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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슬림하고 가벼운 바디에 함축된 우려와 기대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25. 5.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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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두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정도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더 얇아져야 하는 걸까요? 삼성전자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S25 엣지(Galaxy S25 Edge)는 그 두께에 집착한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두께 하나에만 집중하는 건 아니지만, 갤럭시 S25 엣지: 비욘드 슬림(Galaxy S25 Edge: Beyond Slim)이란 행사에서 공개한 것처럼 기본으로 깔고 있는 건 두께죠.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는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mm. 전체적으로 얇아지면서 후면 카메라가 더 두드러져 보이긴 하지만;; 초슬림을 기반으로 갤럭시 S25가 새로워졌습니다.

 

슬림하고 가벼워졌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늘 그렇듯 먼저 사양부터 살펴보면 갤럭시 S25 엣지는 최대 120Hz를 지원하는 6.7인치 QHD+(3120 x 1440) 다이내믹 AMOLED 2X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12GB 램, 256/512GB 저장 장치, 전면 1,200만(F/2.2, 광각) 화소/후면 2억(F/1.7, OIS)+1,200만(F/2.2, 초광각) 화소 듀얼 카메라,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IP68 등급 방진/방수, UWB, 원UI 7(안드로이드 15), 3,900mAh 배터리(25W 유선 충전)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그걸 두께 5.8mm, 무게 163g 안에 얇고 가볍게 담았고요. 가격은 256GB 모델이 1,496,000원, 512GB 모델이 1,6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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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만큼 우려되는 내구성은 티타늄 프레임으로 돌파하고 있고, 열 분산 구조를 개선한 베이퍼 챔버로 열 관리에도 신경을 쓴 느낌인데요.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얇게 또 얇게를 지향하고는 있지만, 정말 미친듯한 얇음을 보여주는 일부 중국 스마트폰 대비 두께의 차별화가 아쉽고, 두께를 줄이기 위해 용량을 줄인 배터리는 분명 빠르게 소진된다며 논란을 불러올게 이미 보이거든요. 예컨대 같은 화면 크기의 갤럭시 S25 플러스가 4,900mAh 배터리로 동영상을 최대 30시간 재생할 때 갤럭시 S25 엣지는 최대 24시간 재생하는 상황이니 실사용 시에 말이 안 나올 수 없겠죠.

 


이렇듯 얇은 두께를 위해 포기한 몇 가지가 부메랑 같은 평가로 돌아오겠지만, 갤럭시 S25 엣지는 단단한 기본기와 갤럭시 AI 조합을 기반으로 두께 경쟁에 삼성전자도 뛰어들었다는 선언 같은 모델입니다. 이미 갤럭시 S26 플러스 대신 갤럭시 S26 엣지가 기본으로 포함될 거란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고요. 아직은 다소 과도한 후면 카메라, 짧은 걸로 예상되는 배터리 타임, 높은 가격 등 기대 못잖게 우려가 크지만, 앞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면 좋겠네요.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좋긴 한데 뭔가 특별한 재미는 점점 부족한 인상을 줘온 게 사실이라서 더 큰 변신을 응원하며 갤럭시 S25 엣지를 바라봐야겠습니다.ㅎ

 

[관련 링크: 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s25-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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