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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Feel My Rhythm 오케스트라 버전, 이번에도 서울시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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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매혹적인 레드(Red) 컬러와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Velvet)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그룹명으로 활동 중인 레드벨벳. 지금도 꾸준히 흥얼거리게 하는 빨간 맛(Red Flavor),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같이 수능 금지곡 수준의 후크 가득한 음악부터 청량하게 때론 아련하게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확장 중인 그들. 3월 21일에 발매한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앨범의 타이틀인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들어 보셨나요?

 

상큼한 봄을 담은 Feel My Rhythm이 오케스트라와 돌아오다


벌써 나온지 4개월쯤 되어가니 한 두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을 샘플링해 사용하면서 익숙한 클래식 멜로디에 자신들의 색을 더해 한층 경쾌하게 풀어냈더군요. 봄의 생명력을 더해 노래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 역시 제가 사랑하는 레드벨벳 곡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발매 이후 몇 번이나 들었는지 세지도 못핬겠어요.ㅎ

 

 

 

흥미로운 건 이 앨범이 발매된 3월 21일이 바흐의 생일과 같다는 겁니다. 처음부터 거기까지 고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것까지 계산에 넣었던 거라면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 세계관 확대에 관심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죠. SM엔터테인먼트가 SM클래식스라는 레이블을 만든 건 아직 2년밖에 안 됐지만, 이전에 소개한 것처럼 자신들의 자산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며 절 사로잡았죠. 블로그에도 소개했었고요.

 

 

종현 하루의 끝, 힘든 하루를 마무리한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코로나19가 짓누르던 시간이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지만, 우리 일상이 마냥 즐겁기만 한 건 아니죠. 그렇다 보니 오늘 하루를 더없이 행복하게 보낸 이도 있겠지만, 다른 한쪽에선 무거운 발을

neoearly.net


자.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할 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바흐의 곡을 이렇게 잘 살리며 마음을 사로잡는 팝 댄스곡을 뽑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그들이 다시 클래식으로 어레인지 해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버전 Feel My Rhythm (Orchestra Ver.)로 발표했거든요. SM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컬라보로 완성된 이곡은 이광일, 조인우가 편곡했으며 미묘하게 원곡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경쾌함을 금관악기로 끌고 현악기와 피아노로 풀어내 점점 고조되어가는 음악을 듣다 보면 디즈니 OST를 떠올리게 되죠.

 

 


실제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예고생들을 배우로 출연시켜 풋풋하지만, 열정 가득한 콩쿠르 장면을 연출하고 그 안에서 바흐의 원곡으로 시작해 Feel My Rhythm을 변주해가는 과정을 재밌게 풀었더라고요. 악보를 슬쩍 보여주거나 귀여운 페어리의 움직임으로 오케스트라를 담아낸 것도 좋았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10대들의 마음을 잘 풀어낸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당분간 이곡도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반복 모드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더위로 힘드시더라도 상큼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총총히...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 Red Velvet (레드벨벳)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Feel My Rhythm (Orchestra Ver.) -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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