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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3세대 AWV, 건설 현장과 창고를 달리고픈 자율 주행 작업 차량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3. 7.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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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챗GPT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다른 한쪽에선 우리가 하는 일을 인공지능에게 뺏길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는 이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인데요. 아직은 피부로 다가올 정도는 아니지만, 피부로 느끼게 날이 언젠가는 오겠죠?

 

짐을 싣고 목적지까지 알아서 이동할 자율 주행 작업 차량

 


이번에 소개할 건 한때 아시모라는 로봇으로 유명했던 일본의 혼다(Honda)가 선보인 3세대 AWV(Autonomous Work Vehicle)입니다. 이름 그대로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작업 차량입니다. 전기 웨건으로 2개의 팔레트를 실을 수 있는 공간에 적재 무게는 900kg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0시간 정도 주행 할 수 있고 최고 시속 16km로 달릴 수 있다고도 하고요.

 


GPS,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 등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 제어도 가능하고 태블릿을 이용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짐을 싣고 반복적인 코스를 오가야 하는 건설 현장이나 창고 등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더군요. 국내도 대형 창고에서 로봇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이런 자율 주행 작업 차량 역시 많아지겠죠? 이렇게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_-;;


 

Honda's latest autonomous robot is designed to pack things around construction sites | Engadget

Honda is known for both vehicles and robots, and over the last few years it has tried combining those two things with the Autonomous Work Vehicle (AWV)..

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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