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이 좋았는지 위기 상황에 몰린적이 많지는 않지만 그럴수록 비상 상황을 경계해야 겠죠. 당장 장시간 정전이라도 되고 지진이라도 난다면 그래서 어딘가 갇힌다면...-_-;; 다른 것도 위기지만 어두움 그 자체가 공포가 되는 상황일테니... 반짝반짝 빛나는 문손잡이의 변신... 요런게 가까이에 있다면 어떨까요? 평상시에는 방문 손잡이지만 언제든 짠하고 후레쉬로 변신하는 녀석이니까요. 스파크 어워즈 수상작인 르도어핸들(LEDOORHANDLE)은 평범한 문고리가 아이디어 하나로 변신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김건히와 시미즈 케이, Nguyen-vu Dang 등 다국적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맞대고 디자인한 작품 같은데요. 손잡이를 분리하는 것만으로 언제든 후레쉬가 되..

N* Culture/Design 2011. 8. 25. 14:00

럭셔리 에디션이라는 말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금이나 보석으로 장식해 묵직한 몸값으로 눈길을 끄는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에 우리는 럭셔리 에디션이라는 표현을 붙이죠. 수십만원짜리 스마트폰이 몇천에서 몇억에 이르는 고가의 모델로 탈바꿈하곤 하는데요. 보통은 애플의 제품이 이 영광(?)을 누리곤 했지만 안드로이드폰이라고 안될거 있나요.^^;; 블링블링한 넥서스 S 등장... 여기 삼성전자와 구글이 만들었던 레퍼런스폰 넥서스 S의 럭셔리 에디션이 등장했습니다. 모비아도(Mobiado)가 만든 이 럭셔리한 넥서스 S의 이름은 그랜드 터치 GCB(Grand Touch GCB). 특유의 커브드 글래스의 곡선미를 살리고 옐로우와 로즈 골드로 재탄생했는데요.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24K 골드로 전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기..

N* Tech/Device 2011. 8. 25. 08:00

이런 제품이야말로 아이디어 상품이라 부를만 할 것 같네요. 캐논이었던가요? 마우스에 계산기를 단 제품을 내놨었는데 LG전자는 또 다른걸 붙였군요. 마우스에 스캐너를 붙이다니...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달게된 이 레이저 마우스는 마우스 스캐너(LSM-100)라는 솔직한 이름처럼 문서나 이미지 위에서 마우스를 드래그하는 걸로 최대 A3 사이즈까지 스캔할 수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문자 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까지 해준다고 하고요. 모델의 손 크기를 추측해보면 아무래도 스캐너를 추가하면서 덩치가 조금 커진 것 같기는 하지만 가격만 적당하다면 마우스와 스캐너를 한번에 보유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니 일타이피겠죠. 우리나라와 북미, 유럽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의 아이템. 물론 ..

N* Tech/Device 2011. 8. 24. 20:00

한번 불이 붙으면 무섭게 타고 들어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스마트폰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죠. 우리보다 먼저 스마트폰 바람이 불었던 미국의 사정은 어떨까요? 미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 현황... 셋 중 한명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미국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참고하시죠. 소셜캐스트(Socialcast)가 정리한 이 그래픽에서는 다양한 측면으로 미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자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프로필을 살펴보니 상대적으로 수입이 많고 고학력인 젊은 남성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좀 더 적극적이군요. 또 2개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이들의 숫자가 전체의 96%를 훌쩍 넘어 다양한 모델을 동시에 쓰고 있는 것도 눈에 띄고요. 모..

N* Tech/IT Service 2011. 8. 24. 14:00

처서가 지나고 더위가 물러가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몸보신이니 뭐니해서 더위를 이기려고 이것 저것 챙기던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늦었지만 정리해봅니다. 올 여름 기억나는 음식들...=_= 뽀얀 국물 속 토실한 그녀... 청록식당... 먼저 초복을 앞두고 찾았던 삼계탕집 이야기입니다. 이태원 쪽에 있는 청록식당이란 곳이었는데 가정집을 개조한 그래서 겉에서 보기엔 다소 허름한 느낌의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많이 찾기에 외국인 대상의 날림 음식은 아니겠구나 싶어 팀원들과 퍼묵퍼묵 한 곳이지요. 뽀얀 국물을 욕조 삼아 몸을 담그고 있는 영계백숙~ 그녀(?). 아직 신선함을 조금이나마 간직하고 있는 파와 누룽지, 팽이버섯 같은 녀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삼계..

