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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건 수없이 많겠지만,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하나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엘리베이터일 겁니다. 특히 그 엘리베이터에서 층수를 누르거나 문열림 닫힘을 독촉하는 버튼에 뿌옇게 붙은 항균 필름. 못해도 한 두번은 보셨을거고 어쩌면 일상적으로 접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항균 필름이 코로나19를 막아줄거라는 확실한 기대보다는 심리적인 위안에 그치고 있는 것 같은 일상.
이런 일상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인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의 확산 상황을 대비하며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싱가포르의 스턱 랩스(STUCK LABS)가 개발한 키네틱 터치리스(Kinetic Touchless) 기술이 항균 필름보다 더 확실하게 엘리베이터에서의 전파를 막아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제안한 키네틱 터치리스 기술은 손가락이 버튼에 가깝게 다가가면 사람이 진짜 버튼을 누른 것처럼 작동하는데요.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의 전파의 위험을 막겠다는 이 아이디어가 제대로 완성되면 시장성은 꽤 클 것 같은데... 버튼을 직접 누르는 것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해야 한다는 숙제를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Kinetic Touchless - Stuck_Labs
Kinetic Touchless is an contactless interaction that brings tactility back to touchless tech. By mimicking movement at a distance, it provides tactile feedback that mirrors the input motion, even when no direct contact is involved. In doing so, Kinetic Tou
stuck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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