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 11, 스냅드래곤 8 Gen 2와 개선된 카메라 담은 스마트폰

점점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지만, 한때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평가로 플래그십 킬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던 원플러스(OnePlus). 그들이 2023년 첫 플래그십을 얼마 전에 발표했습니다. 보통 함께 등장하던 프로 모델이 함께 발표되지 않은 게 전략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원플러스 11(OnePlus 11)을 살펴볼까요?

 

2023년을 겨냥한 원플러스의 첫 플래그십, 원플러스 11

 

원플러스 11은 120Hz를 지원하는 6.7인치(1440 x 3216) LTPO3 AMOLED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모바일 플랫폼, 12/16GB 램, 256/512GB 저장 장치, 전면 1,600만(F/2.4, 광각) 화소/후면 5,000만(F/1.8, 광각, OIS)+3,200만(F/2.0, 2배 광학 줌)+4,800만(F/2.2, 115도 초광각) 화소 트리플 카메라,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3,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5,000mAh 배터리(100W 급속 충전), 옥시겐OS 13(안드로이드 13)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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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카메라는 핫셀블라드(Hasselblad)와 협업해 컬러 튜닝 등이 적용된 상태이며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진동 모터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이 진동 모터가 모바일 게이머들의 손맛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3,999위안(74만 원 정도), 16GB+256GB 모델이 4,399위안(82만 원 정도), 16GB+512GB 모델이 4,899위안(91만 원 정도)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후면의 카메라 디자인이 영 별로 같지만, 디자인보다는 어떤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느냐가 원플러스 11에 대한 평가를 가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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