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미국과 중국의 위세에 조금은 눌려 있는 모습도 보이지만, 서구 문명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유럽은 지금도 EU라는 이름으로 여러 나라가 함께 세계 문화와 경제를 이끄는 축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경제 규모 역시 작지 않은데요.
VISUAL CAPITALIST가 IMF의 자료를 참고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7개 회원국이 모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권을 이루고 있는 EU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부터 EU 내에서의 비중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전만 해도 탑 3였지만, EU 탈퇴 후에 적잖은 후유증을 겪고 있는 영국은 빼고 현재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탑 3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그 뒤를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벨기에,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이 따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탑 10인데 그들로만 EU 내에서 경제력 비중이 85% 더군요. 가장 비중이 적은 나라는 0.1%의 몰타. 16조 달러 규모의 경제력을 가진 유럽의 오늘을 가볍게 살펴보고 가시죠.^^
The $16 Trillion European Union Economy
This chart shows the contributors to the EU economy through a percentage-wise distribution of country-level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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