N* Life/Gourmet 2011. 8. 24. 08:03

일본의 국민 캐릭터 헬로 키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도 왜 이 녀석에게는 헬로 키티의 냄새가 안나는 걸까요? 무난한(?) 핑크가 아닌 저 진한 체리 컬러 때문인 걸까요? 판단에 앞서 일본의 샤프가 만들고 소프트뱅크가 출시할 헬로 키티 스마트폰 SoftBank 007SH KT 한번 살펴 보시죠. 국내선 절대 볼 수 없지만 일본에서는 익숙한 폴더 타입의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나라는 바와 슬라이드 정도로 스마트폰 디자인이 고정되고 있는데 왜 폴더를 개척하려는 제조사들은 없는지 모르겠어요.-_-;; 왠지 헬로 키티 같지 않아... 뭐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대략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신환경 : WCDMA 1.5/2.1GHz, GSM 900/1800/1900MHz - 디스플레이 : 3.4인치..

N* Tech/Device 2011. 8. 23. 20:00

"우주로 여행을 간다." 국내 여행, 해외 여행이 익숙해졌다면야 우주라는 생각만으로 두근두근한 여행이 될 것 같지만 우주 여행 자체가 현실이 되려면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죠. 2007/08/13 - 2012년 휴가는 우주로 간다...?! Galactic Suite 2007/09/06 - 최초의 상업용 우주 공항... Spaceport America의 모습 2008/03/28 - 25분 짜리 초단기 우주 여행(?)... XCOR Aerospace LYNX 그간 다양한 우주 여행 프로그램이 제시됐지만 아직 성과를 낸 것도 적고요.-_-;; 우주여행, 이번에는 러시아가 나선다... 이번에 러시아가 새로운 우주 여행 프로그램을 제시했는데 과연 이 녀석은 우주로의 꿈을 이뤄줄까요? 2016년 오픈 목표라..

N* Tech/Science 2011. 8. 23. 14:00

여름이라는 계절은 푹푹찌는 무더위도 생각나지만 그런 더위를 밀어내기 위한 발랄한 댄스 음악이 점령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필립스의 패션 이어폰 SHE3575를 쓰면서 느낀 첫 인상은 그 강렬한 색감 만큼이나 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 이 녀석이 필립스가 내놓은 패션 이어폰 SHE3575인데요. 필립스의 브랜드 카페인 '필립스 영'에서 진행 중인 마라톤 리뷰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우연찮게 써보게 됐죠.^^ 톡톡 튀는 시원스런 컬러...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 디자인에 오른쪽과 왼쪽 양쪽 유닛이 같은 길이인 Y자 형태이고 보통의 커널형 이어폰들처럼 총 3가지 크기의 이어캡이 제공되는 녀석인데요. 가격은 2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애플그린이라는 모델명처럼 ..

N* Tech/Device 2011. 8. 23. 08:00

미국과 대만의 노트북 메이커들은 꾸준히 내놓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내놓지 않았던 노트북 카테고리를 꼽으라면 게이밍 노트북이 떠오르는데요. 사양 만큼이나 고가여서 시장 자체가 협소하다보니 그동안엔 시장 진입 자체를 주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3D 노트북 등에서 게임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긴 했지만 제대로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포장된(?) 제품은 적었단 얘기죠. 삼성도 뛰어든다, 게이밍 노트북... 그런 상황에서 게임에 최적화되고 화려한 비주얼과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열린 게임스컴(Gamescom) 2011을 통해 선보인 이번 모델은 시리즈 7 700G7A으로 명명됐으며 쿼드 코어의 코어 i7과 AMD의 레이디언 HD 6..

N* Tech/Device 2011. 8. 22. 20:00

지난 토요일 오후 멀리 분당의 nhn 사옥, 그린 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멀리까지 발걸음한 이유는 한게임이 내놓은 스마트폰 게임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였는데요. 한게임하면 온라인 게임의 퍼블리싱에 적극적이란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번엔 그들이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를 준비하며 모바일 게임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죠. 오랜만에 찾은 그린 팩토리에서... 이번에 한게임이 블로거와 카페지기 등에게 선보인 게임은 총 11개. 그중 직접 해볼 수 있었던 게 9개였는데요. 일부는 한게임에서 선보였던 플래시 게임 등에 뿌리를 두고 있었고 아예 오리지널로 출발한 게임들도 있더군요. 또 온라인 게임 못잖게 퍼블리싱에 힘쓰고 있었는데요. 직접 모든 게임을 개발하지 않고 여러 개발사들의 모바일 게임들을 유통시킨다는..

