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킨들 컬러소프트. 컬러로 읽는 전자책, 아마존의 첫 컬러 e북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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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 즈음. 한강 작가와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책은 많이 팔린다고 하지만, 따뜻한 곳에서 책 읽기 좋은 계절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책을 잘 안 읽고 있습니다. 아니 동영상이 시선을 뺏으면서 책뿐 아니라 활자 자체를 잘 안 읽는 경향이 생긴 듯한데요. 텍스트힙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혹시 종이책이 불편하다면 전자책은 어떠신가요? 종이책과 다른 감성이긴 하지만, 휴대나 무게 부담을 덜어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글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멀리 미국에서 발표된 거긴 하지만, 아마존(amazon)이 처음 선보인 컬러 e북 리더 킨들 컬러소프트 시그니처 에디션(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를 살펴볼까 합니다.

 

아마존이 첫 선보인 컬러 e북 리더, 킨들 컬러소프트 시그니처 에디션


지금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혹은 클라우드 회사 정도로 인식되는 그들의 출발은 온라인으로 책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들이 e북 리더인 킨들 시리즈를 선보인 것도 벌써 17년이나 됐는데요. e북 리더에 가장 많이 적용되는 E-잉크 디스플레이는 대개 흑백이었습니다. 이후 컬러 E-잉크 디스플레이가 나온 지는 좀 됐지만,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쌌고 색상 표현 측면에서 약간 물 빠진 듯한 느낌이라 쨍한 LCD나 OLED에 눈이 맞춰진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가질 못했죠. 아마존이 내놓은 컬러 킨들도 그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종이 질감을 느끼게 하는 7인치(흑백 300PPI, 컬러 150PPI) 컬러소프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통적인 e북 리더 감성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roducing Amazon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Essentials Bundle including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32GB)- Bla

Introducing Amazon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Essentials Bundle including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32GB)- Black, Plant-Based Leather Cover-Black and Wireless Charging Dock

www.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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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가 조절되고 눈부심까지 줄여 실내나 실외 어디서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고, 사용자는 화면에 표시되는 텍스트에 노랑, 주황, 핑크색 등으로 페이지에 강조 표시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수를 지원하고 32GB 저장 공간에 많은 전자책을 담아볼 수 있습니다. USB-C로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8주 사용이 가능하다니 배터리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흑백 킨들에 비해 사용 시간이 몇주 짧긴 하지만, 부족함은 느끼지 못할 듯하네요. 거기에 아마존이 서비스하는 1,500만 권 이상의 타이틀까지 생각하면 기존 킨들 팬들을 매혹할 수 있겠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279.99달러(39만 원 정도)라는 건 감안한 후 결정해야 할 듯하네요. 컬러로 넘어가느냐 흑백에 남느냐. 국내의 경우 아마존 진출이 안 된 상황이니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Introducing Amazon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Essentials Bundle including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32GB)- 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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