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층마다 자그마한 아파트를 만들고 아기자기한 가게를 입점시키고 번돈으로 한층한층 건물을 쌓아올리던 게임.타이니 타워(TINY TOWER)를 기억하시나요? 2012/07/05 - [게임 리뷰] 깜찍한 비티즌이 한가득, 나만의 타워를 세우자... 타이니 타워... 타이니 타워를 추억하는 당신께...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 8비트 감성을 가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임성, 그리고 현질이 필요 없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 게임이 우주라는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돌아왔는데요.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STARWARS: TINY DEATH STAR)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이전보다 현질을 좀 더 유도하고 있긴 하지만-_-;; 타이니 타워 특유의 코믹함에 루카스필름이 선보였던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코믹..

N* Culture/Game 2013. 12. 3. 07:00

주객이 전도됐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12월 2일 밤 대치동의 부밍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소박하지만 딱 좋았던 공연 얘기를 하려면... 사실 이날의 소박한 공연은 소니가 지난주 출시한 자그마한 캠코더, 뮤직캠을 블로거들에게 소개하면서 뮤직캠의 가능성을 체감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습니다. 소니 뮤직캠과 함께한 지난 밤, 스탠딩 에그 공연... 그런만큼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뮤직캠 HDR-MV1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누가 뭐래도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인디 프로젝트팀인 스탠딩 에그의 현장감 넘치는 공연이었죠. 공연이 시작되면서 미안하지만 뮤직캠은 그저 열심히 촬영만 할뿐... 아무튼 스탠딩 에그(Standing Egg)는 EGG 1호, EGG 2호, EGG 3호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으로 주요 멤..

N* Culture/Music 2013. 12. 3. 07:00

PS4와 XBOX ONE의 출시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콘솔 시장. 그들이 노리는 건 지금도 예전에도 각 가정의 거실이었습니다. 거실에 놓인 대형 TV와 연결되어 게임의 즐거움을 주더니 최근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을 묶어두기 시작했는데요. PC도 좋지만 이젠 거실까지 점령하리라... 밸브의 스팀 라인업... 이런 거실을 노리는 업체가 또 하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전통의 콘솔 메이커가 아닌 PC에서 잔뼈가 굵었던 밸브(VALVE)가 그 주인공인데요. PC에 머물고 있던 그들의 야심이 2014년 바야흐로 분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올해 자신들의 게임과 부가 기능을 운활하게 돌릴 수 있는 무료 운영체제인 스팀 OS(Steam OS)를 선보이면서 거실 점령을 위한 초석을 다졌는..

N* Culture/Game 2013. 12. 2. 07:00

짧은 국내 여행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긴 국제 여행의 길에서 만난 이코노미 클래스의 좁은 의자는 종종 여행자의 마음을 서글프게 만들죠.조금이라도 넉넉한 공간이라면 몸이 조금은 편하련만 앞뒤, 좌우 어디 한 곳 마음둘 곳이 없는 이 좁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의자. 몸이 커도 작아도 유연하게 변신하는 의자, 모프... Seymourpowell가 제시한 콘셉트 디자인은 그런 이코노미 클래스의 좁은 의자를 좀 더 유연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배려한 건데요. 애초에 정해진 자리의 폭이나 각도를 쉽게 바꾸고 필요에 따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바로 모프(Morph)라 불리는 이 신개념 의자가 보여주는 변신 포인트죠. 인체공학적으로 여행객들의 신체 사이즈 맞춰 변신시킬 수 있도록 만든 이 의자가 실제로 상품..

N* Culture/Design 2013. 11. 29. 07:00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세상을 늘 살아갑니다.그래서 새로운 정보에 늘 목말라 있고 매번 부족한 정보를 보충해가며 살고 있는데요. 이런 정보 부족은 식품 선택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서도 늘 우리의 발목을 잡곤 합니다.도통 알 수 없는 난해한 이름들이 가득한 성분표시는 보고 있어도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기 힘들 정도죠. 합성 어쩌고, 혼합 어쩌고, 알 듯 말 듯한 화학 성분까지 빼곡히 적혀 있되 각각의 성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불안을 팔고 무지를 팔고... 남양의 이미지를 팔고...그렇다 보니 무지에서 출발한 불안이 우리 마음 속에서 싹터 막연한 불안감으로 우리의 선택을 흐리게 합니다. 그런 포인트는 예외 없이 상품을 파는 회사에게 노..