N* Culture/Game 2011. 8. 22. 14:00

구글이 밝힌 모토로라 인수의 이유는 안드로이드폰 진영에 몰리는 특허전의 매서운 칼끝을 막는 방패로 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이 구글의 이런 설명을 곧이 곧대로 받아드리진 않고 있지만 어쨌든 구글이 그런 이야기를 할만큼 안드로이드 진영은 심각한 특허전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모바일 특허전을 위한 실탄은... 자. 아래의 그래프는 모바일을 넘어 IT 시장 전반에서 활동하는 주요 업체들의 모바일 분야 특허 숫자입니다. 미국과 유럽에 등록한 것만 이 정도라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는 IBM이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모바일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으뜸이네요. 반면 애플은 숫자 만으로 보면 삼성전자를 따라가는게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적은 상황입니다.-_-;; 그래서 구글과 마찬가지로 최근 특허 확보에 더 적극적..

N* Tech/IT Service 2011. 8. 22. 08:00

여름이 오기도 전에 불었던 캠핑붐. 캠핑카까진 아니더라도 텐트를 둘러메고 산으로 들로 나서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캠핑의 동반자? 오토바이 혹시 오토바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텐트 제법 괜찮아 보이시지 않으세요? 레드버즈 기어(redverz Gear)라는 업체가 만든 Tenere Expedition Tent란 텐트는 재밌게도 사람 뿐 아니라 오토바이도 수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 여행이라고 하면 오토바이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하겠지만 글쎄요. 고독한 여행을 위해 오토바이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면 이런 텐트도 한번쯤 고려해볼만 할 것 같네요. 이미 판매처에선 완판된 상품이지만 제겐 너무 먼 여행 아이템인 것 같네요.;; Tents - Page 1 - Redverz Gear Home T..

N* Culture/Design 2011. 8. 19. 20:00

역시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쏟아지는 IT 세계네요. 며칠전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 우려섞인 파란을 일으키더니 전세계 PC 시장을 이끌던 HP가 PC 사업 분사를 비롯해 폭탄급의 소식을 지난 밤 쏟아냈습니다. PC사업은 버리고 SW를 취하다... 이번 발표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PC사업을 구조 조정 차원에서 분사하겠다 겁니다. 듣기로 전체 매출의 1/3이라고 하고 규모나 역사를 볼때도 HP의 PC사업은 대단한 만큼 갑작스럽게 꺼내든 카드가 의외였다 싶으면서도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PC 시장만 바라볼 수도 없고 IT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에 따라 또 미국 특유의 소프트웨어 중시 트렌드에 따라 자연스레 이뤄진 결정이 아니었을까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못내 아쉽긴 하네요..

N* Tech/Device 2011. 8. 19. 14:00

TV나 신문 같은 전통 미디어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새로운 미디어까지 우리가 접하는 정보 만큼이나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게 바로 광고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우리가 접하는 정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때론 귀찮게 만드는데요.^^;; 과연 대중은 어떤 미디어가 전해주는 광고를 더 신뢰하고 있을까요? 미국쪽 통계이긴 하겠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광고와 관련해 몇가지 재밌는 정보를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의 광고에 대해... 예상대로 TV와 신문 등 전통 미디어에 대한 신뢰가 높죠. 반면 모바일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접합 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굉장히 낮군요.-_- 재밌는 건 지인 네트워크라고 부르는 SNS를 통해 전..

N* Tech/IT Service 2011. 8. 19. 08:00

나는 가수다와는 아무 상관없이 나는 시계다라고 외치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 시계는 평범한 손목시계와는 다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손목시계와는 달리 아임 워치(I'm Watch)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돌아가거든요. 안드로이드로 돌아가는 손목시계... 팔목 위의 스마트폰까진 아니더라도 스마트 디바이스를 하나 얹게 되는거죠. 어찌보면 아이팟 나노를 손목시계로 바꿔주는 액세서리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 녀석은 애초에 손목시계형으로도 디자인한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했다는 큰 차이가 있죠. 안드로이드폰 뿐 아니라 아이폰 등과도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안드로이드 마켓을 직접 이용할 수는 없기에 자체 마켓을 제공하는데 손목시계라면 기본이 될 시계 앱부터 콜러 ID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나 ..

