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빅맥 가격을 비교한 2022년 1분기 빅맥지수 by EEAGLI.com

혹시 햄버거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맥도널드의 빅맥은 한두 번 드셔 보셨을 겁니다. 전 세계에 수 만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니까요. 그렇다 보니 빅맥으로 경제를 읽으려는 재미난 시도도 있는데요. 각국에서 판매 중인 빅맥 가격을 비교해 각국의 물가와 통화 가치 등을 비교하는 빅맥지수가 그것이죠. 맥도널드가 진출한 나라에서 빅맥의 가격을 어떻게 설정했느냐를 비교하는 이 지표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분기별로 발표한다고 하는데... 해당 국가의 경제 관련 지표 여러 가지가 빅맥 가격 산정에 영향을 줄 거라는 점과 공통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란 점에 착안했다고 하더군요.

 

2022년 1월 이코노미스트가 분석 정리한 세계의 빅맥지수는...

아무튼 그렇게 각국의 빅맥의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미국의 빅맥 가격과 비교해 물가 수준과 통화 가치를 평가하는 빅맥지수의 최신판은 어떨까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올 1월 기준으로 발표한 걸 EEAGLI가 정리한 건 이렇다고 하네요. 고물가하면 떠오르는 나라 스위스가 역시 6.98달러로 1위, 노르웨이(6.39달러)와 미국(5.81달러)이 그 뒤를 따르고 있고 대한민국의 빅맥지수는 3.82달러로 여기 소개된 35개국 중 중간 정도였는데... 빅맥지수가 낮은 나라는 1.86달러의 터키와 1.74달러의 러시아 등이던데 아무리 빅맥 가격이 싸다고 해도 또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 해도 가고 싶은 나라는 아니네요. 정국이 불안한 터키와 전쟁을 앞둔듯한 러시아 모두요.@_@;;; 기승전 해외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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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st of a Big Mac Around the World | Daily Infograp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