N* Culture/TV 2013. 11. 28. 14:00

스마트폰에 태블릿 PC에 가지고 다니는 디지털 기기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대용량 배터리에 대한 요구는 커져만 갑니다. 하지만 매번 충전 케이블을 가지고 다녀도 충전할 곳을 찾기가 어렵다면... 그래서 챙기는 것들이 휴대용 보조 배터리. 허나 그 녀석 역시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배터리 용량이 예상보다 적은 문제 등으로 마냥 만족스럽진 않으셨을텐데요. 외부 활동이 많고 보조 배터리 사용이 많다면 이런 아이디어 상품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예 백팩에 큼직한 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탑재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니까요. 대용량 보조 배터리 탑재로 어디서든 급할 때 요긴하게... TYLT가 선보인 에너지+(ENERGI+)라는 이 백팩에는 10,400mAh 용량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

N* Culture/Design 2013. 11. 27. 20:00

제 블로그를 통해 종종 세계 여기저기 있다는 신기한 건축물들을 소개하곤 하는데요. 그 자체로 제 시선을 사로잡은 멋진 것들부터 무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접근으로 건축가의 생각을 반영한 걱축물들을 소개하곤 합니다. 그렇다보니 독특한 녀석들이 적지않았는데... 속이 다 비치는 화장실, 은밀함으로 여성을 유혹하다... 이번에 소개할 화장실 역시 범상치가 않습니다. 오직 한명을 위한 진실하고 투명한~~ 화장실이랄까요? 사진부터가 범상찮은 이곳은 일본의 이치하라시(市原市)에 있다고 하는데요. 시의 요청으로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디자인한 이 화장실은 1인용 공중 화장실이지만 범상찮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얼핏보면 허허벌판 위에 놓인 변기 하나처럼 보이는 게 요 녀석의 가장 큰 차별점이죠. 그나마 유리벽 안의 화장..

N* Culture/Design 2013. 11. 26. 14:00

세계 3대 미항이라는 호주의 시드니. 그 시드니를 대표하는 건물을 꼽으라면 10중 8, 9는 거대한 조개를 얹어놓은 듯한 건축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를 떠올리실 겁니다. 1956년 덴마크의 건축가 욤 우촌의 디자인에서 출발한 이 거대한 건물은 조개나 요트의 매끈한 돛이 아니라 슬라이스 된 오렌지 조각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만해도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한 줄 알았더니만 잘린 오렌지였다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이 외에도 여러분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궁금해하실 내용들을 이 인포그래픽에서 만나보시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시드니가 직접 정리한 인포그래픽에서요. 무려 10,000개를 넘기는 파이프를..

N* Culture/Design 2013. 11. 25. 20:00

1898년 벨기에에서 태어난 초현실주의 화가로 자신의 개성을 투영한 작품을 남겨 요즘도 적잖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르네 마그리트와 슈퍼 마리오가 만난다면... 자. 여기 그의 작품들을 무려 '슈퍼 마리오'로 재현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초현실주의 작품을 재밌게 비튼 것 같은데 일단 쭉~ 살펴 보시죠. ...새삼 만나는 르네 마그리트의 표현력과 독특한 시선도 좋지만 슈퍼 마리오와 그 게임 세계관이 투영된 작품들도 재기발랄하지 않나요?^^ [관련링크 : Supermagritte.tumblr.com]

N* Culture/Game 2013. 11. 21. 14:00

얼핏 사진만 보면 도대체 왜 연필을 저렇게 디자인했을까 갸웃하게 만드는데요. 스핀슬(Spincil)이라는 이름과 그 디자인을 곰곰히 살펴보면 '아하~'하게 만드는 게 요 녀석의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수수께끼 같은 변신을 보여주는 깜찍한 디자인 연필... 연필 끝이 과하게 부풀어 있는 모습을 한 Ortiedesign의 스핀슬은 평범한 2B 연필의 뒷부분을 특이하게 디자인했는데요. 연필을 깎아서 쓰다보면 어느새 귀여운 팽이로 변해 있는 연필을 만나게 될 겁니다. 열심히 쓰던 연필이 수명을 다하는 시간이 가까워오면 몽당연필이 된 순간 팽이가 되는 신선한 재미. 아마 디자이너는 이렇게 평범한 연필에게 변신을 통해 두번째 삶을 부여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의 문구에 대해서는 그다지 아는게 없어서(-_..

