 쓰는 정통 일식 고로케를 맛보다... ...아무튼 이런 고로케를 제대로 만든다는 제주의 고로케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일하는 셀원의 추천 맛집인 고로케야(Korokeya). 이도 2동에 있고 제주 문예회관 근처인데 다음지도 등의 앱으로 길을 찾으시면 어렵잖게~~ 소박하고 아담한 가게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는 곳이고, 재료가 있는 것만 팔기에 재료가 떨어지면 닫..

N* Life/Gourmet 2015. 11. 4. 14:00

요즘 햄과 소시지가 화제입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가공육뿐 아니라 붉은 고기 전반에 대해 말들이 많죠.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담배와 마찬가지로 가공육이 발암물질이라며 경고하고 나서면서 가공육에 대한 시선이 더 불편해진 건데요. 그간 아질산나트륨 등을 함유했다는 이유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요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소비자의 신뢰가 또 한번 흔들리고 있다 하겠죠. 문제는 날고 기는 전문가들의 연구임에도 때때로 그 연구 결과가 뒤집힌다는 건데요. 비타민 C가 그렇고 아스피린이 그렇고, 또 매일 같이 달고 사는 커피가 그렇습니다. 혹자는 커피 속의 카페인의 긍정적인 효과를 또 폴리페놀의 노화 방지 효과를 이야기하고 또 다른 이들은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고, 혈압을 높이는 등의 문제가 있다..

N* Life/Health 2015. 10. 29. 22:00

중국의 경제적 위상이 G2에 이를 정도로 엄청나졌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의 중심은 경찰국가이자 막후에서 세계를 뒤흔드는 미국이죠. 엄청난 영토와 지하 자원, 거기에 다양한 인종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흡수해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지역별 경제 현황을 GDP 기준으로 늘어놓고 비교해 보니... Point Park University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미국의 경제를 지역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요. 동부와 서부, 오대호 등 각 지역별로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지역별로 경제 특성이 어떤지를 정리해두고 있는데요. 미국 경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볍게 살펴보세요~^^ [관련링크 : dailyinfographic.com]

N* Life 2015. 10. 2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