N* Tech/Device 2011. 8. 18. 20:00

한남오거리에서 조금은 들어갈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 카인드(KIND). 식당이라 부르기엔 조금 애매하게 갤러리 분위기가 풍기는 건물 구성에 의사 가운마냥 하얀 가운을 입고 근무하던 점원들이 기억나는 곳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봤는데 회사 팀원에게 물어보니 점심 시간에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얘기부터 먼저 꺼내더군요. 제법 괜찮았던 커리 우동~~ 아무튼 제가 갔던 건 저녁 시간이었으니 저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런 식당(?)이 그렇듯 비교적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 좋더군요. 트렌드에 맞추려는지 아이패드 메뉴판이 나온건 좋았는데 UI 자체가 너무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PPT로 이미지 한장 올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주 비주얼하진 않더라도 기껐 아이패드를 대..

N* Life/Gourmet 2011. 8. 18. 14:00

얼마전 인텔의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인 울트라북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봤는데요. 아직 완전히 울트라북 규격에 맞는 녀석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들을 보면 울트라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느껴질 정도죠. 2011/08/11 - 기대되는 진화, 인텔의 울트라북 플랫폼 1,000달러 아래로 출시한다...?! 점점 더 얇아지면서도 성능에서도 약점을 줄여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달까요? 지금 이야기해볼 LG전자의 신형 엑스노트 P220도 그런 모델입니다. 얇고 가볍고 빠르고 선명하다... 상반기 LG전자 노트북의 성공을 견인한 P210의 후속 모델인 엑스노트(Xnote) P220은 얇은 두께 덕분에 블레이드(Blade)라고 불리기도 하죠. 군더더기를 걷어낸 깔끔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P..

N* Tech/Device 2011. 8. 18. 08:05

음향 기기는 제가 그리 많은 관심을 가진 분야는 아닙니다. 음악 자체를 좋아하고 라디오 듣기를 즐기지만 진공관이 들려주는 사운드가 아니면 안된다거나 치밀한 골든 이어가 아닌 탓에 적당한 소리만 들려주면 기분좋게 듣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진짜 음향기기에 관심이 있는 AV 마니아들은 작은 부품 하나의 구성, 품질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를 찾아내시더군요. 관련 기기에 대한 관심도 넘칠 정도고요. 뭐 그분들이 장비에 투자하는 비용이 엄청나다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시죠. 한장으로 정리하는 하이파이의 역사... 여기 그렇게 AV 마니아들의 마음을 들끓게 만든 음향 기기의 연표가 있습니다. 하이파이의 역사(The History of HiFi)라는 이 인포그래픽에서는 18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하이파이라 불리..

N* Tech/IT Service 2011. 8. 17. 20:00

신과 인간이 반목하던 시절. 인간이 신에게 기도하길 멈추고 감히 도전하던 때의 이야기. 아바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샘 워싱턴이 주연한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은 그렇게 우리가 아는 그리스 신화를 빗겨나가 화끈한 액션과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가 되어 등장했었죠. 샘 워싱턴부터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까지 제법 호화로운 남자 배우진과는 달리 알렉사 다발로스나 젬마 아터튼 등의 여자 배우들은 뭔가 빠졌던 영화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줄거리는... 타이탄족을 멸망으로 이끈 제우스와 같은 신들. 그들은 인류를 만들고 다스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은 신을 의심하고 심지어 대항까지 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세상은 살기 흉흉하게 됐고 신에 맞서 인류를 구할 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게 되죠. 영화의 주인..

N* Culture/Movie 2011. 8. 17. 14:00

평범한 사물을 마치 미니어처로 만든 것마냥 보여주는 틸트-시프트 사진들. 일반 사진을 틸트-시프트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간단한 필터도 있지만 제대로 찍으려면 상대적으로 고가의 렌즈가 필요한 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 녀석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추가적인 뽀샵질이 필요없는 틸트-시프트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솔직한 이름을 가진 틸트-시프트 카메라(Tilt-Shift Camera)를 통해서요. 세상을 모두 미니어처로... 이 녀석은 일반적인 디지털 컴팩트카메라와 같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500만 화소의 그리 높지않은 화소로 2560 x 1920 사이즈의 사진이나 640 x 480/15fps짜리 동영상을 찍어주죠. 하지만 그런 것보다 이 녀석의 진가는 역시 이렇게 어렵잖게 찍을 수 있는 틸트-시프트 ..

N* Tech/Device 2011. 8. 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