N* Culture/Design 2013. 11. 19. 20:00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책은 성경이실 겁니다. 그런 속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로 성격이 가장 많이 팔리고 많이 읽히는 책일까요?최소한 지난 50년간의 통계로 보면 그 속설이 어느 정도 사실이었나 봅니다. Squidoo.com가 집계한 통계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면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성경의 놀라운 위용을 새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책은 성경, 지난 50년간 팔린 책 1위도 성경 성경은 무려 39억권이나 출판되면서 탑 10 안의 다른 모든 책을 합한 것보다 많은 월등한 출판량으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잊는 책들도 가장 많이 출판되거나 팔린 책들답게 익숙한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2위..

N* Culture 2013. 11. 18. 20:00

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택한 사람들이 천만명을 넘는다고 하죠. 그만큼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의 크기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집에 강아지만 남겨놓고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제안하고픈 아이템 하나. 언제든 애완동물과 눈높이를 맞춘다... 동영상 속 아이템, 펫질라(Petzila)의 펫지커넥트(PetziConnect)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원격으로 애완동물을 감시하는 한편 주인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어찌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베이비 모니터의 애완동물 버전이란 생각도 드는데요.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콘센트에 펫질라를 꽂은 후 켜고 원격으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으로 감시만 하면 됩니다. 아. 감시라기 보다는 모니터링~^^ 거..

N* Culture/Design 2013. 11. 15. 20:00

그중독성 있는 맛과 기능성으로 검은 악마라고도 불리우는 커피. 지금도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음료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조리법으로 나라별로 만드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과 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데요. 커피 제조의 역사를 정리하다... Wildcard가 만든 이 인포그래픽에는 그렇게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있는 커피의 다양한 제조법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커피가 발견되고 아프리카 등지에서 어떻게 소비되기 시작했는지. 커피콩의 타입과 로스팅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나라별 커피 제조 방법이나 맛같은 미묘한 차이. 또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에 따른 차이 같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가 간과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

N* Culture/Design 2013. 11. 15. 14:00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늘어나면 꽤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선정리인데요. 그런 건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산다는 분도 적잖겠지만 신경은 잔뜩 쓰이는데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서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요 쓰레기통(?)은 그런 이들을 위한 제품인데요. 보기 싫은 건 깔끔하게 모아 수납해 주리라~ 블루라운지(Bluelounge)가 판매 중인 케이블빈(CableBin)은 겉은 쓰레기통 모양이지만 내부는 여러 개의 너저분한 선과 어댑터, 외장 하드나 무선 공유기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원목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내부가 빈 원통 구조로 책상 아래를 제자리인양 차지하고 있는 전원 케이블이나 랜케이블 등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거죠. 노홍철 못잖게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

N* Culture/Design 2013. 11. 14. 14:00

상상 속의 인물들을 다시 뒤집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요거 제법 재밌죠. 특히 익숙한 캐릭터를 뒤집는 건 더 신선하고 재밌는 법인데요. Flying Mouse2007이란 플릭커 유저가 몇 주전부터 올리고 있는 파트 타임 잡(Part Time Job)이란 제목으로 연재중인 이미지들도 그래서 더 흥미롭더군요. 우리가 익히 알던 슈퍼 히어로들이 본연의 일 대신 새로운 무언가로 투잡을 하는 상상을 깔끔한 작화로 선보이고 있거든요. 빠르거나 날카롭거나 뜨겁거나... 적성을 살린 슈퍼 히어로의 투잡... 맨손 격투에 지쳤는지 소박하게 정육점을 맡고 있는 울버린~ 망치로 벼락을 일으키는 대신 생산적인 작업 중인 대장장이 토르~ 산타보다 빨리 지구를 돌던 속도로 우편 배달에 투입한 집배원 수퍼맨~ 언제 끊어질지 ..

