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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생물 독소의 치사량은 얼마? by VISUALCAPITALIST.com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23. 4.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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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물조차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죽을 수 있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극단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물질. 가끔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게 사용되는 물건들에도 독성은 존재하고 있는데요.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 독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치사량에 따라 어떤 독이 더 치명적인 지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독소의 치사량은 얼마일까?

 

가장 치명적인 독으로 꼽힌 건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상한 통조림에서 자라는 독성 세균에서 추출한다고 하는데 독이긴 하나 화장품이나 의학과 관련해서 활용되고 있어서 의외로 우리와 친숙한 독입니다. 그다음으로 치명적인 건 파상풍균이 만드는 파상풍 독소(Tetanospasmin), 디프테리아균이 만드는 디프테리아 독소(Diptheria Toxin)가 꼽혔습니다. 이렇게 세균이 만드는 치명적인 독소에 이어 치명적인 걸로 꼽힌 건 스트라이에티드 서젼피시의 내장에서 발견된 마이토톡신(Maitotoxin)과 산호초에 사는 여러 물고기에서 발견된 시가톡신(Ciguatoxin)이었는데 어류에게 발견된 독소 중 치사량이 적은 게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아니라는 게 의외네요.

 

사실 이런 낯선 독소보다 더 놀라웠던 건 kg당 2g을 넘기면 치사량이라는 비타민 C 같은 거였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도 많이 마시면 죽음에 이를 수 있으니 독을 가진 건 피하고, 독성이 낮은 물질이라고 고도한 섭취는 피하셔요.-_-

 


 

Ranked: Biotoxins in Nature, by Lethal Dose

The world can be a poisonous place. We look at a number of different biotoxins found in the natural world and rank their toxicity.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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