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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읍마을, 지금도 사람이 사는 민속마을에서 만난 제주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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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제주를 찾다 보니 새로운 포인트를 늘 고민하는데요. 이번엔 또 어디를 들러볼까 하다가 다녀온 곳이 제주 성읍마을이었습니다. 이색적인 제주의 과거도 돌아보고 조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 뭔가 잘못 찾아간 듯하네요.-_-^ 저희가 다녀온 곳은 집 몇 채 정도였는데 마을 규모가 실제로는 꽤 큰듯하더라고요.

 

제주의 과거를 만날 수 있었던 제주 성읍마을, 근처 어디쯤...


아무튼 성읍마을이라고 믿고 들른 성읍마을 변방의 어디쯤. 몇 채의 전통 가옥이 모여있는 곳으로 현재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었습니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제주 특유의 대문이랄 수 있는 정낭에 대한 설명이나 돌하르방의 손 위치에 따른 의미 같은 걸 설명해 주시더군요. 정낭에 나무를 하나만 꽂아두면 잠시 외출, 2개 꽂아두면 오늘 중으로 온다는 거, 3개 꽂아두면 외박을 할 거라는 의미라는 거나 돌하르방의 두 손 중 오른손이 위쪽이면 문관, 왼손이 위라면 무관이어서 아들을 낳겠다고 코를 만질게 아니라 공부를 잘하려면 오른손을 만지라는 등의 이야기 같은 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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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일부도 둘러봤는데 지금은 인분 대신 일반적인 사료로 기르는 듯했던 똥돼지도 자기 집 한쪽에 누워 있었고, 과거 제주분들이 물을 실어 옮기던 물항아리인 허벅과 밭일할 때 아기를 데리고 나가기 위해 대나무로 짠 애기구덕, 외침이 많았고 4.3 등 험난한 시기를 보내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연기를 없애려고 벽 아래쪽에 구멍을 뚫었다는 제주의 부엌 등 소박하지만, 지혜와 과거 제주분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삶의 일면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팔려고도 하셨지만;;; 제주 고사리만 가볍게 사고 빠져나왔는데 다음엔 제주 민속촌을 둘러보든 제대로 성읍마을을 공략해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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