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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베이 뷰 캠퍼스. 에너지, 자원 재사용을 고려한 친환경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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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존재하긴 했지만, 코로나19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많은 기업에서 시작된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근무 형태가 코로나19의 확산 감소세로 도전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업무 형태에 따라 재택근무가 잘 맞는 회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다보니 일부 직장인들의 이슈일 수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업무가 가능한 IT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사무실에서 다시 근무하는 것에 대해 후폭풍이 생기고 있는데요. 특히 애플, 구글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경우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회사측의 방침에 반대해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이 생길 정도로 달라지는 근무 형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런 논란 와중에도 기업들은 몇해전부터 준비해온 것들을 선보이고 있고요.

 

친환경을 더해 공간을 설계했을 구글의 베이 뷰 캠퍼스


구글(Google)이 실리콘 밸리에 처음으로 직접 지은 구글 베이 뷰 캠퍼스(Google Bay View Campus)를 오픈한 것도 전통적인 근무 형태에 따른 접근이랄 수 있을 텐데요.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새 캠퍼스는 240개의 단기 직원 숙소와 베이 뷰(Bay View)와 찰스턴 이스트(Charleston East)라 불리는 2개의 큼직한 사무실 건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의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와 덴마크의 BIG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용의 비늘을 덮은 듯 독특한 외피를 두른 돔형 건물들입니다.

 

 


용의 비늘 같은 외관은 7메가 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 5만 개의 태양 전지 패널을 캐노피 같은 형태로 건물 지붕에 얹혀 놨기 때문인데요. 각 기업에게 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RE:100 등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면서 점점 이런 시도가 늘고 있기에 놀랄 일은 아니지만, 아직 그런 흐름을 뒤늦게 쫓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분발이 필요한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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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워낙 특별해서 먼저 눈이 가지만, 내부 역시 유연한 공간이 되어 직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제 시각에서는 그보다 지붕 위에 태양 전지 패널과 근처의 풍력 발전소에서 가져오는 재생 에너지로 건물을 운용하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발생시켜야 하는 탄소 배출을 90%나 줄이고 빗물과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재사용해 LEED-NC v4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환경 문제에 그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건데...

 


그럼에도 출근을 기피하는 직원들이 많을 거라는 게 흥미롭네요. 사무실이 아무리 특별해도 출퇴근 지옥, 집값 지옥이라는 환경 앞에 놓인 직원들의 생각이 회사와 같기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문제라서 자연스러운 전개(?)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앞으로의 근무 형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긴 역시 쉽지 않겠죠? 비슷한 업종에서 일해서 그러는지 구글의 새 캠퍼스 소식에 엉뚱한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_@?


 

Bay View and Charleston East - Google Real Estate

Interviews A Conversation on Partnership and Collaboration A joint discussion between Yayu Lin, Sares Regis Group Northern California’s Chief Operating Officer, Commercial Division, and Damon Ellis, Whiting-Turner’s Senior Vice President on the project

realestate.with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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