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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국민을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by voronoiapp.com

N* Life

by 라디오키즈 2026. 4.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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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덕은 법령으로 삶의 모습을 제한하기 이전에 사회가 공동으로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이랄 수 있는데요. 저마다 기준은 조금씩 달라도 아마 많은, 특히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부분은 자신의 도덕률에 맞게 생활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거라고 믿으면서요. 이런 생각은 국가가 달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한데요.

 

각국민은 자국민을 얼마나 도덕적이라 생각할까?

 

voronoiPew Research Center의 세계 태도 조사(Global Attitudes Survey)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각국 국민들이 자국민을 얼마나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주변을 평가하는 거다 보니 자신이 얼마나 도덕적인 지도 배경에 깔려 있을 듯한데요. 각국민이 자신의 공동체가 얼마나 도덕적이라고 믿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죠.

 

 

In 25-Country Survey, Americans Especially Likely To View Fellow Citizens as Morally Bad | Pew Research Center

Across 25 countries, Americans are the most likely to see the morality and ethics of people in their country as somewhat or very bad.

www.pewresearch.org

자국민을 가장 도덕적이라고 꼽은 게 캐나다와 인도네시아라는 인포그래픽

 

자국민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이 가장 많은 국가는 캐나다와 인도네시아로 92% 동률이었습니다. 인도와 스웨덴이 그 뒤를 이어 88%를 보였고, 호주는 85%가 자국민을 도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과 멕시코는 83%, 영국은 82%, 네덜란드는 80%, 대한민국은 78%였고요. 독일과 케냐는 72%, 스페인과 나이지리아는 71%, 폴란드와 아르헨티나는 70%, 이스라엘과 헝가리는 68%,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63%, 이탈리아는 59%, 프랑스와 그리스는 55%, 브라질과 튀르키예는 51%, 미국은 47%로 가장 낮았는데요. 

 

조사 대상 국가 대부분은 과반 이상이 자신의 공동체에 있는 사람들은 도덕적이라고 말했지만, 함께 사는 시민의 50% 정도는 부도덕하다고 생각하거나 미국처럼 아예 도덕적인 사람보다 부도덕한 사람이 많다고 믿는 나라도 있다는 게 흥미로운데요. 이 조사는 2025년 봄에 이뤄졌는데 그때도 함께 사는 시민들을 부도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나 봅니다. 

 

우리나라도 주변인을 도덕적이라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는데요. 매일 같이 사건 사고 뉴스가 언론을 장식하고, 세상 사는 게 팍팍하다고 말하면서도 이 사회를 지탱하는 건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며 자신의 도덕률을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져서 조금은 마음을 놓게 되네요.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선만 넘지 않아도 세상이 훨씬 부드럽고 따뜻해질 텐데... 모쪼록 점점 그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살기 마냥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요.@_@;;


관련 링크: 2025년 국가별로 자국민의 도덕성을 평가한 인포그래픽 (visualcapitalist.com)
 

Ranked: Which Countries See Their People as Most Moral

Around the world, most people deem their fellow citizens to be largely moral. There is one notable exception.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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