N* Culture/Ani | Comics 2013. 11. 14. 07:30

인간은 오랜 세월 음악을 접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엔 직접 이것저것 직접 두들기고 자신의 몸을 악기 삼아 연주하고 그런 음악을 즐겼겠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다양한 디지털 음향 기기가 채우고 있는데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음향 기기들... 흔히 오디오라고 통칭하는 이런 음향 기기는 꽤 오랜동안 우리의 주변에서 진화해왔습니다. 예컨데 1840년에는 오르골처럼 보이는 키 윈드(Key Wind)라는 녀석이 초기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전해줬을테고 요즘의 우리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사운드를 듣는게 더 일반적이게 됐죠. 이처럼 긴 시간 동안 발전해온 다양한 음향 기기의 역사가 이 포스터 안에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접해온 다양한 음향기기의 모습, 그 중에 우리가 모르는 ..

N* Culture/Design 2013. 11. 13. 20:30

엄청나게 많이 순화되어 '괴짜' 정도로 번역되곤 하는 긱(Geek). 굳이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이렇게 7가지 정의가 등장하던데... 사실 긱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세분화될 수 있는 그런 인류의 모습일겁니다. 【명사】(속어) 1. 기괴한 짓을 하는 흥행사[연예인]. 2. 괴짜; 술주정뱅이. 3. 사람, 작자; 녀석, 놈. 4. (속어) 얼간이; (경멸적) 혐오감을 주는 사람. 5. (속어) 모범생, 공붓벌레. 6. (비어) (특히 전쟁 중인) 동아시아의 군인[민간인]. 7. [컴퓨터] 컴퓨터 통(通)[광(狂)]. =_= 블로그를 운영하는 꽤 많은 이들도 구분짓다보면 이런 긱의 범주로 나눌 수 있을테고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정리한 가벼운 인포그래픽 하나. 테크 긱, 컴퓨터 긱, 스타워즈 긱... 당..

N* Culture/Design 2013. 11. 12. 20:00

나이가 많건 적건 책은 지식의 보고로 마음의 양식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다양한 책을 읽는 중요한 일인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쑥쑥 자랄 것같은 요런 도서관은 어떨까요?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도서관, Ninos-conarte... 낡은 건물의 외부는 유지한체 내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조한 Ninos-conarte. 멕시코에 자리한 이곳은 평범한 공간을 조금은 특별한 도서관으로 만든 건 Anagrama라는 건축회사였는데요. 다소 날카로운 삼각뿔들의 향연이라는 게 걱정스럽긴 하지만 조금만 둥글게 다듬는다면 평범한 색과 도형에 갇힌 아이들에게 좀 더 안전하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요?^^ [관련링크 : Anagrama.com]

N* Culture/Design 2013. 11. 11. 14:00

평범한 자전거를 접겠다고 생각하는 건 부피를 최소화하기 위함이겠죠. 이미 그런 소비자를 노린 다양한 접이식 자전거가 판매되고 있고요. 가능한 작고 가볍게, 그래서 부담 없이 휴대하고 다니고 보관도 간편하게. 물론 자전거를 타는 재미와 효용은 유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자전거의 크기는 이것이 접이식 자전거의 지향점일텐데요. 세계 최소형이라는 독일의 Kwiggle Bike도 그렇게 접이식 자전거의 크기를 극한으로 줄인 제품입니다. 무게는 6~8kg에 접으면 55 x 40 x 25cm, 요렇게 작아도 체중 100kg까지는 버틴다니 성인 남자라도 요 자전거를 타는 데는 문제가 없을 테고요. 다만 극한으로 줄인 8~14인치 크기의 바퀴를 보고 있자니 걱정이 없진 않군요. 휴대성을 위해 다른 가치를 상당..

N* Culture/Design 2013. 11. 8. 14:00

굴리고 또 굴리면 언젠가 좋은 생각이 나겠지. 그 사람의 얼굴이 생각나겠지. =_= 하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떠올리는 것보다 그렇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 날들이 찾아옵니다. 그럴때마다 혹시 머리를 쥐어박지는 않으셨나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 알고 계시죠. 먹는 것이 약만큼 우리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이 말을 곱씹어 볼만한 인포그래픽을 하나 소개해봅니다. 당신과 나의 머리에 도움이 되거나 피해야할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 챙겨 먹으면 머리가 좋아할 녀석 vs 입만 즐거울 녀석... 장황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쾌한 인포그래프죠. 도정하지 않은 전곡과 생선 기름, 블루베리, 토마토, 비타민, 블랙커런트, 호박씨, 브로콜리, 너트류까지 비단 머리 뿐 아니라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녀석..

N* Culture/Design 2013. 11. 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