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ADVNTR/PV5 WKNDR, 야생의 로망을 품은 전기 콘셉트카
도로 위를 달리는 뻔한 자동차만 보다 보면 생경하지만, 새로움을 시도하는 콘셉트카에 눈이 가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블로그에 종종 새로운 콘셉트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모델도 꽤 흥미롭네요. 미국 2024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ition) 전시회에서 기아 아메리카가 공개한 EV9 ADVNTR과 PV5 WKNDR 두 모델 얘긴데요. EV9 ADVNTR는 EV SUV 콘셉트이고 PV5 WKNDR는 EV 밴 콘셉트입니다.
야외와 오프로드 환경을 상정하고 기아가 제시한 두 가지 콘셉트
그중 EV9 ADVNTR는 전기로 달리는 3열 SUV로 2025년형 EV9 EV SUV를 기반으로 한층 견고해진 외관이 눈에 띄는데요.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로드를 위해 설계된 타이어와 휠을 더하고 표준 컨테이너부터 맞춤형 루프 마운트 텐트까지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루프 랙 등 야외에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요소들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반면 PV5 WKNDR는 모듈식 설계에 기반한 PBV(Purpose Beyond Vehicles) 라인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바퀴 달린 스위스 나이프처럼 공간을 유연하게 커스텀할 수 있는 모듈식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고,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오프 보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어 헤드라는 적응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태양 전지판과 수력 터빈 휠이 등도 갖추고 있다는데 야외 환경에서 이런 요소들이 얼마나 효율적 일지 궁금해지네요.






콘셉트 디자인인 만큼 실제로 EV9 ADVNTR과 PV5 WKNDR이 출시되어 도심과 야외를 거침없이 달릴지는 미지수지만, 도심에서 한정되지 않고 야외로 떠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이 존재하는 한 이렇게 적당히 낯설고 동시에 적당히 흥미로운 디자인들은 꾸준히 등장할 듯하네요. 상품성까지 갖춰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지는 상황을 더 봐야 하겠지만요.^^;;
KIA AMERICA MAKES EXCITING RETURN TO SEMA WITH CUSTOM EV CONCEPTS DESTINED FOR ADVENTURE
Kia America unveiled two all-new customized concept vehicles on the opening day of the 2024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EMA) Show in Las Vegas. Imagined by designers from Kia Design Center America (KDCA), the concepts bring to life an easy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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