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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페이버릿, 1987년 출시 해치백을 현대적인 전기차로 재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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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싶은 쪽이 흔히 택하는 전략 중 하나가 과거의 유산을 현대로 가져오는 겁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흔히 하는 패턴 중 하나이지만, 올드팬과 지금의 팬을 모두 만족시킬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 야심 찬 도전이 될 때도 있는데요.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Škoda)의 이번 시도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1987년 출시된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자신들이 출시한 대표 모델 중 하나인 1987년형 해치백 스코다 페이버릿(Škoda Favorit)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콘셉트카. 디자이너 류드밀 슬라보프(Ljudmil Slavov)와 데이비드 스팅글(David Stingl)이 함께 스코다의 아이콘스 겟 어 메이크오버(Icons Get a Makeov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UV와 해치백의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작했다고 하는데 원본 모델이 가지고 있던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는데요.






어딘지 미소를 지으며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는 애니메이션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형 패턴을 반영할 수 있고 투명 커버 등도 추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휘발유차였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번 콘셉트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 전기차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고 배터리를 넣을 공간을 위해 차고가 높아졌고요. 스포티해진 만큼 레이싱 모델도 검토했다고 하던데... 이 디자인을 한 모델이 상용화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스코다에서 태어난 새 콘셉트 디자인이 스코다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1980s škoda favorit returns as electric car with ‘smiling’ face and animated head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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